더덕이 많이 생겼는데요.
더덕으로 할수 있는 요리좀 알려주세요.
요리를 그리 잘하는편이 아니니 조금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3408
|
가을에 꼭 먹어야 할 더덕요리 3세트
시조모님 기일이라서 남편은 고향엘 내려갔습니다.은지 홀로 남길수 없어 함께가진 못했지만 매년 이맘때쯤 오서산과 성주산에 둘려져 있는 굿고개 마루는 가을 바람에 아름드리 정자나무 낙엽지는 정취가 멋있었습니다.
숲 속을 걷다보면 향만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향긋한 더덕꽃이 피고 지고 열매가 맺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봄에는 잎으로 가을엔 뿌리로 채소 중에 유일하게 당당하게 상의 중심을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시제때 즐겨 먹던 더덕요리 3종세트를 재현해 보았습니다.
더덕 부추 전
더덕 3개, 부추1줌 쪽파약간,홍고추2개. 밀가루(부침가루) ,
1, 더덕을 얇게 썬다.
2 쪽파 부추 홍고추를 잘개 썬다,
3, 밀가루를 채소에 넣고 약간의 물과함께 농도를 보면서 버무린다.
밀가루로 할때는 약간의 소금으로 간을 하는것이 좋다.
4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한스푼씩 떠넣는다. 5.타지않게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낸다.
완성접시에 담는다
더덕 생채나물
재료; 더덕 100g, 고운 고추가루 1큰술, 고추장 1/2큰술,물엿 1/2큰술 통깨, 소금, 마늘 1/2작은술,
1, 깨끗이 씻은 더덕은 껍질을 벗겨낸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채반에서 1-2시간정도 햇빛에 말린다.
2,말린 더덕은 방망이로 두들겨 편다음 가늘게 찢는다.
3, 볼에 더덕을 담고 고추가루로 버무린다음 나머지 양념을 넣어 무친다.
기호에 따라 식초와 참기름을 첨가 하세요.
완성된 모습
더덕구이
재료; 더덕 60g , 더덕구이 양념;장 1큰술, 물엿 1/2큰술, 고운 고추가루 1/3큰술 참기름 깨소금, 다진 파 마늘, 1작은술, 소금 1/4작은술
1, 위 생채 무침과 동일한 방법으로 말린 더덕을 방망이로 두드려 넓게 편다. 2, 분량의 더덕구이양념을 넣고 3-4시간동안 더덕을 재워 둔다.
3, 팬에 쿠킹호일을 깔고 참기름과 포도씨유를 두른후 더덕을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타지않게)
통깨와 송송 썬 쪽파를 올린다. (손에 상처가 나서 쪽파가 엉망으로 썰어졌네요~~ㅜㅜ)
셋이서 한자리에
tip1; 더덕은 껍질을 벋기고 나서 씻으면 향이 덜해지므로 껍찔채 흐르는 물에 씻는것이 좋다.
tip2;햇빛에 말리면 방망이로 두드렸을때 더덕이 깨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할수 있다.
해발500미터이상에서 자생한 자연산 산더덕은 주로 담배를 많이 피거나 먼지를 많이 마시는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 좋다고 하여 성주산에서 탄을 캘때는 가을에 꼭 먹어 두어야 할 보약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 가을에 먹어 두면 겨우내 감기 예방에 좋은 더덕요리! 그 그윽한 향기속으로 함께 맛여행을 떠나보지 않으시렵니까?.
|
샬롬~!!
김치냉장고에서 오랜 잠을 자고 있던 더덕을 꺼내
튀김을 만들었답니다.
더덕구이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이번엔 보다 더 손쉽고
간편한 튀김으로 만들어 봤어요...^^
.
.
(재료)
더덕, 찹쌀가루, 식용유, 무 갈은 것 약간
튀김장 : 다시마 우린물 1/2컵, 진간장 1/2 컵, 레몬즙 1큰술, 설탕 1큰술, 청주 3큰술
1. 더덕은 껍질을 벗겨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 아린맛을 제거 한 후 얇팍하게 썰어 방망이로
두드려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2. 찹쌀가루를 뭍여 잠시 가루에 수분이 베이도록 한 후 식용유에서 튀겨내주세요...
저는 시판용 찹쌀가루를 사용했어요..
수분기가 전혀 없는 것이니 더덕에 뭍힌 후 잠시 놔두었다 튀겨주시면
가루 날림이 덜한답니다.
튀김장을 만들었어요...
귀찮으시면 초간장 만들어 드셔도 된답니다...^^
재료 넣어 살짝 끓인 후 식혀서 무갈아 넣어 주면 완성이예요...^^
찹쌀가루로 튀겨줘서 첫맛은 바삭하고 뒷맛은 쫀득하니 맛있는 튀김이 완성됐어요...^^
아이들도 잘 먹어요...^^
더덕으로 만들어 본 튀김이었답니다...
-오늘의 요리법-
더덕, 위에 파 고명이나 깨~
유장 : 참기름과 진간장을 1:1비율로 섞어준 것
양념장 : 고추장 2스푼, 매실청2스푼, 요리당 2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추가루 1티스푼, 진간장 1스푼반
손질된 더덕을 먹기좋고 굽기좋게 좀 납작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이건 여자분들 하다보면 힘듭니다.
남자 시키세요 ㅡ_ㅡ+
전 신랑에게 다아 시켰어요~오호호홋....
더덕을 납작하게 만들려고 두드리거나 밀대등으로 밀어줄때 끈적한 진액이 나오므로..위생봉투나 랩을 깔아서 해주는게 좋아요.
양념장인데..더덕의 양마다 달라서 기본 레시피는 이거지만~
더덕의 양이 좀 많다면 2배분량으로 하는 것이 좋을듯 싶네요.
전 작은 위생봉투로 세봉투 했는데..모자라서 양념장 1번더 만들었어요^^;;;;
납작하게 밀어준 더덕에 유장을 살짝 발라서 한번 1차 애벌구이 하면 맛도 좋고 간도 점더 잘 배이고~
무엇보다 고추장양념으로 인하여 덜 타서 좋긴한데..
귀찮죠? 그쵸? 그쵸?
그래도 우선 유장과 애벌구이 해준(사진 생략..하다보니 ㅡㅡㅋ 안찍었드라구요^^;;) 더덕에 고추장양념을 골고로 발라준뒤에..
석쇠에 살짝 구워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더덕구이를 바로 해먹지 않을거라는 전제하에..
미리 유장과 애벌구이를 해준 더덕을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다가..
먹기 직전에 고추장양념을 발라 굽는 것을 택할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더덕에 고추장양념을 바른채 오래 보관하면 좀 삭는다네요..;;
전 더덕구이를 이틀지나서 시댁가져가서 먹을 예정이었기에..좀 다르게 해봤습니다.
우선 납작하게 만든 더덕을 고추장양념에 한번 바글바글 끓어줬습니다.
이때 쿠킹호일이나 종이호일은 필수입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고추장양념은 타기 쉬워요. 하지만 후라이팬에 호일들이 미리 한겹두겹 깔려있다면 양념은 덜 타고..
대신 보글보글 끓어오르면서 더덕에 양념맛이 잘 스며들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하는거 추천드립니다.
양념이 잘 배어들은 더덕은 유리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
막 한 더덕을 넣은거라 자세히 보면 김도 모락모락...ㅋㅋㅋ
이틀뒤 시댁모임에서 석쇠에 직화구이 향만 좀 나게 살짝살짝 구워줬어요..
양념장에 매실청이 들어가서인지 약간 새콤한 맛이 나더구만요~~~
ㅎㅎㅎ
2-3일안에 드실거라면 제가 후라이팬에 했던 방법 추천이구요..
7일정도 여유를 두고 먹을거라면 전자의 방법 추천입니다.
유장+애벌구이 뒤 보관하다가 먹기직전에 고추장양념발라 굽기~~~
출처: 뽀로롱꼬마마녀
더덕은 밥반찬으로 너무 좋은것 같아요. 굵은 더덕은 껍질을 벗겨 홍두깨를 이용하여 두들겨 주시면 됩니다.
양념장은 다진실파 고추장 고추가루 올리고당 후추 다진마늘을 골고루 섞어 더덕에 입혀 그릴이나 후라이팬
에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전 더덕을 생으로 무쳐먹을때가 가장 좋더라구요...
더덕의 향을 헤치지 않고 먹을수 있잖아요
더덕을 껍질깐후에 먹기좋은 크기로 썰은다음...
그냥 고추장, 식초, 설탕, 깨소금, 마늘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요
그럼 매콤달콤새콤한 더덕초무침이 되는데..
여기에 다른 야채를 넣어도 좋구요... 그냥 더덕만 무쳐도 향긋해서 정말 좋답니다.
더덕 제육볶음
재료 > 돼지고기,더덕,실파,마늘,홍고추,풋고추,소금,후춧가루, 파슬리가루,
달걀, 녹말가루,고추장,사이다,들깨 ,간장,다시마우린물, 조청,
고춧가루,소금,후춧가루, 식용유
돼지고기를 4cm 정도로 자르고
자른 돼지고기에 후춧가루,소금,파슬리가루를 넣어 밑간한다
밑간한 돼지고기에 달걀,녹말가루를 넣고 버무린다
더덕을 5cm 정도로 썰어서 반으로 자르고
방망이로 납작하게 누른 뒤 손으로 찢는다
찢은 더덕에 사이다, 통들깨, 고추장을 넣고 버무린다
끓는 물에 재운 돼지고기를 넣고 데친다
데친 돼지고기를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편 썬 마늘, 양념 더덕을 넣고 볶는다
다시마 우린 물,소금,후춧가루,고춧가루,간장, 조청을 넣고 볶는다
어슷 썬 홍고추, 풋고추, 실파를 넣고 볶고 그릇에 담는다
1. 더덕은 껍질을 벗기고 씻어 건져서 물기를 빼주세요.
2. 고추장, 식초, 설탕, 참기름, 다진마늘, 소금, 대파, 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3. 더덕을 방망이로 두들겨 찢어주세요.
4. 볼에 더덕을 담고 고춧가루를 넣어 붉은색을 내주세요.
5. 양념을 넣어 고루 무쳐주세요.
더덕입니다.
생더덕사서 껍질을 깐후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더덕을 반으로 자른후 비닐 봉지에 나란히~~
방망이로 자근자근 두드립니다.
더덕이 끈적거리기때문에 비닐봉지에 넣어 두드리면 수월하게 두드릴수있어요.
고춧가루,고추장,간장,마늘,참기름,매실원액,요리당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요.
두드린 더덕을 양념장에 넣고 조물조물~~
향긋한 더덕무침 완성입니다.~~~
더덕향이 솔솔~~입맛없을때 더덕무침 맛나지요..
더덕구이...
재료: 더덕,천일염,양조간장,참기름,고추장,고추가루,황설탕,매실엑기스,마늘,쪽파,배,통깨
손님초대상의 밑반찬으로 좋은 더덕구이~~~
씹히는 맛과 향이 뛰어난,,,
더덕구이를 만들어 봅니다....
더덕구이를 할 때,,,
가장 신경을 써야 할 것은 타지 않게 굽는것...
그러기 위해 반드시 유장을 발라 재웠다가 애벌구이를 한 다음,,,
양념장을 바르고 약불에서 굽는다는 것...
먼저 더덕손질~~~
깨끗이 씻어 손질된 더덕을 구입하여,,,
냄비에 천일염을 넣고,,,
물을 끊여 줍니다...
물이 끊는 동안,,,
양푼에 찬물을 떠 놓고,,,
끊는 물에,,,
약 5초정도 더덕을 담갔다가,,,
곧바로 찬물에 넣습니다...
그래야 더덕에서 나오는 진이,,,
손에 묻지 않고,,,
잘 까집니다...
더덕의 머리부분을 잘라내고,,,
칼을 이용하여,,,
더덕을 돌려깍기해 줍니다...
깐 더덕을,,,
도마 위에 놓고,,,
칼등으로 부드럽게 두들겨 줍니다...
만약에 더덕을 까면서,,,
더덕에서 나오는 진이,,,손에 묻었을 경우,,,
식용유를 묻혀 비벼준 다음,,,
비누로 손을 씻어주면,,,
말끔이 제거됩니다...
유장 만들기~~~
양조간장과 참기름을 1:1로 섞어주면,,,
유장 완성~~~
유장을 발라,,,
10분정도 재워둡니다...
고추장양념장 만들기~~~
먼저 고추장을 그릇에 담고,,,
그 위에 고추가루,,,
또 황설탕도,,,
매실엑기스도,,,
다진마늘,,,
다진 쪽파도 넣은 다음,,,
강판에 배를 갈아 넣어 줍니다...
그리고 더덕을 바르고 남은,,,
유장을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면,,,
매콤한 고추장양념장 완성~~~
더덕 굽기~~~
석쇠에 굽는 것보다는,,,
직화구이에 굽는게 깔끔하더라구요...
직화구이에,,,
유장을 바른 더덕을 얹고,,,
뚜껑을 덮은 다음,,,
약불에서 애벌구이를 해 줍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고추장 양념장을 발라,,,
다시 뚜껑을 닫고,,,약불로~~~
2차로 고추장 양념장을 발라서,,,
뚜겅을 닫고,,,약불에서 다시한번 구어내면,,,
더덕구이 완성~~~
완성된 더덕구이~~~
상에 낼때,,,
통깨와 다진 쪽파를 위에 뿌려서 냅니다...
쌉쌀한 맛과,,,향긋한 향이 좋은 더덕구이,,,
손님상으로도,,,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밑반찬으로,,,
아주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