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닭 1마리,  콜라 1/3컵, 감자 2개, 당근 반개, 양파 1개, 청량고추 1개,

          당면 한줌, 대파 반개, 갖은양념

1. 닭을 간장 한수저, 설탕 한수저, 물엿 한수저, 미림 한수저, 소금 후추 조금에 30분정도 재움.

2. 냄비에 닭이 잠길만큼 물을 붓고 재운닭, 큼직하게 썬 감자, 당근을 넣고 콜라 1/3컵, 간장 7수저, 설탕 1수저반,

   물엿 1수저, 미림 2수저, 굴소스 한수저, 다시다 반수저, 다진마늘 반수저, 후추 조금넣고 끓임.

3. 졸으면 양파, 고추를 넣어 간을 보고 당면, 대파를 넣어 익으면 더 졸여내요.

① 재료준비 (닭,감자,당근,양파,깻잎,파,마늘,간장,설탕,다시다,굴소스,후춧가루,당면외)

　 ::닭볶음탕 재료에 당면만 추가::

② 닭은 깨끗하게 손질하고 감자,당근은 한입크기로 썰어 모서리를 다듬는다

　 (당면은 물에 뿔린후 사용하거나 살짝 삶은후 사용한다)

③ 양념장은 간장,물,굴소스,설탕,다시다,마늘,후춧가루 (간장1 : 물3.5~4)

④ 냄비에 닭,야채를 넣고 양념장을 부은후 끓인다

⑤ 보글보글 끓을때 당면을 넣고 한버더 끓여내서 깻잎올려내면 끝

▶TIP◀

닭비린내는 레몬즙이나 청주로 없애준다.(파,마늘,후춧가루만해도 없어져요).

우선, 잘라온 닭을 뜨거운 말에 살짝 삶아줍니다.

찬물에 씻어 준 후에 물1컵에 간장 2큰술, 설탕 2/3큰술의 비율로 닭 위로 물이 찰랑찰랑 거릴 정도로 넣어줍니다.

양파는 나중에 넣어줘도 되지만~~제가 흐물흐물 거리는 익은 양파를 좋아라해서 같이 넣어서 끓여줍니다.

끓기시작하면 중불에서 은근히 익혀주세요~~~가끔 간장물을 씌어주면서~~

시간이 남을때 미리미리 파도 잘라주고요~~~

빨리 익으라고 당면도 따로 살짝 삶아줬답니다.

원래 찜닭에 고추를 넣을때는 썰어서 넣어야하는데 귀찮아서~~그냥 꺼내 버릴 생각하고 통째로 넣어버렸어욤.ㅋㅋ

고기가 익었을때쯤 감자랑 고구마도 넣어주고요~~~ 앗!!! 대추는 끓기전에 맛있으라고 넣어준거니 안넣으셔도 돼욤.ㅋ

다 익었네요~~~원래 찜닭은 그냥 간장양념으로하는데~~~저희집은 칼칼한걸 좋아라하여~~고춧가루도 넣어줬답니당.

아까 썰어놓았던 파를 넣고선~~~~완성!!!ㅋㅋ

 안동찜닭  

재료 > 닭,당면,대파,양파1개,감자1개,당근,깻잎,청양고추,홍고추,소금,참기름,식용유 

 양념장> 간장 3T, 맛술 3T, 설탕, 다진마늘, 생강즙, 물엿 ,후춧가루  


 토막 낸 닭을 끓는 물에 데친다 

 깻잎은 3등분하고, 양파와 당근과 감자도 크게 썰어 준비한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반을 가르고 대파는 어슷썬다. 

 양념들을  고르게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닭고기를 체에 밭쳐 건져낸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 중불에서 볶는다.  

 닭고기를 넣고 볶고 당근과 감자, 양념장 넣어서 볶다가 

 뚜껑을 덮고 10분간 익힌다. 

 양파, 당면, 파, 깻잎, 참기름을 넣고 마저 볶고 접시에 담는다. 

우선 닭을 뜨거운 물에 데친다음 사용하세요

육수에 간장, 청양고추, 물엿과 마늘을 넣고 푹 졸여줍니다.

그런 소스에 데쳐낸 닭을 넣고 조리듯 끓여준후

당면과 대파, 고추, 양파, 야채등을 넣고 마지막으로 한번더 졸여내면 완성

아무래도 물엿을 넣어 졸여야 윤기도 나고 국물이 맛있어요

<안동찜닭>

 재료(4인분)

- 닭 (1Kg) 1마리 (도리탕용으로 토막낸것), 감자(3개), 양파 1개, 당근 1개, 당면(불린것) 300g, 다진마늘 1큰술, 청양고추 안말린것 10개(매운맛 선호도에 따라 가감, 다져놓음), 말린것 6개, 대파 1/2대, 참기름 1큰술, 후추

- 소스재료 : 간장 9큰술,  캐러멜 소스 1큰술, 설탕 2큰술, 조청물엿3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다시마육수 2컵, 

  * 캐러멜소스는 빼도 되는데 찜닭의 약간 맛있어 보이는 진한 색깔의  간장소스의 비밀은 바로 캐러멜 소스에 있답니다)

  * 롯데마트에 가니 말린 청양고추 조그만거 한봉지씩 팔고 있더라구요. 제생각엔  안말린 생고추까지 살필요는 없고  맨마지막에  말린고추를  조금 더 넣어주면 될듯해요. 매운거 잘 못먹는 아이들은 고추를 별도로 더 넣을필요는 없구요, 닭볶을때 같이 넣어서 볶는것만으로도 매운맛이 약간 나더라구요

ㅇ 만드는법

 1.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닭을 넣고 식용유(3큰술)와 마른 청양고추(6개)를 넣은 팬에서 겉만 노릇노릇해지게 닭을 지지고, 녹아나온 기름은 버린다.    (팁: 센불에 지져야 닭의 기름이 많이 빠져나온다네요)

2. 감자, 당근, 양파를 큼지막하게 썰어놓는다

3. 1번의 지져진 닭을 우묵한 냄비로 옮겨서(후라이팬이 넉넉히  크면 후라이팬에 해도 됩니다)  소스재료를 붓고, 썰어놓은 감자와 당근을 같이 넣어서 뚜껑을 덮고 감자가  거의 익을때까지 가열함

4. 감자가 다 익으면, 양파와 당면을 넣고 뚜겅을 열고 끓인다 (너무끓이면 당면이 푹 퍼져서 맛이 없어요)
5. 마지막에 참기름1큰술, 다진청양고추, 다진마늘, 대파,  후추 를 넣어서 마무리 한다 (매운맛 나는 음식에는 청양고추와, 마늘등의 향신료는 맨마지막에 넣고 살짝 볶아야  매운맛을 살릴 수 있다네요)

  * 이때 깻잎같은것도 같이 살짝 넣어주면 좋아요. 없으면 패쑤

안동찜닭...

(요리재료)

주재료: 닭 한 마리(750g), 감자(중) 2개, 양파 1/2개, 당근 1/2개, 당면 한 줌
닭육수 3컵(600ml), 올리브유 1T, 참기름 약간, 통깨 약간
부재료: 단호박 1/6개, 새송이 2개, 팽이버섯 한 단, 시금치, 대파 한 줌
닭육수 재료: 닭, 물, 마늘 10쪽, 대파(흰 부분) 1대, 양파 1/2개
소스: 진간장 2/3컵(약 135ml), 흑설탕 2T, 물엿 2T, 맛술 2T, 다진마늘 1ts,

매운 건고추 5개, 후추 약간

1. 저처럼 포장된 닭을 사용하시면 자르거나 손질할 필요없이

그냥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빼고 씻어두세요.

그동안 당면은 30분 정도 찬물에 불리면 돼요.

그리고 찜닭에 들어갈 각종 야채를 깨끗이 씻어서 먹기좋게 자르고

감자, 당근, 단호박은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어요.

모서리가 있으면 조리하는 동안 부서져서 국물이 탁해질까봐 다듬는 겁니다.

2. 닭이 잠길 정도의 찬물에 양파 1/2개, 마늘 10쪽, 대파 한 대를 넣고 끓이다가

끓으면 닭을 넣고 데치세요.

물에 뿌옇게 불순물이 떠오를 때까지 데치면 됩니다.

오래 안걸려요. 몇 분이면 됩니다.

그리고 찬물에 닭을 헹궈주세요.

닭을 데친 물은 걸러서 육수로 사용할 거니까 버리지 마세요.

3. 데친 닭은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겉면이 살짝 익을 정도로 굽고

여기에 감자,당근,단호박을 넣고 잠시만 볶아요.

단호박은 더 뒤에 넣으시는게 좋은데 전 그냥 같이 넣었어요.

4. 3번 과정에 분량의 재료로 만든 소스와 닭육수 3컵(600ml)을 넣고 끓이다가

반정도로 졸아들면 새송이버섯과 양파를 넣어요.

파는 찜닭은 카라멜 소스가 들어가서 색이 더욱 진하지만

집에서는 넣지 않았더니 색이 덜 진하네요.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굳이 넣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더욱 매운맛을 원하시면 소스에 들어가는 건고추가 매울수록 매콤한 안동찜닭이 됩니다.

씨도 같이 넣어야 더욱 매콤하니까 씨를 빼지마세요.

만약에 매운 건고추가 없다면 청량고추를 조금 넣어주세요.

그렇지만 매운 건고추를 넣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5. 그리고 1/3 정도의 국물이 남으면 불린 당면을 넣고

당면이 거의 익어가면 팽이버섯, 시금치, 대파를 넣고 뒤적거려 마무리해요.

불을 끄고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참깨를 뿌리면 끝~

6. 이제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푸짐하죠?

출처: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4258 

찜닭 요리는 통닭 또는 토막을 내어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먹기좋게 토막을 내어 만드는 것을 답글로 올리니 다음과 같이 만들어 보세요.

재료준비

닭1kg 1마리, 당근中1개, 양파中1개, 표고버섯5개, 깐밤10개, 은행10개, 계란1개, 물 조금

(양념장: 진간장3큰술, 설탕1큰술, 물엿1큰술, 다진파2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참기름1큰술,후추1티술)

만드는 방법

1.닭은 배를 가르고 깨끗이 씻어 먹기 적당한 크기로 토막을 내어 놓고, 양파는 큼직하게 썰고 당근은

  밤과 같은 크기로 썰어서 모서리를 다듬어 주고, 표고 버섯은 물에 불려 씻어 2~3등분으로 썰어 놓는다.

2.팬에 기름을 조금 둘러서 은행을 볶아 껍질을 벗기고, 계란은 황백 지단을 부쳐 고명으로 썰어 놓는다.

3.냄비에 준비한 닭을 담고 (   )안의 양념을 그릇에 섞어서 반정도를 냄비에 붓고 냄비를 불에 올려 조금 볶아

  주다가 물을 자작하게 부어서 뚜껑을 덮고 중불에 끓여 닭이 반정도 익었을때 당근,양파,표고버섯,깐밤을 넣고

  남아있는 양념을 넣어서 약한 불에 졸이듯 닭과 재료들을 익혀주고 완전히 익으면 은행을 넣고 잠깐 두었다가

  그릇에 담고 위에 고명을 얹어 주면 완성입니다.  

1. 닭은 우유에 담근후 찬물에 헹궈 소금, 후추,청주로 밑간해주세요.

2. 대파는 어슷썰고 감자와 양파도 썰어주세요.

3.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닭을 살짝 볶아주세요.

4. 닭에 콜라를 부어 끓여주세요. 감자와 야채를 넣고 끓이다가 굴소스, 캐러멜소스, 당면, 청주를 넣어 조려주세요.

지난번에 약속드렸던~ 맛있는 찜닭 완전정복~

완전 게으르즘 때문에 이제사 올리는거.. 용서해주실꺼죵? 키킥

오늘 올리는거~ 꼭 스크랩 하셨다가, 다음에 닭 먹고 싶을때 한번 해보세요.

맛은? 저희집 가족 4명이 강추! 하는 맛입니다. ^^

"아키라표 찜닭 완전정복 레시피"

초보도 이것만 따라하면? 찜닭 완전 성공한다!!!

아키라의 완소 레시피! 간단한 재료로 찜닭 맛있게 만들기!!!

< 재료 > 찜닭 2~3인분

볶음탕용 닭 1마리(800g~1kg) , 떡, 당면 적당량
감자 보통크기 3개, 양파 1개, 당근 반개, 청양고추 5~6개, 대파 1대, 마늘 3~4알

★ 마른 청양고추 3~4개 (마른고추를 준비할 수 있으면 꼭 준비해주세요!)
 
- 닭 밑간 : 후추 1/2 작은술, 청주 3큰술
- 찜닭 양념 : 닭 육수 2컵, 간장 1컵, 맛술 1/3컵, 청주 1/3컵, 설탕 1/3컵

★ 너무 짠것이 싫으시면 간장의 양을 줄여주세요~

< 계량에 대해 >
1작은술은 5ml , 1큰술은 15ml , 1컵은 200ml 입니다.

작은술은 티스푼을 이용하시고, 큰술은 밥숟가락을 이용하세요.

200ml 한컵은 종이컵 1개 정도의 분량입니다. (정확히는 종이컵 가득은 190ml)

우선 저는 찜닭을 굉장히 많이 만들어봤어요.

제가 닭을 -_- 매우 좋아하기도 하고.. 또 찜닭은 저희 집에 저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자주 만드는편인데요, 여러번 만들며 다양한 레시피를 이용해 보았고

최근 대여섯번의 찜닭만들기를 통해 위 레시피를 완성하였어요.

사실 레시피 완성이라는것이. 거창한것이 아니고,

기존의 찜닭 레시피엔 더 많은 재료와 양념이 들어갔던것에 반해

맛을 해치지 않는한에 재료를 줄이고 줄여 최소한으로 하되, 자체적인 맛 테스트를 통해

아! 이 정도면 누구나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정도의 레시피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뭐 '맛'이라는 것이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므로

이것이 완벽하다! 이것이 찜닭의 결정판이다! 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

그냥 저는 이대로 만들어먹으니 참 맛있더라!! 우리 가족들이 참 좋아하더라!!! 하는

그런 마음으로 추천해드리는 것이니, 그대로 만들어 보시고 본인의 입맛에 맞게

나만의 레시피로 재 구성하여 만들어드시면 더 만족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

.

아! 하나 더, 따라 만들어보시는 분들~ 만들어보시고 다양한 느낌들을

이 글에 덧글로 달아주시면 더 많은분들에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궁금하기도 하구요 ^,^ 꼭 리플 달아주세요~~ ^^

그럼 시작해볼까요?

우선 제가 쓰는 양념들~

간장, 청주, 맛술(미림, 미향 등) 제일 평범한 것들이에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쓰시는 것들이겠죠??

뒤에 굴소스 역시 제가 쓰는것인데. 찜닭엔 안 넣으셔도 돼요 ^^

역시나 제가 쓰는 계량도구인 200ml 1컵 계량컵입니다.

보통 대부분의 요리, 베이킹에 쓰는 컵은 이걸 사용한답니다. ^^

위에도 적었듯이 계량컵이 없으면 종이컵 쓰셔도 돼요~

종이컵 1컵 꽉 채우면 190ml 정도 되니, 종이컵 1컵에 약간만 더 넣어주면 200ml 가 되겠죠?

< 미리 준비하기 >

닭은 저는 볶음탕용을 준비했습니다.

닭고기는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씻고 키친타월 위에올려 물기를 싹 빼줍니다. (중요)
그런 다음에 밑간재료를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해서 골고루 함께 잘 섞어놓습니다.

감자는 껍질을 깎아주고, 3~4등분 해주고, 당근도 적당한 크기로 사진처럼 썰어주세요.

보통 채소를 찜을 하거나 할때 테두리를 둥글려 주기도 해요~ 그럼 부서지지 않거든요.

하지만 귀찮으니 저는 그냥..................... ^^ ㅋㅋㅋ

당면을 꼭 넣어줘야 해요! 당면이 빠지면 찜닭이 아닙니다.

당면은 따뜻한물에 넣고 불려주세요. 사진처럼~

떡볶이떡도 넣어주면 정말 맛있어요!!! 떡도 따뜻한 물에 넣어 말랑말랑 하게~

우묵한 팬이나 냄비에 물을 담아주고 (3~5컵 정도?)

대파 1/2개와 통마늘 3~4개 정도를 넣고 물을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닭고기를 물에 넣어주세요.

강한불로 한번 푸르르르 끓으면 위에 뜨는 거품과 이물질을 모두 건져주시고

너무 오래 삶지는 않으셔도 돼요. 중간불로 한 2~3분정도 삶아줍니다.

닭고기 따로 그릇에 담아주고

남은 닭육수는 체에 걸러 육수도 따로 준비해주세요!!

이 육수가 없으면 찜닭은 만들지 못해요 ^^

역시나 우묵한 팬을 준비하시거나, 찜용 전골냄비 같은거에 사진처럼 세팅해줍니다.

닭고기, 감자, 당근, 청양고추 이렇게 잘 담아줍니다.

그런 다음에 모든 재료를 계량컵으로 계량해서..

냄비에 담아줍니다!!!

 물의 양은, 모든 재료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면 되는데

육수로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물이 모자라면 육수를 더 넣고

물이 많으면 육수를 2컵보다 더 적게 넣으셔도 돼요~~~

찜닭은 달달하고 짭쪼름해서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이나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재료가 하나 있으니

바로 마른 청양고추 랍니다.

마른 청양고추가 있다면 꼭~ 찜닭에 넣어보세요.

고추가루도 넣지 않았지만, 청양고추 10개 썰어넣은것보다

훨씬 알싸하고 깔끔하게 매콤한 맛을 만들 수 있답니다!!

첨엔 모르는데 먹다 보니 은근히 맵다~ 이런얘기 하시더라구요 ^^

마른고추는 3~4개만 부셔서 넣어주시면 돼요 ^^

냄비에 마른고추 부셔서 넣어주고, 양파도 넣고, 떡도 넣고 해서

강한불에서 보글보글하게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끓으면서 채소들도 익고~ 닭고기에도 짭쪼름한 간이 배어들고~

국물은 조골조골~ 쫄아들고 있구요 ^^

 중간에 계속 떠오르는 불순물 거품들은 다 걷어내 주세요~

 불 세기는 강불 -> 중불로 해서 계속 졸여줍니다.

반짝반짝 윤이 나면서 색깔도 아주 맛있게 변한답니다. ㅋㅋ

 중간에 계속 떠오르는 불순물 거품들은 다 걷어내 주세요~

채소들이 모두 익고 국물이 반 정도 줄어들면, 남은 파와 당면을 넣어줍니다.

당면이 들어가면 국물이 급격히 줄어들기때문에, 국물을 적당량 남기고

당면을 넣어주시는게 좋아요~~~

짜잔~~ 찜닭이 완성 되었어요!!!

으앙~ 굳 ㅋㅋ 당면, 떡 필수요소가 모두 들어간

최고로 맛있었던~ 맛있는 찜닭!!! ^^

같이 만들어 보아요~ ^^

한번 차근차근 따라해보시고~

궁금증은 덧글로 달아주심 답변 달아드릴게요 ^^

퍼가실땐 꼭 스크랩 기능을 이용해주시고, 출처를 지우지마세요.

고마운 덧글 하나씩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지요 ^^

두번째 레시피

온 가족이 좋아하는 안동 찜닭 만들기 

아이들이 방학을 하니... 샤방샤방은 또 좋은 엄마 모드로 들어갑니다. ^^

좋은 엄마 모드란...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엔 절대로 노트북 열지 않기!

그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공부해 주고, 놀아주고, 맛있는 것 만들어주고, 함께 운동하기!

아이들이 학원에 가거나 스포츠센터 수영장에 갈 때만 살짝 살짝~ 들어와서

표시 안나게 컴퓨터 하기.. 등등입니다. ㅋㅋ 쉽지 않지요? ^^;

닭을 좀 사왔는데 뭘 해먹을까 하다가 언제 만들어도 인기가 좋은 "안동 찜닭"으로 정했습니다. ^^

안동 찜닭은 신이 내리신 고기가 아닐까 싶은 "닭"고기도 맛있는데다,

달달하고 살짝 매콤한 양념이 맛을 더하고,

간이 잘 배인 달콤한 당면까지 후루룩~ 먹을 수 있으니.. !!! 정말 일석삼조이지요.

날씨가 이럴 때면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안동 찜닭.. 함께 만들어 보아용~~ ^^

재료 : 닭 1마리(1킬로그램), 감자(큰것 1개 - 샤방네는 알감자가 많아서 알감자 7개 썼슴다),

          당근 1/2개(가 없어서 이번엔 주황색 파프리카 1/2개로 대체했슴다) , 양파 1/2개,

          떡볶이떡 10개, 단호박 1/6개(돼지호박 1/2개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대파 1/2대,

          홍고추 2개, 청양고추(혹은 풋고추) 2개, 당면 50g, 고추기름 2큰술

   * 양념장 - 간장 7큰술, 설탕 4큰술, 캐러맬소스 1큰술(중국간장이 있으시면 그걸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둘 다 없으시면 그냥 조림용 간장이나 양조간장 쓰셔도 되어요),

       참기름 1큰술, 깨 1작은술, 후추 넉넉히

1. 닭은 토막낸 것(볶음탕용)으로 준비하시면 따로 힘들여서 자르지 않아도 되니까 편해요. ㅋㅋ

   포장된 닭이 700g 조금 넘길래 닭다리만 3개 있는 걸로 한팩 더 샀어요.

    으흐흐~ 닭다리 많은 거 좋아! ^^

    우선, 당면을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불려주세요.

    닭은 찬물에 담가 핏물을 좀 빼고, 팔팔 끓는 물에 잠깐 데쳐 기름기를 뺍니다.

    너무 오랫동안 데치지는 마세요. 그냥 기름기와 잡냄새를 제거해 주는 정도면 됩니다.

    흰 거품이 막 생기고 회색의 불순물들이 물 위로 올라오면 곧 불 끄세요.

    데친 닭은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구요.  

2. 감자는 큼직하게 썰어서 모서리 부분을 칼로 둥글리듯 잘라주면 으깨지지 않아 좋아요.

    당근도 밤알 정도 크기로 마구썰기 한 후 모서리를 굴려주려고 하고 있는데~~~

    감자도 없구요. 당근도 없네요. -_-;;;

     그래서 집에 진짜 많은 알감자를 껍질 벗겨 썼어요.

     동글동글~ 크기도 적당하고, 껍질만 벗기면 바로 쓸 수 있으니 오히려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나저나.. 당근이 없으면 곤란한데.. -.-;

     그래서 급 투입된 주황색 파프리카!

     "전.. 당근 아닌데요.. "

     "알아! 근데 색깔이 똑같잖아!! 몸에도 좋고.. 걍 들어가!"

     그래서 주황색 파프리카가 당근인 척 안동 찜닭에 들어갔다는 슬픈 전설이...

3. 양파도 큼직하게 썰고..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썹니다.

     단호박도 큼직하게 껍질 잘라 넣어 줄 겁니다. (돼지호박을 쓰셔도 됩니다. 단단해서

     쓸만해요. 애호박은 물러서 마구 뭉크러지니까 넣으시면 안되구요)

4. 양념장 재료를 설탕, 간장, 캐러맬 소스 순서대로 잘 섞고,

     물 3컵을 넣어   찜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물이 조금 많아보이지만, 조리면 전혀 안 그래요. 걱정 말고 한번에 넣으세요~

     다진 마늘은 안들어 가요~~ ^^

5. 달군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1의 데친 닭을 살짝 볶아줍니다.

     이렇게 먼저 고추기름에 닭을 볶으면 얼큰한 맛도 살리고, 누린내는 날아가는  효과가

     있답니다.

     (고추기름을 어떻게 만드는지, 어디서 사야 하는지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고추기름 만들기를 간단하게 설명드리려 합니다. ^^

      샤방샤방은 요리할 때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는답니다.
      솔직히 한 큰술 들어가는 캬라멜소스도 사실 빛깔만 아니라면 좀 쓰기 꺼려지는 걸요. ^^;;

      고춧기름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드시면 제일 맛있을 거예요.

      식용유 1컵을 뜨겁게 달군 후 고춧가루 5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큰술, 대파 흰부분을

      어슷하게 썬 것 1/3대 정도를 한데 담고 기름을 부어주세요.

      고춧가루가 바글바글 끓으면서 매콤한 고춧기름이 만들어진답니다.

      이걸 아주 고운 체에 걸르거나 거름종이, 키친타올 등에 여과시키시면 깨끗하고 향긋한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고춧기름을 만드실 수 있어요. ^^)

     고추기름이 골고루 잘 배면 양념장을 한꺼번에 넣어 끓입니다.

6.  5의 국물이 끓어 반으로 줄면 감자와 당근, 양파, 단호박을 넣고 서서히 조립니다.

    단호박을 조금 더 단단한 형태로 드시고 싶으시면, 조금 있다가 당면 넣을 때 넣으셔도 됩니다.

    취향껏~ 하세요!

7. 6이 바글바글 끓고, 감자가 거의 익었으면...

    불린 당면과 대파, 떡볶이용 가래떡, 호박,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끓이다가

     국물이 1컵 정도 남았을 때 불을 높여서 윤기있게 조려서 그릇에 담아냅니다.

     깨를 솔솔 뿌려서 푸짐하게 한 그릇 내세요~

아삭한 배추김치 새로 썰고,

된장박이 고추만 곁들이면 다른 반찬은 필요 없어요. ^^

앞접시에 먹기 좋게 닭고기와 야채, 당면을 담아 나눠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맛있는 안동 찜닭과 함께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

* 많은 분들이 쪽지나 안부게시판으로 물어 오셨어요.

"왜 저는 닭요리를 하면 닭고기엔 양념이 잘 안 배고,  속이 하얗고 싱거울까요? ㅜㅜ".. 라구요.

아휴~~ 그건 정말 많은 분들이 겪는 고민꺼리랍니다. *^^*

해결책을 좀 알려드릴께요.

 닭고기에 간이 잘 배이게 하려면...

1. 닭이 되도록 작게 토막쳐져 있어야 합니다.
  시중에서 파는 닭볶음용 닭고기도 사와서 집에서 한번씩 토막쳐 주시는게 좋아요.

2. 닭다리의 모양을 살리고 싶다면 잔칼집이나 가위집을 4군데 정도 짧고 깊게 넣어주세요.
   대각선 방향으로 짧고 깊게요~

3. 조릴 때 중약불에서 오래~~ 조려주셔야 하구요.
   중간 중간 끓고 있는 양념장을 주재료에 자주 끼얹어 주셔야 간이 잘 배인답니다.
   생선이나 돼지고기등을 조릴 때도 마찬가지여요. ^^

4. 끝으로 양념 계량 때도 잘 신경써서 하셔야 하는데요.
    설탕, 소금 같은 가루 재료나 다진 마늘 등 다진 식재료는 젓가락 등으로 사악~ 깎아서

    수평이 되게 하는 것이  1큰술이구요. (수북히~ 아니어요. ^^;)

    간장이나 술, 액젓 등 액체 재료는 1큰술이라고 하면 표면장력의 영향을 받을만큼 듬뿍 떴을 때

     (줄줄~ 흘러내릴 정도는 아니구요. ^^; 넘치기 전 찰랑찰랑한 느낌이랍니다)의 양이니까

     참고 하세요. ^^

세번째 레시피

아이랑 같이 먹는 간장찜닭 

저희동네에 안동찜닭 하나만 진짜 맛나게 하는 집이 있거든요.

밥하기 귀찮을 때  몇번 시켜먹었는데,

안동찜닭 은근히 매콤하잖아요. 건고추도 들어가고 고추기름도 넣어서 볶은 거 같기도 하고

암튼, 울아기가 못 먹으니.. 어찌나 옆에서 귀찮게 하면서 엄마 먹는 걸  방해를 하는지..

엄마들은 아시죠? 아가들도 얌전히 옆에서 맛나게 먹어줘야

엄마도 집중해서 맘 편히 먹죠.

그래서  언젠가 부터 저는

고추기름, 건고추, 청양고추.....  매콤한 맛을 내는 재료의 유혹을 뿌리치고~

아이랑 같이 먹는  그냥 달달한 찜닭~ 을 집에서 해먹는답니다.

안동찜닭이라고 해야 하나요??? 카라멜소스도...건고추도 빠졌는데....

그럼 봉추찜닭~??  닭이 좀 큰데~

에휴~ 그냥  간장찜닭이라고 할께요

ㅋㅋ

=======================================  재  료 =====================================

주재료:  닭1마리 ( 800g 정도 )

부재료: 감자 1개,  당근, 호박, 양파1/2개 , 고추1개 , 당면2줌, 떡10개정도

양념장:  간장1/2컵 + 1수저,  맛술 1/3컵,  굴소스1,  설탕2,  물엿2, 다진마늘2,  후추

물 3컵

마지막에 참기름, 깨조금

** 사량의 레서피는 밥숟가락, 종이컵으로 계량합니다. **

닭은 내장이나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누린내의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배속의 뼈 사이사이 지저분한 것들을  흐르는 물에 대고 씻어내고

껍질의 붙어있는 노란 기름덩어리도 보이는대로 떼어내 주세요~

그리고 나서

 찬물에 30분정도 담가뒀어요~

당면2줌 과 떡 10개정도는  미지근한 물에 담가 1시간이상 불리고요~

당면이 흐물흐물 해질 정도로요~

 양념장 만들기

간장1/2컵 + 1숟가락더 ~ ,  맛술 1/3컵,  굴소스1,  설탕2,  물엿2, 다진마늘2,  후추

굴소스가 없다면 그냥 간장(진간장,양조간장)으로 하셔도 되여~

야채 손질하기

감자 1개,  당근, 호박, 양파1/2개 , 고추1개

준비 끝~

자~ 시작해 볼까여~

 팔팔 끓는 물에 닭고기를 잠깐 넣어, 1~2분정도  겉면만 익힌후,

찬물에 헹궈주세요.

기름이랑 거품이랑 장난 아니죠~ 물은 버려요 과감히~

달군팬에 식용유(포도씨유)1 두르고 다진마늘1 잠깐 볶다가

손질한 닭을 넣고 볶아요.

살짝 구워지는 닭~

요 과정을 꼬옥 해줘야 나중에 양념장 넣고 조려도

닭살이 지저분하게 부서지지 않는답니다.

생긴 기름은 버리고 닭만 살짝 건져 찜할 그릇에 옮겨 담아요.

살짝 구운 닭, 감자, 물3컵, 양념장 넣고 센불에 올렸다가

끓으면 약한불에서 조려 주세요.

저는 양념장을 팍~ 다 넣었지만, 

집집마다 사용하는 간장이 다르므로 양념장은 처음부터 한꺼번에 다 넣지 마시고

1~2 숟가락양 정도 남겨뒀다가

나중에 맛보고 더 넣는 식으로 해보세요~ ^^*

집집마다 화력의 차이가 있겠지만 전 약불에서 20분정도 끓인 것같아요.

그럼 이제~ 잠깐 주변정리할 여유가 생기죠~

 참~

 중간중간 골고루 간이 배도록 살살  뒤섞거나 국물도 위에 끼얹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물이 반쯤 줄면

당면, 떡, 양파, 당근, 호박 넣어 익혀요.

대충 5~6분정도

재료가 어느정도 익으면

마지막에 대파,고추,참기름1, 깨 조금 넣고 살짝 뒤적뒤적 해주고 마무리~

어른용으로 여기에 청양고추를 넣어줘도 좋겠죠~

전 아이때문에.....포기했지만서도

예쁘게 보일려고 홍고추 한개 넣었는데..

우쒸~ 매운 맛이 전혀 안나여~

푸짐하죠? ~ 맛도 good이여요~ㅎㅎ

손님초대요리로 딱!!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