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감태가 아주 제철이예요. 감태로 김처럼 만들어서 살짝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입맛을 확 돌게할만한 반찬으로 추천합니다.

며칠전에 수산시장에 나가봤더니 새조개 또한 아주 제철이더군요. 400g 한 근에 2만원씩 받는데가 많지만 잘 찾아보면 15,000원씩에 파는 데도 있어요 (작년에는 한 근에 12,000원 정도) 한 근 사다가 샤브샤브 식으로 30초 정도 살짝 데쳐서 초장과 함께 찍어 먹으면 밥 한공기 뚝딱입니다.

봄 나물들이 봄철 입맛을 돌게 하는데는 최고죠

대표적인 봄나물인 달래, 냉이, 머위잎, 취나물, 돌나물 등등...,

달래는 달래장이나 달래초고추장무침을 해서 먹으면 맛있구요

냉이는 된장과 궁합이 참 잘 맞는답니다. 냉이된장무침이나 된장국, 또는 시큼한 초고추장무침도 좋아요

머위잎은 맛이 써서 봄철 입맛 돋구는데 제일이죠

머위잎도 된장과 잘 어울려요

쓴맛이 싫어서 안 먹는 사람도 있는데 자꾸 먹다보면 왠지 모르게 끌리다는 그맛.. ^^

취나물도 된장으로 나물을 해 먹거나 국을 해 먹어도 좋구요

돌나물은 초고추장과 궁합이 맞아요

봄나물들이 대체적으로 제각각의 멋진 향과 맛을 갖고 있어서 봄철 입맛을 찾아주는데 최고라 생각합니다 ^^

시큼한 김치로 끓인 김치찌게 추천합니다.

요즘 김장김치가 한창 시큼해서 찌게 끓이면 맛있을 때거든요

돼지고기 생고기로 준비해서 같이 넣어서 끓이다가

파 마늘넣고 마지막에 두부 큼직하게 썰어서 내면...

시원하고 얼큰하고 칼칼하고...

스트레스 확 ~ 풀리는 김치찌게 추천합니다.

음, 낮엔 국수 비빔국수 같은거 해주세요.

그리고 김치 볶음 같은 것 이런거 해놓으면

진짜 맛있죠. 저도 벌써부터 군침이.

제 도생이 김치는 안먹었지만 김치볶음은 먹었거든요.

그리고 생선 요리로면 생선구이는 어떠세요.

일단, 생선을 좀 아이들 먹기 편한 것으로 고르신다음에

굽는 거죠 집에서 그리고 간장과 와사비.

애기들보면 회도 잘먹는 애들 있어서 ㅎㅎㅎ 그리고 간장이 은근

맛을 또 댕기게 하거든요. 음,

봄철 샐러드 드레싱

딸기 드레싱과 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여 낸다

재료 : 다진마늘, 들깨가루1큰술, 소금, 참기름, 콩나물 60g,간장,

만드는법

첫째~ 우선 콩나물을 다듬어주세요~ 콩나물국 끓일 때와 비슷한 방법으로 꼬리부분만

            제거해주시면 되요~

둘째~ 냄비에 물을 바닥만 깔릴 정도로 부으시고, 콩나물을 넣고 삶아주세요

            이때는 뚜껑을 닫고, 3분~ 4분정도 뒤면 콩나물이 아삭하게 씹힐 정도로

             잘 삶아지니, 시간을 잘 보세요

셋째~ 콩나물 삶은 것을 찬물에 한번 헹궈주시고,

            넓직한 볼에 참기름과, 소금을 약간 치시고, 다진마늘, 간장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들깨가루나 고춧가루는 취향에 따라 첨가하셔도 되고 안하셔되 됩니다^^

- 백김치 담그는법

<재료>

배추 2포기(중간 사이즈) , 천일염

배추 속 재료 : 무 1/2개, 쪽파, 배 1개, 당근 1/2개, 양파 1/2개, 마늘 5쪽, 생강 반쪽,
가는 소금, 멸치 액 젖 4큰 술
찹쌀 풀물: 물 2컵 , 찹쌀가루 4큰 술
다시마 물: 다시마, 양파, 대파 흰 부분, 멸치, 무, 물 2L

<백김치 만드는 법>

1. 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천일염으로 절여둡니다.

2. 찹쌀 풀 물과 다시마 물을 미리 끓여두고 식혀둡니다.

3. 배추 속 재료(무, 쪽파, 배, 당근)를 채 썰어 준비하고 양파와 마늘, 생강은 갈아둡니다.

   (밤이나 대추, 파프리카를 넣어주면 더 좋아요~~) 이때, 가는 소금으로 밑간을 해둡니다.

4. 배추 속 재료에 찹쌀 물풀과 양파, 마늘, 생강을 갈아둔 걸 넣고 함께 버무려줍니다.

5. 버무려진 속 재료를 잘라둔 배추에 넣어줍니다.

6. 속을 넣은 배추를 통에 담고 다시마 물을 부어줍니다.

     배추의 간에 따라 싱겁다 싶으면 다시마 물에 소금을 섞어줍니다.

7. 먹기 좋게 잘라 맛있게 먹습니다.

봄철 입맛 살려줄 매운등갈비탕*^^*

봄동 겉절이 좋아요.

아삭아삭하고 상큼한 맛을 내는 봄동 무침이 좋아요.

먼저 봄동은 소금에 절여 줍니다.

양념은 :사과즙.양파즙,매실액,마늘다진것,까나리 액젓,설탕,고춧가루,참기름을 준비 합니다.

골고루 앙념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듭니다.

앙념장을 골고루 버무려 주면 상큼하고 아삭한 봄동 겉절이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입맛돌게하는 새콤한 반찬 추천해드려요^^

── 착한재료 밥반찬 [양배추양파무침] ──

준비 : 양배추3잎, 양파반개,
양념: 고추장1.5큰, 고춧가루반큰, 식초1큰, 설탕1큰, 다진마늘반큰, 다진파2큰, 참기름1큰, 통깨반큰

양배추는 깨끗이 씻어 총총 썰어주세요~*

양파는 채썰어 찬물에 담궜다가 물기를 쪽 빼주세요~*

양념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고추장1.5큰, 고춧가루반큰, 식초1큰, 설탕1큰, 다진마늘반큰, 다진파2큰, 참기름1큰, 통깨반큰)

양파와 양배추를 볼에담아 양념을 얹어줍니다~*

골고루 조물조물 섞어주세요~*

양파에도 양념이 잘 배이도록 조물조물~*

고소하게 통깨 뿌려주시구요~

참기름 한큰 넣어 조물조물 ^-^

양배추 양파무침 간단하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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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무쳐먹으면 맛있는 양배추양파무침,

냉장고에 양파와 양배추가 있다면 간단하게 만들어보세요^-^

요새 저도 반찬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딱히 멀 먹어도 입맛도 없고,,

그래서 상큼한 음식들을 많이 해서 먹으려고 노력중,,

돈나물초고추장 넣어서 무쳐서 먹고, 냉이는 잘 다듬어서 냉이된장무침해서 먹고, 국도 끓여서 먹기도 하구요

요새 꼬막이 나왔더라구요, 그냥 삶아서 먹기도 하고 양념에 무쳐서 먹기도 하고

머든 바로 만들어서 먹으면 맛도 좋구 입맛도 돌더라구요

달래무침요~

요즘 달래 많이 나왔네요,

0깨끗히 씻은 달래를 송송 잘라 준비해둡니다.

양념장으로는 고추장, 식초, 매실청을 넣어 잘 섞어준 후

송송 썬 달래에 버무려주면 끝~

간단하면서 맛나는 요리지요~

하루 숙성을 시키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 참고로 달래에서 매운 향이 나기 때문에 다진 마늘은 넣으실 필요 없습니다.

미나리 100g, 청포묵 1모, 홍고추 1개, 김 1/2장_ 맛소금 1/2큰술, 참기름.깨소금1작은술씩.

1.미나리는 뿌리를 잘라내고 잎을 살짝 잘라내고 줄기만 깨끗하게 씻은 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내고,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짠다.

2.물기를 짠 미나리에 소금,참기름으로 간해서 낸다.

3.부드러운 청포묵은 손가락 굵기로 일정하게 채썬다.

 (단단하면 뜨거운 물에 담궈 두었다가 부드러운 상태에서 사용한다.)

4.홍고추는 곱게 채썰고 찬물에 헹구어 씨를 제거한다.

5.홍고추,청포묵,미나리를 섞어 소금,깨소금,참기름으로 간을 하고, 김은 구워서 채썰어

  마지막에 얹어준다.

 (참기름을 너무 많이 넣으면 미나리 향이 죽을 수 있으므로 미나리 향을 살린다.)

돌나물무침...

재료: 돌나물,양조식초,고추장,고추가루,매실엑기스,양조간장,통깨,참기름

봄향기 가득한 돌나물 무침~~~

돌나물은 어린 잎을 주로 먹는데,,,

데쳐 먹는 것보다,,, 날것으로 먹어야,,,

더욱 맛이 산뜻하고 영양면에서 좋습니다...

돌나물은???

식욕을 돋구워주고,,,

피를 맑게 해주며,,,

살균,소염,해독작용이 있고,,,

칼슘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피부의 수분보충에도 효과적 입니다...

그리고 돌나물을,,,

돈나물 혹은 돗나물이라고도 부르는데,,,

돌나물이 맞는 명칭입니다...

그릇에 찬물을 담고,,,

식초를 넣어 엷은 식촛물을 만든 다음,,,

돌나물을 담가 놓습니다...

그런 다음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씻어 주고,,,

물기를 제거 해줍니다...

양념장 만들기~~~

접시에 고추장을 담고,,,

거기에 고추가루도,,,

설탕 대신에 매실엑기스를 넣어 주고,,,

양조간장도,,,

통깨도,,,

참기름을 넣어,,,

골고루 섞어 주면,,,

양념장 완성~~~

돌나물은,,,

너무 오래 무쳐주면,,,

풋내가 나므로,,,

살짝 무쳐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돌나물은 따로 양념장을 만들어 놓았다가,,,

상에 내기 바로 전에,,,무쳐야 맛이 좋습니다...

완성된 상큼하고 아삭아삭한 돌나물 무침~~~

봄철 입맛이 없을 때,,,

상큼한 돌나물 무침이 밑반찬으로 금상첨화~~~

돌나물 무침으로 입맛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세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봄철이라 그런지 새콤달콤한 것이 입맛을 돋구게 되지요.

오이무침은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잘 먹는 요리같아요.

예전에 비하면 오리도 그리 비싸지 않은 것 같구요.

오리를 어슷썰기하여 절여줍니다.

이때 양파도 썰어서 같이 절여줍니다.

어느 정도 절여졌다 싶으면 물을 꼭 짜서 무쳐 주면 된답니다.

파,마늘,소금, 식초, 설탕조금 넣고 조물 조물...

마지막으로 볶은깨를 넣고 무치면 완성.

입맛없고 반찬이 걱정될때 만들면 좋더라구요.

전 입맛 없어본적이 거의 없어서... 이런 걱정은 안하지만 요즘엔 역시 나물이 맛나는 것 같아요 돈나물을 초고추장에 비벼서 쓱싹쓱싹 밥과 비벼 먹어도 맛나고 달래나물은 또 얼마나 맛나는지? 간장+식초+설탕+다진마늘에 조물조물 무쳐서 상큼하게 말예요 여기에 쑥국 곁들여 주면 뭐 부러울거 없는 밥상일듯합니다

입맛 돌게 할 밑반찬이라고 하면....원래는 맛있는 반찬을 말씀하시는 것일테지만요,

입맛을 돌게 만들어 주는 맛은 사실 신맛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입맛이 참 없을 때, 깜짝 놀랄 정도로 입맛 돌게 했던....

고추장아찌를 추천합니다.

고추장이나 된장에 절인 장아찌 말구요,

간장과 식초를 섞어 담그는 고추 장아찌 있죠?

이미 아실지도 모릅니다만, 실제로 이것만큼 입맛이 확 돌게 만드는 밑반찬은 없었습니다.

식초의 양을 조금 많이 해주시는 것이 입맛 돌게 하는데는 더 좋습니다.

넘 맛나보여서 저도 스크랩해서 가지고 있어요~

한번씩 만들어 먹었는데~식구들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

4000원으로 만드는 봄동 오징어샐러드^^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8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