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지날때마다 스트레스입니다.
요즘은 친척들도 싸준다고해도 거절하시고...
전, 나물, 생선등
어떻해야 맛있게 남은 음식들로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을까요?
나물, 명절음식, 전, 나물밥전, 나물잡채, 남은나물요리, 뚜뚜루, 명절, 명절 음식처리, 명절음식처리, 명절후 남은 음식. 나, 모둠전오징어해물찌개, 생선, 음식, 재활용요리, 전골, Clare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잡채는 유난히 들어가는 재료가 많다.그래서 잘만 이용하면 또 다른 맛을 내는 새로운 요리로 만들 수 있다.남은 잡채와 약간의 부추,시중에서 파는 만두피를 준비해 춘권을 만들어 보자.잡채와 부추에 넣어 버무릴 소스는 간장1큰술 물2분의1컵 설탕1큰술 녹말가루 약간과 참기름 후추를 섞어 준비하고 나중에 찍어먹을 양념장은 간장 식초 고춧가루로 만들어 놓는다．
잡채와 부추는 1∼2㎝로 썬다．소스를 만드는 법은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마늘 채썬 것을 볶다가 물 간장 맛술을 넣고 끓어오르면 녹말가루를 물에 개어 조금씩 넣으며 걸죽하게 만든다．이때 참기름 후추를 넣고 불을 끈다．소스가 식으면 잡채와 부추를 넣어 버무린다．만두피에 속을 넣고 여며 튀김기름에 노릇하게 튀겨 곁들여 먹는다．
더욱 간단하게 이용하는 또 하나의 방법.잡채를 잘게 적당한 크기로 뭉쳐서 밀가루 옷을 입히고 또 다시 튀김 옷을 입힌 뒤 기름에 살짝 튀기면 일명 잡채튀김이 탄생한다.아이들 간식용으로 안성맞춤이다.
◇ 전을 이용한 요리
전은 다시 데워먹으면 뻣뻣해지고 맛도 떨어진다．찌개에 넣어 활용하거나 종류가 많으면 모듬전골로 끓여보자.먹다 남은 각종 전을 다 모아 적당한 길이로 썰어 놓는다．알맞게 익은 김치를 꺼내 양념을 털어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육수를 붓고 한소끔 끓인다．실파는 4∼5㎝ 길이로 썰고 쑥갓은 다듬어서 손가락 길이로 썰어 놓는다．붉은 고추도 씨를 털어내고 실파길이와 같게 썬다．전골냄비에 익은 김치를 먼저 담고 썰어놓은 전과 파 고추 쑥갓을 보기 좋게 담는다．육수에 마늘 국간장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 냄비에 붓고 끓인다．
두번째 이용할 수 있는 음식은 모듬전 탕수.남은 전을 모으고 당근 양파 피망 불린목이버섯 등을 준비한다.탕수 소스(간장1큰술 식초2큰술 설탕3큰술 육수1컵 녹말1큰술 참기름2분의1작은술)는 미리 만들어 놓아 시간을 절약한다.전은 새로 녹말옷을 입힌 다음 튀기거나 그것이 번거로우면 따끈하게 데워 사용한다.당근은 얇게,양파는 큼직하게 썰고 피망은 반을 갈라 씨를 털어낸 뒤 가로 세로 2㎝로 네모지게 썰어 놓는다．육수를 끓인 뒤 채소류,목이버섯을 넣고 다시 한소끔 끓인다.뜨거운 육수를 쓰는 이유는 끓이는 시간도 절약하고 채소가 흐물흐물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튀겨놓은 전을 접시에 담고,녹말물을 부어 끓인 탕수소스를 얹어 낸다．
<> 명절 음식 재활용 소스 만들기
-떡찜 양념장(가래떡 400g 기준으로/ 만드는 법은 일반 찜요리를 생각하면 된다)
=간장 3큰술, 설탕 2큰술, 다진 파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조리 포인트=고기와 당근, 무 등 크게 썬 재료들을 물 3컵과 양념장 분량의 1/2만을 넣고 중불에서 한참 끓인 후, 간이 배어들면 나머지 재료들과 양념장을 넣고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졸인다.
-미트볼 소스
=밀가루 2큰술, 버터 1큰술, 토마토케첩 4큰술, 육수 3컵, 당근 1/2개, 샐러리 1/2대, 양파 1개, 양송이버섯 3개, 쇠고기 30g. 치즈가루, 파슬리 조금씩.
만드는 법= ①프라이팬에 다진 쇠고기, 양파, 당근, 샐러리, 양송이를 넣고 볶다가 버터와 밀가루를 넣고 볶은 후 케첩을 넣고 다시 볶는다 ②육수를 붓고 재료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약한 불에서 끓인다 ③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탕수소스
=레몬 1개, 당근 20g, 양파1/2개, 목이버섯 20g, 피망 1/2개, 오렌지 주스 1컵, 설탕 3큰술, 식초 1큰술, 조미술 2큰술, 소금, 물 녹말
만드는 법=①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레몬과 야채를 넣고 볶다가 오렌지 주스를 붓는다 ② 설탕 식초조미술 소금으로 간을 맞춘 다음, 물과 녹말을 넣어 끈기를 주고 잠시 끓인다.
-약고추장
=고추장 1/2컵, 다진 쇠고기 50g, 배즙 2큰술, 설탕·꿀·참기름 1큰술씩, 잣 1큰술
만드는 법=① 양념한 쇠고기를 냄비에 볶다가 배즙을 넣는다 ② 고추장을 넣어 한참 볶는다 ③ 설탕과 꿀을 넣고 섞은 다음 참기름을 넣고 잠시 볶는다 ④ 불을 끈 후 잣을 넣어 섞는다.
둘리정원 | 2011.02.07전과 생선은 모듬찌게를 하면 좋답니다.
남비에 생선을 넣고 푹 끓이가다
간을 하고 양념을 한다음
먹기 바로 전에
전을 넣어 한소끔 더 끓여서 먹으면 된답니다.
한꺼번에 많이 끓이는 것 보다 조금씩 끓여 바로
먹는 것이 좋답니다.
나물도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나물은 전을 부치셔도 되고 양파나 다른 야채와 함께
튀김을 하셔도 될듯합니다.
당면 200g, 햄 50g, 양파 1/4개, 당근 1/5개, 실파 3뿌리, 삼색나물(도라지,고사리,시금치) 100g,
소금 약간, 식용유, 당면양념(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1. 단면은 미지근한 물에 불린다.
2. 햄 양파 당근 표고버섯은 곱게 채썰고, 실파는 5cm 길이로 썬다.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 물기를 꼭 짠 후에 사용한다.
3.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햄 양파 당근 표고버섯을 볶다가 소금으로 간하여 준비한다.
4. 실파도 볶아 소금으로 간한다.
5. 불린 당면은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구어 3번 정도 자른다.
당면은 삶아 헹군 후 바로 볶아야 불지 않아요.
6. 프라이팬에 자른 당면을 볶으면서 간장 설탕 참기름으로 간하여 섞는다.
7. 익힌 당면과 야채, 삼색나물을 섞어 담아 낸다.
모둠전 오징어해물찌개
재료:
모둠전, 오징어 한마리, 무우, 고추가루1T, 다진마늘, 쪽파, 멸치육수, 소금.
이젠 데워 드시지 마시고, 모둠전 끓여 드세요..
얼큰하게 끓여내니, 그 동안 느끼한것만 먹었던 속이 확 풀리네요..^^
전이 너무크면 먹기좋게 잘라 줍니다..
냉동실에 있는 오징어 한마리 꺼내서 잘라주구요..
육수도 한 소끔 끓여주면 더 맛나겠죠.
육수 부어 보글보글 끓여 냅니다..
간은 소금간으로 하면 되구요..
마지막에 족파랑, 다진마늘 넣어 주세요..
이젠, 남은 명절 음식 버리지 마시고 맛있게 드세요~~~
전 나물같은 경우는 같이 넣고 비빔밥해서 먹어도 맛있어요
저도 시댁에서 싸온거 거의 비빔밥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그냥 먹으면 질리고 느끼해서 잘 못먹겠더라구요
시금치 고사리 콩나물 무나물등 나물 모두를 넣고 전도 같이 프라이팬에 한번 볶은다음
고추장 넣고 싹싹 비빕니다
참기름 들기름은 나물 무칠때 다 들어가서 따로 안넣어도 괜찮더라구요
후라이만 두세개해서 올려 비벼먹으면 남은 음식 금새 없어지더라구요 ^^
맛나게해서 드세요 *^^*
명절이 지나고나면 항상 나물이나 전들이 많이 남아요. 나물들은 고추장 참기름 통깨를 넣어 비벼 먹으면
너무 맛나게 먹을수 있어요. 전들은 전덮밥을 만들어 드시거나 치즈를 위에 올려 전피자를 만들어 드시면
너무 좋아요. 만두는 전골을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전은 김치, 전, 호박, 풋고추, 고추가루, 간장, 마늘, 맛술, 물을 넣고 은근히 끓여주면 맛있는 전찌개가 됩니다.
나물, 잡채를 섞어서 볶아줍니다. 만두 속처럼 썰어서 만두피에 싸고 군만두를 만들어도 됩니다.
생선도 찌개를 해서 드셔도 됩니다.
명절음식하면 나물류, 전등이 많이 남죠
저희집은 잘 익은 김치 넣고 나물, 전유어 넣고 김치전골해서 먹어요,
이번엔 만두도 있어서 만두도 같이 넣어서 끓여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김치를 넣어서 느끼함도 덜하구요, 한번에 넣고 끓이기 때문에 따로 간도 안해서 좋구
한번에 다 해결되어서 일석이조더라구요
헉 거절? 전 친정 엄마한테 조금이라도 더 얻어 올라고 난리인데... 한동안 반찬 안해도 되고 얼마나 좋은데요? 남은거 저 주세요 ^0^ 울집 식구들은 전을 너무 좋아해서 그냥 데워만 먹어도 남는것이 없어요 근데 좀 색다르게 먹자면 전골 끓여먹는거죠 뭐 굳이 말하자면 신선로 같이 말입니다 좀 느끼하다 싶으면 고추가루,야채도 넣어서 시원하고 얼큰한 전골로 재탄생 시키세요
명절 끝이 되면 남은 나물은 으례껏 밥 비벼먹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 추석엔 비빔밥 대신 비슷한 재료로
색다르게 롤을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여기서 중요한 건... 단무지 대신 간도 되게 하면서 고추장 역할을 하는 장아찌를 넣어준다는 점이죠.^^
거기다 키위로 만든 새콤달콤한 소스를 뿌려드시면
명절기간 계속 먹어 보기만 해도 느끼하구나~~ 하고 연발했던 말이 쏙~ 들어가실 거에요.^^
- 재 료 -
밥 2공기(+ 배합초 2큰술), 모듬장아찌 2큰술 정도, 나물 종류별로 적당히, 김밥김 2장
드레싱 : 키위 1개, 양파 1/4개, 마요네즈 2~3큰술, 레몬즙 1큰술, 설탕 1/2~1큰술
기타 : 양파, 무순 등
우선 장아찌랑 남은 나물을 좀 준비해주시고...
밥은 배합초를 고루 섞어 한김 빠지도록 식혀주세요.
배합초 대신 김밥할 때처럼 참기름, 소금 넣어 섞어두셔도 상관없어요.
김발 위에 김을 올린 후 밥을 4/5정도만 펴주세요.
그리고 뒤집어서 밥이 안 올라간 부분이 말려들어갈 수 있도록 돌려준 다음
나물과 장아찌를 올려주세요.
그런 후 단단하게 말아주세요.
만약 밥을 끝까지 다 펴주면 밥만 너무 많아지고 롤이 커지기 때문에
재료가 들어갈 부분은 밥을 펴주지 않는 게 좋답니다.
양파는 가늘게 채썰어서 찬물에 담가 아삭함을 더해주고, 매운 맛은 빼주세요.
양파 대신 무순을 준비해주셔도 좋아요.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느끼한 게 싫으시면 레몬즙 양을 늘리시거나 마요네즈 양을 약간 줄이시고,
설탕도 취향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롤은 적당한 두께로 썰어 가지런히 그릇에 담고
드레싱을 고루 뿌려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양파채를 올려주세요.
양파채 대신 무순을 올려주셔도 좋은데
이런 알싸한 재료들을 곁들여주면 느끼한 기름맛이 중화되어 더 산뜻한 맛이 난답니다.
드레싱의 경우 분량대로 섞어 만드시면 롤 위에 뿌리고도 어느정도 남을 거에요.
이렇게 남은 드레싱은
간단하게 양상추나 양배추 썰어 그 위에 뿌려주시기만 해도 상큼한 샐러드가 된답니다.
저희집에서는....
나물은 나중에 비빔밥을 만들어서 먹는 데 사용합니다.
생선은 생선탕을 끓여서 먹는 방법으로 처리하죠.
처음부터 신선한 생선으로 탕을 끓이는 것보다야 당연 못하지만...
생선탕을 끓이는 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의 경우에는 거의 남지 않지만...
남는 전은 역시 전을 넣고 고추장을 풀어 찌개를 끓입니다.
맛이 없을 듯 생각되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이게 별미에요.
뭐랄까....일본 스모하는 애들이 먹는 창코나베같은 느낌의 맛이 납니다. 맛있어요.
밥심은국력 | 2011.02.07
| |||
| |||
남은 나물로 할수 있는 요리입니다.
재료 : 밀가루, 뜨거운 물, 식용유, 돼지고기, 두부, 남은 나물, 다진 생강, 마늘, 소금, 식용유
1. 채진 밀가루에 뜨거운 물 6큰술, 소금 1작은술, 식용유 1큰술을 넣고 익반죽합니다.
오래 반죽해야 맛있어요. 비닐봉지에 넣어 1시간이상 냉장고에 숙성시킵니다.
2. 갈은 돼지고기에 마늘, 생강, 후추를 넣고 잘 섞어둡니다.
3. 두부는 물기를 짜서 으깨어 둡니다.
4. 추석 때 남은 나물을 잘 다져둡니다. 나물에 마늘도 들어있고 소금간도 다 되어 있으니까 따로 간할 필요는 없습니다.
5. 고기에 두부와 나물을 넣고 잘 섞어 둡니다.
6. 만두피 반죽 다시 치대어 둥글 납작하게 만두피를 밀어둡니다.
7. 만두소를 넣고 적당히 예쁘게 빚어서 찜통에 쪄낸 다음에 초간장과 함께 먹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