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을 엄청 좋아해서 감을 한접(100개)씩 사다가 먹고 또 일부러 떫은감 사다가 직접 곶감을 만들어 먹어요..
그래서 다 된건 냉동실에 넣었다가 먹기 하루전 꺼내서 먹기도 하구요 그래서 일년내내 감을 먹고 사는데요..
작년에 만든 곶감중에 일부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깜박했지 뭐예요..
열어보니 딱딱하게 되어서 그냥은 못먹겠더라구요..버리는건 절대 생각할수 없구요..사랑과 정성을 쏟아서 말이죠 ^^;
그래서 수정과말고 곶감을 이용한 다른 요리좀 알려주세요 ^^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 재 료 -
말린 감 15개 내외 + 시럽, 뮈슬리 100g, 박력분 165g, 설탕 65g, 버터 80g, 베이킹파우더 4g, 계란 1개
1. 먼저 말린 감을 적당히 썰어서 시럽을 자작하게 부어 반나절 정도 재워두세요.
그냥 넣으셔도 되는데요... 이렇게 절여서 넣어주시면 감에 단맛도 더해주고 좀더 연해져서 먹기에 좋답니다.
2.실온에 둔 버터를 크림화 시킨 후 설탕을 조금씩 넣어가며 섞어주세요.
3.그런 다음 계란을 넣어서 역시 연한 아이보리색이 날 때까지 휘핑해주세요.
4.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는 체쳐서 넣어주신 다음 주걱으로 썰듯이 섞어주세요.
5. 어느정도 날가루가 없어지면 뮈슬리를 넣고 섞어주세요.
6. 그런 다음 마지막으로 재워두었던 감을 조금 덜어내고 넣은 후 섞어주세요.
참고로 재워두었던 감의 무게를 재어보니 90g 정도 나오더라구요.
7.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팬에 한스푼씩 떠 올리고
8. 손으로 누르면서 위에 남겨두었던 감을 콕콕 박아주세요.
9. 그리고 180도 오븐에서 10~12분 정도 구워내시면 된답니다.
곶감볼...
재료: 곶감 2개(약 70g정도), 호두 30g
버터(실온) 60g, 슈거파우더 20g, 박력분 90g
토핑용 슈거파우더 약간
오븐: 160도에서 20분
분량: 지름 2cm볼쿠키 38개정도
약간 촉촉한 곶감을 콩알정도로 잘라 둡니다.
많이 건조된 곶감이면 잘라서 럼주 1작은술로 약간 불립니다.
호두는 약간 굵게 다져 두고...
실온의 버터와 슈거파우더를 부드럽게 휘핑...
다진 호두 넣고 살짝 섞은 다음...
박력분 체에 내려서 넣고 실리콘 주걱으로 바꾸고...
대충 섞은 다음...
곶감 넣고 손으로 한덩어리로 뭉친 다음...
지름 2cm정도(팥죽 새알보다 약간 크게)로 둥글려서 유산지 깐 팬에 팬닝하고
예열된 오븐에서 구운 다음...
식힘망에서 식힌 다음...
슈거파우더 체에 내려서 솔솔 뿌려 줍니다.
곶감이 이쁜 마블무늬를 만들었군요~~
곶감의 비타민C는 사과의 8∼10배, 비타민A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설사가 심할 때 곶감을 먹으면 설사를 멎게 하는 것은
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타닌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곶감은 몸을 따뜻하게 보강하고 장과 위를 두텁게 하고
비위를 튼튼하게 해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 주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만성기관지염 등에 사용하며
고혈압 환자에게는 훌륭한 간식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숙취예방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저항력이 증가해서 감기를 예방해주기도 한다.
곶감 겉면에 덮인 흰가루를 시(枾)상(霜) 또는 시(枾)설(雪)이라고 하는데
갈증을 없애주고 기관지의 열을 내려준다.
한방에서는 감꼭지를 딸꾹질·구토·야뇨증 등에 달여서 복용합니다.
곶감은 해소·토혈·객혈·이질의 치료에 쓰이고 있다.
인체의 조직 세포를 연결해주는 콜라겐 생성하며
피로회복 효과와 몸안의 비생리담을 없애 준다.
기침, 숙취, 각혈이나 하혈에 좋습니다.
* 참고문헌 : 본초강목 . 동의보감 . 경험방
(설명인용/상주향토 한방곶감 홈페이지)
졸깃한 곶감과 고소한 호두가 송송 들어간 부드러운 곶감볼~
설날 곶감으로 건강쿠키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곶감죽 어떠세요?
커터에 갈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말라있어도 크게 지장이 없을 것 같아서 추천해요..
호박죽이랑 맛은 비슷하답니다.
곶감죽
재료
멥쌀
1 / 2
컵, 찹쌀
1 / 2
컵, 곶감 2개, 물 5컵, 소금 약간
만들기 1
멥쌀과 찹쌀은 씻어서 충분히 불린 다음 갈아줍니다.
2
곶감은 꼭지를 떼어내고 씨를 빼낸 다음 커터에 갈아줍니다.
3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쌀가루와 물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그러다가 말갛게 쌀이 익으면서 끓기 시작하면 곶감 간 것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4
충분히 끓으면 소금으로 간하여 상에 냅니다.
출처: http://www.storysearch.co.kr/story?at=view&azi=6903
저는 곶감을 불려 호떡 만들때 넣어서 먹은적 있어요
다른 견과류랑 불린 곶감이랑 같이 믹서로 갈아서 넣어보세요
너무 많이 갈면 씹히는 맛이 없어서 별로고요
어느정도 덩어리가 보일때까지 갈면 괜찮은것 같아요
호떡믹스에 같이 넣어 부쳐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열량이 높은 간식이니까 설탕을 줄이시면 훨씬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
맛나게해서 맛있게 드세요 *^^*
맛있는 곶감이 굳었다면 ...
빵이나 떡을 만들때 잘 게 다져서 넣어주면 좋습니다
호떡 만들때도 다른 재료들과 섞어서
속 재료로 같이 넣어주면 고소하고 맛있는 호떡이 됩니다
곶감다진것,흑설탕, 견과류, 계피가루 잘 섞어서
호떡 반죽안에 넣어서 요리해 보세요
딱딱해진 곶감을 버리긴 너무 아깝죠
우선 큼직하게 잘라주시구요
찰떡할때 고명으로 넣으면 된답니다,
쌀가루 빻은후에 대추, 밤, 견과류, 거기에 건포도대신 곶감을 넣어서 김오른 찜기에 쪄내면 찰떡이 됩니다.
그럼 영양만점 맛있는.... 떡을 드실수 있답니다.
행복한노란장미 | 2011.02.04수정과에 넣는 게 제일 좋은 데~
다르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곶감을 채썰어서 나물에 넣어도 좋아요~
무 채설어 소금,참기름에 살캉하게 볶고~
숙주 살짝데치고~
미나리도 데치고~
파,마늘,참기름,소금,통깨 넣고 곶감넣고 버무려 보세요~
맛난 곶감 나물이 된답니다.
밥심은국력 | 2011.02.04
< 곶감쌈 >
곶감쌈을 만들어 수정과에 넣어주면 더욱 운치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물론 곶감쌈을 그대로 술안주나 간식으로
내놓아도 좋습니다.
우선 딱딱해진 곶감은 냉동실에서 꺼내 실온에서 해동을 시킨 다음 잘 주물러 모양을 잡아주세요.
곶감쌈은 김발에 곶감을 여러 개 펼쳐 놓고 한꺼번에 만들 수도 있고, 저처럼 하나의 곶감에 호두 하나를 넣어
만들 수도 있습니다. 곶감 꼭지를 떼고 펼쳐서 호두를 짝을 맞춰 얹어준 다음 말아주면 됩니다.
꿀을 발라주면 접착력이 더 좋구요. 호두의 속껍질을 제거해주세요.
하나씩 꼭꼭 말아준 곶감쌈입니다.
김발에 한번 더 싸주면 더욱 단단해져서 풀어지지 않습니다.
칼로 썰어준 곶감쌈입니다. 한번에 썰어야 깔끔한 곶감쌈이 됩니다. 톱질하듯 썰지 마세요.
곶감쌈은 술안주로 사용하셔도 되구요. 육포나 다른 안주와 함께 내시면 훌륭한 안주가 됩니다.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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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곶감은 1×1㎝ 크기로 썬다. |
주머니 곶감에 호두를 넣고 말아 얇게 썰면 예쁜 생김새의 곶감쌈이 된다.
주로 겨울에 먹는데 곶감은 영양공급에 큰 몫을 차지하는 중요한 과일로 당분이 많고 비타민C가 많다.
☞ 재료
곶감 ........10개 호도 ........20개
☞ 만드는 법
곶감은 겉에 분이 뽀얗게 피고 속이 말랑말랑한 주머니 곶감을 선택하여 손으로 만져 모양을 반 듯하게 한 후 꼭지를 딴다.
곶감을 손으로 조물조물하여 씨를 뽑아 낸다.
호도는 굵기가 일정하고, 색이 노란 것으로 골라 껍질을 벗기고 가운데 박힌 심마저 뽑아낸다.
위의 호도를 곶감 꼭지쪽으로 구멍을 만들어 끼워 넣은 후 손으로 꼭꼭 주먹쥐듯이 눌러 호도 사이사이에 곶감살이 고루 박히도록 한다.
위의 곶감 호도쌈을 3등분하여 자르고 모양을 동글게 매만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