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설날이였죠....메뉴판닷컴 식구들 올 한해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
명절에 너무 잘 먹은 탓에 한동안 음식생각 나지 않으려나 했더니 새로운 재료가 생기니 궁금한게 많아지네요..
이번 설날에 선물받은 재료가 있는데...처음 접하는 거라 난감해서요..
"말린 우럭" 이랍니다..
일단 크기가 제 팔뚝보다 크네요..자연산을 잡아 말린거라는데 그냥 회가 좋은뎅..ㅋㅋㅋ
그리고 중요한건 비린내가 심하다는거예요..다른 생선 말린건 많이 해먹었지만 우럭은 처음이라서 어찌 먹어야 할지..
전에 티비에서 이걸로 우럭젖국?이라는걸 끓여먹는걸 봤는데 어찌 끓이는 건지 궁금도 하구요...
또 선물준분 애기로는 쪄먹으라는데 어떤 양념을 해야하는 건지도 모르겠구요..
집에 서산,,태안쪽이신분들 쫌 알려주세요~~~그쪽에선 자주 먹는다고 들었거든용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오호~~~ 강원도 속초 고성쪽 음식이군요...........
이쪽 지역에서는 명절이면 절때 빠질수 없는것이 말린 우럭입니다.... 섭섭하죠....
귀한 자연산 우럭 맛있게 드셔야 하니~ 간단한 요리법 올려드립니다.
준비물 : 쌀뜬물, 생강 반쪽, 마늘 다진거 2스푼, 간장 5스푼, 고추가루 3스푼,설탕 조금, 후추 조금, 파 한뿌리,
정종이나 맛술
조금, 콩나물 1봉지~ 입니다.
우선 우럭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 쌀뜬물에 우럭을 푸욱~~~ 담궈주세요~ 1시간 이상 담궈두시면 살이 포동 포동
해지게 됩니다~
다음 모든 양념을 다 골고루 썩어주세요~
그런다음 우럭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찜통에 넣고 20분 가량 쩌주신다음~~~~
이때 콩나물을 따로 삶아서 준비해주세요~
양념과 우럭~콩나물을 잘 비벼서 팬에다가 살짝 볶아주시면 완성입니다~ 쉽죠?
우럭 2마리, 무 200g, 미나리 30g, 붉은고추 2개, 풋고추 3개, 대파 1대,
고추장3큰술, 고춧가루1큰술, 다진마늘1큰술, 다진생강1작은술, 청주2큰술, 쌀뜨물7컵.
1. 우럭은 꼬리와 지느러미를 떼어내고 내장을 뺀 다음 깨끗이 씻어 3~4토막으로 자른다.
2. 무는 2*3cm 크기, 0.5cm 폭으로 나박썰기하고, 미나리는 깨끗이 손질하여 3cm 길이로 썬다.
3.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어슷썰어 씨를 빼내고, 대파는 어슷썬다.
4. 냄비에 분량의 쌀뜨물을 붓고 고추장을 넣고 잘 푼 뒤 센 불에서 끓이다가
불을 중불로 줄인 후 무를 넣고 끓인다.
5. 무가 익어 맑은 색이 되면 우럭과 청주를 넣고 끓이다가 우럭이 익으면
풋고추 붉은고추 대파 다진마늘 다진생강 고춧가루를 넣고 한번 더 끓인 후
미나리를 넣고 불에서 내린다.
두부우럭젓국찌개 만들어드세요
○ 재료 : 말린우럭(자른것), 두부전 100g, 무 200g(1/4개), 미나리 50g, 쌀뜨물(또는 물) 800mL(4컵), 대파 35g(1뿌리), 액젓 1큰술, 소금 1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 만드는 법
1) 무는 3×4×0.7cm 크기로 썰고, 미나리는 4∼5cm 길이로 썬다.
2) 쌀뜨물에 말린우럭, 무, 액젓을 넣고 끓인다.
3) 육수가 충분히 우러나올 정도로 끓었을 때 두부전, 어슷 썬 대파, 다진 마늘, 미나리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
말린 우럭은 조림을 해서 먹어도 좋아요
우선 비린맛이 안나니... 아이들도 좋아하거든요
우선 물에 살짝 불렸다가 토막을 쳐놓으세요
양념장은 보통 생선조림 양념장을 하시면 됩니다.
간장, 파, 마늘, 설탕, 고춧가루, 매실청 등을 넣으시면 되구요
무우와 양파 깔고 그 위에 우럭을 올린다음 양념장을 골고루 얹으세요
그런다음 멸치 다시마 육수를 조금 넣고 지글지글 끓여주세요
한소끔 끓으면 불을 좀 줄인후에 윗쪽에 양념장을 끼얹어가며 졸여주면 된답니다.
웰빙 우럭젓국...!!!
우선 지난번 꾸들꾸들 말려두었던 우럭을 냉장고에서 꺼내
웬만한 냄비에 담아보았지만 냄비가 턱도없이 작더구만요
그래서...집안을 다뒤져 제일큰 그릇에 말린 우럭을 담아 요리를 시작하려는데
육수가 아닌 맹물을 냄비에 담았는데 기분이 영~~아닌듯한 예감이 듭디다....
결국 서당개 흉을내어 혼자 힘으로 요리를 완성하려던 계획을 접고
우럭젓국의 名家 도비도 "대성식당"으로 다이알을 돌려봅니다
"아줌마...전데요
ㅋㅋ 제가 지금 우럭젓국을 끓이고 있는데 요리 방법 좀...???"
대성식당 마님의 조언에 따라 쌀뜨물을 만들기 위해 쌀을 씻습니다
3인분 쌀을 씻어 얻은 쌀뜨물이 생각보다 진하지않아
미리 준비를 못한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별문제는 아닐듯하여 걍 진행해봅니다.
쌀뜨물에 우럭을 넣은후
적당량의 무를 썰어넣은 다음 강한 불로 끓이기 시작합니다
무가 푹~~익어 물러질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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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불에 물이 끓기 시작하기 시작하면
그림과 같이 탁한 거품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천천히...급할것 없이 익어가는 동안
거품을 걷어 내다보면 뽀얀 맑은 국물이 우러 나올겁니다
물론 구수한 냄새를 풍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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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상 국물이 제대로 우러났다 싶으면
요리의 가장 중요한 간을 맞추어야 하는데.....
우선 적당량의 마늘을 넣은 다음
요리의 하일라이트 새우젓으로 간을 하는데
새우젓을 제대로 넣고야 제맛을 낼수있습니다
적게 넣으면 싱겁고....많이 넣으면 그야말로 짜서 못 먹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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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국을 넣어 쪼깐 더 끓인 다음
약간의 국물을 떠 맛을 보면서 자연적으로
꺄~~~!!! 소리가 튀어 나온다면
그 요리를 아주 성공한 요리가 된겁니다
이제는 마무리로 대파를 숭덩숭덩 썰어 넣으면 끝나게 되는데
어라~~~냉장고안에 느타리 버섯이 있네요 ㅎㅎ
좋타....
이왕에 웰빙요리를 만드는 바에
느타리 버섯을 추가 한다해도
우럭젓국의 고유한 맛에는 전혀 영향이 없을듯하니
기분대로 팡팡 집어 넣어 봅니다
글고....마무리 맛을 보게 되지요~~~"쮸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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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찜 추천합니당...
우선 말린 우럭은 쌀뜨물에 담가두어 비린내도 없애고 살도 부드럽게 해준답니다.
우선 간장,마늘,파,청양고추,고춧가루,깨소금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찜기에 불린 우럭 넣고 양념장 얹어 쪄주면 맛난 우럭찜이 된답니다.
말린우럭으로 조림해서 드셔보세요!!
어느정도의 굳기인가가 중요..많이 딱딱하면 방망이로 두드려서 깨끗이 씻어 쌀뜨물에 담가야함.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그냥 씻으면됨
고춧가루 넣은것
준비물;씻은 생선,양파 .무 큼직하게 썰어 놓은것.대파,마늘 다진것. 생강 다진것,설탕 후후 고춧가루,진간장.참기름.통깨,식용유
1.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무를 깔고 불린 생선을 얹는다.
2.마늘 다진것. 생강 다진것은 아주 조금.고춧가루.설탕도 조금.진간장.참기름을 섞어 반만 생선위에 끼얹는다.
3.그위에 불릴때 쓴 뜨물을 잠길정도로 붓는다.(덜 딱딱하면 강불에서)뭉근히 조려질무렵 대파,양파 넣고 나머지 양념 넣고 뚜껑 열고 강불에서 조림
4 통깨 뿌림
마약 다시다를 넣을 경우 진간장을 줄여야함
안 넣은것
준비 과정은 동일,이떄는 대파도 다져야함.
1. 후라이팬에 생성을 한번 지져 낸다.
2. 냄비로 옮기고 먼저 뜨물에 마늘 다진것만 넣어 끓임
3. 졸여질 무렵 나머지 양념장을 넣어 조림(고춧가루 빼고)
우럭젓국
재료 - 간해서 말린 우럭 1마리, 쌀뜨물 5컵, 새우젓 적당량, 대파 1/2대,
다진 마늘 약간량,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두부 1/2모
1. 두부는 3×4㎝ 크기로 납작하게 썰고, 고추와 대파는 어슷하게 썹니다.
2. 쌀뜨물을 끓입니다.
3. 물이 끓으면 말린 우럭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습니다.
4. 대파, 다진 마늘,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끓입니다.
5. 거품을 걷어내다가 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새우젓으로 간을 한 후
맛있게 드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