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든 커피가 1/3정도 남았는데 먹은지 오래되었더니 약간 굳었네요.
버리기는 아까운데, 커피를 이용할수 있는 요리나 방법좀 알려주세요.
밥심은국력 | 2011.01.31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커피가 인스턴트 커피인지, 원두커피 분쇄해 놓은 것인지에 따라 다르답니다.
인스턴트( 물에 바로 타먹는 것) 커피의 경우는 족발이나 돼지고기 삶을 때
조금씩 넣어주면 고기의 잡내를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빵 만들 때 인스턴트 커피를 물에 타서 반죽에 넣어주면 커피향이 나는
빵이 됩니다.
원두커피의 경우는 티백 봉지나 한지에 넣어 방향제로 쓰거나, 신발장, 냉장고
등의 탈취제로 쓸 수 있습니다. 재떨이에 깔아두어도 좋구요.
명절날에는 고기를 잴 때, 고기로 찜을 할 때 잡냄새를 없애기 위해 커피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
또 전을 하기위해 후추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 이것을 모두 해결하기위해
커피로 소금을 만들어 보았어요.
맛이 어떨까 궁금하시죠?
그 맛은 아주 끝내준답니다.
은은한 커피향이 소금과 어우러져 소금의 맛은 거의 환상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또한 위에 이유 외에도 제가 커피를 선택한 이유는 커피에 들어있는 다양한 효능 때문이랍니다.
커피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어 특히 암환자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언젠가 암 환자분들은 식사를 잘 못하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음식냄새 때문이기도 하고 음식의 맛있는 맛을 못 느끼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음식의 잡냄새도 없애주는 커피를 가지고 요리에 활용하게 된 것이랍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커피가 암 예방과 관련해서 대장암이나 간장암 등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커피에 있는 항산화 물질인 메틸피린이니움은 직장암이나 다른 암에 걸릴 확률을 상당히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이 물질은 원두를 볶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거의 커피에만 있는 것으로, 혈액 효소를 활성화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런 효능이 있는 커피를 좋은 소금과 결합시킨다면 정말 좋은 조미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자, 한번 맛있는 커피 소금을 만들어 볼까요
1. 첫째 소금은 간수를 뺀 천일염을 선택을 해주세요.
2. 두 번째 소금은 스텐 후라이팬에 넣어주고 약불에서 1-2시간동안 볶아주셔야 합니다.
3. 볶아지는 소금이 손에 붙지 않을 정도로 볶아주세요.
4. 볶아진 소금을 완전히 식혀주세요.
5. 분쇄기에 넣고 커피와 함께 갈아주세요.
6. 짠~~~ 그럼 이렇게 맛있고 향이 좋은 소금이 만들어 진답니다.
7 전 견과류를 넣은 미수가루를 따듯하게 한 후, 커피소금을 넣어 마셨는데 우와~~~~
그 맛이 상상되시나요?
안 먹어보면 그 맛을 몰라요~!
요즘처럼 쌀쌀한 날엔 저처럼 싱글들은 먹어두 먹어두 배가 고푸고,
입고 또 껴입어도 추운날씨를 견딜수가 없다는것 다 아시죠?
그럴때 따땃한 미수가루가 최고인데
전 거기에 제가 만든 커피소금으로 맛과 풍미를 높여준답니다...
♬재료는?
강력분1.5C
생이스트 20g
소금, 계란 2개
우유 1/4C
커피 10g
코코넛 가루20g
건포도30g,
아몬드30g
♪만들기
(1) 강력분 밀가루에 생이스트를 넣고 설탕과 따뜻한 우유를 넣고 반죽한다.
(2) 반죽한 밀가루를 동그랗게 넣고 설탕과 따뜻한 우유를 넣고 반죽한다.
(3) 발효된 반죽을 다시 밀대로 밀어 톱니형 칼로 조각조각 자른다.
(4) 자른 반죽을 팬에 담고 그 위에 커피, 코코넛 가루, 건포도, 아몬드를 반죽 위에 박는다.
(5) 전자레인지에서 굽는다
(6) 계란 노른자에 물1큰술을 넣어 붓으로 쿠키에 바른후 다시 5분간 구워낸다.
요리는 그다지 많지는 않구여..
뼈다귀 탕이나 보쌈할때 냄새 제거로 조금씩 넣어 사용하면 잡내가없어져요..
저두 커피를 이때만 사용하고 잘 사용ㅎ 안하게 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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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정도면 다행히 많이 남은건 아니네요...
부직포나 종이에 담아서 냉장고 한켠에 놓아두세요.
그럼 잡냄새를 잡아줘요
꼭 냉장고가 아니더라도 퀴퀴한 냄새나는 곳.... 신발장이나 창고같은 곳에 놓아두면 좋답니다.
아님 제과제빵을 하신다면 빵이나 쿠키를 만들때 밀가루와 빵반죽에 넣어서하면 좋구요~
병에 든 커피라고 하시면.....인스턴트 커피 말씀하시는 것인가 보군요.
커피콩이 아니니 방향제라든가 용도라 사용하실 순 없겠죠...
오래된 커피는, 돼지고기 수육을 삶을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커피를 대량으로 사용해서 만드는 요리는 없죠.
인스턴트 커피는 더더욱 그렇구요.
수육 하실 때 커피가루를 넣으면 색도 좋고, 냄새를 잡는 데도 약간의 효과를 주어 좋거든요.
방향제 다쓰신거 있으시면 거기에 넣어 신발장에 넣으셔도되구요
망에 넣어 옷장에 걸어두시면 향긋한 커피향이 나서 좋더라구요
너무 딱딱하게 굳지 않았으면 물 끓일대 아주조금 넣어주면 보리향이 나더라구요
먹기에 좀 그러면 망에 넣어 신발장이나 옷장에 넣어두는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커피를 이용하여 쿠키나 머핀을 만들어 드시면 좋아요. 마트에 가시면 쿠키가루를 쉽게 구입이 가능
합니다. 쿠키가루에 커피를 넣어 댤걀과 우유를 넣어 반죽을 만들어 이쁜 틀에 넣어 오븐에서 구워
주시면 심심할때 드시면 됩니다. 향이 너무 좋아 자꾸 손이 갑니다.
남은 커피를 망에 넣고 신발장 속에 두면 탈취제 역할을 한답니다.
또 수육을 만들 때 된장, 대파, 양파, 커피를 넣고 돼지고기의 잡냄새를 없애는데 사용해도 좋답니다.
너무 오래 굳고 냄새가 난다면 버리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인스턴트 커피의 경우 개봉해서 굳었다면 아마도 유통기한이 거의 되었다는 애기랍니다..
원두커피는 탈취제나 플라스틱병 세척때 사용하면 좋답니다,,
하지만 인스턴트는 기한이 경과되면 세균도 번식될수 있기때문에 그냥 버리는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
넘 맛나보이네요~
요즘 커피를 자주 마셔서~ 좀 줄여볼까 하는데~
요렇게 만들어 먹어도 좋네요~
아침잠을 깨워주듯 커피향이 찐한 모카빵 ~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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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매니아라면 누구나 좋아할 빵이 바로 모카빵입니다.
두 배 사이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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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었다고 하시니 인스턴트 커피인가보네요~
두셨다가 나중에 돼지고기 삶아서 수육 만들 때 넣어보세요. 잡내 없애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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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먹다남은 커피가 굳어서 버리려고 하다가 커피를 되게 물에 풀어서
냄비에 넣어 끓으면 불을 줄이고 졸였어요 조청같이 졸여서 ...
식으면 병에 담아 냉장고에 담아 보관
커피를 먹고 싶을때 타 먹으니 좋으네요 ^^
굳은커피를 거즈에 싸서 신발장 구석에 넣어두면 냄새제거에도 좋아요
굳어있는 커피 활용법
* 우선 굳은 커피를 물에녹여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식물에 뿌려주면 살충제의 역활을 하구요.
원두 커피 찌꺼기는 거름으로 사용하면 질소 성분이 잎을 푸르게 해주고 벌레도 퇴치 한답니다
한번 해보세요.
* 담배피울때 재떨이에 물적신 화장지와 함께 놓으면 좋구요. 냄새나는 신발장에 공기통하도록 휴지로
싸서 구석구석에 놓아두시면 냄새 안나고 커피향기 은은하게 난다고합니다.
* 굳은 커피 냉장고에 넣어두면 탈취제 기능도 하고 좋은향기도 난다고합니다.
또 요즘 퀼트들 많이 하는데 인형만들때 광목 흰천도 홍차나 커피로 물들여서
살색 내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출처: http://www.nac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