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를 불리실때..

마른오징어 특유의 비린냄새를 약간이라도 완화시키기 위해서..

약간 미지근한 물에..미림 1스푼과...

간을 맞추기 위해서 약간의 소금을 타서..

불려주세요.

이때..미림대신 청주도 가능하세요..

한 7시간 정도 불리면..알맞게 잘 불려져 있더라구요.

잘 불려진 마른오징어의 껍질을 벗겨내고..

전 신랑이 죽어도 오징어 귀를 안먹기에...과감히 떼어버리고..

오징어 다리는 빨판이 너무 달려있어서 물에 빡빡 씻어줬어요...

오늘은 두마리만 불려보았습니다.

혹여나 실패할 확률이 있기에^^

이제부터 마른오징어의 대활약~~보세요~~

1. 오징어 고추장볶음

불린 오징어 몸통 1마리, 마요네즈 반스푼 안되게, 참기름 아주 약간

양념장 : 고추장 1스푼, 물엿 2스푼, 미림 1스푼, 포도씨유 1스푼

            그외 단맛을 좋아한다면 설탕 반스푼정도 더 추가투입~

몸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뒤에..

마요네즈와 참기름을 넣고 살짝 버무려주세요.

고추장 볶음을 어찌할까 고민해봤는데..

검색해 보니..보통 볶음하고 나서..

하루만 지나도 오징어가 도로 좀 딱딱해 진다고 하길래..

진미채 볶음처럼 마요네즈와 참기름으로 코팅한번 해주면..덜 딱딱해 질까나란 생각으로..

진미채 볶음과 비슷하게 해봤어요~~~

양념장 분량대로..팬에 넣고...

중불에서 기포가 올라올때까지 잘 섞으면서 저어주세요.

기포가 올라오면..약불로 줄인뒤에..

오징어를 넣고서..

잘 섞어주세요.

이때 제가 한 실수는..

오징어 양에 비해서 양념장이 좀 많았어요..

그래서 하면서 양념장을 좀 덜어내서 버무려줬습니다.

전날 막 만들었을때...

신랑이 너무 맛있다고 ㅡ_ㅡ;;; 순식간에 반을 먹어치워서...

다음날..얼마나 덜 딱딱해질지 보기 위해서 남겨둔 것이 이만큼밖에 안됩니다^^;;;;

우선 마요네즈와 참기름을 안버무린 것은 조금 조리해봤는뎅...

해주는 것이 좀더 덜 딱딱해진 것 같았어요..

하지만 이미 한번 쪼글쪼글 말랐던 오징어인지라...

냉장고나 하루 묵히면 아무래도 딱딱해지더라구요...

그래도 그렇게 많이 딱딱하지는 않아서 다행이라는^^

오징어 밑반찬은 1-2번 먹기 좋은 분량으로 만들어서 바로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2. 오징어 김치전

불린 오징어 몸통 1마리와 오징어 다리 약간, 신김치, 양파, 깻잎, 부침가루, 물

마른오징어 몸통만 들어가니..왠지 다리가 아쉬워서..튀김용으로 남겨둔 다리를 조금 떼어내서 넣어줬어요....

여기에 신김치 물기 조금 빼내서 쫑쫑 썰어넣어주고..

양파와 깻잎도 넣었어요..

마른오징어 전을 할때는..

마른오징어 특유의 비린내때문에..김치전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을것 같아요..

그럼 오징어 특유의 비린내도 안나면서 생물오징어로 할때보다 훨씬 더 쫄깃쫄깃하고 맛있는 오징어 김치전을 맛볼 수 있거든요^^

여기에 부침가루와 물을 적당량 섞어서 잘 섞어주면 되세요~~

반죽의 되기는..너무 묽어도..너무 되직해도 안좋아요..

떠먹는 플레인 요플레 수준으로 약간 되직하면서도...

흐르는 정도로 반죽을 해주시는게 좋아요...^^

포도씨유를 넉넉하게 두른 팬을 달군뒤에~

한국자씩 떠서~~

살짝 펴주면서 미니사이즈 크기로 부쳐보았어요^^

너무 넓은 것은 아무래도 부치기가 힘들어서^^;;;

신김치가 너무 시어서..걱정했는뎅..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용~~~

신김치와 불린오징어의 환상조합이라고 할까?

진짜 신랑이 미니사이즈를 3-4장을 앉은자리에서 다 먹더라구요 ㅡ_ㅡ;;;;

저는 해물류 기피하는지라...

(임신하고 나서의 증상 중 하나 ㅡ_ㅡ;;)

김치랑 야채부분쪽만 골라서 먹어봤는뎅..

마른오징어의 냄새 하나도 안나고..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신랑 말로는..

오징어도..이게 마른오징어였나 싶을 정도로..

부드러우면서 쫄깃한것이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

3. 오징어 튀김

불린 오징어 다리 두마리분량, 튀김가루, 김빠진 맥주

위생봉투에..물기빼준 불린 오징어 다리를 넣고 튀김가루를 약간 넣은 뒤에~

입구부분을 꼬옥 잡고...

가루가 잘 섞일 수 있도록 흔들어 주세요...

이렇게 해주면 튀김옷을 입혔을때..튀김옷과 오징어다리가 분리되는 일이 없어요^^

요즘 튀김 바삭하게 하는 비법들 다들 아시잖아요..

전에 얼음물로 했을때도 바삭했지만..

요번에는 김빠진 맥주를 사용해봤어요.

전날 먹고 남은 맥주에..

튀김가루를 넣고서 잘 섞어줬는데..

이때 튀김가루를 너무 오래 저어도 바삭한 맛이 떨어지니까~~

빠르게 잘 섞어서...

위에서 튀김가루 살짝 입혀준 오징어 다리를 넣어..

튀김옷을 입혀주세요^^

튀김온도는...

팬 안에 나무젓가락을 넣었을때..나무젓가락 주위로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면 적당한 거에요..

아니면 튀김옷을 살짝 떨어트렸을때..

기포를 내면서 바로 보글보글 올라오면 것도 적당하구요..

이때 기름을 너무 강불에서 달구었다면..중불정도로 낮추어서 튀겨주세요.

너무 센 온도에서 튀기면 겉부분이 바로 타는 경우가 있어요^^

튀김옷을 입혀준 오징어다리를 바로 퐁당 빠트리면 동그랗게 말아지더라구요 ㅡ_ㅡ;;

아래에서부터 천천히 눕히듯 넣어줘야 좀 길다랗게 튀겨진다고 해야하나 ㅎㅎㅎ

암튼..그래야 하는데..귀찮아서 퐁당퐁당 튀겨줬어요^^;;;

물에 충분히 불려 오징어를 잘게 찢어 채를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이 먹을려면 물에 담궈두었다

양념에 졸이면서 한번 더 끓이세요

그럼 딱딱하지않고 말랑말랑해 아이들도 잘 먹어요

양념은 고추장 간장조금 마늘 고춧가루 조금 파 양파 후추 청주조금 넣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념을 볶습니다

그런다음 준비된 오징어 채를 넣어 한번더 볶습니다

마지막에 요리당이나 꿀 마요네즈를 넣고 믹스합니다

통깨를 뿌리면 맛있는 오징어채가 완성 *^^*

맛나게해서 드세요 *^^*

1. 마른오징어 1마리를 껍질을 벗기고, 1cm로 찢어,물에 불려 놓고

2.. 한나절 불린 오징어를 올리브유에 달달 볶다가 양념장 넣어서 졸이고~

양념장 : 간장, 굴소스, 설탕, 조청조금(요건 마지막에 넣어야 오징어가 딱딱해지지 않아요), 청주, 다진마늘

3. 오징어에 양념 맛이 베었으면 빨강, 초록 고추 송송 썰어 넣고

4. 통깨, 참기름으로 마무리~

마른오징어는 찬물에 담가 불려준다음에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야채와 같이 볶아주시면 맛있고

술안주로 좋은 마른오징어볶음이 완성이 됩니다. 물오징어로 만든것과는 맛의 차이가 나서 색

다르게 드실수 있어요. 마른오징어로 튀김을 만들어 간식으로 드시면 좋아요.

냉동실에 묵혀있던 건조오징어...

반찬하려고 물레 조금 불렸어요.

불린오징어를 썰어서 팍팍 깨끗이 씻어준비합니다.

물,간장,매실원액,후추,들기름,요리당을 넣고 양념장을 끓여줘요.

비린내가 싫어서 술을넣어줬어요

썰어논 오징어를 양념장에 퐁당...

쫄려줍니다.

어느정도 쫄여주면 푸고추 송송 썰어서 넣어줘요..

완성된 오징어조림에 통깨 솔솔 뿌려줘요.

간단한 밑반찬입니다...

마른오징어 볶음입니다

마른오징어 버터구이...

재료: 마른오징어 1마리,버터 반스푼,파슬리가루 적당량,구운소금 1/4스푼,황설탕 반스푼,다진마늘 반스푼

마른오징어는 소고기에 비해 단백질함량이 3배,,,

콜레스테놀은 많이 들어 있지만,,,

콜레스테놀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주는,,,

타우린이 다른 어패류에 비해 2-3배가 있으며,,,

간의 해독작용,피로회복,당뇨병예방,혈압조절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른오징어를 이용하여,,,

고소하고 씹는 맛이 좋은,,,

아른오징어 버터구이를 만들어 봅니다...

그냥 먹어도 맛이 좋은,,,

오징어를 1마리를 구입하여,,,

등쪽에 있는,,,

딱딱한 등뼈를 제거하고,,,

가위를 이용하여,,,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그런 다음,,,

찬물에 1시간정도 마른오징어를,,,

불러줍니다...

이렇게 노란 물이,,,

우러나네요...

불린 오징어의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한 다음,,,

키친타올에 얹고,,,

돌돌 말아,,,

손바닥으로 탁탁쳐서 물기를,,,

다시 한번 제거해 줍니다...

버터 반스푼을 그릇에 넣고,,,

전자렌지에 넣어,,,

20초 돌려 줍니다...

녹은 버터에,,,

파슬리가루와 구운소금을 준비하여,,,

구운소금 1/4스푼과,,,파슬리가루를 넣고,,,

황설탕 반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그런 다음 골고루,,,

섞어줍니다...

물기를 제거한,,,

마른오징어를 넣고,,,

숟가락을 이용하여,,,

골고루 섞어 준 다음,,,

그릇채 전자렌지에 넣고,,,

3분 30초를 돌려주면,,,

마른오징어 버터구이 완성~~~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마른오징어 버터구이~~~

그리 딱딱하지도 않고,,,씹는 질감도 좋으며,,,

뒷맛은 고소한 맛~~~

마늘을 넣어,,,마늘향까지~~~ 

간식으로도 좋지만,,,

맥주안주로도 아주 일품입니다...

마른오징어가 너무 딱딱하게 되어 버렸을 때,,,

물에 불려,,,마른오징어 버터구이를 만들어 보세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덕분에 좋은 레시피를 찾았어요~

주말에 뭘 만들어 먹을까 싶었는데~

요렇게 좋은 레시피가 있었네요~

상큼한양념장, 오징어볼튀김 상추쌈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3997 

<마른오징어조림>

1. 마른오징어를 물에 3시간이상 불려주세요.

2. 진간장, 설탕, 청주, 꿀, 고추기름, 물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3. 물에 불린 오징어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4. 팬에 물과 양념장을 넣고 편으로 썬 마늘을 넣어주세요.

5. 양념장이 끓으면 오징어를 넣고 볶아주세요.

6. 오징어에 양념이 베이면 불을 끄고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섞어주세요.

[마른 오징어 장아찌]

마른 오징어(몸통만) 2~3마리, 고추장 2컵,

절임장-물3컵, 간장1컵, 설탕1/2컵, 조청1/2컵, 청주1/2컵, 식초6큰술, 건홍고추1개, 생강1/2톨.

1 마른 오징어 손질하기

오징어는 젖은 행주로 잘 닦은 후 폭 1cm, 길이 4~5cm로 자른다.

2 절임장 만들기

냄비에 분량의 절임장을 넣고 팔팔 끓인 후 체에 걸러 식힌다.

3 절임장에 재기

손질한 마른 오징어는 밀폐용기에 담고 2의 절임장을 부어 냉장고에 한 달 정도 숙성시킨다.

4 고추장에 박기

3의 오징어는 체에 걸러 물기를 제거하고 고추장1/2컵에 버무린 후 망에 담는다.

보관 용기 밑에 오징어를 담은 망을 깔고 나머지 고추장을 덮어 한 달 정도 숙성 시킨 후 먹는다.

마른 오징어는 짠맛이 강하고 질겨서 그대로 고추장박이를 하면 맛이 없고 딱딱하다.

미리 절임장에 넣어 숙성시킨 후 조리해야 부드럽고 맛의 풍미도 좋아진다.

마른오징어는 찬물에 담가 오징어를 불려 조림을 하면 훨씬 부드러운 오징어 조림이 되며, 드시기에도

너무 좋아요.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에 불리면 빨리 만들기 쉬워 자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무 대파

청량고추 간장 고추가루 다진마늘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불린오징어와 같이 졸여주시면 됩니다.

마른 오징어는 찬물에 담궜다가 불려서 먹기 좋은 길이와 크기로 썰어줍니다.

볼이 깊은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간장, 마늘, 올리고당을 넣고 끓이다가 물에 불린 오징어를 넣고 볶아줍니다.

풋고추를 넣고 같이 볶아주면 얼큰한 맛이 느껴져 더 맛이 좋답니다.

오징어에 간이 베이면 참기름,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해줍니다.

맛있는 마른오징어볶음이 됩니다.

오징어를 살짝 데쳐서 부드럽게 한 후에 오징어를 결대로 자르지 마시고 세로로 (머리에서 다리쪽 방향으로) 가위로 상당히 얇게 잘라주세요. 이렇게 자르면 식감이 10배 정도 훨씬 더 부드러워지기에 아이들이 더욱 좋아합니다. 설탕, 소금과 버터 등의 아이들이 좋아할 양념으로 볶아내면 쉽게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