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 ㅠㅠ

이럴때 정말 전 제 머리를 쥐어박고는 하죠 ;;

저도 잘 그러거든요 ㅠㅠ

근데 1년은 정말 너무 오래되어 먹기가 조금 그럴거같아요

괜히 몸 상할거같고 ㅎㅎ

비누를 만드는게 제일 적합하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잘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깝더라도 버리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아니면 재활용으로 사용하여 비누로 만들어서 사용하시는 것이 더 나을 듯합니다. 유통기한이 1년이 지나서 사용 할 때 좀 찝찝한 기분도 들고 몸에도 좋지 않을 듯합니다. 재활용으로 사용할 것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눈으로 봤을때는 맑은 기름 그자체로 괜찮을 거 같아 보이지만 기름은 산폐합니다. 따라서 산폐한 기름을 먹을 경우 바로죽지 않는 독을 먹는 것과 같은 꼴이기에 절대로 식용으로 쓰지마시고 비누로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으로 응용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비누를 만드는 방법이 좋은 것 같네요...

1. 폐식용유로 세탁비누 만들기

<준비물> 폐식용유 800ml, 물200ml, 가성소다100g, 우유팩, 고무장갑, 나무주걱

<유의할 점> 작업시 가성소다액이 피부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고 꼭 고무장갑을 끼고 작업하도록 한다.

<제조방법>

A: 가성소다를 그릇에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 주면서 나무주걱을 저어 녹인다.

B: 가성소다가 완전히 녹으면 찌꺼기를 걸러 낸 폐식용유를 조금씩 부으면서

나무주걱으로 슬슬 저어준다.

C: 30 - 40분쯤 잘 저어서 섞은 후 뻑뻑해지기 시작하면

틀(우유팩을 이용)에 부어 넣는다.

D: 3 - 4일간 굳힌 다음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4일 정도 더 건조시킨다.

출처:폐식용유로 세탁비누 만들기-네이버 지식iN

2. 폐식용유(1.2L)로 비누만들기

폐식용유로 비누만들기를 검색을 해보니 전부 많은양의 폐식용유가 필요로 하는

모두 같은 내용이어서 적은양의 폐식용유로 비누만들기를 적습니다.

준비물

여러번 사용해 못쓰게 된 식용유 1.2L , 가성소다 175g, 물 330mL, 대야 큰 것1,

작은것 1(재질은 플라스틱이 좋다, 양은은 부식됨), 나무주걱,

빈 우유팩(500mL)여러개

제작과정

1).걸러내기

  먼저 철망이나 대소쿠리를 이용해 폐식용유의 이물질을 걸러낸다.

  이물질이 있을 경우 잘 응고되지 않으며, 비누의 질도 떨어진다.

2). 가성소다수 만들기

  물 330mL를 작은 대야에 준비한 후 가성소다 175g을 물에 푼다.  이때

  대야가 따뜻해지며 양잿물이 만들어진다.  가성소다를 만질때는 목장갑과

  고무장갑을 반드시 착용하고, 독한 냄새가 나므로 마스크를 꼭 착용을 해야 한다.

  작업장소는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하는것이 좋다.  (실외에서 하면 좋다)

3). 폐식용유에 가성소다수 붓기

  큰대야에 담긴 폐식용유에 가성소다수를 붓는다.  이때 주의할점은 물이 옆에

  튀지 않게 천천히 부어야 하며 단번에 섞이도록 작업한다.

  가성소다수가 풀리기 시작하면 옆에 대기하고 있던 사람은 곧 나무주걱으로

  식용유를 젓기 시작한다.

4). 재생비누 굳히기

  가성소다수를 넣은 폐식용유가 걸죽하게 굳을때까지 한 방향으로 저어준다.

  약 40분정도 저으면 젓기 힘들정도로 뻑뻑해진다.(팔이 많이 아픔)

  재생비누가 거의 완성된 것, 이것은 우유팩에 적당량씩 담아 놓는다.

  비누를 굳히는 과정은 강알칼리를 약알칼리로 중화시키는 과정이므로

  반드시 20일정도 지난 후 사용하여야 한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두고 굳히도록 한다.

5). 재생비누는 세척력이 뛰어나고 독성이 없는 것이 큰 특징이다.

  주방에서 식기를 닦거나 빨래를 할 때 세제 대용으로 훌륭히 이용될수 있다.

  세탁기를 이용할 때는 비누를 물에 넣어 끓인 후

  비눗물을 세탁기에 넣고 사용하면 된다.

출처:  http://blog.naver.com/surioo/90028750797

유통기한이 한달도 아니고 1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드시기에는

부적합한 거 같구요.

비누를 만들기에도 가성소다를 새로 구입해서 만들어야 하므로

양이 많지 않는다면 이리저리 생활에 사용하세요.

아파트 대문 삐꺽댈 때 경첩 부분에 발라주면 소리가 안나고,

기름 때 많은 가스레인지 같은 기름으로 닦아주면 깨끗하게 닦이

는 등 청소할 때 사용하세요.

그대신 병에 크게 생활용이라고 글씨를 써붙여 두어야 먹는 실수를

하지 않아요.

식용으로 먹기엔 조금 찜찜하겠어요~

유통기한은 되도록 지키는게 좋더라구요

폐식용유나 못쓰는 기름으로 비누를 만들잖아요~

빨래비누 만들거나 하면 버리지않을것 같은데요?

냄새확인하시고 괜찮을것 같으면

돈가스나 다른 튀김요리 해서 없애시고

변질된것 같으면 비누를 만드세요~

몇개월 정도면 그냥 드시라고 권하고 싶은데 1년은 좀....;;

아무리 개봉 전이더라도 상했을꺼에요 아마.. (열어서 냄새 맡아보시면 아실듯)

천연비누에 관심 있으시면 좀 연구해서 비누를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

유통기한이 1년이면 좀 오래 된것 같네요^^

무작정 버리시기 보다는 일단 개봉하셔서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유통기한이란 최소한의 사용기한을 말하는 거니 보관방법이나 주위의 온습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죠^^.

일단 개봉하셔서 흰그릇에 담아 색상이나 냄새로 변색이 되었는지를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일반 콩기름이 아니라 포도씨유도 과실유라서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