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간단히 해 먹을수 있는 음식은?!
뭐가 좋을까요? 라면 같은거 빼고요.;ㅇ
우충충한 기분을 날려줄 요리다운 요리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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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전 어렸을때 부모님이 비만오면 장떡을 해주셨어요
어렸을때는 맵고 정신이 번쩍나는 그런류의 간식으로 자리하고 있었는데
막상 커서 제가 비오는날 아이들한테 해주곤 하는데
그런 짜릿한 맛을 못느끼겠네요
부모님이 살아계시면 정말 간절히 한번 먹고 싶은데 정말 아쉽고 그래요
그래서 저도 우리 아이들과 신랑에게 비만오면 장떡을 해주게되네요 ^^
한번 매운 청량고추와 좋아하는 야채를 썰어놓고 매콤한 장떡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
저는 비오는날 수제비 자주만들어 먹어요, 밀가루 반죽이 좀 귀찮지만 한꺼번에 해두시고 얼렸다드셔도 되거든요.
밀가루에 반죽해서 두시구요. 멸치랑 양파 넣고 육슈내ㅐ서 감자랑 호박 파 넣고 반죽떼어서 끓이시면 돼요.
입맛에 따라서 양념장 만들어서 매콤하게 드셔도 줗아요.
이상하게 비가오는날은 튀김이 가장 먹고 싶은 날인듯 합니다.
그래서 가장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튀김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양파튀김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튀김가루를 얼음물에 잘 반죽을 하시고요.
소금을 조금 넣어서 반죽하시면 짭쪼름한것이 더욱 맛있습니다.
그런다음 양파를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신다음 반죽을 바르신다음
튀겨주시면 간단하면서도 아주 맛있는 양파튀김이 완성됩니다.
비오는날은 아무래도 간단히 부쳐먹거나 무쳐먹는 음식들과 함께
막걸리 한잔을~ㅎㅎ
많이들 즐겨 드시지만 ㅋㅋ
개인적으로 따끈한 잔치국수를 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
괜찮으시다면 잔치국수 한그릇씩에 도토리묵이나 감자갈아서 감자전을
간단하게 부쳐서 드시면 정말 환상궁합이 아닐까 싶네요 ^^
해물떡찜...
재료: 쌀떡볶이떡,청양고추,건홍고추,양파,마늘,참치액,고추장,고추가루,황설탕,후추가루,모듬오뎅,
조랭이떡,활전복,왕새우,꽃게,웅피조개,쭈꾸미,오징어,가리비,홍합,미더덕,팽이버섯,대파,라면
점심메뉴로 온 가족이 둘러 앉자,,,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한 해물떡찜을 만들어 먹기로 결정하고,,,
떡집에서 오늘 나 온 쫀득쫀득한 쌀 떡볶이로 준비하고~~~
청양고추,건홍고추,양파,마늘,간장대신 참치액을 준비하고,,,
통에 준비한 재료를 넣고,,,
참치액과 물 조금 넣고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믹서기로 갈아 놓은 상태,,,
고추장,고추가루,황설탕,후추가루를 준비하고,,,
믹서기에 갈아 놓은 것에 고추장,고추가루,황설탕,후추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쫄깃한 고급오뎅을 한팩을 준비하여 자연해동시키고,,,
오뎅 모양도 가지가지,,,길쭉한 것,네모난 것,세모난 것,동그란 것,,,,
그리고 조랭이 떡까지 들어 있네요...
조금씩 해물을 살 수가 없어,,,
해물탕 팩으로 포장 되어 있는 것 한팩과,,,활전복 한팩과 왕새우한팩을 구입했습니다...
해물탕 팩에 들은 것을 개봉해 보니,,,
꽃게,웅피조개.쭈꾸미,오징어,가리비,왕새우,홍합,미더덕이 들어 있고,,,
활전복은 전복껍데기와 살쪽을 칫솔로 손질하고,,,
왕새우는 적을 것 같아 3개정도 손질해서,,,
둥근 찜용 프라이팬에,,,
손질하여 준비한 해물을 넣고,,,끊여주다가
다음은 쌀떡볶이 떡을 넣고,,,나무주걱으로 뒤섞어,,,끊히면서,,,
다음은 오뎅 넣을 차례~~~
조금은 퍽퍽하니 물을 조금 넣어주고,,,
다음은 양념장을 넣고,,,계속 끊여줍니다...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고,,,
대파는 어슷썰기로 준비해둡니다...
가스렌지에서 끊이던 냄비를 식탁의 부루스타로 옯기고,,,
팽이버섯과 대파,후추가루를 넣어 약한불에 놓고,,,
온 가족이 둘러 앉자 먹을 차레~~~
해물떡찜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렇게도 골라 먹고,,,저렇게도 골라 먹고,,,
국물도 먹으면서,,,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식사는 라면을 삶은 것을 넣어,,,
비벼서 먹는 것로 마무리~~~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비오는날 추억의 음식...매콤하고 칼칼한 오징어 볶음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9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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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확 날려버리는 비가 주말 내내 옵니다. 올해는 어떻게 된지 주말에만 이리 비가 오는군요. 이래저래 올해에는 참 휴가잡기가 힘든 그런 한해인것 같습니다. 비가오면 아무래도 밝은 분위기 보다는 좀 어두운 분위기... 웃음보다는 그리움... 동적인 것 보다는 정적인 마음... 이런 모든것들이 합해져서 감성적으로 만드는것 같습니다.
이전 포스팅에 우주회(雨酒會)에 대해서 우수운 추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상하게도 비와 술에 얽힌 추억이 많더라구요. 어느 기사에서 본것처럼 빗소리가 마치 기름이 지글거리는 소리와 같아서 파전과 같은 기름진 음식이 땡긴다는 이야기도 들은적이 있네요. 오늘은 그런 기름진 음식보다는 매콤한 음식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느 아버지와 추억에서부터 여러가지 추억이 깃들인 그런 음식이랍니다.
매콤한 오징어볶음... 대학에 처음 입학을 하고 집에서 아버지에게 첫 술잔을 받았을때 그때의 안주가 바로 이 매콤한 오징어 볶음이었답니다. 대학입학에 들떠서 매일 친구들과 만나는 일에 푸욱 빠져있던 저는 아마 그날은...비가와서 집에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소주한병에 어머님이 즉석에서 만들어주신 매콤한 오징어 볶음... 조촐한 술상이었지만 평생 기억에 남는 그런 술자리였네요~ 칼칼하면서도 정겨움이 생각나는 매콤한 오징어 볶음...레시피 나갑니다.
비오는날 추억의 음식...매콤하고 칼칼한 오징어 볶음 재료 오징어 2-3마리, 양파 반개, 대파 양념 고춧가루 : 고추장 : 다진마늘 : 참기름 : 오미자청 : 물엿 = 1 : 0.5 : 1 : 1 : 1
보시다시피 양념은 그냥 한스푼의 향연입니다. 오미자청대신 매실청을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오징어를 껍질을 벗긴후 먹기좋게 손질을 해주세요. 저는 오징어 살때 껍질을 벗겨 달라고 했답니다. 칼집을 넣으셔도 좋고 안넣으실때는 그냥 편하게 썰어주시면 된답니다.
양념장을 비율대로 만드신후에 오징어와 양파를 넣고 조물딱 해줍니다. 이 레시피에는 간장이 안들어 간답니다. 일단 간장이 안들어가면 색깔이 빨간것이 좋답니다. 보기만 해도 매콤한 그런 볶음이 되는거죠. 양념은 되직하지만 오징어와 양파랑 같이 골고루 조물딱 하신후 약 10분만 놔두시면 될것 같네요.
파도 어슷썰어주신후 쪼물딱 해주세요. 저는 이런 볶음을 할때에는 다른 야채를 잘 안넣는 편입니다. 일단 주재료에 충실하는 레시피라.... 혹 다른 야채를 같이 드시는 분들은 취향대로 넣고 같이 볶아주시면 될것 같네요~
센불에 확 볶아주시면 끝이랍니다. 정말 간단한 레시피에 간단한 재료네요. 볶으면서 양념에서 올라오는 향이...장난아닙니다.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벌써 느껴지는군요.
색이 빨간것이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검은 쟁반에 담아서 그런지 더욱 붉어보인는것 같기두 하구요. 살짝 그을려진 오징어 다리가...더욱 포스를 더하는 그런 음식이네요~
대학입학을 하고 무엇이 그리 바빳던지... 친구들과의 만남에 푹빠져있던 저를 불러 술한잔 따라주시면서 좋은 이야기를 해주셨던 아버지... 그말씀이..오늘 비오는날 많이 생각나네요~
오징어 볶음에 대한 두번째의 추억이 바로 이 소면이랍니다.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간 호프집. 매콤한 양념에 소면 팍팍 비벼서...션한 맥주랑 같이 먹은 그런 안주였죠. 하지만 사먹는것은 이렇게 칼칼하면서도 옛날 어머님의 손맛은 절대로 흉내를 내지 못하더라구요. 아마...그게 손맛인가봅니다.
오징어 볶음에 대한 마지막의 추억은 바로 밥을 비비는거랍니다. 후라이팬의 양념이 아깝다고 늘 밥을 비비시던 어머님... 그런데..그게 정말 맛있어요. 취향에 따라서는 참기름 조금 더 넣고 김치를 넣고 비비셔도 된답니다. 오징어 볶음보다 자투리 양념으로 비빈 저 밥.... 오징어 볶음에 대한 마지막의 추억이네요...
어릴때는 비보다는 눈이 그렇게 좋았답니다. 하얗게 내리는 눈....왠지 나가서 눈싸움을 해야 되는듯한 업된 기분... 하지만 이제는 눈내린후의 더러워진 거리보다는 깨끗하게 씻어내리는 비가 더 좋아지네요. 이런것이 나이를 먹어가는건가요? 오늘따라 창문밖의 빗소리가 더 정겹게 느껴집니다. |
감자전도 비오는날엔 잘어울리는 메뉴에요.
감자는 강판에 갈아서 애호박, 풋고추, 홍고추 송송 썰어서 같이 섞어주세요.
팬에 포도씨유 두른후 한국자씩 떠서 노릇노릇하게 부쳐주세요.
양념간장 만들어서 곁들여주시구요. 막걸리도 생각나네요^^
화끈한 떡볶이 추천합니다.
만들기 쉽고 간단히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거죠~
비오니 재료 이것저것 살수도 없고..
냉동실에 떡과 어묵만 있다면 간단히 만들수 있답니다.
양념은 고추장에 파 마늘 설탕 등 간단하구요...
어묵을 한번 데쳐서.. 그 물로 떡볶이 물을 넣으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서 라면사리도 추가하면 더 좋겠죠
1.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3cm 길이로 썰어놓습니다.
2. 고추는 송송 썰고, 양파는 가늘게 채썰어놓습니다.
3. 큰 볼에 준비한 재료들을 다 넣고 고루 섞은 후
4. 달군 후라이팬에 3번 반죽을 얇고 넓게 펴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냅니다.
도토리가루가 들어가 찰진 식감의 전이에요.
양념간장에 찍어드시면 더 맛있어요.
비오는 날은 역시 부침개가 최고 아닐까 하네요.
저는 김치부침개를 좋아라해서요,^^
김치 송송 썰고 밀가루에 튀김가루 약간, 찹쌀가루 약간 (이렇게 넣으면 바삭하다네요), 부침가루 약간 섞으신 후 물이랑 김치국물 두 큰술 넣고 잘 반죽하세요.
후라이팬은 기름을 두르고 센불에서 뜨겁게 달구신 후 해야 부침개가 바삭해요.
비오는날..할머니에게 전수받은
<향긋한 깻잎수제비>
재료
수제비반죽-밀가루종이컵기준4컵,다시마육수1/2컵,깻잎20장
소금1/2작은술,포도씨유1작은술,계란1개
멸치육수,감자1개,호박,버섯,양파,청홍고추(청량고추2개정도),대파,마늘조금
중합(바지락),만득이.들기름,새우젓조금,소금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다시마육수 1/2컵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밀가루 4컵에 깻잎물을 반반 나누어 가면서 조금씩 넣어서 치대어 주세요.
한번에 다 부어주시면 반죽의 농도가 질퍽해져 중간중간에 밀가루를 추가하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
10분에서15분정도 꼼꼼하게 치대어 반죽해 주시고..포도씨유(식용유) 한방울과
소금1/2을 넣고 반죽하시면 수제비가 쫄깃하고 찰져서 맛이 좋습니다.
수제비 반죽이 어느정도 완성이 되었으면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랩핑하시어 적게는 반나절..급하시면 1시간..여유가 있으시면 하루반나절 냉장실에서
숙성시키주시면 됩니다.
대박집 수제비는 하루밤 숙성을 시킨다고 합니다..저희 집도 하루밤 숙성시켜서 먹고
먹다 남은 반죽은 냉동 보관하여 찌개에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하룻밤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반죽입니다.
입자가 촘촘하게 잘 숙성되어 조금 부풀어져 있네요..오늘 역시 성공적인 수제비가 될 듯 합니다.
멸치육수에(멸치와 디포리 한주먹 반 정도에 다시마 한두조각) 감자를 조금 큼직하게 썰어서
(저는 큼직한 감자를 좋아해서..좋아하시는 스타일에 맞게 썰어주셔도 좋아요)
5~6분정도 중불에서 먼저 익혀주세요.
저는 바닷향을 느끼게 해 줄 만득이와 백합을 조금 넣어 시원한 맛을 더 해 주었습니다.
백합이 없으시면 바지락도 좋구요..모시조개도 좋아요.
(해산물이 준비되지 않았음 구수한 멸치육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만득이는 청주2큰술을 넣어서 비린내를 제거해 주세요.(제철이 아니라 냄새가 좀 있네요..)
저는 냉장실 야채칸에 있는 짜투리야채를 모두 활용한 상태입니다.
애느타리버섯,양파1/2쪽, 당근,둥근호박,당근,청량고추,홍고추,대파... 사정에 따라 조절해 주시고
애호박과 대파만 넣어도 충분하기도 해요...칼칼한 국물맛이 좋으시면 청량고추는 잊지 마시구요.
오늘 수제비 반죽이 너무 찰지게 잘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양손에 물을 묻혀가면서
수제비를 넓게 펴서 되도록 얇게 뜯어 육수가 끓기시작하면 (중불) 수제비를 넣어주세요.
수제비를 뜯는 방법에는 정석이 없습니다...좋아하시는 스타일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불 앞에 서 있는 자체가 힘들어서 모양 크기 상관없이 막~뜯어 넣었어요...
일정한 모양과 크기가 없는것이 手수제비의 매력이 아닐까요?
수제비가 끓기 시작하고..수제비들이 냄비위로 둥둥~떠 오르기 시작할 때..
마늘 조금 만득이 백합 양파,호박,버섯만 넣어주세요
와르르...끓기 시작하고 2~3분후...
육수간은 소금도 좋지만 깊은 맛과 감칠맛을 위해 새우젓1/2작은술과
모잘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추어 주세요.
드시기 직전에 대파와 청홍고추를 넣고 들기름이나 참기름 한두방울로
마무리하시어...한 그릇 푸짐하게 담아서 내시면 됩니다.
꺳잎향이 가득한~정성이 듬북 담긴 한그릇입니다.
여름에 먹는 수제비 맛은 이열치열을 그 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1066
기분이 꿀꿀할때는 매콤한 음식이 좋더라구요.
올해는 어떻게 된지 주말에만 이리 비가 오는군요.
비가오면 아무래도 밝은 분위기 보다는 좀 어두운 분위기...
웃음보다는 그리움...
동적인 것 보다는 정적인 마음...
이런 모든것들이 합해져서 감성적으로 만드는것 같습니다.
매콤한 오징어볶음...
비오는날 추억의 음식...매콤하고 칼칼한 오징어 볶음
재료
오징어 2-3마리, 양파 반개, 대파
양념
고춧가루 : 고추장 : 다진마늘 : 참기름 : 오미자청 : 물엿 = 1 : 0.5 : 1 : 1 : 1
보시다시피 양념은 그냥 한스푼의 향연입니다.
오미자청대신 매실청을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오징어를 껍질을 벗긴후 먹기좋게 손질을 해주세요.
저는 오징어 살때 껍질을 벗겨 달라고 했답니다.
칼집을 넣으셔도 좋고 안넣으실때는 그냥 편하게 썰어주시면 된답니다.
양념장을 비율대로 만드신후에 오징어와 양파를 넣고 조물딱 해줍니다.
이 레시피에는 간장이 안들어 간답니다.
일단 간장이 안들어가면 색깔이 빨간것이 좋답니다.
보기만 해도 매콤한 그런 볶음이 되는거죠.
양념은 되직하지만 오징어와 양파랑 같이 골고루 조물딱 하신후 약 10분만 놔두시면
될것 같네요.
파도 어슷썰어주신후 쪼물딱 해주세요.
저는 이런 볶음을 할때에는 다른 야채를 잘 안넣는 편입니다.
일단 주재료에 충실하는 레시피라....
혹 다른 야채를 같이 드시는 분들은 취향대로 넣고 같이 볶아주시면 될것 같네요~
센불에 확 볶아주시면 끝이랍니다.
정말 간단한 레시피에 간단한 재료네요.
볶으면서 양념에서 올라오는 향이...장난아닙니다.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벌써 느껴지는군요.
색이 빨간것이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검은 쟁반에 담아서 그런지 더욱 붉어보인는것 같기두 하구요.
살짝 그을려진 오징어 다리가...더욱 포스를 더하는 그런 음식이네요~
오징어 볶음에 대한 두번째의 추억이 바로 이 소면이랍니다.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간 호프집.
매콤한 양념에 소면 팍팍 비벼서...션한 맥주랑 같이 먹은 그런 안주였죠.
하지만 사먹는것은 이렇게 칼칼하면서도 옛날 어머님의 손맛은 절대로 흉내를 내지 못하더라구요.
아마...그게 손맛인가봅니다.
하이라이트는 오징어 볶음에 바로 밥을 비비는거랍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참기름 조금 더 넣고 김가루,김치를 넣고 비비셔도 된답니다.
밥심은국력 | 201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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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와 감자전...
이 좋을 것 같아요.
칼칼한 닭갈비에 요즘 제철인 감자전...
닭갈비는 양념(간장,고추장,고춧가루, 약간의 콜라,카레,맛술, 생강가루, 마늘 다진것,후추,참기름,물엿)
을 넣고 양념을 해서 떡볶이 떡과 양배추,깻잎,양파를 넣고 복아 줍니다.
감자전은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약간의 부침가루를 섞어서 소금을 약간 넣고 한수저씩 떠서 부치면 좋아요.
지금처럼 비가 오는날에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과 김치를 송송 썰어 넣어 반죽을 만들어 부침개를
만들어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밀가루에 댤걀 한개를 풀어넣어주고 오징어 깻잎 실파 부추 김치 양파
등 썰어 반죽을 만들어 후라이팬에 부쳐주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