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국물낼때
다시마는 어느정도 있다가 꺼내야하나요?
어떤분은 3-5분이라고도 하시고
어떤분은 그냥 푹~ 끓인다고도 하시고
미지근한 물에 우려내어서 하신다는 분도 계시고
종잡을수가 없네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7038
|
멸치, 다시마 국물 맛있게 내는 법 ~~
저는 나름대로 국물요리인 찌개,국,전골..... 을 맛있게 만든다고 자부하고 있는네.... 아마, 그 비법의 하나는 그 맛의 기본이 되는 밑국물을 정성껏 만들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 중 가장 기본이되는 국물이 멸치, 다시마 국물이랍니다 보리차처럼 맑게 국물을 내어놓고 다시 다른 재료를 넣어 다양한 국물요리를 만든답니다
요리를 하기전에 내어놓은 멸치 ,다시마 국물의 맛을 보세요 ~~~ 감칠맛 나는 것이 입에 짝~~ 붙는 맛이에요 이 국물로 국물요리를 하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지요 ...ㅎㅎ
재료: 다시멸치 30g, 다시마 20g, 물 5컵
먼저 다시멸치를 잘 사는 것이 국물 맛을 좌우 한답니다 멸치의 길이가 5~7cm 정도로 빛이 뽀얗고 모양이 반듯하며 크기가 고른 것이 좋아요 저는 한번에 1kg 정도씩 ( 냉장고 사정으로) 구입을 하는데 요즈음은 대형마트에 보관상태가 좋고 질 좋은 다시멸치가 많이 나와 있더군요 그리고 보관은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어 두어야지요
다시마 또한 멸치와 함께 많이 쓰는 국물 재료에요 잘라진 것으로 구입하셔도 좋구요, 아니면 큰 것을 사서 미리 잘라 놓고 사용하면 편하답니다 저는 가락시장 다농마트에서 다시마 귀쪽만 잘라 포장 해 놓은 제품이 있어 그 다시마를 자주 사는 편이에요 다시마는 국물 내기전에 물에 슬쩍 한번 씻어주세요
먼저 쿠커를 불에 올려 달구어 다시멸치를 노릇하게 굽는다
멸치가 노릇하고 바삭하게 될 때 까지 구워 주세요 서너번 뒤적거려 가면서요 그래야 비리지 않고 구수한 국물 맛이 우러 난답니다 멸치를 알맞은 사이즈로 구입하면 멸치를 갈라 내장을 꺼낼 필요가 없어요
멸치를 구워주면 집안에서 구수하고 맛있는 냄새가 난답니다...ㅎㅎ
멸치가 바삭 하게 구워 졌으면 물을 부어준다 물을 부을때 쿠커 바닥이 뜨거우니까... 치지직~~ 하면서 소리가나요... ok !!!
그 다음 ~ 불을 끄고 다시마를 넣어준다 그리고 30분이상 멸치와 다시마를 물 속에서 우려낸다 상하지 않는다면 조금 오랫동안 우려도 좋아요
이 부분이 국물 맛내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바로 팔팔 끓여서 맛내기 보다는 서서히 국물에 먼저 맛을 우려내는 것이에요
다시마가 많이 커졌지요 ~~~ 다시마에서는 끈끈한 액도 나와있구요...
멸치에는 이노신산이라는 성분이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내구요~~ 다시마의 진액에는 식이섬유와 알긴산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맛도 맛이지만.... 변비,대장암예방에 좋구요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내려 준답니다
이제 다시 불에 올려 중불로 서서히 끓여준다
국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바로 꺼내준다 다시마의 끈끈한 액은 끓으면 없어지구요... 다시마를 오래 끓이게 되면 국물이 탁해 지면서 다시마만 자꾸 커진답니다
멸치국물은 10분 정도 더 끓여준 다음( 더 이상 오래 끓이지 않는다) 체에 맑게 걸러주세요 ~~~ 완성 !!!
멸치 국물의 색이 보리차 물 색이라야 좋답니다 ~~~
* TIP: 멸치국물을 낼 때 돌아다니는 남은 야채를 함께 끓여도 좋아요 파 뿌리, 표고버섯 기둥, 양파, 무....등
방금 국물을 낸 멸치, 다시마 국물로 된장찌개를 끓였어요 ~~~~~ ♬ 된장 풀고, 다진마늘 약간, 고춧가루 약간, 양파, 애호박 넣고 끓이다가 두부, 바지락조개......풋고추, 대파 송송 썰어넣었답니다 어찌나 맛있던지.... 딸이랑 저랑 정신없이 먹어치웠네요 ㅎㅎ 국물 맛이 구수하고 개운~~한게 끝내줘요 ~~~ 된장찌개 최고 !!!
보글 ~ 보글~ 된장찌개 드세요 ~~~~ ^^*
|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대부분 푹~ 끓이는게 좋던데요^^
다시마 국물을 사골, 탕, 전골 등에 넣는 경우에는 푹~ 끓이는게 좋은거 같고요^^
간단한 찌개 종류나 냉면(또는 국수) 육수 등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조금 5분정도 끓이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시간적으로 촉박한 경우도 있고, (다시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시마를 드시기 위해 이렇게 하시는 분도 봤어요^^
행복한노란장미 | 2010.07.23다시다가 몸에 좋은 건데요~
다시마는 물에 담구었다가 끓기 시작하면 꺼내야되요~
놔두면~ 다시마가 맛있는 국물을 지가 다시 먹거든요~
그래서 끓기 시작하면 꺼내야 맛난 국물을 먹을 수가 있답니다.
건진 다시마는 간자에 살짝 졸여도 좋고~ 쌈싸 먹어도 좋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냄비에 찬물을 붓고,,,
다시마 겉표면을 깨끗한 행주로 한번 닦아 준 다시마를 넣어,,,끊여줍니다...
끊어 오르면 불을 끄고 그대로 3분정도 잠시대기~~~
그런 다음 다시마를 건져냅니다...
그래야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멸치가 들어간다면 1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멸치를 넣고 오래 끓이면 비릿한 맛이 오히려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찬물에 멸치, 다시마, 무우, 대파를 넣고 맛있게 다싯물을 우려내면 좋답니다. 처음부터 찬물을 사용하면 됩니다.
아뇨.. 푹 끓이면 안됩니다. ㅋ
물이 끓기 시작하고 5분 정도만 우리고 꺼내야 합니다.
안그럼 다시마 겉에 미끈미끈한 진액이 나오면서 국물맛이 떫어지거든요.
멸치는 그보다 좀 더 오래 끓이고 건져내는 것이 좋구요.
미지근한 물에 다시마 담궈두고 30분 정도 우리는 방법도 있어요. 하지만 직접 끓일 때는 5분 안에 꺼내주세요~
다시마는 잘 모르겠으나... 멸치로 국물 우릴때는...
30분까지만 우려야 된다 합니다. 30분이 넘으면....
멸치의 변이 우러나서 맛이 써진다고 하네요~(물론 큰멸치 통채로 넣어서 우릴때~~)
다시마랑은 거리가있지만... ^^ 참고하셔요~~
예전에 본전 뽑겠다고 오래 끓여서 사용했거든요
그런데 좀 텁텁한 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다시마 마다 조금 틀리더라구요
보시면 조금 두꺼운것도 있고 조금 얇은것도 있고 그래요
몇분이다 정답이 없는것 같아요
색깔이 이쁘게 우러나오고 다시마가 흐물거리면 빼시면 될거 같아요
오래 끓이면 진한맛이 나긴한데 텁텁한 느낌이고
끓인후 바로 빼면 국물은 맑고 깨끗해요
맛나게해서 드세요 *^^*
보통 보면 다시마는 끓는 물에 넣고서 한 5분정도 우려낸후에 건져내라고 되어있던데요.
다시마를 건져내지않고 계속두면 국물이 맑지않고 좀.. 끈적한 느낌이 난달까..
그렇게 된다구요.
그렇지만 전 개인적으로 그냥 다시마 넣고 건져내지 않고 푹끓여서 그 국물 씁니다.
육수의 더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것 같아서요.. ㅎ
밥심은국력 | 2010.07.21다시마를 넣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찬물에 다시마를 넣고 하룻밤 우린 후에 다시마를
건져내고 그 우린 물을 그대로 끓이는 방법이 있구요.
두번째는 야채 육수나 멸치 육수를 끓이면서 물이 끓으면 다시마를
넣어 5분 정도 있다 건져내는 방법이 있어요.
다시마를 오래 끓이면 다시마의 진액이 나와서 국물이 끈적해지고 탁해
지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이 많아서 오히려 혼란스러우시군요
제가 하는 방법을 올려드릴께 참고해 보세요
먼저 다시마를 미지근한 물에 1분정도 담그셨다가
물이 팔팔 끓으면 3분이나 5분정도 넣으셨다가
꺼내시면 됩니다
계속 그대로 놔두시면 국물맛이 오히려 약간
텁텁한맛과 떪은맛이 나서 안좋더군요
다른분들 의견도 찬고하시고 이방법도 한번 해보시고 좋은 방법을 택하세요
다시마 멸치 북어 대파 통마늘을 넣어 보통 육수를 많이 많드는 편입니다. 물이 끓으면 제일
먼저 다시마를 꺼내주시면 됩니다. 너무 오래두면 국물맛이 이상하여 저는 바로 꺼내는 편입
니다. 지역마다 사람마다 하는 방법이 많이 다를수 있으니 님께서 좋아하는 방법을 쓰시면
됩니다.
다시마를 국물 낼때는 개개인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전 이렇게 해요...
다시마를 깨끗히 손질후에
적당한 냄비에 물을 넣고 다시마를 넣고
끓여서 하고 있어요..
끓기 시작하면 2~3분 정도 더 끓여준다음
불을 끄고 식힌후에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 날이 더워서 이렇게도 못하고 있네요
저희집에서는 다시마 육수가 충분히 우러나도록 10-20분 정도 끓입니다.
아무래도 잠깐 끓였다가 육수재료를 빼면 국물도 옅고 맛이 별로 없는듯 하더라고요.
물과 재료의 비율만 잘 맞으면 오래 우려내도 짠맛이 없고 괜찮거든요.
무와 멸치를 함께 넣어서 끓이시면 국물이 감칠맛 나고 한결 시원해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