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먹고 후식으로 뭘 드시나요?
삼겹살 먹으면 속이 느끼해서..
느끼함을 싹 없애주는 후식 알고계신다면 알려주세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1. 깔금한 매실차를 시원하게 마시면 후식으로 좋아요^^
2. 따뜻한 메밀차 한잔도 느끼한속을 개운하게 만들어주어서 좋아요.
3. 시원한 수정과를 드셔도 좋습니다.
4. 단호박식혜에 잣 띄워서 후식으로 드셔도 좋아요~(살얼음 동동 올려드시면 더욱 개운하죠)
5. 얼음동동띄운 냉커피 한잔 드셔도 좋을듯하네요~
6. 뭐니뭐니해도 과일이 최고죠(수박,키위,파인애플,딸기 등등)
밥심은국력 | 2010.05.25
삼겹살이 기름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느끼하지요.
이럴 때는 수정과나 식혜 한 잔이 깔끔할 거 같아요. 물론 가장 접하기 쉬운 음료가 커피이지만 시원한
전통차가 더 좋을 거 같아요. 살얼음이 동동 뜨면 더욱 맛있고요.
게다가 고기집에 후식으로 식혜나 수정과 공짜로 주는 집 많고요.
사진에 보이는 건 제가 만든 수정과인데, 식혜보다는 만드는 시간이 짫아서 수정과가 편한 것 같습니다.
수정과를 만들 때는 생강과 계피를 따로 끓여 섞어주는 것이 각자 고유의 맛을 살릴 수 있어 좋습니다.
식당일 경우 시원한 청량음료(콜라나 사이다)를 주문하는데
전 사이다를 더 좋아해요
집에서는 고기를 먹은후 후식으로
제철과일을 먹는데
요즘은 참외나 방울토마토가 먹기 좋은것 같네요,
요즘은 마트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50%할인받아서
냉동실에 잔득 넣어 넣으면 아이들이 잘 먹고있네요
시원한 냉녹차가 좋던데...
개운한 입맛에 녹차 차가운것이 입도 개운하고 산뜻하더군요.
또, 매실차도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좋아요.
매실액 만들어서 차갑게 항상 주스처럼 냉장고에 넣어둔후 먹으면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저희집에서는 삽겹살을 구워먹고 쪄진 삼겹살을 작게 잘라 실파 깻잎 김치를 송송 썰어 찬밥과
고추장 참기름 통깨를 넣어 달달하게 볶아먹어요. 그래야 고기를 먹은것 같아요. 조금 아쉽다면
녹차로 입가심을 해요 느끼한 입맛을 달래주는것은 녹차를 마시면 담백한 입안이 됩니다.
삼겹살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면 느끼하기도 하지만 갈증도 많이 납니다 그럴 때 수분함량이 많은 과일이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삼겹살 먹을 때나 먹고 나서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나 이온음료 많이 마시는 편인데요
수박 냉장고에 보관하다 시원해지면 숟가락 같은 걸로 속을 파내고 우유와 얼음 집어 넣어 수박화채 만들어서
후식으로 먹으면 갈증도 해소되어 좋습니다.
아무래도 삼겹살은 기름진 음식이지요? 하긴 그 고소한 맛때문에 사랑을 받기는 합니다만... 먹고 나면 걱정스러운것은 사실이예요 그래도 기름진 음식 먹고 난후 가장 개운하게 해주는것은 제 생각에 너무 평범하긴 합니다만 커피 아닐까요? 블랙 원두로 말입니다. 전 주로 커피를 마시는데요. 다른 음료를 마신다거나 하면 배가 너무 불러서요
제가... 매실 매니아(?)라서 그런가...
매실액기스(소화제)나 매실차를 권하고 싶습니다^^
매실액기스를 물과 8:1 ~ 10:1 정도(기호에맞춰서) 드시는 것도 좋구요..
아니면 매실차로 따뜻하게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장이 안좋은 분들은 가급적 따뜻한 매실차를 권하고 싶구요.
장이 튼튼해서(삼겹살을 먹고도 아이스크림 드셔도 지장없는 분들)은 깔끔하게 찬 매실액기스를 물과 배합해서 산뜻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액기스와 매실차.. 모두 산뜻하게 마무리 지으면서, 소화에도 도움이 되는 1석2조의 효과를 보실수 있을꺼에요^^
※참고로 파는 매실쥬스는 색소 등의 이유로 좋지 않구요. 가급적 직접 담근 매실액기스가 좋으나 없다면 매실액기스 파는 곳도 있던데... 구입해서 드시는 것도 한 방법일꺼에요^^ 그리고 괜찮으시면 올해에 매실액기스 담궈드셔보시는 것은 어떨지?^^
메뉴판 미인촌>미인노하우에 [맛있는 매실액기스 만드는 방법과 보관방법~^^]으로 간단한 설명있으니 초보자분들 참고하시면 좋을듯하네요..^^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무더운 여름을 식혀 줄 달콤한 디저트! '후르츠 요거트'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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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 요거트로 만든 달콤한 디저트! '후르츠 요거트'
어제 행복이랑 빕스에 다녀왔는데 행복이가 요거트를 엄청 잘 먹더라구요.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아서 수저를 뺏으려고 하면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면서 음냠냠냠하면서 신나게 먹는 모습에 우리 아이가 잘 먹는 요거트를 더욱 맛있게 집에서 직접 만들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저를 위해서도 칼로리가 낮은 요거트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요즘 매일 기름기가 많은 살찌는 음식만 먹어서 치수 재기가 겁나는데 다이어트 하기로 결심해 놓고는 자꾸만 맛있는 음식만 보면 못 참고 먹게 되네요.
특히 노출의 계절 '여름', 부담스러우시죠? 칼로리 높은 디저트는 이제 가라아~! 요구르트로 만든 새콤달콤한 '후르츠 요거트' 날씬한 여름 보내세요~
1. 파인애플, 키위, 포도는 잘게 잘라 주세요. 오렌지는 얇게 저며 놓습니다.
tip. 오늘 '후르츠 요거트' 에 넣을 토핑재료인데요. 체리나 산딸기 등을 넣어 드시면 더 맛있어요~
3. 요거트를 작은 컵위에 수저로 떠서 담아냅니다. 수저로 떠 올려도 연두부같은 성상으로 흘러내리지 않아요.
4. 준비된 토핑재료인 오렌지 저민것을 컵둘레에 뺑 둘러 담고, 키위, 파인애플, 포도등을 올린다음 호두와 건포도를 올리고 그 위에 딸기쨈을 넣습니다.
흰 요거트 위에 차곡차곡 쌓아 올려진 과일과 호두, 그리고 그 위에 새콤달콤한 딸기잼. 요렇게 만들어 놓자 마자 행복이가 먹고 싶다고 옆에서 '냠냠냠' 하고 있어요.
행복이에게 주기 전에 키위 한 조각과 아기과자 베베를 꽂아 보았어요~ 이 쯤되면 행복이는 어떤 행동을 보일런지 눈에 선하지요?
숟가락 들고 엄마 옆에서 한 입 떠넣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주세여~" 하면서 배꼽인사를 몇 번을 하는지~~~ 사진찍다 말고 얼른 우리 행복이 부터 한 입 떠 먹이고, 저도 한 입 먹고~ "아고~~ 상콤해!"
올 여름은 저칼로리 가벼운 디저트 '후르츠 요거트' 로 날씬한 여름 보내세요~! |
전 최근에 삽겹살 뿐 아니라 다른 느끼하고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오미자 우린 물을 한잔씩 합니다.
오미자를 살짝 씻어서 생수 담은 병에 넣고 냉장고에 넣어 하루이틀 우리면 빨갛게 색이 올라오는데,
차갑게 해서 한잔 마시면 특유의 새콤한 맛 때문에 느끼한게 싹 가시고 정신도 바짝 들어요.
여름에 특히 초강추 하는 음료입니다.
바로 드시기 적응이 안되면 꿀을 살짝 타서 드시면 아이들도 좋아할꺼에요.
레드망고에서 상큼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드셔보세요. 느끼함도 없애주고 디저트로도 좋아요.
딸기샤베트나 과일쥬스도 좋을것 같구요.
여름엔 냉장고에 수박 넣어두었다가 고기 드신후에 드셔보세요.
후식으로 정말 좋습니다....
매실차가 정말 좋답니다.
요새 음료수에 설탕과 색소가 안들어간 음식이 없더라고요.
매실 담가서 차로 마시면 좋아요.
매실 담그기가 번거롭다면 매실액을 구입해서 필요할때마다 차로 마셔도 좋아요.
아이들한테도 매실차는 참 좋답니다.
식혜나 매실차를 권해즈리고 싶어요. 느끼하지도 않고 입안도 개운해서 좋답니다.
식혜는 만들기도 쉽고 매실도 해마다 구입해서 매실청을 만들어서 찬물에 타서 마시면 위장에도 아주 좋답니다. 또 녹차도 좋아요. 유자청을 물에 타서 마셔도 좋구요.
녹차나 홍차 추천해요. 홍차의 경우 계피 1조각을 넣어주면, 떫은맛도 없어지고 입안을 깔끔하게 만들어줘 참 좋답니다.
기름진 음식 먹은후에 차 한잔은 거의 정석(?)이라고 할수 있죠. 중화요리집에서 차를 내어주는것처럼 말이에요.
일반차가 별로라면 오미자나 백년초차도 추천합니다.
녹차 추천드려요
전 삼겹살 먹고 녹차를 즐겨 마시는데요
느끼한 맛도 없어지고 좋더라구요
아니면 시원한 수박도 괜찮은거 같아요
요즘 나오는 수박 정말 맛있더라구요
시원하게 냉장고에 두었다 고기 먹고 난 다음 먹음 정말 상쾌하게 느껴져서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