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요리를 할때 엄청많은 기름을 쓰잖아요.
근데 남은 기름 재활용할 방법 없을까요?
튀김요리해 먹고 싶어도 기름을 너무 많이 써서 아까워요 ^^;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사실 튀김이라는게 집에서 하기엔 조금 부담되는 음식이긴 합니다.
먼저 튀김을 한번 정도 하시거라면, 고운 면포에 걸러내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물론 일정시간동안 두면 찌거기가 가라앉게 되죠^^
이때 조심스럽게 윗부분만 따로 분리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그 기름은 김치 볶을때나 색깔이 있는 야채를 볶으실 땟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물론 기름이 상온에 보관할때 산화가 되긴 하지만,
한두번 튀김 기름 색깔도 아직 괜찮다면, 다른 요리에
충분히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같은경우는 튀김을 한후에 남은기름을 다른 요리할떄 쓸수 있도록
재활용이기보단 암튼 다시쓸수 있도록 하는데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기름을 식히기 전에 먼저 체에 받혀서 한번 걸러줍니다
그래도 아주 미세한 찌꺼기 때문에 지저분할겁니다
시간이 오래걸려도 체로 한번 걸러준다음에
일반 키친타올을 두겹겹쳐서 그릇에 받쳐놓고 다시한번 걸러줍니다
시간이 좀 걸리는점이 있긴하지만 깨끗하게 걸러진다는거죠
그러나 혹시 고기를 튀긴것이나 생선을 튀긴것은 기름에 그 향이 남아있기떄문에
잘 걸러서 쓰셔야 합니다
야채나 계란후라이를 하시는데 성선튀긴기름을 쓰시면 그냄새가 그대로 베어서 좀 거북합니다
사용하실때에도 잘 골라서 쓰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튀김 요리 하고나면 기름을 버려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아까워서 웬만하면 다시 쓰거든요 -_-;;
여러번 튀긴 기름이면 그냥 버리시는게 낫구요.
(신문지에 흡수시켜서 버리세요)
생선 같은거 튀겨서 기름에서 냄새가 나면 양파를 넣어서 한번 다시 튀겨주세요. 그럼 냄새는 얼추 사라질꺼에요.
그리고 거름종이 같은데에 걸러서 찌꺼기를 없애주시고, 기름이 식으면 따로 병에 담아서 계란후라이 같은거 할때 조금씩 쓰세요.
1. 튀김기름을 식힌다.
2. 커피 거름망에다 걸러서 패트병이나 또다른 병에 넣는다.
3. 하루만 지나면 튀김찌꺼기가 바닥에 전부 가라 않습니다.
4. 다른 병에 옮겨 두시면됩니다.
아마 처음 쓰는 기름보다는 못하지만 하나두 버리지 않고 다 쓸 수 있습니다.
햇빛이나 온도가 높은 곳은 피하시구요 ~~
튀김을 만들어 먹을때는 기름의 양을 정하기 너무 힘들어요 기름이 많이 필요한 튀김이지요.
튀김을 만들다보면 항상 기름이 남을때가 많아요. 이럴때는 깔때기를 이용하여 기름을 모아
두면 됩니다. 다음에 튀김을 만들때나 부침개나 댤걀말이를 할때 사용을 하면 됩니다.
밥심은국력 | 2010.04.13저는 튀김기름을 2-3번은 쓰고 버린답니다.
튀김을 한 후에 양파 조각과 깻잎을 넣고 튀기면
기름의 나쁜 냄새들이 없어집니다.
그런 다음 오일포트( 남대문 수입상가나 인터넷몰에서 구입가능)
에 걸러주면 됩니다.. 오일 포트는 고운 망이 있어서 튀김 찌거기
를 거르기 아주 좋은데다 기름 보관하기도 편해요.
오일 포트가 없으시면 커피 필터나 고운 체에 기름을 거른 뒤에
서늘한 곳에 두고 2번 내지 3번은 더 쓸 수 있답니다.
저희집은 돈까스를 자주 튀기기 때문에 기름을 많이 쓰고요. 새 기름을
헌 기름에 약간씩 부어 사용하면 더 잘 튀겨진답니다.
튀김요리를 사용한 기름은 웬만하면 그냥 버리시는게 좋긴 하지만..
좀 아깝죠.
그렇다면 튀김하고 나서 기름을 한 번 걸러주세요.
이물질을 걸러줘서 통에 담아두우면 2~3세번은 재사용 가능합니다.
근데 색깔이 검게 변했을 경우엔 과감하게 버리시는게 좋아요.
왠만하면 버리시는 것이 베스트겠죠? 그런데 너무나도 많이 남았다면 우선 찌꺼기등을 한번 다 걸르구요 다른거 볶음 같은 요리 할떄 다시함 쓰셔야죠 하지만 이것도 오래되면 안되겠죠? 빠른 시일내에 다 써버리셔야 할거예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아까운것 보담도 사람의 건강이 우선이니까 잘 생각하셔서 사용하세요
한번 조리에 사용한 기름은 많은 과산화물질이 가지고 있어 건강에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기름을 버리기 아까우시면,,,원두커피 거르는 종이로 한번 걸러내고,,,
기름이 담겨져 있는 유리그릇에 마늘과 생강을 한쪽씩 넣어두면 냄새가 제거됩니다...
다시 재사용하는 기름이 재료를 넣었을 때,,,
작은 거품이 표면 전체에 퍼져 거품이 사라지지 않고,,,기름색깔이 짙으면,,,
미련없이 버리셔야합니다...
버리실 때에는 신문지로 기름을 흡수한 뒤 생활 쓰레기로 버려주시면 됩니다...
한번 튀긴 기름은 그냥 버리기 아까운데요, 이럴땐 잘 보관했다가 기름 상태를 보아 한두번 더 이용하셔두 좋아요.
튀기고 남은 기름은 잠시 식혀서 고운 체나 마른 거즈, 키친타올 등에 부어 찌꺼기를 걸러 낸 다음 뚜껑있는 병이나 그릇에 부어 밀봉한 후 시원한 곳에 보관하세요.
두었다가 볶음이나 튀김요리에 한 두번 다시 사용할 수 있어요.
남은 기름을 다시 쓸 때는 새기름을 ⅓가량 섞어 사용하는 것이 좋구요.
또한 같은 식물성 기름이라도 기름의 질에 따라 튀김맛이 크게 달라지므로 고소하고 향이 좋은 기름을 사용하는게 좋아요.
일반적으로 콩기름이나 옥수수 기름이 고소하고 독특한 풍미가 있어 튀김에 적당하답니다.
생선 등을 튀겼던 기름에서는 비린내가 나서 다른 음식을 튀길 수가 없거든요.
이런 냄새를 없애려면 감자나 양파 등을 그 기름으로 튀기면
냄새가 어느정도 말끔히 없어져 다른 음식을 튀길 수 있게 되니까 참고해 알아두시구요.
보통 이렇게 보관한 기름으로 볶음요리에 많이 이용하는게 일반적이랍니다. ^^
출처:다음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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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로 무공해 재생비누 만들기
보통 시중에 나오는 재생비누를 만들때는 치킨집의 폐식용유 18리터 한통에 가성소다(양잿물) 3kg 정도 넣지만 너무 독해서 피부나 세탁물을 상하게 하거나 면으로 된 섬유를 탈색시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가성소다 1.5kg만 넣어도 비누가 잘 만들어 지며 거품도 잘 나고 머리를 감거나 세제 대신에 그릇을 닦는데 써도 모발이나 피부를 전혀 상하게 하지 않습니다. 또한 물에 잘 분해되기 때문에 수질오염 걱정도 없습니다.
비율은 폐식용유 18리터 : 가성소다 1.5kg : 물 2.7리터 이니까 기름이 적더라도 이 비율을 맞추면 됩니다.
이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준비물:
폐식용유 18리터,가성소다 1.5kg,물 2.7리터,넓은 고무다라나 플라스틱용기,긴 나무주걱,작업용 면장갑,네모진 상자나 종이박스(없으면 책상서랍 빈 것을 이용),상자에 깔 비닐.
만드는 법:
먼저 폐유 18리터가 준비되면 화공약품 상회에 가서 가성소다 3kg 한봉지를 사서 반으로 나누어 1.5kg만 쓰고 나머지는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잘 밀봉해서 그늘에 보관합니다.
치킨집에서 폐식용유를 구입해 보면 속에 튀김 찌꺼기들이 들어 있으니 반드시 체에 걸러서 사용해야 합니다.
작업장소는 실내가 아닌 마당이나 옥상 또는 아파트 베란다나 마루등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합니다.
이것이 어렵다면 문과 창문을 모두 열어서 가스가 빠져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1.가성소다는 피부를 상하게 하니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면장갑을 낍니다.
나무상자에 비닐을 깔아서 비누틀을 준비해 둡니다.
가성소다와 물을 섞으면 가스와 함께 굉장히 뜨거운 열이 발생하므로 고무다라를 준비합니다.
이때 금속으로된 그릇을 쓰면 유독가스가 발생하니 절대로 안됩니다.
2.물은 음료수병 1.8리터 짜리로 한병 반을 고무다라에 붓고 가성소다 1.5kg를 넣고 나서 가스가 어느 정도 날아가도록 1시간쯤 놓아 둡니다. 그리고 나서 나무주걱으로 잘 저어서 가성소다가 완전히 녹도록 하고 다 녹지않고 찌꺼기가 남으면 다른 고무다라에 플라스틱이나 나일론체를 놓고 걸어냅니다. 스테인레스 체와 같이 금속으로된 것은 부식이 되니 써서는 안됩니다.
3. 여기에 폐유를 붓는데 가성소다 물이 튀어 눈이나 피부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만일 묻었을때는 즉시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먼저 폐유 3분의 1을 부어 골고루 잘 저은 뒤에 나머지를 다 쏟아 붓고 젓기 시작합니다. 폐유가 가성소다물에 닿으면 열이 발생하면서 비누화 반응이 시작되는데 나무주걱으로 기름과 가성소다물이 골고루 잘 섞이도록 한방향으로 계속 저어줍니다.
4.기름이 응고되기 시작하여 젓기가 힘들 정도가 될 때 이것을 미리 준비해둔 나무상자에 붓고 고루 펴고 위에도 비닐을 깔아서 칼도마와 같은 것으로 잘 눌러서 판판하게 만든 뒤에 한쪽에 잘 놔둡니다.
5. 12시간 정도 지나 온기가 식고 어느 정도 굳었을 때 큰자를 대고 칼로 가로세로 알맞은 크기로 자릅니다. 칼끝이 바닥에 닿도록 깊숙히 잘라야 합니다.다 자르고 나서 바닥에 비닐이나 신문지를 깔고 상자를 엎으면 비누가 제 각각 잘 떨어집니다. 이것을 종이 박스에 담아서 쥐들이 다니지 않는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잘 보관해 두면 점점 수분이 증발하여 단단해 집니다. 이때 꺼내서 사용하면 아주 좋은 무공해 비누가 되겠습니다.
가성소다를 3kg을 넣었을 경우는 응고되는데 시간이 걸려 45분 동안 저어야 하지만 1.5kg일 경우는 몇 분 뒤부터 응고되기 시작하니 처음에 빨리 골고루 저어서 잘 섞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가성소다물과 응고된 기름들이 분리됩니다. 가성소다 3kg 짜리 비누는 단단하여 만들어서 몇 일 뒤부터 쓸 수 있지만 가성소다 1.5kg짜리 비누는 약간 물러서 몇주 지나서 좀 더 굳어진 뒤에 쓰는 것이 좋습니다. 몇 달 뒤에 보면 가성소다 1.5kg짜리도 수분이 상당히 증발하고 비누숙성도 잘되어 쓰기에 적당한 상태가 됩니다. 이것이 오히려 피부가 거칠어지는 일이 없으니 더 좋습니다. 비누를 쓸 때는 여름철에 뜨거운 태양열에 노출시키면 물렁물렁해지니까 그늘에 두던지 비누갑 뚜껑을 닫아야 합니다. 여름에 노출된 수돗가에서 뜨겁게 내려 쪼이는 햇볕을 장시간 받았을 때 가성소다 1.5kg짜리 비누는 덜하지만 가성소다 3kg 짜리 비누는 완전히 죽이 됩니다. 물러진 것은 냉장고에 넣었다가 쓰던지 그늘에 놔 두면 다시 단단해 집니다. 그리고 이 비누를 쥐가 좋아 하니 잘 보관해야 합니다
출처 : momarch님 블러그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