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개나 볶음 등을 만들면 저의 입맛에는 괜찮은데, 어머님은 매운 지개나 볶음 등을
먹기는 먹어도 맵다고 힘들어 하시네요.
집에서 만들경우에는 그래도 조절이 가능한데, 가끔씩 마트나 시장 등에서 즉석에서
해먹는 포장되어 있는 그대로 사와서 해 먹을 경우에는 더 매운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럴 경우 매운맛을 좀 덜 맵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매운맛을 중화시키려면 단맛이 필요한데,,
낙지볶음 같은거면 양파를 좀 더 썰어 넣으면 익으면서 단맛이 우러나 매운맛이 좀 덜해질꺼에요..
꼭 양파가 아니더라도 안에 들어가는 야채를 좀 늘려서 넣으세요. 양파나, 당근, 콩나물 등등이요..
그리고 포장해서 파는 즉석식품들은 보통 소스가 따로 들어있는데
소스를 한꺼번에 다 넣지 마시고 반절 정도 먼저 넣으시고 익으면 중간중간에 간보시면서 싱거우면 더 넣는 식으로 만드시면 될 것 같네요.
즉석식품이나 다 조리된 음식들은 매운것이 많아요. 그속에 들어있는 양념을 덜어 요리를
만들어주면 됩니다. 양념을 다 사용하고 싶으시면 냉장고속에 들어있는 채소들을 넣어 주
시면 덜 매운 음식이 될것 같아요. 저는 그 양념을 버리고 제가 여러가지를 넣어 만들어요.
볶음요리가 많이 매울때 저는 물엿을 넣기도해요. 단맛을 내주면 매운게 좀 덜하더라구요.
아니면 냉장고속 야채를 활용해보세요. 찌개엔 버섯이나 대파, 양파, 당근, 무등 야채를 썰어서 넣으면 매운맛이 좀 덜해져요. 다른 재료를 첨가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마트에서 파는 포장된 음식은 소스가 들어 있잖아요.
그 소스를 좀 줄여서 사용해 보세요.
소스를 다 넣으면 매울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고추같은 거는 넣지 마세요.
무와 팽이버섯 같은 걸 많이 넣어주면 국물하고 먹을 때
매운게 좀 순화가 되더라구요. 야채를 많이 넣어보세요.
밥심은국력 | 2010.04.11즉석 포장제품의 양념장이 매울 경우는 양념을 반만 넣어주거나 3분의 2만 넣어주고
소금으로 간을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볶음의 경우 맵지 않게 하려면 고추가루, 고추장의 양을 줄이거나 굴소스 등의 다른 양념
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구요.
찌개의 경우 매운탕보다는 맑은탕(지리)으로 대체해서 시원하게 드시는 방법도 좋을 거 같
습니다.
다른 재료들을 더 넣어서 양념은 그대로고 양을 늘려서 매운맛을 순화시켜야죠 만약 낙지 볶음이다 하면 낙지도 더 넣어주면 더욱 좋은데 뭐 그럴거면 아예 본인이 했지..라고 하시는 분들은 다른 부재료들을 많이 넣어주세요 이를테면 떡볶이 떡 대파,양파,당근등의 야채들을 왕창 또 콩나물도 더 넣고 하면 아무래도 좀 더 순한 맛이 되죠
매운맛을 내는건 고추가루와 고추장 등이 있죠^^
고추가루 같은건 마트에서 맵지 않은 맛으로 따로 판매하고 있답니다.
님의 질문은
시중의 음식을 집에 가져와서 덜 맵게 하는 방법인데요.
어떤 음식이냐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물등을 첨가해서 다시 조리 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낙지 볶음을 사 오셨다면
치즈등 맵지 않은 재료를 넣어 같이 드시거나~~~
야채를 더 볶고 한번더 볶아 주시는 방법이 되겠죠^^
탕이나 찌개 같은 경우에도 재료를 조금 더 넣거나
육수를 넣어 다시 간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포장하실때 양념은 따로 포장해 달라고 하거나, 맵지 않게 해 달라고
해야겠네요^^
집에서만드는 매운맛은 조절이 가능하더라구요 고추같은건 물에다가
하루정도 담가두면 매운맛이 조금 사라지고..
근데 사와서 먹는건 다시 약간의 조리를 해야겠어요
양념이 매우면 거기에 매운맛을 조금없애게 버섯이라던가 야채를
많이 사용해서 다시 조리하면 약간 가라앉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