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렐리 치즈를 구입했는데 썰기가 힘드네요. 미끄러워서 손에서 빠져나가네요.
원래 일반칼로 써는게 아닌지 궁금하네요. 쉽게 써는방법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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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렐라치즈는요
다른 어떤 칼보다도 톱니 모양의 칼날이 있는 과도 크기 칼로 써는 것이 젤로 잘 썰리는 것 같아요.
일반적인 치즈나이프는 너무 얇게 썰리기 때문에 모짜렐라 적합하지 않은 것 같구요...
톱니모양칼은 키위나 김밥 또는 토마토 등을 썰때 모양을 잡아주니 썰기 매우 편해서 내내 이것만 쓰게 되네요.
모짜렐라 치즈는 쉽게 썰기 어려워요. 일반 칼보다는 치즈 전용칼로 이용을 하시면 편리하게
썰어집니다. 치즈용 칼이 없으시면 빵칼처럼 생긴 칼을 이용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자를수 있
어요. 모짜렐라 치즈를 튀김옷을 입어주면 간식으로 너무 좋아요.
모짜렐라 치즈는 일반칼로 자르면 잘붙고 떨어지지 않아서 쉽게 썰어지지가 않죠.
이때는 톱니바퀴날 같은 칼이 있는데요.
바케트빵이나 일반 빵 썰때도 아주 좋거든요.
그 칼로 사용해서 모짜렐라 치즈를 써시면 깨끗하게 썰어집니다.ㅎㅎㅎ
모짜렐라 치즈는 톱니 날이 있는 빵써는 칼로 썰면 자른 단면도 울퉁불퉁 좋고 썰기도 쉽고 빠져나가지도 않기에 좋지만 저는 미끄덩한 표면을 그냥 물에 씻어서 사용합니다. 손으로 찢어도 결이 있기에 모양 상관없이 쭉쭉 찢어서 샐러드레 넣기도 하는데 모양에 따라서는 톱니칼, 그냥 자를때는 헹궈서, 모양 생각 안하고는 그냥 손으로 뜯어서 사용하세요~
원래 치즈 전용 칼이 있긴합니다. 주로 업장에서 사용하지요
하지만 흠 모짜렐라 치즈는 그냥 일반 칼로도 많이 써는데.. ^^;
칼이 날이 무딘게 아닌지 싶기도 하네요. 정 안되시면 다른분 말처럼 빵칼을 이용하셔도 좋을것 같구요.
아니면 칼을 잘 갈아서 사용해보시는게 어떨런지 싶네요. ^^
아무래도 보통 칼로는 조금 미끈한 감이 있지요.
잘 썰어지지도 않구요~
전 케잌사고 프라스틱 칼있죠?
그거 안버리고 있다가 묵이나 이런거 자를때 사용하고 있어요.
그러면 묵 자를때도 이쁘게 잘려지구요~치즈 자를때도 좋아요.
조금 힘이 없긴하지만요~
많이 사용하지도 않을것인데 돈주고 사기 아깝잖아요~ㅎㅎㅎ
물론 일반칼로 썰어도 되죠. 냉장고에 넣어놓고 좀 단단해지면 톱날이 있는 칼로 저며서 썰어보세요.
치즈를 자주 드시는 분이라면 치즈나이프를 구비해놓으셔도 좋아요.
브리나 까망베르처럼 소프트한 치즈를 자르는 나이프는 구멍이 숭숭 뚫려있어서 치즈가 들러붙지 않구요,
에멘탈이나 파르메산처럼 단단한 치즈는 톱날이 있는 칼이나 한번에 찍어눌러서 자를 수 있도록 칼날이 일자로 되어 있는 전용칼로 자르면 좋죠.
모짜렐라는 질감이 쫄깃쫄깃해서 잘 움직이니까 톱날칼로 저미거나 일자칼로 찍어 눌러서 자르세요. 냉장고에서 꺼낸 뒤 바로 자르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