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뷔페에 갔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오꼬노모야끼!!
요즘은 따로 철판에 만들어서 파는 식당도 많다죠~
찾아가볼 계획이지만 집에 양배추가 매우 많은 관계로 한번 만들어보려구요^^
간편하면서도 맛나게 만드는 레시피 좀 알려주세용~
밥심은국력 | 2010.03.27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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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미야키는 일종의 일본식 부침개입니다. ㅎㅎ
맛보셨던 것처럼 해물과 채소류가 잔뜩 들어가서 아주 두껍고 진한 맛을 주죠 ㅎㅎ
기본적으로 오코노미야끼의 반죽은 마로 만듭니다.
밀가루 반죽이 아니기에 속이 그렇게 뭉글하고 찰지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위에 가쓰오부시와 소스, 파래가루가 골고루 다 뿌려져야 비로소 오코노미야키 특유의 맛이 나는듯 해요.
레시피가 있어서 첨부해보았는데.. 여기는 밀가루를 넣어서 만든다고 나와있네요 ㅎㅎ
이 레시피대로 해도 맛있게 될듯 해서 첨부해봅니다 ^^
맛나게 만들어드세요~~ ^^
재료: 양배추 반토막 , 돼지고기 다진것 조금 , 계란 2개, 밀가루 약간, 오꼬노미야끼 소스 or 돈가스 소스, 마요네즈
1. 양배추를 채 썬다. (반토막 정도 하면 3~4 인분 정도 나와요)
2. 계란 2개를 풀고, 돼지고기 다진것을 준비해 함께 1번에 섞는다.
3. 밀가루를 2스푼 정도 넣어서 위의 반죽이 잘 조합되게 섞는다.
4. 걸죽해지면 기름을 두르고 부침개와 같이 노릇노릇 하게 구워낸다
5. 오꼬노미야끼 소스 혹은 돈가스 소스를 뿌린다.
6. 마요네즈를 약간 뿌려 맛있게 먹는다.
[우리식 오코노미야끼]
양배추 200g, 새우살 120g, 오징어 1마리,
부침반죽2컵(다시마우리눌 2컵, 부침가루 2컵, 달걀 1개, 소금 약간)
실파 6대, 가츠오부시 1큰술, 마요네즈 2큰술, 소금.식용유 약간씩,
초간장(간장 2큰술, 물.식초.무간것 1큰술씩)
1. 양배추는 가운데 단단한 심을 저며내고 5cm 길이로 곱게 채썰어서 찬물에 잠시 담갔다가
싱싱함을 더해준 뒤에 건져서 물기를 닦아낸다.
2. 실파는 송송 썬다.
3. 오징어는 몸통으로만 준비해서 껍질과 내장 먹물을 없애고 씻어서 3cm 길이로 곱게 채썬다.
4. 새우살은 옅은 소금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없앤다.
5. 뜨겁게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준비한 부침반죽을 한국자 떠 얹어놓고 양배추채를 소복하게 얹는다.
양배추위에 오징어와 새우살,실파 썬 것을 적당히 얹고 부침반죽을 반국자 얹은후 뒤집어서 노릇하게 부친다.
6. 5의 부침개가 거의 익어갈때 쯤 마요네즈를 약간 위에 펴바르고 가추오부시를 윗면에 보기좋게 뿌린 후에
접시에 올려 초간장을 곁들여 상에 낸다.
* 부침반죽을 만들때는 다시마를 젖은 행주로 하얀가루를 닦아 짠맛을 뺀후에 물에 다시마를 20분 정도 우려서
다시마우린물로 부침가루와 소금 달걀을 섞어서 체에 한번 받쳐 멍울 없는 고운 부침반죽이 되어야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일본식 부침개가 완성된다.
[PATZZI]
오꼬노미야끼 믹스를 인터넷에서 팔거든요. 그걸로 만들면 맛이 제대로 나고 간편해요.
믹스가 없으면 부침가루로 부침개하듯이 걸쭉하게 반죽해주시고, 계란 하나, 양배추 채썬거 듬뿍 넣어주시구요,
오징어 손질해서 썰어넣고, 새우 껍질깐 것도 짜지 않게 잘 씻어서(내장도 빼구요) 넣어요.
베이컨이나 없으면 삼겹살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따로 접시에 놔둡니다.
후라이팬은 비슷한 크기 두개 준비해서,
한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오꼬노미야끼 반죽을 두툼하게 얹어요.
그 위에 베이컨이나 삼겹살 조각을 예쁘게 얹습니다.
약불에 뚜껑덮고 익히다가 반죽이 익어서 냄새가 솔솔 나면 나머지 후라이팬을 위에 덮고 휙 뒤집어 줍니다.
뒤집기가 자신있는 분은 그냥 뒤집개로 하셔도 되구요.
나머지도 천천히 익히고, 꺼내서 마요네즈, 오꼬노미야끼 소스(없으면 돈가쓰 소스로 대체 가능) 체크무늬로 뿌려주시고,
가쓰오부시 올려서 드시면 됩니다.
양배추, 양파, 쪽파, 오징어, 베이컨, 김치는 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부침가루 1컵, 달걀 1개, 다시국물 1/2컵을 섞어 반죽한뒤 썰어놓은 야채와 섞어주세요.
파이팬에 올리브오일을 살짝 발라준후 반죽을 부어주세요.
오븐에 넣고 200도에서 20분간 구워주세요.
밀가루 반죽을 만들어 내가 좋아하는 재료들을 넣어서 만드시면 됩니다.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반죽을 넣어 양배추 실파 오징어를 올려주고 댤걀을 풀어 위에 돌려 올려주시고 뒤집어 가스
오부시를 올려주고 마요네즈를 골고루 뿌려주고 익혀주시면 됩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서 반죽을 만듭니다.
거기에 오징어와 양배추,물에 씻은 김치 송송 썰어 넣고 쪽파도 다져 넣습니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도톰하게 부치고 그위에 소스 돈까스소스와 마요네즈를 예쁘게 뿌리고 맨위에
가다랭이포를 얹으면 맛난 오꼬노미야끼가 됩니다.
저도 함 만들어보고 싶었던거였는뎅~
요고 넘 괜찮아 보이네요~
이번주말에 함 만들어봐야겠어요~
님에게도 도움이 되시길~~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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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명물 모던야키 vs 오코노미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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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이 냉장고에 조금씩 남아서,,,
해물파전을 해서 먹을려고 생각했는데 쪽파가 없어서,,,
비슷한 일본식 빈대떡 요코노미야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부재료들을 미리 준비해 두고,,,
포도씨유, 마요네즈가 싫어서 집에서 만들어 사용하는 요쿠르트소스, 돈까스소스, 가쓰오부시...
집에 남아 있는 야채 동원,,,큰 냄비에 양배추,부추,미나리를 적당히 썰어 넣고,,,
물오징어,조개살,홍합살을 물에 깨끗히 씻어 넣고,,,
부침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을 합니다...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반죽한 것을 국자로 두국자정도 떠서,,,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앞이 어느 정도 익으면,,,
뒤집어 뒤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그런 다음 예쁘게 돈가스소스를 뿌려주고,,,
또 가쓰오부시도 듬뿍 얹져주고,,,
얹자마자 오그라지니 많이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집에서 직접 만든 요쿠르트소스를 뿌려서 잠깐 구우면,,,
맛있고 담백한 요코노미야끼가 완성됩니다...
저희는 마요네즈가 싫어서 요쿠르트소스를 사용하는데,,,
그냥 마요네즈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접시에 담아내고,,,
요것도 뜨거울 때 드셔야 맛이 좋아요...
한입 입에 넣으니,,,가쓰오부시의 향과 해물 씹히는 맛에,,,
미나리향이 어우려저 해물파전보다야 못하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