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시장에 갔다가 마른 우럭이 있어서 두마리를 사서
한마리를 물에 푹 끓이다가 각종 야채와 된장을 조금넣고
팔팔 끓여서 먹었는데 맛이 그렇게 썩 좋지가않더라구요,비릿한 맛도 나구요,
횐님들 다른 방법좀 알려 주세요,?????
아핫~~~ 마른우럭이라~
강원도 음식이군요. 고성, 속초, 강릉쪽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음식입니다.
특히 제사음식에도 이쪽 지방에서는 우럭을 올려서 제사를 지내기도 하지요.
우럭은 말린뒤 찌게로 드시면 비린향이 강해서 드시기 힘드실꺼에요.
가끔 어머니가 만들어 주시는 스타일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우럭의 비린향을 제거해야 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쌀뜬물을 준비하시고요. 소주나 청주 소주잔 한잔정도를 넣어서 우럭을 담궈두시면 됩니다.
그렇게 잠시 우럭이 쌀짝 물기를 머금을떄 까지 두시고
준비물 : 콩나물, 양파, 청양고추, 다진마늘, 파, 고추가루, 간장, 소금, 후추, 참기름
1. 양파, 청양고추, 다진마늘, 파, 고추가루, 간장, 소금, 후추, 참기름을 잘~ 혼합해주세요.
2. 쌀뜬물에 담궈둔 우럭을 꺼내서 양념을 살짝 (듬뿍 바르면 짜요.) 살짝 바르셔서 찜기에 넣으셔서 찌셔요.
3. 콩나물을 따로 볶음 냄비에 넣으시고 준비된 양념을 넣으시고 볶아주셔요.
4. 10~15분 정도 찜통에서 사우나를 마친 우럭을 꺼내시고
5. 콩나물 볶음을 위에 덮어주시고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ㅎ 강원도식 입니다.
어머니 음식 먹고 싶네요 ^^
마른 우럭은 양념장을 만들어 졸여 먹으면 너무 맛나게 드실수 있어요. 냄비 바닥에 감자나 고구마를
깔아 주고 우럭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위에 올려두고 청,홍고추 대파 양파 다진마늘을 넣어 간장과
고추가루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위에 뿌려 졸여주시면 됩니다.
『요리방법/요리법』말린 우럭찜 만들기
『요리방법/요리법』말린우럭찜 만들기
냉동실에 있던 말린우럭인데,비린내가 많이 나서 안먹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티비에서 우럭을 쌀뜨물에 담가서 찜을 해먹으면 비린내가 없어진다는 말에
냉큼 만들어본 우럭찜..
정말 비린내가 안나고 맛있게 먹었어요.
먼저 쌀뜨물에 우럭을 담가놨어요.
3마리만....맛이 없을까봐 소심하게 3마리만 담가놨는데...
그냥 나머지 우럭도 찜을 해먹든 뭐를 해먹든 언능 없애야겠어요.
냉동실이 포화상태입니다. -_-;;;
대파,양파,그리고 말린 청양고추와 다진마늘 이렇게 준비했어요.
깨끗이 씻은 우럭을 찜통에 넣고....
아까 준비한 채소에 약간의 소금 간을 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후추를 위에 솔솔 뿌렸어요.
시간이 흘러 흘러~
완성되었어요.
맛을 봤는데...밥반찬하기 딱이듯 싶어요.
맛있어 보이나요?
이쁘게 보일려구 고명도 올려봤는데..영 아닌듯 싶어서 고명빼고 다시 찍었어요.
^-^오늘도 예쁜하루되세요~
자료출처:냉이님
우럭 1마리, 청주 1큰술, 소금 약간, 녹말 2큰술, 튀김용 기름 약간, 마늘 1통,
조림장 - 진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다시물 1/2컵, 대파 1/2대, 생강 1톨
1. 우럭은 아가미를 이용해 내장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등쪽으로
어슷하게 칼집을 내 청주와 소금으로 밑간한다.
2. 우럭에 어느 정도 간이배면 녹말가루를 고루 묻혀 10분정도 두었다가 열 오른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튀기듯 구워낸다.
3. 우럭이 어느 정도 익으면 한쪽으로 밀어놓고 기름에 대파와 생강을 넣어 향을 낸다.
4. 생강과 대파는 향을 낸 후 건져내고 분량의 간장,설탕,마늘을 넣고 졸여 낸다.
* 생선에 마른 녹말 옷을 입힐 때는 어느 정도 시간을 두어 재료에 녹말이 촉촉하게 배일정도로
둔 후 여분의 가루는 털어내고 튀기세요. 녹말가루가 기름에 떨어져 지저분해지거든요.
[DELICO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