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돼지고기 뒷다리살로 자주 수육을 한답니다
뒷다리살이 생겨서요
그런데 상에 내기전 자를때
결대로 잘라야해요
아님 결반대로 잘라야해요
저는 결반대로 자르는데
어떤때는 잘 잘라지는데
어떤때는 고기가 어서러져버리거든요
오늘도 완전어서러져버렸어요
물론 뒷다리살이 수육할부위가아니긴한데요
....
그럼
퍼석퍼석하고 뻐뻣한 뒷다리살로
맛난 어떤요리를 할수있을까요
등심, 앞다리, 뒷다리 살 같은 경우는 힘을 잘 쓰지 않는 부위라 근육조직이 부드럽게 되어 있어
결이 선명하지않아요.. 고기를 익힌 후에 한김 식힌 후에 조심해서 자르는것이 좋을꺼같아요.
뒷다리살은 다른부위보다 퍽퍽하기때문에,
돈가스나 탕수육, 불고기 하실때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찌개에 넣거나 다른용도로 드셔도 좋지만, 아무래도 후지살의 특성때문에,
튀김이나 볶음용이 좋을꺼같네요^^
돼지고기를 수육하실때는 뒷다리살보다는 돼지목살이나 삼겹살을 이용하여 끓여주시면 드실때
너무 부드러워 아이들도 너무 잘먹어요. 잘 삶아진 수육을 썰어줄때는 결반대로 썰어 주는것
이 드시기에 좋고 썰때도 힘들이지 않고 썰수 있어요...
밥심은국력 | 2010.04.22고기를 자를 때 질긴 경우는 결반대로 썰어서 질긴 것을 끊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요.
결대로 썰어줄 경우는 부드러운 경우에 결대로 썰어주면 되요. 그러므로 부드러운 경우
결반대로 썰어주면 고기가 너덜너덜해지거나 끊어지는 현상이 생기죠.
그리고 고기를 삶은 후에 선풍기 바람이나 찬바람에 식혔다가 썰어지면 살이 쫀득해져서
잘 썰려요.
그리고 뒷다리살이 퍼석해서 맛이 없다면 덩어리째 향신재료를 넣고 물에 삶아준 뒤에
도톰하게 썰어서 간장, 물, 물엿, 후추, 참기름 등의 간장 양념을 넣고 조려서 드셔보세요.
삶은 수육을 뜨거울 때 자르지 마시고 찬물에 한번 담갔다가 빼면 살이 탄탄해져서 자르기가 쉬워용.
그리고.. 고기 결의 반대방향으로 잘라야 부스러지지 않고 예쁘게 잘립니다.
저는 뒷다리는 냄새가 나서 웬만하면 잘 안쓰는데요, 양념 좀 진하게 하고 불고기 해먹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밥심은국력 | 2009.12.09삶을 때 굵은 실을 이용하여 꽁꽁 묶어 삶아주는 것이 중요하고요.
지방이 약간 붙은 걸로 구입해서 수육을 삶아야 살이 퍽퍽하지 않아요.
그리고 물을 각종 향신료(통후추, 월계수잎, 생강, 통마늘 등)들을 넣고
끓인 후에 고기를 삶아야 맛있는 수육이 됩니다.
그리고 약간 식힌 후에 썰어야 예쁘게 잘 썰립니다.
너무 뜨거울때 자르신 것은 아닌지요? 순대도 그렇고 계란말이 등등... 뜨거운것들은 모두모두 한김 뺀후 칼끝 부터 힘을 준후 칼이 조금 들어가면 힘을빼고.... 이런 식으로 잘라야 하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물론 다른 한손으론 덩어리 반대편을 잡고 고정 시킨상태에서죠
수육이나 뜨거운 떡처럼 모양이 흐트러지기 쉬운 재료를 썰 때 단칼에 내리치면 재료가 뭉개지고 두껍게 잘린다. 이때는 일단 왼손으로 재료를 쥐고(이때 포크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칼에 물을 살짝 바른 뒤 살짝살짝 흔들어가면서 자른다.
네이트 지식 정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