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비빔밥을 좋아합니다....하지만 정확한 전주 비빔밥을
먹어 보지 못하고 그냥 ~전주 비빔밥이라고 파는곳에서만
먹어봤어요....전주 비빔밥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위의 질문에 대한 저의 소견은
전주비빔밥을 만드는 방법은 직접 전주에서 드시는 방법이 있고, 전주비빔밥 재료를 전주에서 구하셔서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전주비빔밥에 관한 정보를 찾아 상세한 레시피는 아니지만 도움되실만한 자료를 링크와 출처를 밝혀 올립니다.
지금 보시는 자료는 전주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출처는 전주비빔밥 박물관 사이트.
| 청(녹) | 은행 |  |
외피를 제거한 껍질안의 황록색을 띈 배유 조직을 식용으로하며 점분, 카로틴, 비타민C, 등을 함유한다. |
| 시금치 |  |
비타민A.C, 철분, 칼슘, 크로로필을 많이 포함하는 녹황색 야채로 식물섬유도 부드러우며 소화가 잘된다. 떫은 맛을 내는 수산은 살짝 데치면 없어진다. | |
| 미나리 |  |
봄의 7초 중의 하나인 다년생 초본으로 논 미나리와 밭 미나리가 있다. 카로틴, 비타민 C가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다. | |
| 호박 |  |
칼로리가 높고 카로틴을 다량으로 함유하며 비타민B1, C가 매우 풍부하다. 저장성이 높으므로 동지에 먹는 습관은 야채가 적은 겨울시기에 영양보급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
| 오이 |  |
96%가 수분으로 칼로리는 매우 낮다. 영양성분 보다는 식욕을 증진시키기 위한 야채로서 사각사각한 미각을 즐길 수 있다. | |
| 백 | 밤 |  |
밤은 북반부의 온난대에 약 12종이 분포되어 있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품종은 수종이다. 저장양분은 전분이 주이다. |
| 도라지 |  |
길경, 도랏, 길경채, 백약, 질경, 산도라지 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 자라며 부리는 굵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자르면 흰색줄이 나온다. 높이는 40-100cm이고 주요성분은 사포닌이고 생약의 질경을 말려 한방에서 치열, 패열, 편도염, 설사에 사용한다. | |
| 박 |  |
인도에서 아프리카에 걸쳐서 나는 일년생 넝쿨성 초본이다. 과실은 긴 타원형에서 원형까지 있으며 생깔은 연한녹색에서 녹색까지이다. | |
| 무우 |  |
뿌리에는 비타민C가 많으며 소화를 돕는 디아스 타아재와 발암성 물질을 분해하는 옥시다아제가 함유되어 있다. 잎부분도 철, 비타민B1, B2, A, C와 칼슘이 풍부하다. | |
| 백지단 |  |
계란은 영양적으로 비타민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 완전영양 식품으로 그중의 흰자만을 골라내어 낮은온도에서 지져 곱게 자른 것으로 단백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 |
| 콩나물 |  |
전주의 비빔밥은 흔히 콩나물 비빔밥이라고 할 만치 절대 빠져선 안 될 재료이며, 비타민류가 풍부하고, 아미노산과 아스파트산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간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 |
| 적 | 대추 |  |
대추과육은 희고 아삭아삭한 씹는 맛이나며 달고 시다. 건위, 강장등의 한방에서 이용되며 건과에 많이 사용된다. |
| 홍당무 |  |
비타민A의 함유량이 야채중에서도 뛰어나고 그밖에 비타민 B1, B2, B3를 함유한다. 당근의 비타민 A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날로 먹기보다는 기름과 함께 조리하는 것이 좋다. | |
| 고추장 |  |
고추장은 녹말이 가수분해되어 생성된 당의 단맛과 메주콩의 가수분해로 생성된 아미노산의 구수한 맛, 고추가루의 매운마스 소금의 짠맛이 잘 조화되어 고추장 특유의 맛을 내는데 이들재료의 혼합비율과 숙성과정의 조건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 |
| 육회 |  |
신선한 소고기를 고추장 양념으로 맛을 낸 비빔 고기로 전주만의 특별한 요리이다. | |
| 흑 | 흑깨 |  |
열대 아프리카, 인도가 원산지라고 하며, 유료작물로서 가장 역사가 깊다. 칼슘, 인, 비타민E를 풍부하게 함유하는 강장식품이다. |
| 고사리 |  |
고사리는 세계 각지에 분포하는데 해가 잘드는 초지, 산에 산다. 고사리는 비타민B2 파괴요소, 발암 물질이 포함되는데 충분히 떫은 맛을 제거하면 제거된다. | |
| 석이버섯 |  |
단애의 바위에 생육하는 석이버섯은 양지질로 직경은 5~10cm, 표면은 회갈색이고 약간 매끄러운데 안쪽은 흑색으로 거친 털이 밀생하고 있다. 단백한 맛과 씹는 맛을 즐길 수 있다. | |
| 다시마 |  |
알긴산을 많이 함유하며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치,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 음식물 섬유로서의 가치가 높다. | |
| 부각, 김 |  |
비타민류가 매우 풍부하며 A,B를 비롯해 D,E도 포함한다. 마그네슘, 인, 아연, 철분도 많다. 그밖에 육상식물에는 포함되지 않는 요오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의 맛 성분은 글루타민산, 알라닌, 글리산, 타우린 등에 의한다. | |
| 표고 |  |
표고는 담자균류 느타리과 잣버섯속 혹은 송이와 표고속으로 분류하며, 활엽수(참나무.졸참나무.너도밤나무)의 목재 그루터기에서 발생한다. 우리 나라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은 버섯일 뿐 아니라 동양 특산물이며, 열량이 높고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기 때문에 동양인이 좋아하고, 서양인들도 많이 소비하고 있다. | |
| 황 | 호두 |  |
북반구를 중심으로 약 20종이 분포되며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이용되어왔다. 껍질이 잘 깨어지지 않고 과실이 작다. |
| 잣 |  |
오래전부터 선인의 영약이라고 하며 지방, 단백질, 철, 칼슘, 비타민 B1,B2외에 비타민E를 풍부하게 함유한다. | |
| 황포묵 |  |
청포묵에 치자물을 드려 색을 낸것으로 오행에 맞춰 개발한 우리조상들의 지혜가 나타나는 음식이다. | |
| 황란 |  |
계란의 노른자만을 따로 띠어 낸 것으로 30%의 지방과 15%의단백질, 50%의 수분이 균질하게 유화 유지하고 |
그리고 전주 비빔밥의 특징입니다.
밥을 지을 때 소뼈 육수를 쓰고 뜸을 들일 때 콩나물을 넣어서 콩나물 밥을 지어 갖은 나물로 색스럽게 담아내고 황포묵과 육회, 오실과로 멋을 낸다.
곁들이는 국물로는 콩나물 국을 쓰고 순창 지역의 찹쌀 고추장으로 맛을 낸다.
마지막으로 레시피는 링크로 대신합니다.(퓨전식입니다.)
http://cafe.naver.com/foodcoordinator/760
답변이 제대로 된것 같지않아서 개인적인 소견을 좀더 보충합니다.
tv에서 전주비빔밥이 소개된적이 있엇는데. 그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모든재료를 들기름혹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따로따로 볶거나 데치거나 해서 하는걸 보았습니다.
비빔밥 하는 형식으로 하되, 고추장은 고기를 다져 볶고 하는 과정을 거치는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질문에 가깝게 답변을 쓰려고 노력했지만, 저도 궁금증이 생기네요.
레시피에 말입니다.
글쎄요... 전주 비빔밥이라 특별한 레시피라기 보다는 담는 그릇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주 비빔밥은 놋그릇에 담는 것이 원칙이죠 놋그릇도 온도를 맞추어 담더군요 그래야 끝까지 그 맛을 유지 한다고 알고 있어요 것도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온도(정확한 온도는 생각 안나구요)
전주비빔밥
전주비빔밥의 유래를 볼 때 비빔은 궁중요리로 점심때 가볍게 들은 음식이라고 사료되어 지며 농번기 음식설,음복설,묵은음식처리설,동학혁명설 등은 식품학적, 요리학적 면에서 유래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비빔밥이 어디에서 시작되었건 결국 비빔밥은 여러 가지 나물을 비벼 먹는 것으로 각 지방마다 특산 농산물의 사용을 바탕으로 발전되어 왔는데 특히나 전주, 진주, 해주에서 향토명물 음식으로 발전하였다.
그중에서도 전주비빔밥은 평양의 냉면, 개성의 탕반과 함께 조선시대 3대 음식의 하나로 꼽히는데 그중에서도 으뜸이라 할 정도로 유명하다.
그 이유는 천혜의 지리적 조건하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농산물의 사용, 장맛 그리고 음식에 드리는 깊은 정성 이 어우러진 합작품이라 하겠다. 전주의 콩나물은 전국 제일의 맛을 자랑하는데 이로인해 자연히 콩나물을 사용한 전주콩나물비빔밥이라고까지 부르게 된 것이다.
특징
전주비빕밥의 재료는 30여가지나 된다.많이 사용하는 것을 주재료,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부재료로 편의상 구분한다.
주재료는 밥, 콩나물, 황포묵, 쇠고기, 육회(육회볶음), 고추장, 참기름, 달걀 등이며 부재료는 깨소금, 마늘, 후추, 무생채, 애호박 볶음, 오이채, 당근채, 쑥갓, 상치, 부추, 호도, 은행, 밤채, 잣, 김 등이다.
(1) 콩나물 : 원래 임실산 서목태(쥐눈이 콩)를 사용하여 길렀고 잔뿌리 없이 키우는 것이 요령이며5-6일째 가장 맛이 좋다. 전주 사람들이 콩나물을 많이 상식했던 이유 중 하나가 각기병 예방 때문이라고 한다.
(2) 황태묵 : 녹두를 원재료로하여 만든 묵을 황포묵이라고 한다. 여기에 치자물을 넣어 만든 묵은 노란색으로 착색되어 황포묵이라고 하며 전주비빔밥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재료이다.
(3) 고추장 : 옛부터 장맛이 좋아야 음식맛이 좋다라는 말이 있듯이 전주비빔밥의 비결은 장맛인데 그 유명한 순창 고추장을 사용하며 일부업소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엿기름을 삭혀서 찹쌀과 고추가루를 혼합 숙성시켜 사용한다.
조리법의 측면에서 다른 지역의 비빔밥과의 차이를 살펴보면 전주비빔밥은 밥을 지을 때 쇠머리를 고은 물로 밥을 지으며, 쇠고기는 육회로 쓰며 비빔밥에 들어가는 콩나물의 일부를 밥이 뜸이 들을 때 넣고 익혀 콩나물밥을 만들어 쓰고 있다.
소뼈 육수로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콩나물밥에 계절의 각양각색의 자연의 나물을 음향
오행의 원리로 전주비빔밥은 자연의 오묘한 이치를 인간의 생활에 승화시킨 선조님들
의 지혜가 담겨있는 우리의 전통음식입니다.
주 재료 : 밥, 콩나물, 황포묵, 쇠고기, 육회(육회볶음), 고추장, 참기름, 달걀
부재료: 깨소금, 마늘, 후추, 무생채, 애호박 볶음, 오이채, 당근채, 쑥갓, 상치, 부
추, 호도, 은행, 밤채, 잣, 김등
1. 사골고은 물로 밥을 짓고 밥이 끓어 오르면 물을 줄여 콩나물(100g)을 얹어 뜸을
들인다.
2. 콩나물이 익으면 밥과 고루 섞는다.
3. 쇠고기는 채 썰어 배즙, 청주를 넣고 무쳐서 1시간 정도 놓아둔 후 마늘, 청장, 참
기름, 깨소금, 잣가루를 넣고 무쳐두었다가 육회로 사용한다.
4. 미나리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치고 데친 미나리에 소금, 참기름,
마늘, 깨소금을 넣고 무친다.
5. 콩나물(100g)은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삶은 후 찬물에 헹군다.
6. 도라지는 소금을 넣어 주무른 후 씻어 쓴맛을 제거한 다음 마늘, 소금을 넣어 볶다
가 깨소금, 참기름을 넣는다.
7. 고사리는 끓는 물에 삶은 다음 마늘, 청장을 넣어 무쳐서 볶다가 깨소금, 참기름
을 넣는다.
8. 표고버섯은 채 썰어 깨소금, 참기름, 청장, 마늘을 넣고 무친 다음 살짝 볶는다.
9. 애호박은 채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찬물에 살짝 헹구고 물기를 짠 후 마늘을 넣고
볶다가 참기름, 깨소금을 넣는다.
10. 무는 채 썰어 고춧가루, 마늘, 쑥갓, 소금을 넣고 무친다.
11. 오이와 당근은 길이 4-5Cm 정도로 곱게 채썰고 황포묵은 길이4-5Cm, 나비 1Cm, 두
께 3mm 정도로 썰어 놓는다.
12. 그릇에 밥을 담고 나물을 색스럽게 올려담고 가운데에 육회를 넣고 그 위에 달걀
노른자를 얹은 다음 기름에 튀긴 다시마를 잘게 부서 넣는다.
13. 고추장을 따로 담아내서 개인 식성에 맞추어 넣게 하고 콩나물과 물김치를 곁들
여 낸다.
IDEA TIP
1. 밥을 지을 때 쇠머리를 고은 물로 밥을 짓는다.
2. 비빔밥에 들어가는 콩나물의 일부를 밥이 뜸이 들을 때 넣고 익혀 콩나물밥을 만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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