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찜요리는 잇는데 구운 요리는 없네요..기름에 튀긴다던가???
물기가 많아서 그런건 안되는 건가요??ㅋㅋㅋㅋ
알려주세요~~~ㅋㅋㅋㅋ
양배추는 수분이 많아서 구워먹기는 너무 힘든 재료중의 하나입니다. 볶음밥을 만들어 드실때
넣어서 만들어 드시면 간을 따로 하지 않았는데도 맛이 제법 맛나게 드실수 있어요. 그래서
가끔은 양배추 실파만으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요.....
저는 돼지고기 주물럭 해먹을때 꼭 양파랑 양배추랑 같이 넣어서 구워먹어요.
닭갈비에 양배추 들어가는것처럼요~~
양배추는 기름을 잘 먹어서 기름들어가는 볶음요리에 쓰면 아주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예를 들어 브로콜리랑 양파랑 양배추랑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기름에 달달 볶다가, 굴소스 넣고 소금간 하고 조금 더 볶아서 반찬으로 하면 좋아요.
양배추는 수분이 많은 채소라서...
굽기보다는 찌거나 볶아먹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
양배추 튀김... 생각만해도 상상이 안되네요..ㅎㅎㅎㅎ
양배추는 가열하면 물기가 아주 많이 생긴답니다.
아무래도 굽는 것보다는 삶거나 데쳐서 먹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찜기에 넣고 삶아서 양념장을 넣고 쌈 싸먹으면 아주 맛있는 양배추쌈이 됩니다.
고추장 양념장을 만들어서 먹으면 아주 좋아요
양배추 자체에 수분이 많아서 삶아 드시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아니면 채를 쳐서 샐러드로 드셔도 좋죠.
구워서 먹으면 수분이 다 날라갈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영양소도 많이 파괴될 것 같네요. ㅎㅎㅎ
양배추는 위가 안좋은신 분들한테 좋다고 해요.
특히 위궤양에 도움이 됩니다.
춘천닭갈비 만들때 양배추 많이 들어가요. 닭고기와 같이 구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또 구운 요리로는 오꼬노미야끼에도 양배추 들어가구요.
보통 구어서 먹는것보다는 샐러드로 샌드위치속에 넣어서 먹거나 삶아서 쌈장에 찍어먹기도 하구요.
양배추만 그냥 굽는건 너무 맛없을 듯하고
길게 다져서 소스를 넣고 볶는 요리가 있긴 합니다.
양배추랑 데리야끼 소스랑 숙주나물 넣고
거기에 돼지고기 넣고 볶으면 좋은 맛이 나는 볶음 요리가 됩니다.
볶음 요리에는 양배추 많이 구워서 먹고 볶아서 먹으면 됩니다.
맛나게 드세요
아래 분께서 말씀하셨지만 오코노미야끼는 양배추를 구운것 맞습니다..ㅎㅎ
하지만 양배추는 생각하시듯이 물이 많은 채소류라서 사실 굽거나 튀기는 조리법이 별로 없어요.
오코노미야끼는 굽기는 하지만 잘못 굽는 집에 가면 물이 흥건한 오코노미야끼를 먹게 되기도 하거든요..
(실제 경험한 1인;;)
튀김요리도 하려고 한다면 못할것도 없지만 워낙 물기가 많아서 기름이 굉장히 많이 튀지 않을까 하네요.
그래서인지 찜요리가 많은듯 합니다. 아니면 생으로 먹거나요 ㅎㅎ
양배추를 구워서 하는 요리 많아요..
일단 바로 생각나는 건 오꼬노미야끼.
해산물을 넣는다거나 고기를 넣는다거나 속에 들어가는 재료는 그때그때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기본베이스는 '양배추 가득' + 걸쭉한 밀가루 반죽이죠.
이걸 철판에 구워먹는거니까 양배추를 구운거라고 할 수 있죠~
닭갈비 구울때도 양배추 들어가네요..
튀김은 못본 것 같아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