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을 집에서 해먹으려고 합니다...
냄새 때문에요 ...냄새 덜나게 청국장 하는 방법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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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어본 제일 맛있는 청국장, 냄새 안 나는~청국장찌개~
청국장(주먹만한 것 1덩어리), 김치(1컵-100g), 양파(작은것 1개), 애호박(4분의 1개-50g), 두부(4분의 1모),
민가닥버섯(1줌), 쇠고기 다진것(반줌-50g), 대파(4분의 1대), 멸치육수(4-5컵), 다진마늘(0.5), 고춧가루(0.5), 소금(적당량)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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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리는 요리는 청국장.... 사실 청국장은 겨울에 한 두번 끓여 먹는 요리인데요.... 제가 그동안 먹어본 청국장 중에서 가장 맛있는 청국장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그런 청국장 요리예요~~ 시중에 파는 것은 의심해서 파는 것은 절대 안 먹고, 가끔 어머님이 시골에서 떠 온 것이라며 주신 것을 가지고 끓여 먹곤 했는데요.... 늘 끓이면 맛은 있지만 냄새가 나서 온 동네가 청국장 냄새로 가득했었거든요~~
오잉~~근데, 세상에나~청국장을 끓여도 전혀 냄새도 없고, 또 엉겹결에 온 친정 식구들과 함께 먹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청국장은 처음 먹어본다고 칭찬이 자자~~ 친정 엄마나 여동생들 다 싹싹 뚝배기를 비우고, 맛있다고 연신 감탄하면서 먹더라고요~ 2인분 양이 배달 되어진 것을 가지고 끓였는데, 다른 음식들과 함께 먹으니 양도 넉넉하고...
오늘 올리는 요리는 디너서비스 계절 요리인 청국장... 늘 제가 같이 일하는 몇몇 회사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자부심도 사실 가지고 있는데요~~(왜냐면 제가 심사숙고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면서 결정하고, 함께 손잡고 일하는 회사니깐요..) 음식을 다루는데 있어서 사람에게 먹일 것이니 만큼 좋은것을 고집하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하는 디너서비스 오너의 마음가짐을 아는 터라...저에게도 자긍심을 갖게 만들더라고요...^^ 저도 소비자의 마음을 알아야 겠기에 똑같이 주문해서 먹어보면, 입맛이 달라서의 차이이지, 정말 만족스럽고, 그 정성의 차이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흠..그리고 맛도 있고, 또 나중에 음식을 만들고 나서도 정말 음식물 쓰레기 없이 깔끔하고, 요리하는데 시간도 덜 걸리고..암튼 저도 늘 반신반의 하면서 염려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인데 잘 해 나가고 계신것 같아 아주 만족스러워요~
오늘 요리는 디너서비스 요리.... 겨울, 또는 요즘같이 갑자기 추워진 날, 속은 훈훈하게 녹이게 뜨끈하고 구수한 청국장 찌개 입니다...
청국장(2-3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청국장(주먹만한 것 1덩어리), 김치(1컵-100g), 양파(작은것 1개), 애호박(4분의 1개-50g), 두부(4분의 1모) 부재료: 민가닥버섯(1줌), 쇠고기 다진것(반줌-50g), 대파(4분의 1대) 국물재료: 멸치육수(4-5컵) 양념재료: 다진마늘(0.5), 고춧가루(0.5), 소금(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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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안나는 청국장은 거의 불가능하고,,,
그리고 청국장은 그 구수한 냄새가 일품이잖아요...
토속음식,,,청국장~~~
쌀뜨물에 청국장을 넣고,,,덩어리 지지 않게 잘 풀어 보글보글 끊으면,,,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그리고 두툼한 두부,쪽파 썰은것,멸치,풋고추,홍고추,양념털어 낸 김치를 넣고 끊여 내면
구수한 청국장 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밥에다 청국장과 참기름, 고추장 약간 넣고 비벼 먹으면,,,
아무 반찬 없이도 밥 한공기 뚝딱 해치워 버리죠...
2:감자 호박 양파 버섯 청량고추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고
3:청국장에 육수를 조금 넣고 잘 풀리도록 개어놓는다
4:육수를 불에 올려 끓으면 먼저 감자를 넣고 한소금 끓으면 나머지 재료와
잘 개어놓은 청국장을 넣고 마늘 다시다 조금 미원 고춧가루를 넣어 간을 마춘다
*청국장은 균이 살아 있으니까 나중에 넣어야 된다구 하더라구요..
쇠고기 50g, 얼갈이배추 100g, 무청 50g, 두부 1모, 대파 1뿌리
풋고추 1개, 붉은 고추 1개, 다진 마늘 2작은 술, 식용유약간
*쇠고기 양념
소금 1/2작은 술, 후춧가루 약간
*국물
물 3컵, 청국장 3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쇠고기는 걸 반대 방향으로 곱게 채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을 한다.
2. 얼갈이배추는 끓는 물에 넣고 삶았다가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짠 다음 큼직하게 썰어 놓는다.
3. 무청도 끓는 물에 넣고 푹 삶아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짜서
듬성듬성 썰어 놓는다.
4. 뚝배기가 달궈지면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밑간한 쇠고기를 넣고
달달 볶는다.
5. 쇠고기가 약간 익으면 삶아두었던 얼갈이배추를 넣고 함께 볶는다.
6. ⑤에 무청을 넣고 함께 볶는다.
볶은 다음에 끓이면 씹히는 맛이 훨씬 고소해진다.
7. 물을 붓고 국물이 잘 우러나도록 푹 끓인다. 이 때 쌀뜨물을 쓰면
구수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다.
8. 대파는 시든 잎을 잘라 버리고 뿌리 쪽을 깨끗이 다듬어 씻은 다음
어슷 썰어 놓는다.
9. 풋고추와 붉은 고추도 어슷하게 썰어서 씨를 털어낸다.
10. 두부는 손으로 몇 번 은근히 눌러 물기를 뺀 다음 깍둑 썰어 놓는다.
11. ⑦의 국물에 청국장을 풀어 넣는다. 청국장은 체에 밭처 풀지 않고
직접 풀어 넣어 콩 건더기가 있어야 맛있다.
12. 두부, 풋고추, 붉은 고추, 대파, 다진 마늘을 넣고 보글보글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냄새안나는 청국장은... 끓여드실거라면 아예 불가능한것 같고요.
그냥 환을 지어서 파는 냄새안나는 청국장은 있습니다.
이것은 복용할 수 있도록 알약형태로 나오더라고용..
하지만 조리를 해드시려고 한다면 냄새없이는... 힘드실듯...ㄷㄷ
청국장이 냄새가 안난다면 청국장이라고 하기가..ㅎㅎ
그냥 드신후에 집안에 페브리즈를 뿌리심이 어떨는지 싶네용 ㅎㅎ
전에 식객에서도 나왔죠? 청국장이 냄새가 안나면 청국장이 아니라구요... 그래도 그런걸 바라신다면 청국장을 사실때 냄새가 안난다고 하는 것을 구입하셔야 할거예요 그런데 그런게 아니고 조리후 나는 냄새 제거를 말하시는 거라면 냄비에 찻잎을 한줌 넣고 불위에 올려놓으면 부엌에서 나는 모든 잡냄새를 빨아들여 냄새 제거가 됩니다. 생선냄새든 뭐든 모두요... 이떄 차는 엽차,녹차 아무거나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