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분요리라 하면 물이나 기름 없이 음식을 익히는 것을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저희는 예전에 물없이 요리를 할수 있는 돌삿갓 요리박사라는 것을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괜찮더라구요.

채소도 물없이 그냥 데칠수 있고 고기도 고구마도 물없이 구울수 있고 고기도 되고요.

수육 (저수분 요리법) & 굴 보쌈

고기,,이마트에서 14주년 세일을 해서 사온 목살입니다 두근정도 되요

고기 질 좋죠~저는 고기는 좋은 거 사 먹자 주의라 그리고

울 집 근처 시장은 다른건 다 좋은데 정육점들 고기는 별로라

대형마트 가서 사거든요,,오히려 싸게 샀어요 정육점 보다~

그리고 수육용 고기는 전지는 비추,,목살과 오겹살(삼겹살)이

젤 맛있는 거 같아요~비계가 적당히 있어야 야들하니 맛나니까용^^

총 네덩어리였는데 한 덩이는 냉장실로 다시 갔어요

찌개 끓여 먹거나 하려고 너무 많아서

스텐냄비에 저수분 요리를 하려면 스팀홀이 없어야 된다고 들어

울 집 전골뚜껑은 스팀홀이 있는데 어쩌지 하며 찾아 본 결과

있어도 잘 된다더라구요 그래서 반신반의 하면서 그냥 했어요

연장보다 불 조절 기술이 더 중요하니까 ㅋㅋㅋ

고기를 바닥에 깔고 위에 감자나 고구마를 올립니다

전 단호박 할랬는데 단호박이 글쎄 안에가 썩었더라구요-_-;

그래서 감자 두개랑 고구마 한개 올렸어요

껍질채 넣으심 더 맛있어 보이는데 우리 고구마,감자는 시엄마가

직접 농사 지어 캐 보내 주신거라 겉이 많이 깔끔하지 않아요^^

스팀홀 부분은 빨아쓰는 키친타올 적셔서 가려 줬어요 수증기 나오는거

최대한 방지 하려고^^

정말 물 한방울,파,마늘,양파 조차 안 들어 가고 저렇게만 해야

지대로 간편한 저수분 요리 ㅋㅋㅋ

냄새가 나진 않을까?타진 않을까 하는 생각은 우주 밖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세요!

불 세기 입니다,울 집 3구짜리 가스불 중 중간세기 화구에서

제일 약한 불에 놓고 수육을 합니다.40분이면 오케이~

고기가 익는 동안 배추를 절여놔야죠~

겉만 좀 힘 빠진 배추,,마트가면 하나에 2천원 줘야

이 애기배추 사오는데 시장 앞 할머니가 떨이로

3개에 2천원에 가져가라시더니 하나 더 주셔서

총 4통을 2천원에 사왔어요^^

시장은 참 좋은 거 같아요 먼저 말하지 않아도 덤을 주시거든요

쑥인절미 사는데도 할머니가 입에 몇개 넣어 주시고

더 담아 주시고 ㅎㅎㅎ

암튼 냉장고에 두통 더 넣어놨으니 국도 끓여 먹고 그래야겠어요

배추를 씻어서 소금과 물을 넣어 절여 줍니다 한시간 정도~

40분 후 젓가락으로 찔러 봐서 핏물 안 나오면 다 된거에요

짜잔~밑에 기름 나온거 보이시죠 아마도 삼겹살로 하면

몇배는 나오겠죠?담엔 삼겹살로도 해 보려고요

기왕이면 껍데기 붙은 오겹살로^^

고기는 수축이 많이 되니깐 넉넉하게 하심 좋아요

울 친정은 아빠가 좋아 하셔서 김장때 무채만 따로 김치를 해요

빨갛게 해서 1년간 두고두고 뚝배기에 들기름 좀 넣고 지져 먹으면

그게 밥도둑이거든요 매콤한 김장 무채가^^

그 무채가 아직 있어서 무채가 신맛이 강해 소다 좀 넣고 설탕 좀 넣고

참기름 살짝 넣고 버무린 뒤 굴을 넣어 같이 버무렸어요

접시에 배추 절인거랑 고기와 고구마 감자를 담고~

일본 장수마을 오키나와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데도

장수 하는 이유가 삶은 돼지고기를 즐겨 먹어서 그렇다네요

칼로리 낮으면서 단백질 섭취 하고 하니까 기름진 것 보단

몸에 훨씬 좋겠죠 ㅎㅎ 이제 날씨 추워 환기 시키기도 힘든데

우리 수육 해 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가 목살을 사다 해서 적당히 기름도 있고 살이 전혀

뻑뻑하지도 않았어요 좀 식혔다 해서 겉으로 보이는 윤기는 덜 한거 같네요

실제론 안 그랬는데^^

윤기 나는 고기 보이시죠 ㅎㅎ 자 입 크게 벌리고 한 입~

정말 거짓말 안하고 이렇게 맛나게 쪄진 고구마와 감자는 첨이에요!

소금 한톨 안 넣고도 간이 딱 되어 오히려 소금 넣은 듯한 착각을~

대체 어떻게 간이 된 걸까 하는 의문도^^

포실포실하니 간도 딱 맞고 고기에 올려 했다고

고기 냄새 난다거나 고기 맛이 베어 있을 꺼란 생각은

잠시 접어 두셔도^^ 절대 베지 않고 냄새도 안납니다 ㅎㅎ

요새 시중에 파는 좋은 조리도구들이 많더라구요,

양면후라이팬이나 그런것들,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생선이나 고기들이 맛있게 되더라구요.

영양손실도 적고, 고기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살아잇는,,

이렇게 구운 고기,, 맛있게 샐러드쌈해서 먹음 맛날거 같아요,

요즘 웰빙이유행이기도 하지만 영양손실이 없는걸 많이 선호하시더라구요

그런데 특징이 있더라구요 옜날에는 찌거나 굽는게 다였는데 요즘은 거의 냄비와 오븐에 많이 의존을하죠

굽는데는 오븐이 영양손실이없구요

찌거나 볶는데에는 주물냄비다 들러붙지않고 싯어서 바로 물없이 삶거나 데칠수있는제품을 사용하는게 용이하더라구요

가격면에서 부담은좀가더라도 영양손실이 없는것을보면 투자할 가치가 있는것같아요

냄비가 우선 두껍고 열보존율이 좋아서 아주 약한 불에도 열기가 식지 않고 보존되는 냄비를 쓰셔야 해요.

(르쿠르0 같은 제품이요...)

이런 냄비에 삼겹살찜 같은 거 할 때

바닥에 대파나 양파 큼직하게 썰어서 밑에 깔고 위에 삼겹살 덩어리 올려서

물 붓지 않고 아주 약한 불에 1시간 이상 삶아내면

파향이 고기에 스며들어 냄새가 나지 않으면서 찰지고 맛있게 삼겹살 수육이 되더라구요.

** 통삼겹살 마늘 수육

통삼겹살 600g, 마늘 10알, 된장 1큰술, 일본 된장 1작은술, 포도씨 오일 2큰술, 청주 1큰술

파채무침(대파 5대, 고운 고춧ㅎ가루 1/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소금 약간)

1. 통삼겹살은 사방 8cm크기,15cm 길이로 준비한다

2. 마늘은 얄팍하게 저민다. 대파는 4cm 길이로 토막 낸 후 세로로 잘라 곱게 채썰어 얼음물에 담가 놓는다

3. 볼에 된장과 일본 된장,포도씨 오일, 청주를 넣어 고루 섞는다

4. 3의 소스를 1의 통삼겹살 전체에 골고루 발라 1시간 정도 숙성시킨다

5. 압력솥에 물을 1/2컵 정도 붓고 삼발이를 놓은 후에 4의 양념한 통삼겹살을 올린다,

   뚜껑을 덮고 강한 불에서 찐다

6. 압력 추가 흔들리면 불을 줄이고 솥 안의 압력에 의해서 삼겹살이 익도록 한다

   김이 충분하게 빠지면 뚜겅을 열어 고기를 꺼내 한 김 식힌 다음 얄팍하게 슬라이스한다

7.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양념장에 채썬 대파를 넣고 버무린다

8. 6의 통삼겹살을 접시에 담고 파 채르 ㄹ소복하게 얹어서 상에 낸다

▶저수분의 유래

1953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알루미늄합금 주물냄비로 태어났다.

     소재의 맛과 영양을 살린 스피드한 요리를 어떤방법으로 만들가? 하는데서

     시작

   판매 이래 롱셀러로 일본의 4세대에 1개는 이 냄비가 있을 정도…

▶어떻게 해서 저수분요리가 되는가?

1. 바닥의 두께 4mm

     얇은 냄비라면 강한불이 재료자체 그대로 전달되어 바닥은 타고, 식재료 내부

     는 그냥 날 것으로 남게 된다.

    두꺼운 바닥은 큐션의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차분히 천천히 균일적으로 냄비

    전체를 따뜻하게 해준다.

  2.  냄비뚜껑-밀폐력이 높고, 내부 수분이 증발되기 어렵다.

    본체와 뚜껑이 정확하게 일치가 되며,

    무거운 뚜껑으로 인해, 내부 수증기가 만들어 지며, 증발되려는 수분을 억제해

    준다.

    그래서 아주적은 물 또는 식재료 자체의 수분만으로도 조리가 가능하다.

        ①차분히,천천히 수분을 발생시키는 구조

        ②수분을 날아가지 않게 하는 구조

    저수분 요리는 이 2가지 기능을 충족시키는 라고스티나 같은 냄비가 가능하다.

저는잘몰라서 일단 퍼 왓어여  도움되시기를

http://blog.daum.net/ibiz365/937752이분꺼에여 ㅎ

http://netv.sbs.co.kr/sbox/sbox_index.jsp?uccid=10000346811

원래 수육은 물도 들어가고 향신 채소가 많이 들어가는데,저수분 수육은 달랑 고기만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