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쇠고기는 양지머리로 준비해 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삶아서 쭉쭉 찢기 좋거든요.

  물을 14컵 정도 받아(고기 양의 10배 정도 됩니다) 팔팔 끓인 후, 마늘, 양파, 대파 흰부분을

  넣고 다시 끓으면 쇠고기를 넣어 푹~ 삶아주세요.

  고기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 정도로 줄여서 오래 끓여주세요. 적어도 한시간 이상요.

2. 1시간 15분 정도 삶은 고기와 야채는 깨끗한 면보 등에 걸러 고기는 따로 식혀주시고,

  육수는 맑은 국물만 받아 다시 끓여줄 겁니다. 아마도 걸래낸 육수가 7컵 정도로 처음보다

  많이 줄었을 거예요.

3. 대파는 8-9cm 정도 길이로 썰어 반으로 갈라 냉수에서 반드시 여러번 진액을 빼가면서

   씻어줍니다. 미끌거리는 대파 진을 그대로 쓰면 먹을때 씁쓸하고 금방 상하니까 꼬옥~

   손으로 진액을 헹궈주세요.

4.  3의 씻은 대파는 끓는 물에서 어느 정도 삶아주세요. 데치는게 아니라 삶아내는 겁니다.

   가운데 물까지 팔팔 끓어오르면 대파를 건져서 냉수에 두세번 헹궈주세요.

   그 다음 체에 받혀 물기를 빼주시구요.

5. 토란대도 삶거나, 삶아진 것 사오셔서 냉수에 좀 담궜다가 가지런히 한 후 5cm 정도

   길이가 되게 썰어주세요. 혹시 굵은 토란대가 있으면 반으로 갈라주세요.

   토란대 끓이면 얼마나 뚱뚱해지는지 잘 아시죠?

   지금 안 갈라놓으심 나중에 이따~~만하게 불어있는 뜨거운 토란대를 골라...

   앗 뜨거! 울면서 찢어주셔야 한답니다. 무섭죠? -.-+

6. 삶아놓은 고기는 결대로 잘게 찢어주세요.

   길이는 대파와 토란대의 중간쯤 되게 해주시면 됩니다.

7. 자, 이제 고추기름을 만들어 볼까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먼저, 집에 만들어 놓으신 고추기름이 있으면 그냥 고추기름

   1~2큰술에 나중에 끓이면서 고춧가루 1큰술 넣어주시는 방법과,,,,

   고춧기름 같은거 안 키우신다는 분은.. 이제 만드셔야죵~ ^^

   먼저 달궈진 팬에 고춧가루를 2큰술 넣고 달달 볶습니다.

   "어? 고추기름 만드려면 식용유 먼저 넣어 끓이다가 고춧가루 넣는 거 아니예요?"

   아니예요!!

  자,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그동안 님이 만드신 고추기름 죄다 탔었죠? 색깔은 시커머둥둥하니..

   맘에 안들었구요..? 그렇게 탔으니 당연히 맛도 썼겠죠? (말없이 끄덕끄덕 하시는군여. 냐하하..)

   이제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먼저 고춧가루를 뜨겁게 달군 후, 식용유 넣고 살짝만 섞어주신 후

   불 꺼주세요. 이렇게 해놓은 고춧가루와 기름을 모두 쓸 거예요.

  8. 샤방은 만들어놓은 고추기름이 있어 그걸 1.5큰술 썼습니다.

   7의 고춧기름에 다진마늘, 간장(국간장, 진간장 다 좋으니 취향껏 넣어주세요. 하지만 1큰술의

   간장은 꼭 들어가야 합니다), 후추, 참기름, 통깨, 소금을 넣어 골고루 잘 섞어주신 후,

   4,5,6의 대파 삶은 것, 삶은 토란대, 고기 찢은 것을 한데 넣고 무쳐주세요.

 9. 이제 2의 양지머리 육수를 팔팔 끓여 8의 무쳐놓은 재료들을 한데 넣고... 남은 무침 양념에

    약간의 육수를 부어 헹궈서 싸악~ 넣고... 30분쯤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그릇에 담아

    내시면 됩니다.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9의 육수가 끓으면 무를 나박나박 썰어서 먼저 끓이다가 8의 재료를

    넣고 끓이십니다. 이것도 시원하니 맛있어요.

    저도 이렇게 무 넣고 끓이는 방법과, 오늘의 방법을 반반씩 쓴답니다.

    더 푸짐한 건더기를 원하시면, 고사리를 8의 과정에서 함께 넣고 무쳐주셔도 되구요.

    숙주나 당면을 9의 육개장을 30분 끓인 후에 숙주, 당면 넣고 조금 더 끓이시면서

    소금간 하셔도 됩니다. 느타리 버섯 같은 걸 데쳐서 쭉쭉 찢어 쓰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샤방은 숙주를 나중에 좀 넣었어요. 120g정도요.

 10. 드디어 육개장 완성!!! 얼큰하고 깔끔한 육개장 맛있게 드세요!  

다른분들께서 육개장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었으니 참조하시고

저는 고추기름방법을 설명해드릴께요...

프라이팬에 식용유 한컵을 넣고 어느 정도 따뜻해지면,,,

양파반개,통마늘5개,대파 반뿌리를 넣고 지글지글 끊여주다가,,,

끊으면 불을 끄고 고추가루3큰술을 넣는다...

불을 끄지 않고 고추가루를 넣으면 검게 타서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약한 불로 끊여주면서 조금 있다가 흰거품이 나고 차츰 기름에

고추가루 색이 녹아 나오면 불을 끕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름을 담을 그릇 위에 키친타올을 깔고 걸러주면

찌꺼기 없이 맑은 고추기름이 완성됩니다...

조금씩 만들어 실온에 두고 사용하세요... 

육개장 하실때에는 양지머리 이용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양지머리로 하실때 핏물을 잘 /배주셔야 하고요.

핏물뺀후에는 삶아주고 결대로 잘 찢어줍니다.

그리고 고사리랑 숙주등 야채들과 함께 푹 끓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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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종류 고기로 만들어 본적이 있는데 , 역쉬 양지머리로 육개장을 만드는게 국물맛이 깊고

끓일수록 맛이 더 깊어졌습니다. 양지머리는 반나절 정도는 물을 갈아주면서 핏물을 제거해야

비린내가 안 납니다. 무, 대파, 저희집에서는 청량고추도 조금 넣어주는데 그럼 고추기름을 안

넣고 고추가루만 사용해도 얼큰함을 낼수 있어요

쇠고기치마살 600g, 물5리터, 대파6대, 마늘3쪽, 통후추10개, 고사리.삶은토란대200g씩, 숙주300g, 소금약간.

고추기름(고춧가루.식용유3큰술씩)

양념장(다진마늘.참기름2큰술씩, 소금1큰술, 국간장2작은술, 후춧가루 적당량)

1. 쇠고기는 찬물에 1~2시간 담가 핏물을 뺀다.

2. 큰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쇠고기와 대파,마늘,통후추를 넣고 50분 정도 삶는다.

쇠고기는 건져내 결대로 찢고 육수는 따로 둔다.

3. 숙주는 깨끗이 씻고, 대파는 7cm 길이로 썬다.

4. 고사리와 삶은 토란대는 5cm 길이로 썬다.

5. 끓는 물에 대파,고사리,숙주를 넣고 데친 뒤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6. 고춧가루에 물을 약간 섞은 뒤 식용유를 두른 팬에 부어 살짝 볶아 고추기름을 만든다.

7. 쇠고기와 데친야채,고사리,삶은토란대를 고추기름과 양념장에 넣어 조물조물 무친 다음

쇠고기육수를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한다.

TIP = 오랫동안 끓여 먹는 국물 요리는 양이 적으면 깊은 맛이 나지 않으므로 물을 넉넉히 부어 끓인다.

손으로 찢어 무치는 과정이 많으므로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고기와 야채를 양념에 무쳐야 재료가 쉽게 상하지

않는다.

women donga

얼큰한 육계장 위에 날계란을 풀으셔서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는데요.

육계장 끓이실때 계피가루를 넣으셔도 맛이 참 좋답니다. 계피의 그 향이

입맛을 돋구더라구요. 요즘 같이 추운 날에는 육계장에 밥말아서 수저에 깍두기 하나랑

같이 먹으면 ��오죠 ㅋㅋ.

재료 - 양지머리 300ｇ, 양·곱창 100ｇ씩, 물 1ℓ, 대파 2대, 국거리 양념 고춧가루 2큰술, 참기름 1큰술, 국간장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후춧가루·소금 약간씩
 

만드는 법

1. 양지머리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시고요. 양과 곱창은 밀가루로 주물러서 헹군 다음 양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검은 막을 벗겨냅니다. 곱창은 소금으로 주물러 씻어 냄새를 없앤 다음 기름은 잘라냅니다.

2. 손질한 양지머리, 양, 곱창을 덩어리째 끓는 물에 넣고 1시간 30분 동안 삶아 주세요.

3. 양지머리는 꼬치로 찔러보아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건져내어 결대로 찢어 주시고, 양과 곱창은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4. 참기름에 고춧가루를 넣어 잘 갠 다음 준비한 재료에 국간장, 후춧가루를 넣어 고루 양념합니다.

5. 대파는 엄지 손가락 길이로 잘라 가른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어주세요.

6. 양지머리를 삶은 국물을 고운 거즈에 밭쳐 기름을 걷어내고, 양념한 고기와 데친 파를 넣어 끓입니다.

저만의 육개장 만드는거 알려드릴게요~

고추기름은 따로 사실 필요없이

무(먹기편하게 네모지게 납작썬)와 고춧가루를 식용유와 함께 볶아줍니다.

이러면 고춧가루와 식용유가 섞여서 고춧기름이 자동으로 나오게 되지요.

고춧기름 없으면 매칼한 맛이 안나요...

그러다가 쇠고기를 넣어서 좀 더 볶습니다.

물을 붓고 끓입니다.

끓이면서

양파, 파, 다진마늘, 국간장(또는 소금) 등을 넣습니다. 후추도 조금 뿌립니다.

기호에 따라 고사리삶은거, 토란 등을 넣으면 되겠지요~

이상,

저만의 초간단 육개장 끓이는 방법이었습니다~!!

한번 해 보시지요. 생각보다 시원하고 칼칼하니 맛있어요!

소고기를 국거리용으로 준비하여 찬물에 넣어 팔팔 삶아주세요 식은후에 고기를 손으로 찢어 준비해두세요,

콩나무 고사리나물 숙주나물을 기름에 한번 볶아준다음에 고기를 삶아진 육수를 넣어 끓여주세요, 고추기름

은 마트에 가시면 팔아요 훨씬 간편하게 하실수 있을겁니다. 간하고 한번 더 끓여주세요

발내미님 답글이 너무 길고 재미있으세요

자세하게도 잘 적어주셨네요

저희 집은 고추기름 사다가 먹어봤는데 괜찮더군요

근데 오늘 티브이보니까 참기름이고 고추가루고 다 못먹겠습니다

저희는 소고기 국거리용말고

결대로 잘 찢어지는 장조림용이나 갈빗살 부위로 하는데 정말 맛잇답니다~

고사리는 먼저 삶아준후에 살짝 간장이랑 마늘로 간하더군요

고추기름은 집에서 만드시면 냄새도 많이 나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마트에가시면 고추기름 판매하는데 그거 구입하시고요

소고기를 국거리용으로 구입하신 후 통으로 넣고 팔팔 끓이세요~

그리고 고기를 건져내셔서 식히신 후 손으로 쭉쭉 찢어서 따로 보관하세요~

그리고 냄비에 갖은 야채(콩나물, 고사리, 토란대, 등) 원하시는 재료 넣고 고추기름을 넣고

볶아주세요~

어느정도 볶아지면 물을 넣고 팔팔 끓이세요~

이때 소고기 끓였던 물 위에 둥둥 떠있는거 버리고 넣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어느정도 끓으면 찢어놓았던 고기 넣고 끓이시다가 간 맞추셔서 드시면 됩니다.

1.고추씨 기름은 식용유(3)고추가루(1)의 비율로

  생강 저민것을 넣고 타지않게 5분정도 끓인 다음 식혀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매운것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가루를 같이 넣어서 하시면 맛있어요)

2.양지는 찬물에 담궈 핏물을 빼주신 다음

  통마늘,통후추,대파를 넣고 삶아서 양지는 건져 찢어주시면 되는데

  삶을때 거품을 들어내 주셔야 국물맛이 깨끗해요~

3.무우는 납작하게 썰어주시고

  숙주는 살짝 한번 데쳐주시고

  고사리는 먹기좋게 몇군데 썰어주신 다음

4.준비해둔 양지와 야채에 고추가루,참기름,후추,다진마늘,

  다진파,국간장을 넣어 버무려 주세요~

5.냄비에 고추씨 기름을 두르고(참기름을 넣어도 괜찮아요)

  버무려준 재료를 넣고 볶아주다가

  양지 삶은물을 붓고 팔팔 끓이다가  대파를 넣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육개장은 은근하게 조금 오래끓이는 것이 저는 더 맛있는것 같아요)

네** 에 찾아보니 간단하게 만드는 법이 나와있네요..

안에 보니 고추기름 만드는 법도 같이 설명하고 있고요...ㅎㅎ

근데 여기 메뉴판에도 요리 레시피가 잘 나와있답니다..

찾아보셨으면 글을 안올리셔도 되었을텐데요...ㅎㅎ

일단 네** 는  http://kitchen.naver.com/100recipe/500  이고요..

여기 메뉴판의 레시피는  http://www.menupan.com/Cook/RecipeView.asp?cookid=50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