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도비교왕]에 곱창VS막창 이 있네요.
평소에 정말 궁금했는데, 비교왕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정말 둘다 막창 같아요.
곱창이랑 막창이랑 같은 부위 아닌가요?
같은 건데, 이름만 다른건가요?
같은 부위로 이렇게 이름을 달리 부르는 요리는 없는 듯 싶은데...
왜 '막창볶음'이라 안 하고...흠...^^;;
궁금합니다^^
곱창과 막창의 차이
막창과 곱창의 차이에 대해 많이 궁금하실 겁니다.
한 마디로 말해 막창은 창자의 마지막 부분을 말하는 것이고 곱창은 막창을 뺀 나머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곱창'은 특별히 「고기로 쓰는 소의 작은창자」를 지칭하는 우리말 입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소의 몸 속에 있는 작은창자는 장차 곱창거리는 되지만 곱창이라고 해서는 아니되며, 소가 아닌 다른 짐승의 작은 창자는 그것을 식용으로 쓰더라도 곱창이라 부르면 안되겠죠.
흔히 말하는 '돼지곱창'은 돼지의 곱창고기가 아니라, 소고기의 곱창처럼 식용으로 쓰는 돼지의 작은창자라는 뜻이랍니다.
옛날에는 '곱'이 '기름'의 뜻을 가져서 그 흔적이 '눈곱· 곱돌· 곱똥' 등에 지금까지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말의 곱창이 곱창다운 이유는 그 기능이 위에서 소화하고 남은 음식물을 거듭 '곱씹는' 창자이기 때문이며, 이곳에는 다른 부위보다 기름이 '곱'으로 많이 붙어 있어서 식용으로 쓰려면 '곱씻어' 다듬어야 하는 손질이 필요할 뿐 아니라, 소화기관의 일종이라 조직이 매우 치밀해서 거듭 '곱삶아야' 곱창의 참맛을 '곱배기'로 '곱씹어' 가며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곱씻고' '곱삶아서' '곱으로' 우러난 진득한 맛을 '곱씹어'가며 먹는 소의 '기름창자', '곱은(굽은)창자'를 '곱창'이라고 한 답니다.
막창은 위에서 거론했다시피 소나 돼지의 창자 마지막 부분에서 항문 앞에까지를 막창이라고 합니다.
막창이란 마지막 창자(장)을 줄인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창자의 마지막 부분을 말하는 것이고(마지막 창자), 곱창이란 나머지 부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돼지 한마리를 잡으면, 막창은 얼마 나오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곱창은 많은 양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 이유에서 막창이 비싼 이유겠지요.
참고로 맛은 개인별로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대창>막창>곱창 순이라고 합니다.
소막창은 소의 네번째 위(소가 위를 4개 가진 것은 아시죠. 곰양/천엽/절창/막창)로서 성숙한 소에서 300g정도 생산됩니다. 소의 제 4위로써 홍창이라 불리우기도 하며 칼슘함량(100g당 112mg)이 소고기(100g당 19mg)보다 높습니다.
대개의 소내장들은 숙취해소에 좋은데 특히 막창 같은 경우는 술안주용으로는 아주 좋답니다. 그리고 돼지막창은 마지막 창자(항문에서 약40cm 정도) 부분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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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출처 : http://blog.daum.net/lovegogi/5307114?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lovegogi%2F5307114
저도 펌한글이지만 내용이 알차서요. 출처는 위에 있구요. 출처 확인되면 무단 복제는 아니죠?
저도 몰랐는데 우연히 알게되었거든요.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
전에 요리Q&A에서 어느분이 내장 요리법 질문하셔서 알려드렸던 싸이트인데 보시면 사진 및 설명이 상세히 잘 나와 있습니다.
http://lyocell.com/html/sub1_1.html
돼지 막창은 말 그대로 창자의 마지막으로 그 마지막은 끝...쪽입니다.(밖으로 배출되는 끝쪽)
소 막창은 반추위 부분이며 곱창은 소장, 대창은 대장입니다.
이거 답변하면 또 시스템에러 계속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답변 썼다가 벌써 몇번째 시스템에러로 날아가버렸는지....
곱창과 막창은 전혀 다른 부위입니다. 맛과 모양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 별개의 내장입니다.
밑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중에도 상당수의 님들께서는 잘못 알고 계신듯 합니다.
곱창은 창자전체를 말한다고 하신거나, 창자의 끝이 막창이고 막창을 뺀 나머지가
곱창이라고 부른다는 내용도 잘못알고계신 부분입니다.
어떤분은 네이버검색사전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다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그또한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있네요.
소는 반추동물로서 4개의 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 위가 "양(양깃머리)"라 불리우는 부위입니다. 약간 도톰해서 쫄깃거린다기
보다는 사각거리는 듯한 식감이 있구요, 부드러우면서 맛이 있습니다.
곱창집에서 가장 비싼메뉴이고요. 양의 경우는 국내산보다는 뉴질랜드산을 더
쳐준다고 하더군요.
두번째 위는 약간 생소한 이름의 "벌집양"입니다. 벌집양을 따로 메뉴로 내는 음식점은
아마도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좀 못들어보고, 잘 못봤던 부위있수 있습니다.
모양이 진짜 벌집처럼 생겼습니다. 아주 쫄깃한게 별미입니다.
가끔 모듬구이 주문하면 같이 나오기도 합니다.
세번째 위는 우리에게 좀 익숙한 "천엽"입니다. 곱창집에서 곁들이음식으로 소간과
같이 나오는 것으로 생으로 기름장에 찍어먹거나, 선지해장국이나 내장탕, 순대국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네번째 위가 바로 "막창(홍창)"입니다. 넙적하고 두툼하게 생긴 막창은 그 특유의
쫄깃거리는 식감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서대문구 남가좌동쪽에는 막창집들만 모여있는
막창골목도 있었습니다. 항상 손님들도 북적였는데 그 일대가 재개발로 복잡해서
지금은 몇집 남지않았네요. 막창은 두툼한 두께때문에 익는데 좀 시간이 걸립니다.
이렇게 4개의 위를 거쳐 소장으로 내려가는데 우리가 흔히 소곱창이라 부르는 부위가
바로 이 소장을 말하는 겁니다. 그다음은 대창이라 부르는 대장으로 간 다음에 배설을
하게 됩니다.
소곱창은 원래 고기자체가 질기다고 합니다. 그걸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곱창의
맛이 결정되는 것이기에 소곱창은 왠만하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검증이 된 맛집을
찾게되는거 같습니다.
돼지는 소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돼지는 3개의 내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소창, 대창, 막창이 그것입니다.
소창은 보통 직접 먹지않고 순대나 순대국의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재료라고 합니다.
대창은 보통 우리가 곱창이라고 부르는 돼지곱창을 말합니다.
소와 비교해서 누린내가 많은 돼지의 경우, 대창이 신선하지 않으면 누린내가 아주
심하게 나게 됩니다. 그리고 무슨 고무를 씹는듯 아주 질기기도 하지요.
그래서 돼지곱창은 아무곳에서나 먹게되지가 않습니다.
곱창볶음이라고 쓰여있으면 바로 이 돼지대창을 말하는 겁니다.
막창은 소와는 달리 위가 아니라 창자의 마지막부분으로 항문까지의 직장부위를 말합니다.
요즘 주위에 막창집 프랜차이즈가 많이 생기는데 그 쫄깃쫄깃한 식감이 인기의
비결일 듯 합니다. 막창은 돼지 1마리당 1kg정도밖에 나오지않는데 수요가 늘어나
수입산이 많다고 하는군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ㅎㅎ
곱창같은 내장류를 무지 좋아해서 관심이 많았거든요.*^^*
곱창은 위를 말하는거구 막창은 끝부분을 말하는 겁니다.
곱창은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주고~
막창은 쫄깃하면서 씹는 맛을 더한 맛이죠~
곱창과 막창은 서로 다른 맛을 가지고 있고, 사람마다 좋아하는게 다르기 때문에
어떤게 더 맛있다 없다를 말할 수가 없죠~
곱창은 돼지나 소의 창자를 말한다. 주로 포장마차나 곱창 전문 음식점에서 요리되며, 곱창볶음,곱창전골 등의 음식이 있다
막창은 모두 4개의 위 (곰양, 천엽, 절창, 막창) 중 마지막 위홍창이라고도 불림.
부위가 틀리구요 , 맛도 또한 틀리죠^^
곱창은 전골이나 볶음으로 많이먹구요, 막창은 구이로 많이먹죠^^*
곱창은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보통 소곱창을 많이 생각하고요 돼지 곱창도 생각하게 됩니다
소 곱창에는 곱이 들어있어 (하얀것) 곱창이라 하고 (고소해서 매니아 층이 많습니다)
돼지 곱창도 곱창이라고 하는것은 통통하니 안에 살이 있는것이지요
반면에 막창은 그냥 순대볶음이나 신림동 포차에서 먹을수있는 속이 빈 것을 말합니다
막창은 아랫분의 말씀같이 막창이 가장 아랫부분의 창자로서 질기다고 하네요
그래서 며칠전 송은이씨의 있다 없다에서도 막창을 이용한 대형 순대가 소개 되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제가 곱창이나 막창이나 별로 안좋아하는 음식인지라
별 관심이 없어서 맞는건지는 모르겠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곱창은 동물의 창자전체를 통칭하는것 같구요,,
막창은 사람마다 얘기가 다르더라구요,,
어떤사람은 창자의 마지막부분이라고 하고,,,
어떤사람은 소의 네번째위를 막창이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