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장은 아니구요~ 간장에 달콤하게 졸여서 만드는 꽃게조림 혹시 아시나요??
저희 할머니가 자주해주시던 반찬인데 전 그맛을 도저히 낼수가 없더라구요~
어깨너머로 배워서 넣을건 다 넣었는데도 달콤하고 짭쪼름한 그맛은 흉내를 낼수가 없어서...
혹시 게장이 아닌 게장조림(?) 맛있게 할수있는분 계시면 비법좀 전수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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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게 조림(?)
도현닷컴 | 2007.12.10
재 료 : 살이 오른 꽃게 큰것으로 2마리, 양파 중간크기 2개, 대파 1뿌리, 마늘, 참기름, 고추장,
진간장 2수저, 물엿1수저
1. 꽃게는 솔로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뚜겅 분리후 모래집을 제거하고 4등분한다. 게장을 따로 모아
둔다.
2.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잡채 넣는 것 보다 약간 두껍게 ) 놓고, 대파로 어슷썰기로 큼직하게
썰어 놓는다.
3. 양념장은 고추장 1큰술에 고추가루 2큰술, 진간장 1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약간과, 맛술
( 맛술대신 먹다 남은 소주나 알코올 종류의 모든 술 가능 ), 마늘다진것을 넣고 버무린다.
4.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꽃게를 넣어 붉은색으로 변하고 반쯤 익었을 때
양파를 넣어 양파가 투명해지면 따로 두었던 게장도 넣는다.
5. 4에 준비해 놓은 양념장을 둘러가며서 대파도 함께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6. 뚜겅을 닫고 1분정도 뜸을 들이면 꽃게 속까지 고루 익고 대파도 숨이 죽어 요리가 완성된다.
7. 양파와 꽃게, 양념장에서 생기는 국물이 너무 졸지 않도록 요리해야 맛있다.
re)게 조림(?)
성군 | 2007.12.10
1.. 꽃게는 깨끗히 손질하여 먹기좋게 자르구요
2.. 청양고추는 송송 썹니다.
3.. 양념장(간장+고추가루+마늘+참기름)을 만들고 나서
4.. 냄비에 물을 붓고 꽃게와 양념장을 넣고 졸이면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