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체식품으로 물엿, 올리고당, 꿀이 있고 또 조청도 얘기하던대.
어느게 가장 좋은지 그리고 설탕, 물엿, 올리고당, 꿀, 조청을 비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엿 : 첨가물이 많이 들어있다고 들었습니다. 순위에서 밀린다고 봐야겠죠.
올리고당 : 여러가지 좋은 성분들이 물엿에 비해 많이 들어있다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아무래도 시판되는 제품은 보존료 없이 그리 오래보관한다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강력추천하기엔 좀 그렇지요.
그렇지만 음식 하다보면 물엿이 안들어가면 도저히 색깔이나 광택이 안나는
것들이 몇몇 있잖아요. 저는 그럴때만 올리고당을 주로 씁니다.
꿀 : 꿀이 좋기는 한데, 특유의 향이 있죠.. 그게 좀 강해서
순한 요리 해야할 때에는 저는 차라리 설탕을 아주 약간 씁니다.
그래도 꿀이 좋기는 좋겠지요.
조청 : 조청 혹시 만들어 보셨나요. 이게 정성이 보통 들어가는 게 아니에요.
파는 제품이 어떨까 모르겠는데요..
막상 해보면 어렵지는 않은데 시간이 오래걸리거든요.
직접 만들어서 드시면 젤 좋지만, 사서 드시는 경우 믿을만한 제품을 쓰시면
좋겠구요.
만일 시간이 좀 나신다면, 왜 동네에서 만들어 파는 식혜 있죠.
그거 사다가 동동 뜬 밥알 빼고, 식혯물만 큰 볼에 넣고 졸여서 쓰시면
그게 조청이니까 한 번 만들어보셔요.
별로 어렵지 않고 맛있어요 ^^
단맛을 비교하면 조청이 꿀보다 좀 덜 달아요.
그래도 뒷맛은 조청이 더 좋더라구요..
많이 도움 되는 내용은 아니겠지만,, 그냥 제가 아는대로 답변해봤어요 ^^*
올리고당은 유산균의 일종인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되어 배양시키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올리고당은 제품에 따라 식이섬유를 최대 33%까지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체내에서 수용성 식이섬유와 같은 작용을 함으로써 장 기능 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올리고당의 종류가 많은 만큼 섭취시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여러 올리고당 중에서도 분자량이 적어 비피더스균 증식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인 바나나도 구워서 먹으면 분자의 크기가 작아져 올리고당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올리고당은 설탕 대비 60% 정도의 과하지 않은 감미도가 있어, 조리 시 양을 단계적으로 조절하면 아이들의 입맛에도 거부감 없이 장에 좋은 식품을 섭취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칼로리도 설탕이나 꿀, 물엿의 60% 수준으로 설탕 사용 시보다 체중 조절 및 칼로리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단맛을 낼때 사용하는것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그리고 요리에 따라 넣어주거나 어울리는 재료가
있어 그때마다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조림을 만들때는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넣어 졸여주시면
됩니다. 고구마맛탕을 만들때도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설탕대신 꿀이나 매실 액기기를 이용하시는게 어떨까요?
설탕이나 올리고당이나 요리당은 대부분 비슷한데
매실을 담그면 설탕성분이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매실을 담궈 설탕을 쓰는곳에 매실이나 꿀을 이용하고 있는데
좋은것 같아요
꿀도 요즘은 벌들이 설탕물을 먹고 만들기 때문에 그 성분이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왠만하면 순도 100찾아 좀 비싸도 사용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조청도 설탕성분이 없다그러더라구요
설탕류는 몸에 해롭지만 매실액기스나 조청은 몸에 이로우니
번거롭더라구요 만들어 먹는게 우리 몸에 최고인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