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누나가 아기를 나았네요.
꽃다운 나이에 삼촌이 된 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축하할 일이기도 하고, 그동안 고맙기도 하고 해서...겸사겸사 미역국을 좀 끓여보려고 합니다.
평소에 혼자 집에서 끓여먹을때는 그냥 쇠고기 넣고 끓여먹었는데,
저희 누나가 쇠고기를 잘 안 먹거든요.
그래서 미역국에 넣을만한 재료 추천 좀 받고 싶어요.
물론 산후조리 중이니까, 산후조리에 도움이 될 만한 재료가 좋을 것 같구요...^^
도움 부탁드려요~
미역은 물에 담가 불리셔야 합니다. 미역이 불어지면 양이 많아지니 참고하세요. 물이나 생수에
불린미역을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간은 국간장으로 하는 것이 미역국의 맛을 느낄수 있어요. 아
무것도 넣지 않는 미역국은 할머니들께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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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갯살 미역국
바지락 조갯살 200g, 불린 미역 200g, 참기름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물 8컵, 양념 (청장 약간,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 약간)
1 바지락 조갯살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없앤다.
2 불린 미역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짠 다음 2~3cm 길이로 자른다.
3 냄비에 분량의 참기름을 두르고 조갯살을 볶다가 생강즙을 넣는다.
4 물을 붓고 한소끔 끓으면 ②의 미역을 넣고 다시 한소끔 끓인다.
5 ④를 청장, 다진 마늘, 후춧가루로 간하여 완성한다. |
태그를 보니까 여러가지가 나와 있는데 최고의 재료로 '개조개' 추천합니다. 마트나 시장에서 살아있는 개조개로 미역국을 끊여보세요. 비리거나 짠 기운이 없으며 국물 자체가 해산물을 수십시간 우려낸 해산물 사골처럼 정말 깊은 맛이 나며 시원함이 최고입니다. 부산이나 바다쪽 지역 미역국에는 생선을 많이 넣지만 개조개 미역국 한 번 맛들이면 소고기나 다른 재료는 쳐다도 안보게 되는데 처음이지만 개조개 큰걸로 고른 후에 살 발라서 사용해보세요. 산후조리에 확실한 재료로 추천합니다.
대개 소고기를 넣어서 끓이는 것이 보통이긴 한데...
촘 특이한 경우도 있습니다.
사골 국물에 끓이다든지, 아니면 미역국에 굴이나 홍합같은 조개류를 넣는다든지..
제가 티비로 봤는데 제주도에서는 미역국에 옥돔넣어 끓여서 산모에게 준다고 하네요...;;;
조개류를 잘 해감해서 넣으면 아무래도 국물맛이 시원해져서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은데..ㅎㅎ
간단하기도 하고요..
간단히 맛 낼 수 있는 방법으로 굴스나 참치액젓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잘린 미역을 살작 불려 물기를 짜고 참기름에 달달 볶다 마늘을 편으로 썬것과 굴소스를 약간 넣고
끓이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면 쉽게 끓이고 감칠맛 납니다.
굴소스 대신 참치 액젓을 약간 넣어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홍합미역국을 다음과 같이 끓여보세요.
재료준비 (5인분)
건미역30g. 홍합500g. 다진마늘1큰술. 소금1작은술
국간장1큰술, 참기름1작은술, 후추가루1/2티술, 물2L
만드는 방법
1.미역은 물에 불려서 깨끗이 빨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는다.
2.홍합은 털등이 붙어 있으면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3.냄비에 홍합을넣고 물을부어 불에얹어서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미역을 넣어서 중불에 10분정도 끓여주며, 마늘을 넣어주고 국간장 넣고
소금으로 덧간을 맞춘다음 기호에 따라서 후추와 참기름,조미료를 첨가하시면 됩니다.
바지락 미역국~~ 요리천사 레시피
- 미역 불린것, 다시마물 ( 또는 물), 바지락 조개, 다진 마늘 약간, 참기름. 국간장. 소금약간씩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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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을 무척 좋아하는 우리가족이랍니다 오늘은 어부현종님이 보내 주신 자연산 산모용미역으로 시원한 바지락 미역국을 끓였어요
첫 아이인 아들을 낳았을 때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딸을위해서 친정 엄마께서 매일 바지락 국물을 우려내어 시원한 바지락 미역국을 끓여 주셨던 생각이 나네요
모유수유를 했기에 한달 이상 미멱국을 먹어서 저는 조금 질려 기고 있었는데... 우리 남편은 끝까지 질리는 기색도 없이 너무 잘 먹어 주었답니다 산모보다 미역국을 더 많이 먹었다는 .... ㅎㅎ
어부현종님께서 보내오신 자연산 산모용미역이랍니다 같은 자리에서 체취한 미역이라도 수심에 따라 미역이 다르고 맛이 다르다고 하네요 맛있는 미역을 정성껏 채취하여 모은 미역으로 만든 자연산 미역이라고 하시네요
많은 양이 준비된 것이 아니라 원하시면 빨리 주문 하셔야 한답니다
물에 불려보니 윤기가 나고 색도 좋고 연하고 맛있는 미역이네요
신선하고 파릇한 미역을 보니 시원한 미역국 끓여 먹고 싶지요
재료
미역 불린것, 다시마물 ( 또는 물), 바지락 조개, 다진 마늘 약간, 참기름. 국간장. 소금약간씩
만드는법
* 저는 바지락은 가락 시장에서 kg단위로 사다가 냉동실에 얼려 놓았다 사용한답니다
불린 미역은 먹기좋게 송송썬다
다시마물(또는 물)을 불에 올려 끓으면 바지락을 넣고 살짝 끓여 낸 후 고운체에 바지락 국물을 걸러낸다 삶아낸 바지락은 살을 따로 발라내거나 따로 담아 놓는다
* 요렇게 한변 끓여서 국믈을 내면 국물이 맑고 해금도 제거 할 수 있지요 바지락 국물은 살짝 끓여 줘야 시원 하답니다
냄비에 불린 미역과 참기름 약간을 넣고 달달 볶아 준 다음 바지락 국물을 넉넉히 부어준다
다진 마늘 약간을 넣고 미역이 부드럽도록 바글 바글 끓여준다 국간장 ,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미역국이 거의 다 끓었을 때 바지락 살을 넣거나 , 바지락을 넣고 한소끔 끓여낸다
시원 하고 맛있지요
뜨거운 밥 말아 ~~ 후후룩 먹으니 그만 인데요 하루 종일 먹었는데도 질리지 않는 맛...
따끈한 밥에 미역국과 곰취 장아찌를 놓고 밥을 먹으니~~~ 부러울게 없는 밥상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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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한마리(중), 미역 적당히,다시다 1작은술, 마늘 4톨,소금 적당히.들기름+참기름 1큰술
생강조금 (요건 비릿네 예민하신분만)
들기름이 몸에 더 좋은거 아시지요~향도 참기름보다 더 강하고 고소해서 비릿네에도 좋아요..
전 두개를 섞어서 먹고 있답니다^^
전 냉동 우럭이라 해동(찬물)하고 미역 불리면서 시작하세요
마른새우나 황태포,무등을 넣고 육수를 만들어
미역국을 끓이면 시원한 맛이 좋구요.
조개나 새우,홍합등을 넣고 끓여도 좋구요.
산모에게 문어가 좋아요.문어 넣은 미역국을 끓여 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또 들께가루 넣은 미역국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미역국 제일기분재료가 쇠고기잖아여 그치만 ㄲ고쇠고기 아니라도 끓일수 잇드라구요
저는 ㅇ리단 참치를이용한답니다
참치 기름기를 쫙 빼서 그걸로 국을끓여 보셍여
생각보다 깔끔하고 맛잇어여 간은국간장조금하고 소금으로 허시면된다
그리고 비린맛 없는생선을 넣고 끓이셔도 된답니다
purcell | 2009.07.21보통 미역국하면 쇠고기를 주로 사용하는데,,어떤 산모들은 좀 지겨워 하시더라구요...
바지락이나 홍합 전복 을 이용해 미역국을 끓이셔도 시원하고 개운하니 좋구요..
아님 간단하게 멸치액젓만 넣어 끓이셔도 깨끗하면서 맛납니다.
산후조리에 미역국이 좋죠, 산모한테도 아가한테도,,
쇠고기를 좋아하시지 않는다고 하니, 바지락같은 조개류를 넣어서 끓여줘도 좋을거 같아요
미역을 일단은 좋은걸로 사용하시구요, 시장에서 파는 큰 미역있죠, 그거 구입해서 충분히 물에 불렷다가
사용하시면 좋아요,
저도 올해 출산하고 미역국 2달 동안 먹고 있어요..
쇠고기는 넘 마니 먹어서 질리고 해서 조개나, 감자, 괜찮다면 해산물도 괜찮아요..
미역국에는 아무거나 괜찮아요...
미역국 끊일때 쌀뜬물을 이용해서 넣고 끊여도 맛나요>..
출산하고 미역국 마니 먹어야 된다고,. 오래 먹었어요
고기를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고기를 빼고 미역국을
끓여주시면 되여..
미역을 충분히 불린후에 여러번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면 되구여.
어느정도 볶아주신후에 깔끔하게 끓여주시면 돼여.
저희 엄마는 미역국을 끓여주실때 해산물을 넣어서 끓여주시더라구여.
바지락이나 홍합등.
조개류를 넣어서 끓여주셔도 시원하고 맛있어여.
밥심은국력 | 2009.07.20미역을 적당히 불린 후에 서너번 씻어줍니다. 그리고 적당한 길이로 잘라줍니다.
고기 대신 생선이나 조개를 넣을 때는 볶지 않고 그냥 물을 끓인 후에 해산물을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조개는 바닷물 농도로 소금을 넣어 해감을 잘 해서 모래가
씹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바지락, 홍합, 건홍합을 불려서 넣어도 좋구요.
생선으로 도다리, 가자미 같은 것들이 좋아요. 물이 끓을 때 넣어야 생선살이 부서지지
않고요. 다진마늘, 후추, 소금, 간장 등으로 간을 하고 파는 상극이니 넣지 않는 것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