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사이신이라....요새 캡사이신이 액상도 나온다죠?

전 가루를 써봤습니다

갈색설탕 같이 황금빛을 내는 캡사이신이었는데

어떤효과라...

그냥 맵습니다 고추의 매운맛보다도 더 건조하게 매운맛이랄까요?

미친척하고 티스푼으로 반숟갈 정도 먹어봤습니다

얼마나 넣어야 음식에 맛이날까하고...

혀를 잘라버리고 싶었어요...

그날 음식한거 하나도 못먹었습니다

ㅋㅋㅋ

효과는 그냥 매워요 아무생각없이,,,

캡사이신은 입안에 넣자마자 자극적인 그런맛이랄까요??/

전 정말 ~~~~싫어하는

그런 맛이 아닌 자극이죠 ㅎㅎㅎㅎㅎ

매운 맛을 원하시면 태양초 고춧가루와 일반 고춧가루에 청양 고추를 넣으면

그런 매운 맛이 나는 겁니다.

그렇게 드세요

캡사이신이 따로 추출되어 소스로 시판되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ㅎㅎ

정말 별게 다 나오는 세상인거 같아요 ㅋㅋ

제가 검색을 좀 해봤는데 캡사이신 소스는 그냥 살짝 맛보기에는 오히려 역한 냄새가 날정도로

매운 맛만을 농축시켜 담아놓은 소스라고 하고요. ( 냄새가 이상해도 상한게 아니래요. ㅋ)

매운 요리를 할때 정말 적은 양만 넣어도 충분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과하게 넣지 마세요~)

사실 캡사이신은 매운 맛을 내주는 음식에 들어있는 성분인데

어떤 사람들은 이걸 너무 먹으면 몸에 이상이 생기는거 아닌가 하던데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하고요.

다만, 한번에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했을 경우에는 위궤양 등의 위장질병을 수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캡사이신의 매운맛은 담백한 매운맛이 아니기 때문에

청양고추를 넣어먹는 그 매운맛과는 틀린듯 하네요.

음식의 종류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셔야 할듯 합니다.

아마도 불닭이나 매운 찜 요리 등에 요걸 넣는듯 해요. ㅎㅎ

저두 이거 큰 마트 갔다가 있어서 구매해서 집에 두고 쓰는데 솔솔하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매운맛이 부족하다 싶으면 찌개나 볶음 등에 넣어서 먹는데 꽤 칼칼하고 맵답니다.

청양고추맛이 필요할때 대신 넣어주면 딱 좋더라구요..

가루형태라서 자기의 식성에 맞게 조절해서 넣으시면 된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는 거의 다 팔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분말타입과 액상타입이 있는데 써본 결과 액상타입의

매운 맛이 더 강하네요. 가격은 7~8천원 정도구요. 한 병 구입하면 꽤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는

괜찮다고 생각되요. 볶음류에는 액상타입의 경우 밥숟가락 기준 1/2스푼정도 넣으면 될 듯 하네요. 정확한 맛은

본인이 직접 맛을 보면서 하는 편이 가장 좋을 꺼라고 생각해요. 찌개나 전골류에는 분말타입의 경우 1스푼정도

다 끓인 후 마지막에 넣는 것이 매운 맛을 가장 강하게 느낄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청양고추의 매운맛처럼 오래 남지 않아요. 개인적으로는 청양고춧가루를 구입해서 요리에 이용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네요~^^

캡사이신

물론 시중에 고추가루 같이 생긴?? 캡사이신 분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싼것도 아니죠^^

물론 무척 맵습니다.

허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은근히 매운맛이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톡 쏘는 매운맛입니다.

엄청 매워야 된다는 게 아니라면

국내산 매운고추가루를 구입하심이 더 좋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거기에 캡사이신을 조금 섞으시면 더욱 좋겠지요.

장사하시는 분들 사가는 전문 식재료상에 가시면 캡사이신 팔고 있는데요.

용량은 그리 크지 않지만 넣는 양이 티스푼으로 한 스푼 정도만 넣어도 맵기

때문에 가정용으로 사시기엔 너무 많아요.

이웃이나 지인들과 나눠 쓰시면 살만 합니다.

아니면 베트남 고추(고추가 아주 작은데 매운 거 있어요) 이걸 사다가 넣어도

매운 맛이 잘 납니다. 가정용으로 볶음이나 육수용으로 활용하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