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찜을 전자렌지에 하면 넘 딱딱해요.
부드럽고 이쁜 달걀찜을 만들고 싶은데 매번 만들때 마다
실패랍니다.
달걀찜의 비율도 알고 싶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도 부탁합니다.
가족들이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저도 댤걀찜을 전자렌지에 자주 해먹는 편입니다. 저는 부드럽게 만들어지는 편이라.... 저는
댤걀을 그릇에 풀어주고 소금으로 간을한다음에 생수를 조금넣어주고 실파 양파 당근을 송송
썰어 넣은다음에 전자렌지에 2분30초가량 돌립니다. 그릇에 따라 시간이 달라져요.
부드럽고 이쁜 달걀찜을 만드시려면 전자렌지에 돌리지 말고 중탕을 하셔야 해요~
일단 물을 좀 넉넉하게 잡으시고(계란과 함께 섞었을 때 연~한 노란색이 되도록) 거품기로 많이/세게 저어주셔야 합니다.
좀 번거로운걸 견디실 수 있으면 체에 여러번 내려서 알끈을 제거해 주시면 더욱 보드라워지죠.
이걸 간하고 다진파 등 넣고 도자기나 스텐그릇에 예쁘게 담아서 큰 냄비에 물 넣고 계란찜 그릇 넣어 중탕으로 끓여주세요.
약불에 15~20분 정도 잡아주시고, 상태 봐가면서 더 익히거나 하세요.
달걀찜도 참 종류가 많은것 같아요~
저도 너무 좋아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기는한데요~
일단은 뚝배기로 하는게 제일 간단하고 금방되는것
같긴해요 ㅎ 근데 불 타이밍이나 그런게 조금 힘든점도
있지만 금방 뚝딱 보글보글한 계란찜이 되니까 좋드라구요 ㅎ
특히 계란을 보들보들 풀어주려면 거품기로 열심히
풀어주시는게 제일 중요하구요 ㅎ
그걸 다시 체에 걸러서 알끈이나 덩어리 제거하고
육수나 간이 된 물을 조금 붓고 끓기 시작하면
바로 계란물부어서 획 한번 저어주시기만 하면
금방 완성된답니다~뚝배기가 타기전에 불을 얼른
꺼주시고 남은열로도 익으니까 살짝뜸만 들이시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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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요... 오늘은 추워서 새벽기도 가기 너무 싫었는데요...시어머님이 혼자 새벽기도 가실까봐 일어나서 기도드리고 왔습니다....교회 가는길은 힘들었지만 새벽에 기도를 드리고 나면 하루가 행복합니다~~ 얼마전에 방명록에 뚝배기에 계란찜을 했는데 실패를 하셔서 그냥 버렸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제가 초창기에 계란찜을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요... 뚝배기에 계란찜을 만드는 것은 쉬운것 같으나 잘못하면 바닥면이 타게 되지요.... 그래서 오늘은 국민반찬 계란찜을 만드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국민반찬이라고 제목을 쓴 이유는요...전 계란찜을 자주 해먹거든요... ㅋㅋㅋ 국민반찬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로 죄송합니다. ㅠㅠ
재료: 계란3개, 소금, 다진파, 물( 물대신에 다시마 2조각을 5분정도 끓인 다시마물을 넣어주면 더 좋습니다.) => 저의 계량은 밥수저 1수저가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계란찜에 다진파 대신에 다진양파.다진당근 등등 좋아하시는 야채를 다져서 넣으시면 좋습니다...
첫번째 방법 : 전자렌지를 이용하는 방법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 계란3개를 깨트린후 다진파를 넣고 소금을 밥수저로 1/3T~2/3T중간정도 되는 양을 넣으세요... 여기에 다시마물1컵을 넣은후 잘 섞은후 랩을 씌워주세요...랩에 젓가락으로 구멍3군데 뚫어준후 전자렌지에 6분정도 돌려주면 됩니다~~ 계란의 양이 적을경우는 5분30초정도 돌려주시면 됩니다~ 저의 집은 계란3개를 풀어 계란찜을 하면 한끼 먹더라고요... 글구요...예전에 주방에서 알바했을때 배운 비법인데요... 소금을 굵은소금+맛소금을 반반섞어서 넣으면 식당표 계란찜이 됩니다.. ( 옥이는 투잡을 많이 했어요...회사 퇴근후 식당에서 주방알바를 새벽2시까지 했답니다. ㅠㅠ 가슴아픈 시절이 왜이리 많은 지..... 옥이는 참 사연이 많은 사람 같아요 --;;)
두번째 방법 : 냄비에 찌는 방법 가장 모양이 예쁘게 만들어지는 방법입니다~~ 더 예쁘게 만들기 위해 체에 한번 내린후 찜을 했습니다~ 계란3개에 다시마물1컵+소금을 부은후 잘 섞어주세요...( 소금의 양은 위에서 소개해드렸지요...) 섞은 계란물을 고운체에 한번 걸러주세요...이렇게 걸른 계란물에 다진파를 넣고 랩을 씌워 젓가락으로 구멍3군데 뚫어준후 냄비에 물을 조금 부은후 삼발이를 올려놓고 그 위에 계란물 담은 그릇을 올려주세요... 냄비 뚜껑을 닫고 10분동안 찌면 완성입니다~~ => 고운체에 한번 계란물을 내리면 계란의 알끈들이 풀어지면서 부드러운 계란찜이 됩니다.. 계란말이 할때도 고운체에 한번 내리면 부드럽게 드실수 있습니다...
세번째 방법 : 뚝배기에 끓이는 방법 가장 만들기 어려운 방법이지만 2~3번 실패후엔 성공하실수 있는 방법입니다~~ 계란3개+다시마물1컵+다진파+소금+깨1/2T를 넣어 잘 섞어준후 뚝배기에 부어주세요... ( 계란찜에 깨를 넣어주면 참 맛있답니다...계란과 함께 씹히는 깨가 참 고소하고 맛있어요...) 가스불을 중불로 하시고요...뚝배기 가장자리의 계란물이 굳어지기 시작할때 수저로 뚝배기 바닥면까지 골고루 뒤적어주세요...약불로 줄이고요... 다시 가장자리가 끓어오르면 수저로 한번 뒤적어주세요... 뚜껑을 닫고 3분정도만 약한불로 익히면 완성입니다.... => 뚝배기에 하실때는 반드시 수저로 한두번씩 뒤적어주셔야 바닥면이 타는 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3가지 방법 모두 쉽지요?? 잘 숙지하시고요...맛있게 게란찜 만들어보세요... 물대신에 다시마물을 넣으면 정말로 맛있답니다...
식당처럼 부풀게 달걀찜 만드는방법 *^^*
식당처럼 부풀어 오르는 달걀찜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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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손이 가서 귀찮지만, 가끔은 목에 걸리는 것 없이~ 훌훌 넘어가는.. 계란찜 어떠세요?
1. 다시마는 찬물 1컵에 담가 20분 정도 우려 놓고 (우리는 시간이 짧아서 조각을 여러 장 넣었어요~ 좀더 길게 우린다면 다시마의 양을 줄이면 됩니다~) 2. 고명도 미리 작게 썰어 놓고 (새우는 삶은 것, 양송이는 살짝 데쳐 물기 제거한 것인데, 양송이는 결국 사용 안 했답니다) 3. 계란을 푼 뒤 4. 풀어 놓은 계란을 체에 2번 내려 걸리는 것 없이 곱게 해둡니다
5. 4에 다시마우린 물과 청주와 맛술, 소금과 설탕을 넣고 잘 섞은 뒤 6. 찔 용기에 5를 살짝 부은 뒤, 가장자리에 생긴 거품을 없앱니다 7. 김오른 찜기에 중약불에서 8분정도 찐 뒤, 고명을 얹고 다시 뚜껑 덮어 3분 정도 더 찝니다 이때 뚜껑 속에 키친타월이나 헝겊을 덮어 물기가 떨어지는 걸 막습니다 (찌기 전에 고명을 얹으면 무게 때문에 가라앉아요~)
막 찐 뒤엔 너무 뜨거우므로... 한 김 식혀서 ~ 설탕을 약간 넣어주니 더 감칠맛이 있네요~
걸리는 것 없이 술술 잘 넘어가요~
밥 그릇보다 작은 수플레 컵에도 했더니, 보기에도 좋고, 딸애가 혼자서 잘 먹네요~ ^^ 저도 저녁 안 먹어 !! 다짐에 또 다짐을 하구선, 요 계란찜 한 컵을 후루룩~ ;;;
계란 2개 했더니, 제가 가진 수플레 큰 거 2개, 작은 거 1개 나왔어요~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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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잘 푸신다음에 새우젓 조금 넣으시구요
중탕을 시키셔야돼요
그래야 곱게 잘 되더라구요 저도 여러번 실패해봐서 알게되었어요 ㅋㅋ
보통 계란을 몇개를 풀던 상관없구요
계란과 물과 비율을 보통 1 : 1 정도 잡고 하는것이 보통입니다.
지름 20 정도 되는 냄비에 대충 눌높이 1.5 ~ 2 센치 정도 붙고..
거즈나 행주를 냄비 에 깔라둡니다. 그럼 거즈나 행주가 물에 자박하게 잠기겠죠?
일단 여기 까지 준비 해주시고요
국그릇 에 계란 3개를 풀었다면 물도 계란 3개 양정도 붙고 잘저어줍니다.
거기에 대파,당근 을 아주곱게 다져서 넣어주면 더욱 맛있고요.. 보기도 좋습니다.
간은 소금으로 하는것보다 새우젖 국물 로 하는것이 정말 맛있습니다.
계란 3개 양이면 소금으로 간하시면 1t 스픈 정도 하시고
새우젖국물로 하실꺼면 1/2 T 정도 하시면 좋을듯 싶네요
그렇게 간을한 국그릇을 거즈나 행주를 깐 냄비 안에 넣습니다.
냄비 뚜껑을 닫고 불 올리고 끟기 시작과 동시 약불로 줄여야 합니다.
끓는 순간 부터 시간을 재야 하는데요
국그릇이 스텐리스면 8분~ 10분 정도 약불로 뜸들이셔야 하고..
국그릇이 사기그릇이면 15분정도 뜸들으셔야 됩니다.
물이 끓기 시작과동시 약불로 조절하는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어차피 계란찜은 뜸으로 익히고 조리하는거라...
꼭 약불로 뜸을 드리세요~
그럼 그릇에 따라 시간만 잘 조절 한다면
맛있는 계란찜이 완성될껍니다.
달걀찜~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7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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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첫날이 ㅡ_ㅡ;; 너무나 허무하게 지나가네요. 새벽녁에 잘못 걸린 전화로 잠 설친 저는.. 오후 1시내내 자는 곰팅이 같은 짓을 했으니 ㅠ0ㅠ
지금 얼굴 팅팅 부어있어요. 쿨럭.. 가뜩이나 작은 눈~더 작아져있다는^^;;; 간단하게 뭘 먹고 싶은데 마땅한 것이 생각안나서~
고민하다가~
저번에 우연치 않게 개인블로그에서 구매대행한 푸딩컵이 보여서~ 으흐흐..판젤라틴이 없으니 젤리 해묵기도 그렇고 ㅡㅡㅋ 푸딩을 해먹자니~카라멜소스 만드는게 번거롭고~그래서~~~ 평소 해먹고 싶었던 일식풍 달걀찜을 해먹기로 결심 +ㅁ+
바로 실행에 옮겼지요~~~
일식집이나 한정식 집 가면 주는 건데.. 넘 맛있어서~~언제나
"저기요..한개만 더 주심 안되세요 =ㅁ="
부끄럽다는 듯~ 부탁하던 마뇨양~
이젠 집에서 실컷 해묵을랍니다 ㅋ ㅑ ㅋ ㅑ
-오늘의 요리법, 푸딩컵 5개분량- 달걀 5개, 다시마물 2컵(다시마 손바닥만한것을 종이컵 두컵 분량으로 우려냈어욤), 파 쫑쫑 썬것 적당량, 깨소금 적당량, 소금 티스푼으로 2/3분량 내지는 1티스푼
-미리 준비하기- 1. 다시마에 물 2컵 부어서 우려내기
다시마는 시장이나 마트가면 쉽게 구하실 수 있으세요. 저희집은 엄마가 언제나 육수로 다시마 우린것으로 쓰시기에 넉넉하답니다 ㅎㅎㅎ
달걀 5개에는 물 2컵이 적당하구요. 좀 적게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달걀 3개에 물 1컵으로 해주세요^^ 달걀찜을 하실때 물이 넘 적으면 푸석하고 부드럽지 못한 달걀찜이 되니까 조금은 넉넉하셔도 되세요^^
다시마를 찬물에 넣고서 10분정도 지나면 다시마에 약간 찐득한 감이 나오는데.. 그때 건져내주세요.^^
달걀 5개를 오목한 그릇에 톡톡 깨트려넣고~~ (전 힘이 너무 세나봐요 ㅠ0ㅠ 우찌 저렇게 처참하게 노른자가 퍼지는지 ㅠ0ㅠ) 소금으로 간해주세요.
소금 대신 새우젓등으로 간하셔도 되시구요. 새우가루 쓰셔도 좋고^^ 인공조미료이긴 해도 다시다 쓰셔도 되세요. 새우가루와 다시다 쓰실 경우에는 1/3분량을 넣어주시고 소금도 1/3 분량만 써주세요^^
양념 넣고 거품기로 잘 풀어주세요.
양념이 잘 풀어진 달걀에 미리 우려낸 다시마물을 넣고서~ 이때 거품기로 잘 저어주세요.
그리고 살짝 손가락으로 톡톡 찍어서 간을 봐서 싱겁다 싶으면 소금 좀더 넣어주셔도 되시구^^ 만약에 짜다싶으면 우유를 살짝 더 넣어주셔도 되세요. 맹물 넣으면 그 맛이 살짝 안되거든요^^
여기서!!! 간 보라고 수저로 푹 떠서 간보시는 분 계시지 않으시겠죠? 그렇다간 토합니다 -ㅁ-
부드러운 푸딩같은 질감의 달걀찜을 위해서는 요 작업을 꼭 해주셔야 하세요~
바로바로 거름망에 한번 걸러주기!!!! 이 작은 달걀을 양념하기 전에 미리 걸려주셔도 되시고~ 아니면 저처럼 양념 다 하고나서 걸려주셔도 되세요^^
순서는 맘대로이지만~ 꼬옥 해야할 필수 작업이에요!!!
그나저나 ㅡㅡㅋ 깨끗한 거름망인데 사진에는 왜 이리 지저분하게 나왔누 ㅠ0ㅠ
이 사진 찍느라~~ㅋㅋ 온갖 생쑈를 다한 마뇨를 상상하시면 안되삼~ 삼각대에 세우고 촛점 맞추고 덜덜 떨리는 손 애써 정지시켜가며 ㅡ_ㅡ;; 에효 손 떨려 ㅠ0ㅠ
어떻게 보면 참 간단하죠~ 달걀 풀어서 양념해서 망에 걸른후에 찜통에 찌기!!!
ㅎㅎ 집안에서 유리컵이나 중탕등이 가능한 그릇에 약 80%정도만 차겠금 부어준뒤에~ 다진파, 깨소금 등으로 고명식으로 얹어주세요 (이때, 새우 다진것, 당근 다진것등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해물류 넣으면 그 맛이 더 좋고 콩도 좋아요^^) 호일로 뚜껑을 만들어서 덮어주신 뒤에 찜기에 쪄주시면 되세요. 이때 찜기가 없으시면 오목한 냄비에 물 받아서 중탕식으로 찌셔도 되시고~ 오븐에서 하실 경우에도 중탕식으로 구우시면 되세요^^
단! 꼬옥 뚜껑을 해주세요. 그래야 수중기 같은 것이 그릇안으로 똑 떨어져서 아주 억울한 상황이 안생겨요. 반질반질한 표면에 구멍이 뚫린다고 생각해보세요ㅠ-ㅠ 흑~ 내 손은 마의 손인갑다란 상상에 빠집니다.
전 오늘 대나무 찜기에 했어요. 5개인데 한단에 4개씩밖에 안들어가서 첫단에 1개, 두번째 단에 4개 넣고 쪄보았는데.. 둘다 괜찮아요^^
센불에서 물을 데펴서 김이 펄펄 오르면 중불로 줄이신뒤에~ 찜기에 올려서 20-30분정도 쪄주시면 되세요. 달걀찜의 높이가 낮으면 20분안에 완성이지만~ 저처럼 높이가 좀 있다면 30분은 해주셔야 좋구요.
요건 불 조절, 수분조절, 양조절에 따라서 틀리니^^ 살짝 호일뚜껑 열어서 확인해보셔도 좋아요.
달걀찜의 윗표면을 살짝 건드려보았을때 물렁이지 않고 탄탄한 질감이 느껴지면 익은거에요
색이 좀 심심해 보여서 다진 당근 긴급 투입 +ㅁ+ ㅎㅎㅎ 사진에서도 부드러운 질감이 잘 나타나는지 모르겠어요^^
완전 푸딩처럼 캡 부드러워요 ㅠ0ㅠ 우찌나 맛나던지... 한개를 후다닥 먹어치우고~남은 4개는 식구들을 위해서 남겨놓았어요^^; (더 먹고싶은데 ㅠ-ㅠ) 요것은 뜨거운때 먹어도 좋고 차갑게 먹어도 좋아요^^
푸딩용으로 산 컵들이..웃기게도 달걀찜으로 첫선을 보였지만^^;;;; 조만간 푸딩도 만들 계획이니 ㅎㅎ 컵들이 넘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믄~푸힛~~~
아웅..7월달 첫 요리를 저렴한 달걀 요리로 시작해보았어염~~ㅎㅎㅎ 조만간 제가 구매한 조리기구가 하나 오는데~ 갸도 오는대로 새로운 요리 선보이겠어욤^^
그럼 즐거운 주말에~~ 부드러운 달걀찜 하나씩 드시면서~~ 화기애애한 식사 하세요^^
전 아무래도 하나 더 먹고 싶어서 후다닥 튀어갈랍니다. 후다다다닥~~~~ |
달걀찜을 하실땐 물을 좀 부어주시는게 좋아요
물을 달걀양의 1/3 내지는 연하게 1/2 정도 부어주시구요
거기에 청주 약간, 소금, 파, 등등을 넣어주세요
계란물이 부드러우려면... 체에 한번 걸러주시면 푸딩같이 부드러워집니다.
전자렌지도 편하긴 하지만.. 김오른 찜기에 넣고 찌면 훨씬 좋죠~
달걀찜이 딱딱하다는 것은 수분기가 부족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요.
대개 달걀찜은 달걀과 물의 비율을 1:1 정도로 잡는데, 저희집에서는 그보다 물을 약간더 넣어주는 편입니다.
글구 전자렌지에 돌리시면 수분이 증발되면서 딱딱해져요.
조금 귀찮더라도 중탕으로 만드시는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중탕으로 하시면 원하시는 부드러운 달걀찜을 만들 수 있답니다..ㅎㅎ
소금 대신 새우젓을 넣고하면 맛있어요
일단 계란을 풀고 새우젓 한스푼을 넣고 (밥숫가락으로 반 정도)
파를 조금 잘게 썰어 넣습니다
소금대신 새우젓으로 간을 하는거죠
그런다음 물을 계란양만큼 넣은다음 잘섞이게 저어서 끓이면 됩니다
센불말고 중간불에 끓이세요
뚜껑은 꼭 닫고 끓이세요
약 10분정도면 될껍니다
부드러운 계란찜 만들기
1. 비율조절에서 물의 양을 조절해보세요^^
(보통 1:1.6~1.1을 하죠 조금씩 물의 양을 조절해 보세요^^)
2. 계란과 물을 혼합하기전에 계란을 믹서기에 돌려주세요^^
3. 계란물에 약간의 우유를 첨가해 보세요.(보통 스크램블에 우유를 첨가하죠^^ 역시 부드럽게 하기위함입니다.)
4. 온도를 낮춰고 서서히 익혀보세요.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달걀찜을 만드실때 미리 다시마육수나 마른새우등으로 육수를 만들어놓으시면 좋아요
많이 만드셨다가
냉동고나 냉장보관하셔서 다음에도 이용하시면 편하거든요
그리고 계란을 잘 풀어준후에
육수를 넣어서 저어주세요
그리고 넣고 싶으신 야채나 재료를 넣으시고
뚝배기에 약불로 은근히 익히시거나
육수를 뚝배기에 부어서 육수가 끓을때 계란푼물을 넣으시고 조금 저어주신후에 뚜껑을 닫아두시면 잘 익는답니다
밥심은국력 | 2009.08.09전자렌지에서 만들면 더 딱딱해요.
가스렌지에서 직화로 뚝배기에서 만들거나, 중탕을 해서 만드시는
편이 훨씬 부드럽구요.
달걀과 물의 비율은 1:1로 하세요. 물 대신 다시마 육수나, 가다랭이
육수가 더 맛있구요. 새우젓이나 까나리액젓을 약간 넣어주면 감칠맛
이 나서 좋아요. 우유를 넣어 부드럽게 하기도 하구요.
그 외 야채나 새우, 은행 등 고명으로 넣을 재료는 좋아하는 걸로
넣으세요.
좀더 부드러운 달깔찜을 원하시면 달갈을 풀어 한 번 체에 내리는 것이 좋아요.
그러면 부드러운 달걀 찜이 됩니다.
국물은 멸치 다시국물을 이용합니다.
뚝배기의 2/3정도의 다시국물을 붓고 바글바글 국물이 끓을때 계란 푼것을 넣어주고 저어 줍니다.
반정도 익었을때 뚜껑을 덮고 아주 작은불로 줄려 익힙니다.
뚜껑 밖으로 국물이 넘치려 할때 뚜겅을 열고 다진파와 날치알을 넣어 익히고 깨를 뿌려 줍니다.
댤걀찜이 딱딱한 이유는 물이 적게 들어간것 같네요. 물이 많이 들어가야 두부처럼 부드러운 댤걀찜이
만들어 집니다. 알끈을 제거하면 더 좋구요. 체에 걸려주시면 알끈이 제거됩니다. 실파를 많이 넣어
주시면 국물이 맛있어요. 물이 컵으로 3/1을 넣어주세요
아주 부드러운 일본식 달걀찜을 소개합니다...
재료들을 준비하고,,,
달걀4개,크라비아낱개1개,물400미리,구운소금,작년에 담은 매실엑기스,말린표고버섯,,,
그릇에 달걀을 깨서 넣고,,,물400미리를 붓어줍니다...
거품기로 달걀을 풀다가,,,구운소금 넣어주고,,,
달걀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매실엑기스 두방울 정도 넣고,,,
다시 거품기로 물과 달걀이 잘 섞이도록 젓어줍니다...
알끈을 제거하기 위해 풀은 달걀물을 체로 걸러줍니다...
걸러진 알끈을 과감히 버리고,,,
알끈을 제거하고 체에 거른 달걀물입니다...
거기에 말린표고버섯을 물에 불려 물기를 꽉 짜준 다음 썰어 넣고,,,
크라비아를 잘게 찢어서 같이 넣어줍니다...
다음에 요리할 때는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만 넣고,,,크라비아는 제외하고
요리를 할 생각입니다...크라비아향이 너무 강해서,,,
뚜껑이 없어 호일로 그릇 주변을 감싸주고,,,
찜통이 없어 큰냄비 바닥을 받쳐주고,,,
센불에 10분정도 찐 다음 불을 끄고,,,10분정도 뜸을 들려줍니다...
순두부같은 달걀찜이 완성되었습니다...
숟가락으로 떠서 한입 입에 넣어보니,,,
정말로 부드럽고 버섯 씹히는 맛도,,,좋습니다...
한번 김치에도 얹져서 한입 먹어보니,,,
김치의 아삭아삭함과 부드러운 달걀찜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연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