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밥의 원조를...
대전 하고도 신탄진에 가시면 유명한 묵밥집이 있답니다.
제가 아무리 설명을해도 이해가 안가니, 일단 한번 가서
드십시요.
신탄진가서 아무나 붙들고 물어보면 위치는 알수 있답니다.
대전 엑스포단지에서 심탄진쪽으로 오는 국도변에 있는
묵밥집을 찿아 보시지요....
잘 익은 김치를 송송 썰어서 만들어 주면 반찬이 따로 필요없어 아주 좋아요. 김치를 그냥 넣지
말고 썰은김치에 참기름과 통깨 설탕을 넣어서 무쳐주면 더 좋아요. 국물은 멸치육수를 이용해도
되고 밥을 말아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김가루를 넣어주면 맛나요.
묵밥의 원조가 신탄진이었군요.
엑스포단지쪽이면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을 듯 하네요.
대전쪽은 친정에서 가까운 곳인데다 워낙 어릴 적 많이 가본 곳이라 많이 익숙하답니다.
특히나 신탄진쪽은 청주가면서 자주 지나가던 곳이기도 하구요.
신탄진쪽에도 맛집이 참 많았는데 지금은 가본 지가 오래되어서 가본 곳들이 아직 있는지조차 모르겠네요.
아직도 대전에 친구들도 많고 일관계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친정가거나 일이 있어 내려 가게 되면 원조도토리묵집 한 번 가볼까 해요.
이 원조라는 단어...요즘엔 너도나도 붙이는 간판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이렇게 진짜 원조를 알게 되어 찾아 가게 되는 기쁨이란 뭐라 표현할 수가 없지요.
처음 시작했던 그 오리지널 맛을 맛볼 수 있다는 행운을 누리기가 쉽지가 않은 요즘이잖아요.
김치도토리묵밥도 맛있어요
준비할 재료
도토리묵 500g, 배추김치 200g, 공기밥 1공기, 대파 ½대, 양념장(참기름·깨소금·간장 1큰술씩, 김가루 3장 분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다진 청양고추 1작은술), 잘게 썬 김·통깨 약간씩
만드는 방법
1 배추김치와 도토리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대파는 어슷썬다.
2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양념장에 도토리묵을 넣고 버무린다.
3 그릇에 밥을 담고 배추김치와 도토리묵을 올린 후 잘게 썬 김과 통깨를 뿌린다.
아~~~그렇군요~~~
묵밥...동네에서 먹을때는..걍 묵밥이구나..하고 먹었는데..
맛난 묵밥을 한번 못먹어봐서 묵밥맛난거 별루 못느꼈었는데여..
한번 가서 먹어봐야겠네요~~
대전이면..어디 여행가다 들려도 되는곳이겠네요~~^^;
좋은정보 ㄳ합니당~
아 그런가요 저희 형님네가 대전 신탄진인데 한번도 못가봤씁니다...그렇군요
다음달에 갈일있는데 꼭 들려바야 겠습니다......여러번 대전 특히 신탄진을 갔었어요
몰랐네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여기 가봤어요.
유성IC근처에 있는집 아닌가요?흠..
재료~도토리묵준비,잘익은김치,대파,김
양념장~간장5큰술,맛술,2큰술,고춧가루1작은술,대파,통깨,참기름쪼매^^*
★만들기~!!
처음~멸치 육수를 만든다..^^*
만드는법::일단 대파랑,양파랑,무우랑,멸치,새우,다시마를 넣어 끓인다
이때 뚜껑은 열고..(비린내없음!)
끓으면 국간장,다시다,소금,후추로 간을 한다~
다음~김치른 썰어 조물조물 무친다...
김치양념::썰은 김치에 고춧가루1작은술,참기름1큰술,설탕1작은술깨소금
마지막~도토리묵은 잘 미끄러지기때메 길게 썬다..그림처럼~
그러구 이쁘게 담아 육수붓고 김가루랑등등 올려 먹는다~ㅋ
묵을 갖은양념에 무쳐서 양념한 후,
밥 위에 얹어 먹어도 매우 맛있는 묵밥이 되더군요 ㅎㅎ
너무 너무 좋은 음식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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