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전이나 파전만들때 밀가루와 물의 황금비율좀 알려주세요!
물을 많이넣으면 너무 반죽이 질구
적게넣으면 반죽이 되어서..
황금비율 부탁합니다.
김치전이나 파전의 황금비율은 개인의 식성에 따라 달라지는 것 아닐까요?
개인적으론 후라이팬에서 바로 전 붙여서 먹을 때의 바삭한 맛을 즐깁니다.
부침가루(300g) 과 물(500ml) 정도를 기본으로 생각해서 전을 만들어 먹습니다.
그리고 전 붙일 때 해물파전이면 재료를 반죽에 다 넣지않고 파전같은 재료를 밑에 깔고 나머지 재료를
넣은 반죽을 살짝 올려서 붙여줍니다.
사진에서 두릅부추전 만들 때는 두릅은 반죽에 넣지 않고 후라이팬에 바로 넣고 그 다음에 반죽한 것을
두릅위에 올려서 전을 붙입니다. 이렇게 하면 반죽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 않아 바삭하게 붙여 먹기 쉽더군요
정확한 비율은 계량하는 것 보다 저는 눈대중..
농도의 느낌으로 하는데요..
농도가 어느정도 적당하다 싶어서 부침을 하면 좀 되직하게 되어
부침개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경우보다 약간 물을 조금만 더 부어서 부치는 중에는
오히려 묽게 느껴질 정도로 해봤더니 퍽퍽하지 않고 바싹한 부침이 되네요
< 떨어뜨려 봤을때 똑똑똑 떨어지는 속도가 빠르겟죠 >
그리고 물보다는 다시마육수로 이용하면 깊은맛을 낼 수 있어요.
소금은 넣지 않는것이 좋지만 ...
넣을 경우엔 부침하기 직전에 넣어야 한데요
저는 부침개 반죽을 만들때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반죽의 농도를 맞추는 편입니다. 처음부터 물을
많이 넣어 반죽을 만들면 일이 너무 커집니다. 반죽이 걸줄할 정도로 물을 부어 주시면 됩니다. 여기
에 댤걀을 한개 풀어 주시면 더 맛있는 부침개가 완성이 됩니다.
필수 재료 : 김치(3줌), 양파(1/3개)
선택 재료 : 오징어(1/2마리),
반죽 재료 : 밀가루(2컵) + 달걀(1개) + 물(1+1/3컵) + 김칫국물(1/3컵)
김치는 송송 썰고, 양파는 채 썰고, 오징어는 잘게 썰어준다.
반죽 재료를 섞고, 반죽에 김치, 양파, 오징어를 넣어 섞어준다.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2)를 둘러 반죽이 반쯤 익으면 뒤집어 노릇하게 구워낸다.
물 7: 밀가루 3 이 정말 맛있습니다.
그런데 밀가루보다는 튀김가루가 더 바삭바삭해요.
튀김가루는 조미료가 좀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그것이 싫으시다면 튀김가루와 밀가루를 섞어서 사용하시면 되고요.
감자전분가루도 첨가하면 맛있답니다.
단, 감자전분가루를 넣으면 반죽이 질어져요.
황금비율은 모르겠지만..
밀가루 100g에 물 150ml정도..
그러니까..밀가루 1컵하면 물은 1컵반 부어서 조리합니다..
저도 부침을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데..
밀가루: 물 = 1 : 1.5 로 하니까 괜찮더라구여.. 질지도 않구 되지도 않구..ㅎㅎ
맛있게 해 드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