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강남역 8번출구였는데 요즘은 지하철 출구 정보가 완전히 바뀌어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역삼동 방향으로 쭈욱 걸어가다보면 나주한우 무한리필점이 있습니다.

* 나주한우: 02-2051-5556

29,900원에 한우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며 한우고기 싼 식당으로는 얼마전에 추천맛집에 글을 올렸던 대벌토종한우 추천합니다.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46466

한우한마리 600g에 42,000원이면 100g 기준에 7천원 (부가세포함)

상차림 비 또한 받지 않으며 간천엽 등 무료로 서울에서 가장 싼 식당중에 하나로 추천합니다.

대벌토종한우 가격이 저렴하기에 어르신을 동반한 경우라면 일반 등심보다는 100g에 8천원짜리 특등심 정말 좋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면 마블링은 별로 없어보이지만 마블링과 육질과는 사실상 관련이 없으며 정말 야들야들 한 맛이 좋은 상태...

만약 부채살 (낙엽살)을 주문한다면 아래 사진처럼 썰지말고 이것보다 3-4 정도 두툼하게 썰어달라고 요청하세요. 사람마다 입맛은 다 다르겠지만 기름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부채살은 두툼하게 익히면서 맨 마지막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입 안에서 씹을 때 쭉쭉 느껴지는 육즙을 즐기기에 정말 좋은 부위인데도 모든 고깃집들은 다 이렇게...두툼하게 도전해보세요.(아래 사진은 3번째 들렀을 때 늦게 도착했더니 일행이 이미 주문한 상태..ㅠ)

이런 두께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살치살 맛있고 차돌백이 좋은데

다시 일행의 만행...

아래로 떨어지는 기름이 숯불과 함께 타면서 그 연기가 고기에 완전히 훈연되는 참담한 모습...

깨끗한 불판을 먼저 뜨겁게 달군 후에 한장씩 펴서 기름을 빼면서 빠르게 구워내야 맛있습니다.

이태리 산지오베제 품종의 와인 한 잔이 생각나지만 대벌토종한우에는 와인이 없던데 한두병 가져가도 콜키지차지 안받을듯..

또 하나의 추천메뉴는 바로 5천원짜리 물냉면.

직접 기계로 뽑는 기계면의 쫄깃한 면발이 정말 맛있는데 육수에서 약간 부족한 점은 있지만 정육식당에서 이 정도의 면발과 육수를 내는 수준은 평점 이상으로 추천합니다. (양 많이를 요청하면 많이주는 센스도 좋더군요)

5천원짜리 차돌된장도 좋지만

점심 한정으로 판매하는 9천원짜리 왕갈비탕은 서울에 살면서 꼭 맛봐야 할 정도로 추천하는 메뉴.

이거 하나면 배터집니다.

완전히 퍼진 살 보다는 살짝 덜 퍼져서 뜯는 맛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딱 그런맛의 왕갈비 9대 정도는 들어가는듯... 무조건 추천하는 메뉴인데 대벌토종한우 왕갈비탕은 따로 글을 써보려 생각중입니다.

아래 사진은 들를때마다 사오는 도가니(스지) 사진을 이번에는 찍어 보았습니다.

잘 구운 한우고기 한 점...

속이 헛헛할때 생각납니다.

소 값이 너무 내려서 사료값도 안나온다고 하는 축산업계의 한숨소리.

거품이 너무 많은 유통이 문제라는 생각인데 이러한 유통 단계를 건너뛰어 직접 도제해서 판매하는 정육점식당.

생돼지고기보다 저렴한 최저 가격에 이 정도의 맛, 이 정도의 크고작은 룸 시설에 상차림까지 받지 않는다는 주인장의 호언장담...금천구청역 금천구 대표 맛집으로 추천해봅니다. (위 사진들은 4번 방문 후 취합된 사진을 이번에 정리해 본 자료입니다.  메뉴판닷컴 글을 봤다며 상차림비 면제는 꼭 요청하세요.

* 대벌토종한우: 02-809-7100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113-21

금천구청역 1번출구 나간 방향으로 직진, 큰길에서 좌회전 (GS칼텍스 맞은편)

 한우부페는 본적이 없는데요.

 한우는 기본적으로 가격이 있어서 한우부페가 존재할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한우고기 싸고 맛있는 집 소개시켜드립니다.

<미도정육식당> 추천드려요~

1층은 정육점이고 지하는 식당이에요.

1++ 등급의 맛난 소고기를 비교적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 있어용~

☎02)877-1114

위치- 낙성대역 1번출구로 나오셔서 조금 올라오시다가 파크랜드 가기전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시장쪽으로 쭉~ 올라가시면 오른쪽에 있어요.

(원당시장 골목에서 직진만하면되요)

다른

http://shonm.tistory.com/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