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어고로케 >

 

크로켓과 고로켓은 같은 말입니다.

 

 

오늘은  연어캔을  이용하여 바삭한 연어 크로켓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럼 보시죠~~~~

 

재료 연어 통조림 1캔,  감자 2개, 양파 큰 거 반개, 당근 1토막, 후랑크 소세지 1개,  체다 치즈 2장, 밀가루 반 컵, 달걀 2개, 빵가루 4컵,

 

        튀김용 기름 7컵

 

 

 

이 재료 외에도 브로콜리 등 다양한 재료를 넣으셔도 되구요.

 

 

연어의 종류도 참치와 마찬가지로 다양한데, 동원 연어는 연어 중에서도 고급 어종으로 꼽히는 '코호(Coho )  연어' 를 사용하였답니다.

 

이 코호 연어는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정도로 고급 어종이구요, 색이 붉으며 부드럽고 맛이 좋답니다.

 

 

 

동원 연어 오리지날은 고급 코호 연어를  더욱 신선하게 담아내기 위해 FP ( Fresh Pack ) 공법을 사용했으며, 이는 가공하지 않은 생연어를

 

그대로 통조림에 담은 후 높은 온도와 압력을 가해 한번에 삶아내는 공법으로 신선하고 부드러운 연어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체에 받쳐서 기름기를 제거하시구요. 스푼으로 한번 더 눌러주면 기름이 완벽히 제거된답니다.

 

 

 

감자 2개는 크게 깍뚝썰기하여  볼에 넣어주고 물 100 ml 를 넣어줍니다. 그런 다음 랩을 씌워서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고 전자레인지에서 10분간

 

돌려줍니다. 체에 받쳐서 물을 제거하고 감자를 으깨줍니다.

 

 

다진 양파는 기름을 약간 두르고 양파가 투명해지도록 볶다가 소금, 후추를 넣어 식혀줍니다.

 

기름에 볶지 않고 소금에 절여서 물기를 짜주는 방법도 괜찮구요.

 

 

당근도 양파와 같은 방법으로 볶아서 소금, 후추로 밑간합니다.

 

 

으깬 감자에 양파, 당근, 후랑크 소세지, 연어를 넣어줍니다.

 

 

재료들이 확실히 보이시죠?~~~

 

 

체다 치즈는 밀가루를 앞뒤로 묻혀서 칼로  작게 썰어주면 붙지 않고 잘 썰린답니다.

 

 

체다 치즈까지 넣어주고요. 따로 간을 하지 마세요. 치즈도 간이 되고, 소시지도 간이 있고 해서 .....

 

 

여기에 빵가루 2큰술을 넣어줍니다. 수분을 한번 더 잡아주는 역할도 하고 반죽이 잘 뭉쳐지는 역할도 한답니다.

 

 

이 상태에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주면 되지요.~~~

 

 

전 동그란 모양을 만들었는데, 납작한 모양, 삼각 모양, 네모 모양 등 원하는 모양을 만드시면 됩니다.
 

 

맨 마지막 줄에 있는 건 반죽이 모자라서 크기가 작네요. ㅎㅎㅎ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서 씹히는 맛도 좋구요.

 

 

밀가루, 달걀물, 빵가루 순으로 놓고 ~~~

 

( 시판 빵가루는 분무기에 물을 넣고 약간 뿌려주면 촉촉해져서 더욱 좋답니다. 이렇게 하면 기름에 튀길 때 타지 않아서 좋구요. )

 

 

순서대로 묻혀서 완성해 놓으면 됩니다.

 

 

빵가루를 기름에 넣어서 빵가루가 떠오르면 크로켓을 넣어주세요.

 

색상이 노릇할 때 꺼내주시면 되구요. 너무 노릇할 때 꺼내면 약간 탄 색상이 나오므로 주의하세요.~~

 

 

색상이 딱 예쁘게 나왔죠~~~

 

 

소스는 마요네즈 1큰술에 머스타드 반 큰술, 꿀 1작은술을 넣어서 섞어줍니다.

 

 

바삭한 연어 크로켓이 완성되었습니다.~~~

 

토마토 케첩과 마요네즈 소스 두 가지를 곁들여 보았구요. 전 개인적으론 마요네즈 소스가 훨씬 맛있네요.

 

 

바삭함이 느껴지시나요?

 

 

소스도 맛있구요.

 

 

 

접시에 담아도 예쁘지요?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너무 좋답니다.

 

 

뜨거울 때 먹으면 너무 맛있네요.~~~

 

 

소스를 찍어 먹어야 더욱 맛있답니다.~~

 

 

부드러우면서 연어 맛이 살짝 나는 고급스러운 연어 크로켓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