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맛있게 바지락을 즐기는 비법은 바로 생물 그 자체입니다.

바닷물 또는 바닷물 정도의 소금물에 바지락을 하루 정도 담궈두고 자연스럽게 해감해 주세요.

바지락이 잠기지 않을 정도로 물을 조금만 잡고 팔팔 끊이는데 다른 것 아무것도 넣지 마시고 마늘만 3-4개 정도 넣고 끊여주세요.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서 정말 진한 바지락 육수물이 만들어지는데

이때 압맛에 따라 고추 1-2개 넣어도 되지만 그냥 바지락 그 자체만을 즐겨보세요.

살짝만 익도록 끊이면서 건재내 먹는 바지락 정말 맛있습니다.

너무도 간단하면서도 바지락 그 자체를 즐기는 그 맛의 원조.

자연 그대로일때가 가장 맛있습니다.

바지락 1팩, 물 3컵, 실파 30g, 붉은 고추 1/2개, 소금 약간, 청주 1큰술

(1) 바지락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건져둡니다.
(2) 실파는 3cm 길이로 썰거나 송송 썹니다.

(3) 붉은 고추는 잘게 썹니다.
(4) 내열용기에 준비한 바지락과 소금, 청주를 넣습니다.

(5) 전자레인지에 넣어 '찌개' 버튼을 누르거나 10분 정도 가열합니다.
(6) 물이 끓고 바지락이 벌어지면 실파와 고추를 넣습니다.

ㅡ 준비할 재료: 바지락 50g, 된장 조금, 무 조금, 청양고추 1개, 두부 1/2개, 대파 1대, 다진 마늘 조금

1)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궈 검은 비닐을 씌운 후 해감시킨다.

2) 무는 깨끗이 씻어 나박썰기 하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3) 두부는 한 입크기로 네모썬다.

4) 냄비에 물을 붓고 채에 된장을 개어 된장을 풀어준다.

5) 된장 풀은 물에 무를 넣고 무가 익을때까지 끓인 후 바지락을 넣고 바지락이 벌어질 때까지 끓인다.

6) 마지막으로 두부, 다진마늘,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이면 완성!

바지락탕

재료: 바지락20개, 믈2컵, 대파, 청양고추, 소금

1.옅한 소금물에 바지락을 넣고 신문지를 덮어 반나절 해감시켜줍니다...

2.그런 다음 물로 헹궈주면 바지락 해감 끝...

3.뚝배기에 바지락을 넣고 물2컵을 넣어 끊여줍니다...

4.바지락 입을 벌리면 준비한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끊여주세요...

5.소금을 조금 넣어 간을 맞추어주면 시원한 바지락탕 완성~~~

일단 바지락을 소금물에 담가두시면 잘 열려요.

그러면 그것을 문질러서 씻은 다음에 미역국을 끓이거나 순두부 찌개를 끓일때 함께 넣어서 요리하면 맛이 좋습니다.

바지락만 끓인 후 국물을 가라앉혀서 살짝 국물을 따라내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알맹이는 까내어 넣어사용하구요...

사용하는 방법은 하시는 분 맘이죠...

< 바지락탕 >

바지락탕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건 일단 해감을 잘 하셔야 하고요.

소금을 넣은 물에 바지락을 넣고 검은 비닐 봉지를 넣어서 4시간 정도 해감시키세요.

검은 봉지를 씌우는 이유는 뻘과 비슷한 환경처럼 어둡게 만들어 주면 조개가 해감을 더

잘 한답니다.

여름철엔 냉장실에 넣어 해감시키는 것도 좋아요. 조개가 상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밑국물은 다시마를 넣어도 좋고 바지락 맛으로만 내도 좋아요.

다만 청주를 약간 넣어주면 조개의 비린맛을 제거할 수 있답니다.

매운 국물을 원하시면 청양 고추를 넣어주시면 되구요.

마늘을 좋아하시면 마늘 약간만 넣으면 된답니다. 마늘이 바지락의 맛을 잃게

할 수 있으니 넣게 되면 조금만 넣고 안 넣어도 되구요.

바지락탕은 거의 바지락 본연의 맛을 즐기기 위해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원칙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