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생각해서, 식용유는 아예 집에 없어요.
포도유나 올리브유만 있거든요.
후라이를 할때도 올리브유를 쓰지요.
근데, 이런 생각이 들어요.
생으로 먹을 땐, 식용유와 올리브유가 차이가 클지 몰라도,
볼에 달궈지면, 어차피 콜레스테롤, 포화지방산이 아닌가 하고...
정확한 답을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시나요??? ㅠㅠㅠ
식용유마다 불포화지방산 함유정도나 발연점이 다르므로,,,
용도에 따라 알맞는 식용유를 고르는게 좋습니다...
올리브유
발연점: 엑스트라 버진 180℃ 이하, 퓨어 199℃
엑스트라 버진은 샐러드용으로, 퓨어는 부침용으로 좋습니다...
올리브유 중에서 엑스트라 버진은 발연점이 180℃로 낮아,,,
튀김 이나 부침요리에는 부적합하며,,,
부침이나 튀김요리는 퓨어를 사용하세요...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한 새우나 오징어 요리에 사용해도 좋습니다...
빵을 찍어 먹거나 샐러드드레싱, 스파게티 등에 넣으면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이밖에 올리브유에 소금을 섞어 나물을 무치면 그 맛이 색다릅니다...
올리브유로 제일 잘어울리는것은 댤걀후라이라고 하네요. 시금치와 같은 나물을 무칠때도 넣어주어도
좋다고 어디에서 들은거같아요. 샐러드나 소스를 만들때도 올리브유를 사용을 하셔두 됩니다.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를 만들때 살짝만 넣어도 좋아요
식용유는 먹을 수 있는 기름이라는 뜻으로 콩기름, 들기름, 참기름 및 과실, 곡식, 견과류 등 또한 포함됩니다.
올리브유를 넣고 16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요리에는 올리브유를 절대로 사용하지마세요.
튀김용 기름은 보통 230~240도 정도에서 튀기게 되는데 낮은 온도에서 보글보글 끊여내는, 아주 약한불로 익히는 요리 이외에는 올리브유는 사용하지마세요.
카놀라유는 유통되고 있는 기름 중에서 7%의 가장 낮은 포화지방산 (올리브유에는 15%)으로 가장 좋으며, 또한 가장 높은 불포화지방산을 함유 하고 있기에 한국에서 싸게 유통이 되고 있어서 그렇지 정말 좋은 기름입니다. 발연점 또한 230도 이상으로 포도씨유와 비슷하기에 튀김 등 요리로도 좋으며 (올리브유는 160도 이상의 튀김 요리로는 절대 안됩니다) 또한 하루 두 수저를 먹을 경우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될 정도이기에 샐러드 용으로도 또한 좋지만 한국에 홍보가 덜되어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심장질환에 영향을 주는 에루스산을 포함하여 불포화지방산 수치가 가장 낮으며 기타 다른 식용기름과 비교할때 단점이 없는 기름이 카놀라 기름입니다.
또 다른 기름으로 추처하는 기름은 바로 들기름입니다.
들기름은 그 유명한 오메가3 계열의 기름이기에 비싸게 오메가3 캡슐을 구입하지 마시고 들기름 한 두 수저 정도 복용하세요. 그 맛에 익숙해지면 보약 먹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날 정도로 정말 좋은 기름입니다.
단!!! 볶을때 일반 들깨 볶는 시간의 1/3 정도만 볶아 달라고 해서 맑은 기름이 되도록 볶아드세요.
들기름은 혈전예방, 콜레스테롤 감소, 동맥경화 예방 등에 좋으며 이것과 반대되는 기름이 바로 참기름입니다.
참기름은 오메가 6 계열의 기름으로 혈전을 유발시키고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며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기름이지만 한국사람들은 들기름 보다 참기름을 맹신하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생으로 먹을 때는 올리브유, 카놀라유, 들기름으로 약처럼 드시고 튀김 요리 등에는 카놀라, 포도씨유 추천합니다.
기름의 유통기간은 2년.
이 수치 또한 대한민국에서 암을 유발시키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식약청의 기준은 무조건 입으로 들어가는 식품의 경우 2년이 기준입니다.
평생 절대로 썪지 않는 초절정 완전식품인 꿀의 유통기간은 없을 정도로 기가막힌 식품이지만 식약청에서 정하고있는 유통기간은 2년. 말도 안됩니다.
더더욱 말도 안되는 것은 바로 식용유입니다.
식용유는 압착해서 째내는 순간부터 산폐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짜낸 기름이 1-2주 이상 됐다 싶으면 냉장고 등 서늘한 곳에서 보관해야하지만 유통기간에 반년~1년 이상된 식용유들이 유통기간 2년이 안지났다고해서 버젓이 팔리고 있습니다. 산폐가 상당히 진행된 기름 먹으면 암에 걸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건강때문에 올리브유를 고집하신다면 플라스틱에 들어있는 올리브유가 아니라 유리병에 들은 올리브유로, 가급적이면 자외선을 차단시킨 색깔있는 유리병에 들어있는 올리브유로, 나아가서는 제조년월일이 얼마 지나지 않은 제품으로 구입해야만 가장 확실합니다.
따라서 산폐 정도의 정도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들깨를 아주 살짝만 볶아서 압착해서 짜낸 기름을 냉장고에 보관해놓고 먹는 방법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요즘 들깨 수확철이기 때문에 저 또한 가평 단골 방앗간에 들러봐야겠어요.
치킨전문점 BBQ에서는 올리브기름으로 튀겼기에 건강에 좋고 스페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하는데 어처구이없이 말도 안됩니다. 올리브기름은 160도 부터 타기 시작하며 연기가 나는 착화점이기에 튀김 요리로는 사용할 수 없는데도 BBQ에서 광고 홍보를 하는 것 자체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올리브유 일부를 섞어 사용했으며 초벌구이 이후에는 다른 기름으로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말도안되는 사기행각의 일부입니다. (시중에 파는 홍삼 드링크 또한 마찬가지...홍삼 들어있는 함량을 보면 0.2% 정도..심지어는 한뿌리 또한 홍삼 함량이 2%도 채 안들어 있을 정도로 거짓으로 물들어 있는 한국입니다)
올리브유가 몸에 좋은건 사실이지만 플라스틱 통에 넣어서 판매하는 올리브유는 믿지마세요. 언제 압착했는지 알 수 없는, 대기업에서 그런 기름을 가져다가 플라스틱에 병입만해서 판매하는 그런 기름입니다.
식품과 관련해서는 10시간을 해도 모자를 거 같기에 이만 줄입니다.
추가 질문은 쪽지로...
기름이 불에 달궈지면 몸에 좋은 성분이 파괴되는 부분은 있을 수 있어도 콜레스테롤 생성 그런 것은 없습니다. 포화지방산은 위에 설명 드렸습니다.
현재 포도씨유와 올리브유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달궈지는 기름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포도씨유로, 생으로 먹는 요리에는 올리브유로 사용하세요.
밥심은국력 | 2012.10.20식물성 기름은 모두 불포화지방입니다.
포화지방은 가열하고 식었을 때 굳으면서 덩어리가 지는 것인데, 육류 지방이
식으면 하얀 덩어리가 생기는 것 아시죠?
이런 포화지방이 혈관 내에 쌓이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것이랍니다.
물론 식용유보다는 올리브유나 포도씨유가 훨씬 건강한 기름이고요.
올리브유가 포도씨유보다는 굳이 말하자면 좀더 건강한 기름이구요.
포도씨유도 비교적 좋은 기름이기에 두루두루 쓰시기 편하구요.
유채기름인 카놀라유는 발연점이 높아서 튀김용 기름으로 쓰시면 좋구요.
요즘은 다양한 종류의 기름이 많이 나오는데, 포도씨유, 올리브유, 카놀라유
중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올리브유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버진 올리브유와 퓨어 올리브인데,
버진 올리브유도 엑스트라 버진, 파인 버진, 세미 파인 버진으로 나뉘고요.
주로 가정에서는 엑스트라 버진과 퓨어를 많이 쓴답니다.
엑스트라 버진은 발연점이 낮아서 주로 생으로 쓰는 샐러드용 기름으로 많이
쓰이고 퓨어는 발연점이 높아서 볶음이나 튀김에 사용된답니다.
그러므로 엑스트라 버진으로 달걀 후라이를 하면 달걀 후라이가 금방 타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