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에서 투움바 파스타를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데요.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중간크기 새우 5-6마리 (먹을만큼)
양송이 1개 (원하면 더)
버터 1Tsp (칼로리가 부담스러우면 올리브오일로, 하지만 어차피 먹는거, 맛있게 먹자)
케이준스파이스 1Tsp
생크림 1/2컵 (상태 보고 더 넣어도 오케이)
차이브나 쪽파 조금 송송 썰어서
1. 파스타는 끓는 소금물에 봉투에 적힌 시간대로 삶는다.
타글리아틸리를 썼는데 링귀니나 페투치니 다 오케이
크림소스는 넙적한 면이 어울린다고 생각
[파스타 익히기]봉투에 적힌 것보다 1-2분 정도 덜 삶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
이래야 살짝 심이 남아있는 알단테 상태를 만들 수 있다.
중간 중간 한 가닥 들어 잘라보고 상태를 판단하는 게 제일 정확
체에 받혀 꺼낸 파스타는 올리브오일을 살짝 발라두면 덜 붙는다.
하지만 어차피 금방 쓸꺼니까 그냥 둬도 괜찮다.
파스타 삶은 물은 혹시 나중에 농도 조절에 필요할지도 모르니까 다 버리지 말고 조금 남겨두자.
2. 스킬렛(팬)에 버터를 녹이고, 분량의 케이준가루와 크림을 넣는다.
휘핑 크림이 아니라 생크림을 사야한다. 휘핑크림은 제과용으로 설탕이 들어가 있는 것,
빨간 패키지의 덴마크 생크림을 주로 파니까 그걸로 사면 되겠다.
3. 가끔씩 저어주면서 소스를 반으로 줄 때까지 중간불에 끓인다.
4. 쪽파 송송 썬 것과 (나는 기르는 차이브를 숑숑) 새우 손질해 둔 것을 넣고 익힌다.
새우는 금방 익으니까 너무 익히지 말 것.
지나치게 익히면 질기고 맛없다. 살짝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