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금치]
구입 : 잎이 진한 녹색을 띠고 싱싱하고 윤이 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잎은 너무 길거나 크지 않으며 떡잎이 적어야 좋은데, 시들거나 벌레 먹은 곳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필 것. 또한 시금치는 크다고 좋은 게 아니다. 길게 자란 것보다 20㎝ 이내의 길이로 넓게 퍼져 자란 것이 맛있다.
손질 : 뿌리 부분에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뿌리 부분을 잘라내는 경우가 많은데 뿌리 부분은 칼끝으로 더러운 부분을 살짝 긁어내어 손질한다. 데칠 때는 손질한 시금치의 뿌리 부분에 십자로 칼집을 넣으면 좀 더 빨리 익는다.
보관 : 데치지 않고 보관할 때는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싼 뒤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2~3일 정도 먹을 수 있다. 좀 더 오래 보관하려면 살짝 데쳐서 냉수에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털고 한 번 먹을 분량씩 비닐팩이나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 [애호박]
구입 : 애호박을 구입할 때는 일단 맨손으로 들어볼 것. 무거운 것이 좋기 때문이다. 손으로 눌렀을 때 폭신거리지 않고 탄력이 있는지도 꼭 확인한다. 그래야 속이 무르지 않고 맛있다. 꼭지 부분이 신선한 상태로 달려 있고 몸통의 굵기가 고르고 표면에 흠집이 없으며 녹색이 짙은 것이 맛있다.
손질 : 씨가 두툼하게 들어 있으면 꼭 씨를 도려내고 요리한다. 그래야 호박에서 수분이 흘러나오지 않아 요리가 깔끔하고 호박의 질감을 맛볼 수 있다.
보관 : 표면에 흠집이 쉽게 나며, 흠집이 나면 빨리 상하고 바람이 들어 맛이 없어진다. 상처가 나지 않도록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습기 없는 곳에 차게 두어야 싱싱하다. 공기가 닿지 않도록 랩에 싸서 두꺼운 비닐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요리하고 남은 자투리 애호박은 끝 부분을 젖은 키친타월로 감싸고 신문지에 돌돌 말아 보관한다.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gaia/do/cook/tips/expert/read?articleId=1292&&bbsId=MC005&pageIndex=1

시금치는 씻지 말고 그대로 신문지에 싼 다음 비닐 팩에 2중 포장 해서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루 정도 있다 드실 거는 데쳐서 다른 양념은 다 넣고 무쳐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참기름만 넣어 다시

무치시면 금방 무친 거와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외출하고 시간이 없을 때 미리 이렇게 만들어 놓고 외출하시면

아주 편하답니다.

고구마순나물도 미리 데쳐서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해동해서 볶아드시면 좋구요.

이 때 데친 나물들은 물을 약간 같이 넣어서 냉동하는 것이 해동할 때 나물이 부서지지 않고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이미 완성된 고구마순나물은 1주일간 보관은 어려울 듯하고 냉동 보관하면 맛이 덜 할 듯합니다.

야채는 씻지말고 사온 그대로 비닐만 벗겨냅니다.

그리고 안쓰는 신문지나 종이로 싸서 보관하면 됩니다.

시금치같은 경우 2주는 거뜬히 갑니다.

혹시나 종이가 없다면.. 비닐에 넣은다음.. 입구를 오므리고 입으로 입김을 가득 불어넣은다음.. 묶어서 보관하면..

오래보관할수 있답니다.

2주이상 보관해야 한다면.. 시금치를 살짝 데친다음.. 물기를 꼭 짜서 냉동보관하면.. 한달도 가능해집니다.

먹을땐.. 실온에 놓아둔후에... 녹으면 사용하세요

세포가 살아있는 채소 과일은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맞춰줘야 오래보관할 수 있다

종이를 이용하면 비닐봉지 안의 채소에 묻은 여분의 물기를 흡수하여 채소가 물러지거나 썩지 않게 하고 비닐봉지 내의 공기 습도를 적당하게 맞춰준다

1)보관하려는 채소나 과일을 신문지로 한두겹 둘러서 완전히 감싼다음 스프레이로 뿌리거나 손에 물을 묻혀 물방울을 흩뿌려 신문지가 찢어지지 않을정도로 물방울이 신문지에 흐르지 않을 만큼 채소나 과일을 감싼 신문지를 적신다.

2)젖은 신문지로 감싼 채소를 비닐봉지에 넣는다. 비닐봉지를 채소가 견딜만큼 압축시켜 공기를 모두 빼서 밀봉한다음 채소가 얼지 않게 냉장실 채소보관함에 넣어 보관한다

비닐봉지와 물에 반쯤 젖은 신문지는 각종 잎채소, 뿌리채소, 과일의 습도를 맞추는데 효과적이다

주의할 것은,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고 채소를 젖은 신문지로만 싸서 냉장실에 보관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신문지가 말라 채소가 시들게 된다, 따라서 구멍이 나지 않은 비닐봉지에 젖은신문지로 감싼 채소를 넣어 공기를 빼 압축 밀봉하여 냉장실에 보관해야 채소가 마르거나 썩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채소를 감싸는 신문지는 너무 젖시면 쉽게 찢어지고 너무 덜 적시면 채소가 금방 건조해지기 쉽다, 따라서 적당히 적시는게 좋다

생채소 오래 보관법은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 통에 담고 김같은 곳에 들어 있는

방습제와 함께 보관하면 좋습니다.

나물 반찬은 오래 보관하려면 깨나 참기름을 넣지 말고 볶아서 통에 담아 보관하시어서 드실때 깨나 참기름을 넣어드시면 조금은 길수가 있습니다.

시금치 같은경우는 신문지에 싸놓아 야채보관에 놓아두면 어느정도는 보관가능하더라구요

그다음부터는 떡잎이 생기고, 잎이 녹아버리는,,최대한 빨리 드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아니면 시금치 된장국을 끓이셔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해동해서 국으로 드셔도 좋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