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갈비를 집에서 해 먹을려고 하는데요.
갈비 맛있게 할려면 얻허게 해야 하나요?
양념만드는 방법도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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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는 딱 잡고 뜯어야 제 맛, 두 말할 필요 없이 맛있는 소갈비찜!
'소갈비찜' 하면 아무때나 맛 볼 수 없는 특별한 음식이죠. 집들이나 특별한 행사가 있는 날, 귀한 손님상차림에 빠지지 않는 단골메뉴가 바로 '소갈비찜'.
소 갈비찜은 재료비도 만만치 않고, 재료를 손질하거나 조리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음식이므로 평소엔 엄두도 못 내는 음식인데 우리 행복이 아부지가 요즘 통 기운이 없는 것 같아 나름 큰 맘 먹고 '소갈비찜' 을 준비해 봤어요.
소갈비찜에 대추나 은행, 밤 등을 넣어 주면 몸에도 좋고, 맛도 좋겠지만 집에 있는 재료들로 소박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갈비는 보통 질겨서 먹기 힘들다 하시는데 키위나 배 등 육질을 연하게 하는 식재료를 첨가하고, 숙성기간을 거치면 부드럽게 드실 수 있으세요.
★ 재료 소갈비 (찜용)1팩, 무(2줌), 당근 1/2개, 감자 2개, 양파 1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파 1/2대, 양념장: 진간장 10큰술, 물엿 4큰술, 설탕 6큰술, 맛술 4큰술, 배 간 것 2큰술, 양파 간 것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가루 1/2, 참기름, 후춧가루, 깨 적당량
1. 소갈비는 5cm 정도 길이로 토막을 내서(찜용은 토막나 있어요.) 찬물에 3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빼고, 건져내서 기름기를 떼고 간이 잘 배도록 군데군데 깊숙하게 칼집을 넣어줍니다.
tip. 핏물을 빼는 과정을 생략하시면 누린내가 많이 나서 못 드세요. 핏물 뺀 갈비를 큼직한 냄비에 담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은근한 불에서 1시간 이상 한번 끓어 오를 때 까지 한소끔 삶아서 건져 낸 후 조리하시면 더욱 좋아요.
2. 무(2줌), 당근 1/2개, 감자 2개, 양파 1개는 큼지막하게 썰어 놓고, 파 1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는 어슷썹니다.
3. 양념장 진간장 10큰술, 물엿 4큰술, 설탕 6큰술, 맛술 4큰술, 배 간 것 2큰술, 양파 간 것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가루 1/2, 참기름, 후춧가루, 깨 적당량을 넣어 만듭니다. 양념장의 2/3을 고기에 넣어 양념이 골고루 배이도록 합니다.
tip. 양념장은 핏물과 기름기를 제거한 고기에 넣어 하루 정도 재워 놓은 뒤 조리하시면 숙성과정을 거쳐 양념이 골고루 배서 더욱 맛있고, 부드러워져요.
4. 큰 냄비에 적당량의 물이나 육수를 붓고, 숙성된 고기와 무, 감자, 당근을 넣고 무를때까지 익히다가 양파와 고추, 대파를 넣고 좀 더 익혀 줍니다.
tip. 압력솥을 이용하시면 따로 물이나 육수를 넣을 필요가 없어요.
5. 고기가 무를 정도로 푹 익으면 뚜껑을 열어 기름을 수저로 걷어 내 주고, 이때 남은 양념장을 끼얹어 가면서 버무려 준 뒤 국물이 졸아들을 때까지 좀 더 끓여 냅니다.
윤기가 자르르르~ 맛있는 소갈비찜 완성! 
먼저 잘 익은 소갈비찜 하나 딱 잡고 뜯어, 뜯어~ 우리 행복이 아부지는 처음 갈비찜 먹어 본 사람처럼 순식간에 한 그릇을 깨끗이 비워냈어요. 맛있는 국물은 방금 한 뜨끈한 밥에 비벼 비벼~ 갈비찜도 맛나지만 남은 국물을 밥비벼 먹는 맛도 최고예요!
우리 행복이는 야채랑 고기랑 잘게 다져서 밥 비벼 줬더니 한 입 맛 보고는 빨랑 또 달라고 아우성을~
일단 한 번 드셔 보시라니깐여~ |
소살비찜
소갈비 1kg, 무 한토막, 밤 10개, 대추 10개, 은행 10개, 지단
양념장
갈비 삶은 국물 5컵, 진간장 6큰술, 배 간것 4큰술, 물엿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가루 조금
1. 소갈비는 5cm정도 길이로 토막 내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뺴고 건져 기름기를 떼고 간이 잘 배도록 군데군데
깊숙하게 칼집을 넣어주세요~
2. 무는 큼직하게 깍둑 썰고 밤은 속껍질을 벗기세요~
3. 은행은 겉껍질을 벗기고 기름 두른 팬에 볶아 속껍질을 벗겨주세요~
4. 양념장에 넣을 배즙은 강판에 갈아 거즈에 걸러 놓으세요~
5. 핏물 뺀 갈비를 큼직한 냄비에 담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한번 끓어 오를때까지 한소끔 삶아 건지세요~
6. 찜 할 양념장을 만드는데 오래 끓여 국물이 좋아들면 짜지므로 약간 심심하게 만드는 좋이 좋아요~
7. 살마낸 갈비에 양념장의 2/3분량만 넣고 육수를 부어 고루 섞이도록 뒤적인 다음 한소끔 끓이고 찜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무, 밤, 대추, 은행을 한데 담고 남은 양념장을 고루 끼얹어 가면서 버무려 주세요~
8. 7)을 조리듯 쪄 내는데 맛이 들면 찜기에 담고 지단을 얹어 내면 됩니다
재료준비(5인분)
쇠갈비500g, 당근200g, 배1/2개, 씨뺀대추10개, 표고버섯10개, 깐밤10개, 잣1작은술
은행10개, 진간장5큰술, 설탕3큰술, 물엿3큰술, 다진마늘2큰술, 다진파3큰술, 통깨1큰술,계란1개
후추가루1/2작은술,참기름2큰술,청주5큰술(은행은 볶아서 껍질을 벗기고 잣은 고깔을 떼어놓는다)
만드는방법
1.갈비를 4~5cm 정도로 잘라와서 기름기를 대강 떼어내고 흐르는 찬물에 2시간정도 담그어
핏물을 빼주고 물에서건저 갈비고기에 2~3번 칼집을 넣어주는데 고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손질한 갈비를 큰 냄비에 담아 물이 잠기도록 붓고 갈비가 거의 익도록 끓여서 건저 놓는다.
2.당근은 껍질을 벗겨서 밤알만하게 썰어 모서리를 둥굴게 다듬고, 표고는
기둥을 떼어 반으로 썰고 계란은 황,백 지단으로 부쳐 고명으로 썰어 놓는다.
3.배는 껍질을 제거한후에 그릇을 준비하고 강판에 갈아서 진간장,설탕,물엿,다진마늘,다진파
통깨,후추가루,청주,를 넣고 고루 잘 섞어서 양념장으로 준비하여 놓는다.
4.냄비에 당근,표고,깐밤,대추를 고루펴서 깔고 익혀 건저논 갈비를 2/3 분량의 양념장에 가볍게 무쳐서
냄비에 담고 남은 양념장은 그대로두고 냄비의 쇠갈비는 양념이 배이도록 30여분 정도 두었다가 갈비삶은
육수물을 기름기 제거하여 냄비의 갈비가 살짝 잠길정도로 부어서 중불에 끓이며 국물이 반정도로 졸아들면
남은 양념장과 참기름을 넣어주며 가볍게 뒤집어주고 한소큼 끓여서 국물이 자작하게 되면 완성된겁니다.
* 전통 갈비찜은 은행,잣 등과 계란을 황백 지단으로 부쳐 마름모꼴로 썰거나 채를 썰어서
갈비찜을 담아낼때 위에 고명으로 얹어 내는 것이므로 참조하시고, 갈비찜의 색갈을 진하게 내고저 할때는
맛이 떨어질수가 있으므로 캐러멜은 사용하지 마시고 흰설탕 대용으로 흑설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가끔씩 하는 방법인데요 먼저 소갈비를 찬물에 3시간정도 담구어 핏물을 빼주고 끓는물에 넣고 소주를 부어서 한번 데쳐내요 이때 생강이나 마늘을 넣어도 되고 인넣어도 되요 다만 소주는 꼭 넣어주세요 냄새와 고기를 연하게해줘요 갈비를 끓는물에 넣어 데치는것은 고기의맛을 유지하기위해 처음부터 찬물에 넣고 끓이면 고기의맛이 빠져나가요
데친 갈비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냄비에 담고 생강 마늘 대파 를 넣고 끓으면 불을 줄이고 여기에 감자 당근을 넣고 양념장을 넣고 푹 끓여주시면 되요 감자가 익을때 큼직하게 선 양파를 넣고 한번 더 끓여주세요 양파를 미리 넣으면 뭉그러져서 안보여요 감자가 없다면 고구마를 넣어도 좋아요 ㅎㅎ 저는 가끔씩 고구마도 넣고 하는데 맛있어요
양념장 : 간장 매실효소 다진마늘 후추 양파즙 을 넣어 만듬
갈비는 4시간정도 물에 담가 핏물을 빼서 준비해주세요.
무, 당근은 깍둑모양으로 썰어주고 양파, 대파, 마늘, 생강은 불에 살짝 구워주세요.
간장, 맛술, 물엿, 물, 마늘, 후추, 배를 냄비에 넣고 약불에서 끓여주세요.
식힌후 체에 걸러주고 압력솥에 갈비, 식힌 간장, 마늘, 인삼을 넣어 20분정도 끓이고
무와 당근, 밤, 대추를 넣어서 끓여주세요.
귀한 손님 상차림에 꼭 끼고싶은
밤 대추 은행 동행한 소갈비찜
양문형 냉장고를 side-by-side 라 부르던 시절, 냉동과 냉장실에
냉각팬이 따로따로라서 외제보다 더 좋다는 말에 이끌리어 재산목록1호로
장만했던 우리집 음식지킴이가 갑자기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세월앞에는 장사가 없나봅니다. 워낭소리에 나오는 주인공 소처럼
녀석은 제게 있어 그런 존재였는지도 모르는데 힘을 잃어가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와 쉬이 교체를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새 냉장고가 배달됩니다.
냉장고를 정리하다가 발견한 갈비를 꺼내 갈비찜을 만들려고 합니다.
장확히 계량하지 않고도 제일 자신있게 만들 수 있고
손으로 들고 뜯어야 제맛인 갈비찜을 만들기로 하고 징검다리 휴일을
고민하고 있는 남편에게 찜에 넣을 밤을 까 줄것을 주문했습니다.
귀한 손님이라도 오나? 묻기에 구제역 여파로 고생하는
우리 축산농가위해 한우 소비 촉진 홍보할라고 그런다며 응수하니
이빨없으신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부드럽게 해보라는 주문이네요.
작년 가을, 시골 엄마께서 부쳐온 밥, 대추, 은행이 별로 상하지 않고
함께 나와 주어 소갈비와 동행해 주었습니다.
신혼때부터 귀한 손님 초대상에 올렸던 저만의 레시피
밤 대추 은행이 동행한 소갈비찜~ 함께 맛보실까요?
재료
소갈비1kg, 깐밤, 대추, 은행 적당량씩
만들기
1. 소갈비는 칼집을 넣어 찬물에 담궈 핏물을 제거한다.(30분, 물을 2~3번 갈아준다)
2 냄비에 갈비가 잠길만큼 물을 붓고
마늘 5~6개, 양파 작은거 1개, 대파 한대 통후추 20알을 넣어
완전히 익도록 삶는다.
3. 삶아진 갈비는 건지고 ,육수는 면보에 걸러 준비한다.
4. 양념장: 간장 6~7큰술, 설탕 2큰술반~3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육수 3컵, 청주 1/3컵, 맛술 3큰술,
다진마늘 3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다진파 2큰술을 넣어 잘 섞는다.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5. 삶아진 갈비에 설탕을 넣어 갈비를 잘 섞는다.
6. 설탕이 갈비살에 완전히 스며들면 4의 양념장을 반만 넣어 잘 섞는다.
7. 6의 갈비가 잠길정도의 육수를 넣고 조린다.
7. 고기에 양념이 배면 나머지 양념장과 육수 한컵반을 더 넣어 끓인다.
8. 국물이 거의 줄어 들었을때에 밤을 넣는다.
9. 밤이 익으면 뚜껑을 열고 은행과 대추를 넣어 아래위를 뒤적이면서
윤기가 나도록 졸인다.
10. 그릇에 갈비를 보기좋게 담고 밤, 은행, 대추, 계란 지단을 올린다.
완성접시에 담다
자손번영, 수명장수, 부귀다남
결혼식은 행복이란 이름의 예식장에서 올렸으나 연로하신 시조부모님들께서
서울까지 올라오지 못하셔서 폐백은 신혼여행후 시골집에 내려가서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신랑은 4대봉사를 해야하는 종손이었고, 저 역시 친정엄마로서는 맏딸을
처음 시집보내는 입장이라 격식 같은것에 엄청 신경을 쓰셨던 기억이 납니다.
신혼 여행을 마치고 시골 집에 도착한 시간이 황혼녘이라 폐백은 다음날로 미뤄졌고
친정엄마가 손수 만들어 보낸 폐백 예물들은 안방 아랫목에 모셔졌습니다.
족두리와 한복으로 갈아입고 시조부모님께 절을 올리니
밤 대추 은행을 던져 주셨고 그것을 치마폭에 잘 받아 소중히 보관하였습니다.
친정엄마가 가르쳐 주신대로 남은 대추와 밤, 은행을 넣고 정성스레 갈비찜을 하여
시할아버님 진지상에 차려 내었습니다.
시할아버님께서는 대추와 밤과 은행의 의미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부귀다남, 자손번성,수명장수 하라는 의미라고요.
수십년이 흘렀지만 그때 친정엄마가 가르쳐준 그 방법 그대로 그리고
시할아버님께서 말씀해 주신 한식에 밤 대추 은행이 들어가는 사연을 되새기며
가정의 달 의미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웃님들, 징검다리 휴일들 편안한 나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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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마음, 손가락에 담아서~
갈비는 딱 잡고 뜯어야 제 맛, 두 말할 필요 없이 맛있는 소갈비찜! 
'소갈비찜' 하면 아무때나 맛 볼 수 없는 특별한 음식이죠.
집들이나 특별한 행사가 있는 날, 귀한 손님상차림에 빠지지 않는 단골메뉴가
바로 '소갈비찜'.
소 갈비찜은 재료비도 만만치 않고,
재료를 손질하거나 조리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음식이므로 평소엔 엄두도 못 내는 음식인데
우리 행복이 아부지가 요즘 통 기운이 없는 것 같아
나름 큰 맘 먹고 '소갈비찜' 을 준비해 봤어요.
소갈비찜에 대추나 은행, 밤 등을 넣어 주면 몸에도 좋고, 맛도 좋겠지만
집에 있는 재료들로 소박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갈비는 보통 질겨서 먹기 힘들다 하시는데
키위나 배 등 육질을 연하게 하는 식재료를 첨가하고,
숙성기간을 거치면 부드럽게 드실 수 있으세요.
그리고 냉동하지 않은 고기라면 더욱 맛있겠지만
저희는 식구가 단촐하다 보니
고기를 사 놓으면 소량만 먹고,
남은 고기들은 모두 냉동실 차지여서꽤 오랫동안 보관해 놓아 갈비상태가 어떨지 조금 걱정이 됐는데요.
보통은 한 번 냉동하면 고기에서 냉장고 냄새가 나거나 냉동전과 같은 맛을 기대하긴 어렵죠.
이전에는 냉동실에 고기를 오랫동안 보관하면 고기에 얼음이 붙어 있고,
뻣뻣한 것이 얼리지 않은 고기와는 맛에서 특히 차이가 많았는데
디오스 특냉실은 식재료가 변화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서 -35℃로 빠르고, 신선하게 냉동보관해 주어서
처음 느낌과 가장 비슷한 상태로 보관해 주더라구요.
꽤 오랫동안 보관해 두었는데도 고기를 구워먹거나 조리해 보면
촉촉하게 육즙이 살아 있어 냉동하지 않은 고기와 별 차이점을 모를 정도여서
이번 소갈비찜도 국물까지 남김없이 말끔하게 해치웠지요~
★ 재료 소갈비 (찜용)1팩, 무(2줌), 당근 1/2개, 감자 2개, 양파 1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념장: 진간장 10큰술, 물엿 4큰술, 설탕 6큰술, 맛술 4큰술, 배 간 것 2큰술, 양파 간 것 3큰술, 파 1/2대, 다진 마늘 1큰술, 생강가루 1/2, 참기름, 후춧가루, 깨 적당량
1. 소갈비는 5cm 정도 길이로 토막을 내서(찜용은 토막나 있어요.)
찬물에 3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빼고,
건져내서 기름기를 떼고 간이 잘 배도록 군데군데 깊숙하게 칼집을 넣어줍니다.
tip. 핏물을 빼는 과정을 생략하시면 누린내가 많이 나서 못 드세요.
핏물 뺀 갈비를 큼직한 냄비에 담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은근한 불에서 1시간 이상
한번 끓어 오를 때 까지 한소끔 삶아서 건져 낸 후 조리하시면 더욱 좋아요.
2. 무(2줌), 당근 1/2개, 감자 2개, 양파 1개는 큼지막하게 썰어 놓고,
파 1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는 어슷썹니다.
3. 양념장 진간장 10큰술, 물엿 4큰술, 설탕 6큰술, 맛술 4큰술, 배 간 것 2큰술, 양파 간 것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가루 1/2, 참기름, 후춧가루, 깨 적당량을 넣어 만듭니다.
양념장의 2/3을 고기에 넣어 양념이 골고루 배이도록 합니다.
tip. 양념장은 핏물과 기름기를 제거한 고기에 넣어 하루 정도 재워 놓은 뒤 조리하시면
숙성과정을 거쳐 양념이 골고루 배서 더욱 맛있고, 부드러워져요.
4. 큰 냄비에 적당량의 물이나 육수를 붓고,
숙성된 고기와 무, 감자, 당근을 넣고 무를때까지 익히다가 양파와 고추, 대파를 넣고 좀 더 익혀 줍니다.
tip. 압력솥을 이용하시면 따로 물이나 육수를 넣을 필요가 없어요.
5. 고기가 무를 정도로 푹 익으면 뚜껑을 열어
기름을 수저로 걷어 내 주고, 이때 남은 양념장을 끼얹어 가면서 버무려 준 뒤
국물이 졸아들을 때까지 좀 더 끓여 냅니다.
윤기가 자르르르~
맛있는 소갈비찜 완성!
먼저 잘 익은 소갈비찜 하나 딱 잡고 뜯어, 뜯어~
우리 행복이 아부지는 처음 갈비찜 먹어 본 사람처럼 순식간에 한 그릇을 깨끗이 비워냈어요.
맛있는 국물은 방금 한 뜨끈한 밥에 비벼 비벼~
갈비찜도 맛나지만 남은 국물을 밥비벼 먹는 맛도 최고예요! 
우리 행복이는 야채랑 고기랑 잘게 다져서 밥 비벼 줬더니
한 입 맛 보고는 빨랑 또 달라고 아우성을~ 
일단 한 번 드셔 보시라니깐여~ 
소갈비찜...
재료: 소갈비,대파,마늘,매실엑기스,사과,배,양파,건표고버섯,후추가루,참기름,통깨,
굴소스,생강,매실주,올리고당,흑설탕, 조선간장,마른홍고추,당근,감자,잣
소갈비는 한우를 구입했으면 좋았을 것을,,,
가격부담 때문에 호주산을 구입했네요...
다음번엔 한우 갈비찜을 만들어 먹기로 하고,,,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줍니다...
찬물에 담가 4시간정도 핏물을 빼주는데,,,
1시간에 한번정도는 핏물이 우러나면 버리고,,,
다시 찬물 붓고,,,하기를 4차례 정도 해줍니다...
핏물을 뺀 소갈비를 고기결의 직각으로 칼집을 내어 주고,,,
대파,통마늘,매실엑기스를 넣고,,,
뚜껑을 닫고 센불로 끊여줍니다...
뚜껑을 열고 살펴보니,,,갈비가 살짝 익었네요...
그런 다음 찬물로 3-4차레 헹궈줍니다...
찬물에 깨끗하게 헹궈진 소갈비의 모습입니다...
사과,배,양파를 넣고 믹서기로 갈아 놓고,,,
건표고버섯,후추가루,참기름,통깨,굴소스를 준비해 놓고,,
사과,배,양파 갈은 것,다진마늘,다진생강,올리고당,흑설탕,굴소스,매실주,참기름,통깨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손질된 소갈비에 부어주고,,,대파 썰어 넣고,,,
조선간장을 부어주고,,,
주걱으로 양념이 잘 베이도록 골고루 섞어줍니다...
그런 다음,,,통에 양념이 골고루 베인 소갈비를 담고,,,
냉장고에 넣어 하루정도 숙성을 시킵니다...
소갈비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압력밥솥에 재워 숙성시킨 소갈비를 넣고,,,
마른홍고추,당근,감자를 썰어 넣고,,,뚜겅을 닫고,,,
추가 흔들릴 때가지 끊여줍니다...
추가 흔들리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소갈비찜 자체에서 나온 수분을 없애 줄려고,,,
뚜껑을 열어 위에 뜬 기름은 걷어내고,,,
자작하게 졸여줍니다...
접시에 소갈비찜을 담고,,,위에 통깨 솔솔 뿌려주고,,,잣 몇개 얹져주면,,,
매콤하고 부드러운 갈비찜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만들어 주세요~~~
1. 소갈비 아롱사태찜
소갈비 1kg, 아롱사태 600gm, 밤, 당근, 무
양념 : 홈메이드 맛간장 150cc, 양조간장 50cc, 물 40cc
3시간전에 물에 담가 두었던 갈비와 사태를 점검합니다.
핏물이 잘 빠졌네요.
갈비찜이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릴것 같으니 미리 만들어 두기로 합니다.
커다란 냄비에 양파를 깔고 갈비와 사태를 올립니다.
정육점 사장님이 특별히 주신 갈비라서 그런지
엄청 좋아보이네요.
바로 구워먹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분량의 양념을 넣고 쪼물딱 한번 해주고 불을 올립니다.
참기름 냄새가 고소한것이 이미 잔치는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갈비찜은 보통 살짝 데친후에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그냥 했습니다.
옛날 분들은 어쩌면 고기의 약간의 누린내를 더 좋아하시는지도 모릅니다.
그게 입맛에 맞아버렸으니깐요.
고기특유의 맛과 씹히는 식감이 없다면
이미 고기는 고기가 아니라는 어머님의 철학이 떠오르네요.
50분정도 끓인 후에 야채를 투하합니다.
야채는 너무 끓이면 뭉글어 지기때문에
80퍼센트의 고기가 익은후에 약 30분간 약불로 졸여주면서 투하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후추를 갈아서 뿌려주었습니다.
우선 좋은 고기를 선별해서 구입한후 세시간 이상 핏물을 빼줍니다.
원래 흐르는 물에 계속 담궈놔야 하지만...
20-30분 간격으로 물을 버리고 다시 부어주면서 핏물을 빼면 된답니다.
그런 고기를 한번 데쳐내야 하는데요.. 끓는 물에 생강, 파, 마늘 넣어서 어느정도 끓이다가 고기를 넣고 10분정도 데쳐냅니다.
데쳐낸 고기에 파, 마늘, 간장, 후춧가루, 매실청, 굴소스, 생강즙, 키위갈은걸 넣어서 버무립니다.
물을 부은후에 20-30분 익히다가 밤, 대추, 당근등을 예쁘게 썰어넣고 20분 정도 조려줍니다.
국물을 끼얹어가며 졸이면 훨씬 맛있는 갈비가 된답니다.
추석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니 마음부터가 분주해지는 요즘입니다.
울 이웃님들은 명절 준비는 잘 하시고 계시나요? ㅎㅎ
맛짱은 .. 시골 형님댁으로 추석전날 가기때문에 집에서 따로 설준비를 하는것이 없어서..
비교적 일이 수월한데요. 집에서 지내시는 분들은 .. 특히나 손님이 많으신분들은 음식걱정을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음식 걱정을 하시는 3년차 주부이신 어느 새댁은 .. 올해 갈비찜을 마음먹고 준비를 하고 싶은데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메일 주셨는데요.. 답을 드린것과 같이.,. 알고보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은 것이랍니다.
보내드린 링크 레시피도 참고하여 보시고, 맛있는 갈비찜 만들어 사랑뜸뿍 받는 며느리가 되시길 바라면서
마침, 선물받은 갈비가 있어 추석요리로 갈비찜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 추석요리 / 부드러운 소갈비찜 ◈
갈비는 찬물에 담구어 핏물을 빼고, 기름기를 제거한후에 갈비살에 열십자로 칼집을 넣어준다,
갈비에 넣을 고명을 미리 준비하여 둡니다.
[재료] 갈비 1키로 800그램
[양념장]간장 3분의2컵, 양파즙 3팩, 배즙 2팩, 설탕 1숟가락 반, 생강맛술 2분의1컵,
다진마늘 3숟가락, 대파, 참기름 5숟가락, 후추가루, 물 2~3컵(끓이기전에 넣는다.)
감자, 당근, 밤, 은행 잣등 기호에 맞게 준비를 하면 되는데요~
맛짱은 밤, 은행, 당근.. 요렇게 간단하게 준비를 하였어요.
손질한 갈비는 양념장에 충분히 잠기게 하여 냉장공서 하루정도 숙성을 시켜주세요.
ㅎㅎ 이렇게 숙성하는 시간을 거쳐야 더 맛있는 갈비찜을 맛볼수 있답니다.
* 명절음식준비에 바쁘면 이틀전에 양념하여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좋고, 갈비를 데쳐서 양념을 하여도 된다.
쨔잔~~ 하루숙성된 찜갈비 사진입니다. 이대로 뒤적거려 익혀 주면 되는데요~
빠른 조리를 원하면 압력솥 조리를 하였습니다.
위에 적은대로 물을 추가하여 뚜껑을 닫고 조리시작!
압멸솥의 추가 흔들리면 3~4분정도 두었다가 김이 빠지면 뚜껑을 열고 나머지 조림을 한다.
갈비가 익으면 불을 줄이고 아래위를 바꾸어가면 조리를 한다.
갈비가 다익은후에는...갈비가 쫀득해 지도록 뚜껑은 닫지 않고, 센 불에서 국물을 조려주면 된답니다.
끓으면서 떠오르는 기름은 부지런히 건져주고~ㅎㅎ
여기서 주의할것은.. 갈비아래위를 바꿀때는 뼈가 분리되지 않도록 까불러야 이쁜 갈비찜이 만들어 진답니다.
준비한 고명에 갈비양념 한국자와 물을 넣어 따로 익혀주고,
밤과 당근이 거의 익었을때 은행넣어 저어주고 끓으면 불을 끈다.
* 감자를 밤모양으로 깍어서 넣어도 되고, 잣이나 호박씨 등 견과류를 넣어도 된다.
다 익은 갈비찜에 따로 조려낸 고명을 넣어서 섞은후에 담아내면 완성! ^^
ㅋ~ 어렵나요? 나름대로 쉽게 만들수 있게끔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구요.
요거 순서만 잘 지키면서 하면..다 만들수 있는 그런 요리랍니다.
* 개인적으로 국물에 밥비며 먹는것을 좋아하여 양념국물이 넉넉하게 만들었는데요..
요것은 기호에 맞게 물의 양을 가감하여 조리를 하시면 된답니다.
완성된 갈비는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주세요...
ㅋ~ 고기결을 보여드리려고 잘랐는데.. 우째~;;
충분히 숙성을 시켜 양념이 정말 잘배었구요..
고기결 부드러운것이 맛이 끝내 줍니다.
모양요? 뼈에 갈비살이 지대로 붇어 있어요.
갈비는 .. 이렇게 벼에 붙어 있 는것을 뜯어야 지맛이 아니겠어요.
요거 요거~~ 3대만 먹으면 배가 불뚝!
먹다보니 갈비가 부드럽고 맛이 있어서 조금 더 먹었어용~
그런데 말이죵~
처음그릇에 담은것을 찍었어야 하는데..두번째 담은것을 찍었더니~~사진이 영~ ㅋ
그래도 맛난 음식은 식기전에 맛있게 먹는것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맛짱이고~
만든것을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들이 있어서.. 사진이 좀 아니지만.. 그냥 넘어 갑니다.^^
손님상에 낼때는 지단을 올려도 좋고요~
잣가루를 조금 뿌려도 멋스럽답니다.
ㅎ~ 이렇게해서 초대음식에 으뜸이라고 말할수 있는 갈비찜을 미리 만들어 보았네요.
꼭 초대 음식이 아니어도 가족들이 모였을때 먹으면 더 맛있는 갈비찜!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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