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야~~

연아 이모야..^^

 

어렵고 힘들게 오랜 시간을 기다려

우리 모두의 품으로 찾아와준

넘 소중한 울 공주님..^^

 

반갑고 ..

고맙고 ..

사랑스럽고..

 

울 예지가 엄마 뱃속에 있었을때

이모는 육아 일기를 함께 쓸 정도로

들뜨고 가슴 벅차고 그랬었단다.

 

울 예지가 건강하게 무럭 무럭 자라줘서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몰라.

 

이번 예지 생일엔 호주로 날아가서

직접 얼굴보면서 축하해 주고 싶었는데..

 

이모가 요즘 넘 바쁘구나..

도무지 틈을 낼수가 없어..ㅜ

많이 자라서 이젠 이유식도 끝나고

간식을 곧잘 먹는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단다.

 

가까이 있으면 매일 매일 맛있는것도 만들어주고

 많이 안아주고 함께 놀아도 줄텐데

그렇게 해줄 수 없어서 넘 안타깝고 속상하구나..

이모가 예지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간식을 레시피로 올릴께.

그럼 솜씨 좋은 네 엄마가 분명 더 맛있게 만들어 주실거야..^^

 

울예지 생일 너무 너무 축하한다..

그리고 이모가 너무 너무 많이 많이 사랑해..♥

선물은 따로 부쳐 줄테니 좀만 기다리고 있어..^*

소희야~~애쓰고 수고 많았어..

예지 생일 준비 하느라 바쁘겠구나.

도와주지도 못하구 미안~~

 

너두 예지도 넘 보고싶다..

시간나면 바루 놀러 가도록할께..^^
그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구.

예지 아빠한테 내 안부 꼭 전해줘..

 

사랑한다 내친구..♥

 

 

 

 

예지는 쿨캣의 이쁜 조카랍니다..^^

 

제일 친한 친구가  어렵게 얻은..

 

 그래서 다른 조카들보다 더 애착이  가고

 

마음이 쓰이는 공주님이랍니다..

 

 

넘 보고 싶은데 멀리 시드니에 살아서

 

얼굴 한번 보는게 쉽지가 않네요..ㅜ

 

부쩍 자라서 이젠 말도 곧잘 하고

 

한창 이쁜짓을 하는것 같던데..

 

보고 싶어 죽겠다능..

 

시간을 억지로 내서라도  한번 다녀와야 겠어요..^*

 

 

 

 

울 예지 공주가 이젠 간식을 먹는다고 하네요.

 

앞으로 종종 꼬맹이들 간식 레시피를 올리려고 합니다.

 

울 예지도 먹고 다른 꼬마 친구들도 먹을 수 있게요..^*

 

 

 

 

오늘 소개하는 밀크 푸딩은 우유와 생크림으로 만들어

 

맛이 부드럽고 영양도 풍부해

 

아이들 간식으로 그만일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조카를 향한 쿨캣의 사랑이 담뿍 담긴

 

밀크 푸딩..

 

이제 시작합니당..^*

 

 

재 료

 

우유 200ml, 생크림 200ml, 판 젤라틴 3장..

 

(좀 단단하게 굳히시려면 4장 넣어 주세욤..^^)

 

설탕 적당량, 메이플 시럽 또는 카라멜 시럽 적당량..

 

바닐라 빈 1개 또는 바닐라 오일 약간..

 

(설탕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쿨캣은 1과 1/2큰술 넣었습니다.)

 

우유와 생크림은 1 : 1 동량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푸딩을 만들때 계란을 넣고 함께 끓인 다음 오븐에

 

중탕으로 구우면 좀더 깊고 풍부한 맛이나긴 하지만

 

조금 번거롭기도하고 계란 비린내도 약간 나는것 같아서

 

좀 더 간단하고 담백한 맛이 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굽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담번에 따로 올려 드릴께용..^^

 

 

 

 

 

 

말랑 말랑~~찰랑 찰랑~~

 

적당히 잘 굳혀졌습니다..^^

 

살짝 얼려 드셔도 맛있어용..^*

 

 

 

입에 머금으면 부드러운 우유향과 함께

 

샤르륵 녹아 없어진답니당..

 

메이플 시럽을 넣으면 특유의 향과 맛이 있어

 

걍 카라멜 시럽을 넣은것보다 더 맛이 좋은것 같아요.

 

음..호두마루맛 비스무리..ㅋ

 

 

 

 

우유를 완전 식품이라고 말하잖아요.

 

우유의 영양이 고스란히 담긴 밀크 푸딩..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좋고

 

손님 초대시 후식으로 내가셔도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음청~~간단하고 쉬우니

 

꼭 한번 만들어 보시면 좋겠어요..^^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6723

시나몬 애플 브레드 푸딩.

 

 

 

 

 

아침식사로 냉동실에서 꺼내어 급하게 렌지로 해동시켜버린 식빵.

 

차마 다 먹지 못하고 빳빳하게 말라버린 녀석을 멍하니 바라보다,

그제서야 시작해봅니다.^^

 

 

'두둥~~둥둥~'

 

재료

 

식빵 - 3개정도..

사과 - 반개 또는 1개

설탕 - 1큰술

버터 - 1큰술

시나몬가루 - 1~1&1/2작은술

크랜베리 - 원하는만큼 (건포도 또는 생략가능)

 

달걀 - 1개

달걀 노른자 - 1개

설탕 - 1큰술

우유 - 150g

생크림 - 30~40g

바나나 - 1개 (생략가능)

 

 

 

1. 사과를 알맞은 크기로 잘라 준비하고 소스팬에 자른 사과, 설탕, 버터, 시나몬가루, 크랜베리를 넣어 자작해지도록 졸이기 시작.

2. 그 사이, 작은 볼에 달걀1개, 달걀 노른자 1개, 설탕을 넣어 거품기로 저어주기

3. 따뜻하게 데워준 우유와 생크림을 2번 볼에 넣어 가볍게 섞기.잠시 옆에 두고

4. 식빵을 토스트기나 또는 팬에 살짝 굽기

5. 오븐용기에 적당한 크기로 구워준 빵을 놓고 3번 혼합물을 가능한 체에 한번 걸러 골고루 뿌려주기

6. 약 10분정도 랩을 덮어 액체가 빵으로 스며들도록 놓고

7. 처음 졸였던 1번 혼합물을

8. 빵 위에 골고루 얹기

8. 바나나를 마무리로 올리기

   충~분히 예열된 375도F (190도C) 오븐에서 약 10~15분 구워주면 완성.

 

 

*사과와 바나나의 양은 취향껏 사용 해주세요^^*

*남은 흰자. 다이어트 하시는 아줌씨들의 몫으로...^^;;;

 

고구마 푸딩

 

 

고구마200~250g,설탕60g,계란5개,소금조금, 우유270cc,생크림250cc

 

캐러멜-설탕40g,뜨거운물40cc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97 

단호박푸딩

 

1. 젤라틴에 물을 붓고 10분이상 불려주세요.

2. 냄비에 우유와 설탕을 넣고 가열한후 끓기직전에 내려주세요. 여기에 불린 젤라틴을 넣고 저어준후

망에 걸러주세요.

3. 볼에 생크림을 넣고 휘핑해주세요.

4. 다른볼에 사워크림을 넣고 망고퓌레를 넣은후 섞어주세요. 생크림을넣고 섞어주세요.

5. 젤리컵에 나누어 붓고 냉장고에 넣은후 1~2시간가량 굳혀주세요.

6. 잘게 자른 망고를 망고푸딩에 얹어 완성해주세요.

초코렛푸딩...

 

 

 

 

 

쵸콜릿 다져 놓기.

 

1. 작은 소스팬에 크림을 넣고 약불로 젓다가 가장자리가 보글거리며 기포가 생기면

불을 끄고 1분 후 다진 쵸콜릿을 넣어 젓는다.

2. 계란 노른자는 미리 저어 두고  따끈한 1을 조금씩 부어가며 거품기로 잘 저어준다.

(너무 뜨거운 걸 한 번에 넣게되면 노른자가 익어 버리니까 조금식 투입 하세요 )

3. 나머지 재료도 모두 넣고 섞어주기.

4. 준비된 컵에 부어주고 냉장고에서 3시간 이상 굳혀준다.

전날 만들어 다음 날 사용해도 됩니다.

뚜껑 덮어서 보관하세요.

 

전 100ml 컵 3개 그리고 조금 더 나왔어요.

간단한 과정에 비해 아주아주 맛있는 디져트가 완성 되었습니다.

벗뜨 .한 스푼 먹고 내려놨지요.

왜냐면  휘핑크림과 쵸코가 주재료다보니

들어가려던 옆구리가 다시 튀어 나올까봐 무서워...^^

그렇지만  맛있어요.

쵸코를 좋아하시는 분은 정말로 맘에 들듯.....

더 작은 컵을 사용하시면 부담도 덜하고

여러명이 먹을 수 있어 좋을 듯 합니다.

 

 

 

 

출처: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8780

일본에는 "애호박"이 없어요

즛키니라고 해서 비스무리한 아이는 있는데 한국의 달달하고 고소한 애호박이 없어요

 

하지만 단호박은 많아요. 엄~청!!!

싸기도 싸고 맛도 달고 좋아요.

그래서 정말 자주 먹어요.

 

여자한테 좋다잖아요.^^

붓기를 빼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궁시렁...궁시렁...주저리...주저리.....

그래서 디저트로 왕창 먹어줘요~ㅋ

 

정말 맛있는 단호박 푸딩 소개할께요~

 

 

 

 

 

노~란 뽀대가 누가 봐도 단호박인지 알겠죠?

 

아주 예전부터 만들고 있는 푸딩인데요. 정말 정말 맛있고 간단해요.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소개를 한 적이 있는데 아마 거의 못 보셨을껄요?ㅋ

 

너~무 맛이 좋기에 꼭 다시 한번 소개 합니다.  

 

"토끼 님!!! 이거 무진장 맛나요!!!!!꼭 만들어 보시와~요"

 

 

 

 

 

 

 

 

푸딩의 경우 오븐에 굽거나 찌거나 하는 과정이 있는데요. 이건 그냥 굳히기만 하면 돼요.

정말 간단하구요.

 

꼬소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푸딩의 맛이 정말 행복하게 해 준답니다!

저희 남편이 정기적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는 단골메뉴예요!!!

 

 

같이 만들어 보실까요?

 

 

 

 

 

재료

단호박 230g (껍질을 까고 계량, 찌기 전)

생크림 100cc

우유 200cc

설탕 30g

젤라틴 7g + 물 2큰술

 

 

단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익기 쉽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내열볼에 담아서

랩을 해서 전자렌지에 5분 정도 돌려 주세요.

전자렌지가 싫으신 분은 쪄 주시면 됩니다.

 

 

 

 

 

 

완전 으스러질 정도로 잘 익었어요

 

 

 

 

자!!! 비장의 무기!!

믹서기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믹서기에 모든 재료를 넣어서 쉐끼쉐끼~~!!!

 

충분히 많이 돌려 주세요. 껄~쭉해질 정도까지요

 

 

 

 

 

 

미리 젤라틴파우더와 물을 섞어서 불려 뒀다가

렌지에 20초 돌려서 녹여 주세요.

녹인 젤라틴도 부어서 쉐끼쉐끼~!!!

 

 

 

 

 

 

마음에 드는 컵 등에 담아서 냉장고에 3시간 이상 굳혀 주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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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 휘핑해서 살짝 올리고 호박씨도 꽂아 봤어요 ㅋ

이쁘죠?

우히히히히히히

 

그릇은 술 사니까 주더라구요.

그릇 얻으려고 같은 술 두 병 샀어요

술은 먹기 싫었는데......뭐래?ㅡ,.ㅡ;;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도 단호박이 충분히 달기 때문에 정말 달콤해요

 

생크림도 그리 많지 않죠?

꽤 건강한 디저트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먹어 볼께요.

 

스푼으로 쓰윽 찔러 보아요!

 

오홍~^0^

완전 부드럽게 쑤욱 들어갑니다.

 

 

 

 

 

 

살짝 떠서 입으로 투입!

 

입안에 단호박의 달콤함이 넘쳐요.

그리고 녹아버립니다.

꿀꺽....

 

자꾸자꾸 손이 가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나만 그런가?^^;;

 

믿고 한번 만들어 보세요~

 

 

오늘도 단호박처럼 노~란 상콤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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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캬라멜시럽, 설탕 2Ts, 물 1Ts,(푸딩-달걀1개,우유150ml, 설탕2Ts)
시간: 7분   완성분량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