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음식을 좋아하신다고 하니 매콤한 홍합볶음을 추천해봅니다^^  

 매콤한 홍합볶음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첨부합니다^^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5159

제가 Feel 받았나 봅니다.

이번주..3일 연속으로 요리를 하네요^^

특히나 귀차니즘의 Feel을 받았나봅니다.

보니까 다 간단하네요^^;;

오늘 역시..넘 간단하다는~~~다들 돌 던지실까봐 걱정이에요 ㅠ0ㅠ

동영상 길이는..7분정도입니다 -ㅁ-(마이 길어요 ㅡ_ㅡ;;;)

NG난것도 고대로 나갑니다.

아마 보시면서 조마조마 하실걸요^^;;

동영상 만드는 것은 재미있지만..정말 고생 중의 왕 고생~

누가 찍어주길 하나요~(그나마 찍어주던 막내..시험기간이라고 거들떠도 안봅니다 ㅠ0ㅠ)

누가 편집해줄 하나요~(저 혼자 버벅거리며 편집하다가 승질 뻑뻑 냅니다)

누가 알아주길 하나요~(그나마 악플 안달리면 다행입니다 ㅠ0ㅠ)

그래도..그래도..보고나서..

쉽다고 하시고..

할 의욕이 생기셨다 하고..

맛있게 만들어서 칭찬 받았단..

그 댓글 하나에..오늘 하루도 마뇨는 죽어라 동영상 찍고, 사진찍고, 편집하고, 올립니다.

즐감^-^;;;;하시와요~

NG 어느부분일까욤~ㅋㅋㅋ

-오늘의 재료-

홍합 한팩(깜밖잊고 그람수 못재었습니다^^; 슈퍼에서 한팩이 1500원 하길래 집어오긴 했는데 ㅡㅡㅋ 대략 2-30개정도?! ㅠ0ㅠ), 양파 반개, 피망1개, 당근1/4개, 청경채, 다진마늘 1스푼, 후추가루, 참기름

양념장 : 두반장 2스푼+굴소스 1스푼+고추가루 1스푼+설탕1스푼+화이트와인 1스푼+홍합삶은물 6스푼

-대체가능 재료들-

두반장 => 고추장

굴소스 => 진간장

화이트와인 => 미림, 맛술, 김빠진 소주가능

홍합은 빡빡 깨끗하게 씻은 뒤에 수염등을 제거해주세요.

끓는 물에 한번 삶아놓아주고..그 삶은 물은 남겨두고 버리면 됩니다^^

양파, 피망, 당근은 쫑쫑 썰어놓아주세요.

너무 크면 먹기 불편하고 홍합과 겉도는 느낌입니다.

헤헷..오늘은 동영상에서 조잘조잘 거려서 글은 짧다는 =ㅁ=

양념장 분량대로 오복한 그릇에 죄다 넣어준뒤에~

잘 섞어놓으면~~

즉석 홍합볶음 매운양념 완성~~

두반장대신에 고추장 쓰실분들은 여기에 청량고추와 핫소스를 넣어서 매콤하게 해주는 것이 비슷한 맛도 나고 매콤해요^^

사진만 봐도 딱 느낌이 오시나요?

별거 없어요..그냥 포도씨유에 다진마늘 1스푼 넣고 달달 볶다가 쫑쫑 다진 야채 넣고 약간 익을 정도로 볶아준뒤에 양념장 넣고~삶은 홍합넣고 청경채 넣어서~

뒤적뒤적~~

이때 홍합 안쪽 양념장과 야채가 안들어갈 수 있으므로 스푼을 이용해서 안쪽에 쏙쏙 넣어주면서 뒤적거려주면 맛이 더 좋아요^^

청경채도 익고 홍합에 양념장이 속속 배어들면~

후추가루와 참기름 살짝 뿌려준뒤에~

불 끄고 나서 뒤적뒤적~~

끝!!!! 입니다^^

아핫...저만 간단하게 느끼는건 아니겠죠..^^; 뻘쭘 하여라 ㅎㅎㅎ

매콤합니다.

약간 답니다.

술안주로 끝내줍니다 ㅠ0ㅠ

어제의 닭꼬치보단 매워서 동건이는 못 먹였지만~

울 엄마..한접시 다 드셨다는 ㅎㅎ

근데 제 입맛에는 매웠는데..매운거 좋아하는 울 엄마는 별로 안맵다 하시네요.

완전 매운거 좋아하시면 두반장과 고추가루 양을 좀더 넣어주고..핫소스와 청량고추등을 다져넣으면

입에서 불 확확 날겁니다^^

안매운거 좋아하시면 두반장과 고추가루 양을 좀더 줄이고 물엿이나 설탕등의 양을 더 첨가해주시되 케찹등을 넣어주세요.

그럼 새콤달콤..아이들이 좋아해요^^

오늘 어떻게 즐감하셨나요?

다들 즐거운 요리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아직 갈길 먼 햇병아리 같은 마녀에게는 비난의 악플보다는..격려의 칭찬의 글이..

좀더 기운나게 요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바다의 향기가 풀풀...묵은지홍합굴밥

재료

묵은지 한포기, 밥 5인분, 굴, 홍합, 들기름 듬뿍, 양념장

쓰다보니 이번에도 재료 참 착합니다.

맛은....제가 보장합니다. 준비되셨나요?

오늘의 주인공을 빛내줄 멋진 조연 묵은지입니다.

사실 묵은지로 요리를 하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없습니다.

이것만 있어도 맛있으니깐요.

맛있는 식재료는 그거 하나로도 충분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오늘의 주인공 홍합과 굴입니다.

홍합은 깨끗이 씻어서 끓여주시구요

굴은 흐르는 물에 살랑살랑 씻어주세요~

밥솥에 들기름을 충분히 두르시고

김치를 살짝 볶아줍니다.

저는 이 볶는 냄새를 너무 좋아합니다.

벌써..침이 쫘악~

충분히 불린 쌀을 같이 볶습니다.

그러면 준비 끝이죠...

사실 밥하는게 뭐 별거 있나요?

하지만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맛은 확 달라진답니다.

밥물 대신에 홍합을 삶은 물을 부어줍니다.

보통 불린 쌀에 동량의 물을 부어주면 되는데요.

해산물에도 물이 나오니 조금은 빼주시면 됩니다.

이거....밥짓는 주부님들 프로시니깐 그 감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도 감으로.ㅎㅎㅎㅎ

그런데 이말이 왜이리 어렵죠?

더치에 밥을 올렸습니다.

요즘 이 더치에 미안한감이 많습니다.

워낙 저는 밥하는 넘이 아닌데요..하고 저에게 눈치를 줍니다.

올해에는 이넘끌고 야외로 무조건 달려가겠습니다.

이런...이제는 그릇과 이야기를 하는 수준이 되었네요.

누구처럼....그릇과 개그할날도 멀지 않은듯...

밥이 한소큼 끓으면 뜸을 들이실때 굴을 투하합니다.

굴은 워낙 너무 익히면 맛이 없으니깐요..

뜸들일때 살짝쿵....

후다다닥 넣다가 사진이 이렇습니다.

비쥬얼도 중요하지만 처남한테 해주는밥 맛없으면 안되잖아요...

다들 이해하시죠?

더치의 무쇠뚜껑을 들어서 굴을 투하함과 동시에 사진찍기는..

약간의 고수의 숨결이 필요하답니다.

아휴..이거 자뻑성 발언이 이어지네요..

다시 지송~

뜸들인후의 뚜껑개봉입니다.

뜨거운 김과 함께 굴이 보입니다.

아.....이 순간을 사진으로 보여줄수 밖에 없는 저를 또 탓하며...

정말 오묘한 냄새가 납니다.

해물밥이란 이런것이라고 마구 시위하네요.

양념장입니다.

간장과 갖은 양념을 넣고 만든 묻지마 양념이죠.

밥자체는 홍합물이랑 김치가 들어가서 살짝 간은 되었지만

아직은 부족하답니다.

양념장에 비벼드시면 더욱 좋아요~

먹고 싶다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사진한방 찍습니다.

탱탱한 굴과 살짝 보이는 홍합...

그리고 멋진 조연 묵은지...

오늘은 이넘들을 환상의 삼총사로 임명합니다.

해물의 향을 그대로 담은것 같아요~

출처: 다음 블로그 '아기받는 남자'

홍합 미역국~

홍합은 자체만으로도 맛이 나서.. 어디에도 잘 어울려요

특히 미역국을 끓이면 더 맛있죠

고기로 끓이면 좀 텁텁한데... 홍합을 넣고 끓이면.. 맑고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랍니다.

우선 홍합을 잘 다듬은후에 끓는물에 삶아주세요

익으면 껍질은 벗기고 알맹이만 넣고 끓이다가 미역넣고 끓입니다.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마늘만 넣어주세요

간만 맞으면.. 시원하고 칼칼한 홍합미역국 완성~ 추운 겨울엔 정말 딱~ 이죠

주말 술안주로 좋아요 - 홍합대파구이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30358 

주말에

아니면 휴일에

가족과 함께 또는 좋은 분과 함께 할수 있는

별미 요리를 만들어 봤어요

제철이라

가격저렴하고

몸에 좋은 홍합으로

매콤한 홍합볶음을 해 봤네요

울 딸랑구 옆에서

엄마 이거 홍합두루치기라 해야겠어요 ㅋㅋㅋ

근데

정말로

돼지고기 두루치기나 달 볶음탕처럼

건더기 건져먹고 국물에 밥까지 싹싹 비벼 먹었으니

홍합 두루치기라고 해도 될듯해요

울 딸랑구

엄마의 감각을 닮은 걸까요

그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당 ㅎ~~~

재료: 홍합 1키로, 새우살 한줌(해물은 취향대로 넣으세요),송송썬 파 1줌

        물 1컵,간장3큰술,다진마늘2큰술,설탕1과1/2큰술, 고춧가루3큰술

쨘!!!어떠세요 입맛 확 당기시죠~~~

속 깊은 팬에 소스재료를 모두 넣고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깨꿋이 손질해둔 홍합을 넣고

잘 볶아주다가 송송 썬 파를 넣고

새우살을 넣어준 뒤

새우가 익을 정도로만 끓여 줍니다

너무 간단해서 죄송하구먼요 ㅎㅎㅎ

하지만 맛은 제가 보장합니다~~~

큰 그릇에 가득 담고 국물도 끼 얹어 줍니다

얼큰 매콤한 홍합 국물에 빠진 새우살이 더 맛있어 보이죠

벌어진 껍질 사이로 매콤한 국물이 들어가서 홍합도 매콤달큰한 맛이 납니다

그냥 션한 홍합탕으로만 해 먹다가 요래 해 먹어보니

흐아~~~

정말 신천지를 만난것 같아요

쫄깃한 홍합살을 모두 발라먹고

국물에 밥도 쓱싹 ㅎㅎㅎ

저렴하고 싱싱한 제철 홍합으로

션한 홍합탕도

얼큰한 홍합볶음도 만들어 드셔 보세요

정말 반하실겁니다^^

카프리제

재료: 올리브오일, 바질, 모짜렐라치즈(프레쉬), 토마토

1. 토마토 1개를 약 8~10개의 조각으로 만든 후 둥근 접시에 겹치지 않게 펼쳐 놓는다.

2. 펼쳐져 있는 토마토 조각사이 사이에 비슷한 모양으로 프레쉬 모짜렐라를 사이에 끼워 놓는다.

3. 그 후 그 위에 전체적으로 퍼질수 있게 올리브 오일을 쭉 뿌려준다.

4. 마지막으로 마른 바질을 으깨서 올린 후 먹는다.

<매운홍합볶음>

재료 : 홍합(10개), 양파(1/4개), 청피망(1/4개), 홍피망(1/4개),

  청양고추(1개), 다진마늘(1), 고추기름(1)

**양념장 : 두반장(2), 굴소스(1), 물(6), 고춧가루(1), 맛술(1), 설탕(1)

식초(0.5), 소금 약간

***물녹말 : 녹말(1), 물(1)

1. 홍합은 깨끗이 손질하고,

양파, 청피망, 홍피망, 청양고추는 작게 잘라놓고,

2. 달군 팬에 고추기름(1)을 두르고 다진마늘(1)을 볶다가

다져놓은 야채들을 볶아주고,

3. 홍합과 양념장을 넣고 다시 볶아주고,

4. 물녹말을 조르륵 붓고 뒤적뒤적 잘 섞어주면~

매운 홍합볶음...

재료: 홍합,바지락,천일염,카놀라유,고추가루,마늘,양송이,양파,매실주,대파,두반장,매실엑기스,간장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홍합~~~

홍합탕도 시원하지만,,,

입안이 얼얼한 정도 매운맛의,,,

홍합볶음을 만들어봅니다...

홍합수염을 가위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합니다...

해감이 된 바지락은

엷은 소금물로 깨끗히 씻어준비하고,,, 

냄비에 천일염을 조금 넣고,,,

손질한 홍합과 바지락을 넣어,,,

살짝 데쳐줍니다...

데친 홍합과 바지락을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고,,,

먼저 고추기름만들기~~~

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고추가루를 넣고,,,

나무주걱을 이용하여,,,

살살 젓어주면서~~~

다진마늘,껍질 벗긴 양송이,양파를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그런 다음,,,

물기를 제거한 홍합과 바지락을 넣고,,,

매실주도 넣어주고,,,

대파도 넣어주고,,,

두반장 소스를 넣어 준 다음,,,

매실엑기스와 간장을 넣고,,,

두개의 주걱을 이용하여,,,

같이 볶아주면,,,매운홍합볶음완성~~~

완성된 매운홍합볶음~~~

통통한 홍합살에,,,매운소스가 가미되어,,,

입안이 얼얼하면서,,,입맛을 더욱 더 자극해줍니다...

술안주로도 좋고,,,

밑반찬으로도 좋습니다...

홍합이 조금 컸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매운것을 먹을 때 어울리는 달걀찜과 곁들여 먹으면,,,

이마에 땀방울까지 별미입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토마토소스 홍합찜]

1. 홍합은 수세미로 겉을 닦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2. 양파, 마늘을 송송 썰어주세요.

3. 냄비에 버터를 넣고 양파, 마늘을 볶아준후 소금으로 간해주세요.

4. 토마토 통조림을 넣고 바질도 넣어 끓여주세요.

5. 물을 넣고 중간에 케찹으로 간을해주세요.

6. 홍합을 넣고 화이트와인을 넣은후 다진마늘을 넣어 완성해주세요.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땡기기도하고

약간 감기기운이 있는지 으실으실거려서....

이럴때는 얼큰하고 시원한 음식이 제격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던것....

다행히 냉장고에 해물 된장찌게 해먹으려고 사다둔 

해물과 홍합이 있어서 홍합짬뽕을 만들었어요..

덕분에 감기가 물러간것 같아요....

얼큰한 해물짬뽕....

만들어 볼까요?...

홍합은 깨끗이 씻어서 준비하시고요...

전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는걸 샀기때문에 편했어요...

냄비에 물이 끊으면 홍합을 넣고 삶아서 체에 받쳐

홍합과 육수를 분리해 두세요....

홍합 육수를 가만히 두셔서 찌꺼기를 가라앉힙니다...

해물을 손질해서 물기를 빼 놓으시고...

양배추와 양파도 채썰어 주시고요..

국수도 끊는물에 한번 데쳐서 준비합니다..

웍에 고추씨기름, 고추가루, 마늘, 청양고추를 넣고 볶으신후...

양배추와 양파를 넣고 재빠르게 볶아주세요..

야채가 익기 시작하면 손질해둔 해물을 넣어 볶아주신후...

홍합 삶은 육수를 넣고 끊여 주시고..

간을봐서 싱거우면 국간장또는 소금으로 간해 주세요..

매운것 좋아하시면 고추가루를 더 넣어주셔도 된답니다......

여기까지의 과정에서 불조절은 강으로 해주셔야해요...

빠르게 조리하셔야 해물이 질겨지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삶아놓은 홍합과 부추를 넣어 주시면 완성이예요..

라면 먹는것보다 훨씬 좋다고

맛있다를 외치면서 넘 맛나게 한그릇씩 뚝딱 해치우네요...

홍합 짬뽕 한그릇 먹고 나니

온몸이 후끈후끈하면서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히는것이...

오려던 감기도 물리친것 같아요...

아직까지도 거뜬!!!

얼큰하고 시원한 홍합 짬뽕한그릇...

어떠세요?...

[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워주는 요리 ... 홍합 해물덮밥]

요리를 만들자면 때론 서점에서 책으로..

티비나 매체에서 만들어 놓은 요리들로 아이템을 잡기도 하는데

오늘은 대형마트 포스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해물이 들어간 덮밥...

전 홍합 싱싱한넘을 곁들여 아주 맛있는 홍합 해물 덮밥을 만들어 봤지요.

매번 만들어 놓으면 소리없이 한그릇을 비워주는 식구들...

오늘도 여지없이 엄지손을 치켜세웁니다.

홍합과 바지락을 잘 씻어 육수로 끓여줄겁니다.

짬뽕 만들때처럼 양파와 호박, 무우도 나박하게 썰어주시고

버섯도 넣고 청양고추와 마늘도 준비합니다.

오징어는 몸통만, 주꾸미를 두마리 넣을꺼구요,

질 좋은 돼지고기도 조금 넣을겁니다.

올리브유 두수저와 다진마늘 한수저, 고추가루 2수저를 넣고 달달 볶아주면

고추기름이 만들어 지네요.

홍합과 바지락 끓인 육수를 두컵정도 부어 줍니다.

설탕 한수저, 물엿 반수저, 집간장 반수저, 참기름 한수저, 굴소스 반수저,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고...

그런다음 해물과 고기를 넣고....

덮밥을 만들꺼지만 속배추도 잘라넣습니다.

강불에 볶듯이 이리 저리 뒤척 뒤척~~

이때 물 녹말을 한국자 만들어  농도를 조절합니다.

제법 껄죽하니 포스가 장난이 아니지요?

넓은 그릇에 밥을 담고...

맛나게 볶아놓은 해물소스를 올려주세요.

식탁으로 가기도전 주방으로 몰려든 식구들~~

홍합 해물덮밥 포스에 군침부터 다십니다.

제법 큰 홍합이 들어가 있으니 더 먹음직 스럽지요...?

그만들 진정하고... 다른 반찬들은 다 빼 버립니다.

오직 김치만...

단무지가 있었음 좋았을텐데...

그래도 김치를 사랑해주어야겠기에  온리  김치~~

 비비는 시간도 아까워

빛의 속도로 비벼 한수저 큼지막하게 입으로 향합니다.

입을 다물지 못하는 식구들이 고맙지만....

엄지 손까락 치켜세우는 동생넘이 가장 이쁘네요.   ㅎㅎㅎ

비오는날 빗소리처럼 튀김이나 지지미를 해 먹고 싶었는데

심하게 갈등을하다 이넘으로 선택을 했지요.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지짐이에 이리 미련이 남는건

아마도 곧 뱃속에서 해물파전 신이 강림하실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태풍 메아리가 올라와 바람도 거세고 비도 많이 오네요.

그저 바램은 비 피해없이 조용히 물러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