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에 보니 마약김밥이라는게 뜨더라구요, 마약김밥은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특별한 레시피라도 있는건지,,아니면 그냥 꼬마미니김밥인지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요것이 광장시장 마약김밥이에요~~~ ^^
들어간 재료는 별로 없는데 자꾸 손이가는데 마약처럼 중독성이 있어
마약김밥이라지요~^^ 특징이라면 소스를 찍어먹는다는것이죠...
★충무김밥 vs 꼬마김밥 vs 마약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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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 지금은 통영으로 명이 바뀐 충무.... 충무김밥은 충무에서 시작이 되었지만 그 유래에는 두가지설이 존재합니다... 아낙네분이 시작했다는것과...할머니분께서 시작했다는 설,,,저두 잘 모르지만... <어느날 한 뚱보할매(이두익씨)가 충무김밥을 광주리에 담아서 <국풍 80>에 참가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충무김밥이라 합니다.> 그런데 충무김밥의 간판은 똑같은데...맛은 모두 제각각 조금씩 다르죠.. 충무김밥의 체인이 아닌 상호의 나눔. 그래서 장충족발처럼 원조가 들어갑니다. 각설하고.. 충무김밥의 매력은 무엇보다 매운맛의 오징어무침과 잘 익은 깍뚜기의 조화가 비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재료- 깍두기 - 무 1개. 굵은 소금 1컵. 포도당 1큰술. 새우젓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½줄기. 고춧가루 ½컵. 무는 적당한 크기로 칼질을 한다음 적당량의 소금을 뿌려서 한번 골고루 섞여주고.. 다시 포도당을 조금 넣어서 골고루 섞였습니다..약 10분정도 지나면 무에서 물이 조금 빠지네요..
절인 무는 물에 씻지않고 바로 채에 밭쳐서 약 1시간동안 물기를 제거 합니다.
물기를 제거한 무를 양푼에 담고 새우젓과 갈은 마늘..대파. 고추가루를 넣고 양념을 합니다.
잘 버무려서 김치통에 넣은 모습이네요...이젠 숙성시켜야겠죠..
3일이 지난 깍두기의 모습입니다. 숙성된 향이 코를 자극하는데..밥 한공기 생각이 절루 납니다. (여름철은 하루면 깍두기가 숙성됩니다.)
충무김밥의 시작은 꼴뚜기를 사용했다고 하는 설도 있구 갑오징어를 사용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지금은 모든 충무김밥집에서 오징어로 통일 되었지요. 저는 쭈꾸미를 사용합니다...아주 얼큰하게 한번 만들었죠... 먼저 쭈꾸미를 데쳐낼때는 소주를 두어방울 넣고 데쳤구요. 물기를 제거한 후에 간마늘과 고추장. 청양고추가루. 일반고추가루. 설탕.소금..참기름으로 양념을 했습니다.
잘 버무려 놓은 쭈꾸미 무침...마지막으로 참깨 살~~살~~ 자세히 보시면 갑오징어 새끼도 보여요... 이렇게 충무김밥의 핵심인 두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이젠 김밥을 만들 차례이군요...
참기름 향이 강한 정품 참기름 두어방울만 넣고 밥을 버무리니...조금 찰질려 합니다.. 그래서 올리브유를 약간 가미하고 소금(맛소금)으로 약간의 간을 맞췄습니다.
김은 일반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않고 살짝 한번 구워서 4등분 하고... 밥은 약 두어수저정도를 김위에 놓아 잘 말아주면 충무김밥이 되죠..
제 성격상 작은 김밥은 좀 무리인 듯 싶네요... 그래도 꾸-욱 참고 만들었습니다....(ㅠ.ㅠ)
완성된 충무김밥입니다. 잘 익은 깍두기맛에 김밥과 조화가 아주 좋구요. 쭈꾸미또한 매콤한 맛에 김밥이 더 자주 손이 갑니다... 국물은 된장국으로 만들었는데...너무 잘 어울립니다. 일반 김밥과는 전혀 다른 맛의 세계로 이끌어 주네요... 요리법도 그다지 어려운 음식이 아니구요..가족들의 식사대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이왕 작은 김밥을 만들었으니...끝까지 가봐야겠죠.... 꼬마김밥으로 넘어갑니다..
<꼬마김밥> -재료- 햄 8쪽. 오이 1개. 맛살 2쪽. 어묵 2장. 김밥 단무지 8개. 지단 1장. 살짝 구운김 4등분 해서...밥은 약 한 수저 반정도 김위에 올려놓고 김밥재료도 아주 가늘게 만든것으로 중앙에 놓고 말았버렸습니다...........
오~호....이것두 이뿌게 나오는군요...
완성된 꼬마김밥입니다. 일반 꼬마김밥은 속재료가 김밥속에 위치하지만 이 꼬마김밥은 밖으로도 진출을 했습니다.. 중앙을 잘라서 한 입 드시면 또다른 김밥의 맛에 반한답니다....^^*
<마약김밥>
이번엔 동대문 시장에서 알려진 마약김밥을 도전합니다. 마약김밥이란 호칭은 한번 먹으면 자꾸 먹게 된다해서 별명처럼 불리게 되었다죠... 먹어본지도 벌써 3년이 더 지난것 같습니다...
-재료- 당근 ½개. 김밥 단무지 4개. 겨자간장소스 : 겨자 갠 것 1큰술. 레몬즙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½큰술. 간장 2작은술.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고 참기름 두어방울과 올리브유를 살짝 넣어서 살살 버무려 주었습니다.. 김밥은 역시 꼬들꼬들한 맛이 최고죠.. 그리고 육수로 밥을 지으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참고하세요...전 그냥 일반 밥으루...
살짝 구운김을 4등분한 다음, 양념된 밥을 약 두 수저정도를 김위에 올려놓고 ..김밥단무지와 데친 당근을 밥의 끝자락에 놓고 말아주었습니다..
완성된 마약김밥이네요..^^* 마약김밥의 특징은 당근과 단무지가 김밥속 중앙에 위치하지 않고 김과 같이 끝자락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겨자간장소스에 찍어서 먹죠.... 단무지는 달지도 ...시큼하지도 않게 다시 양념을 했구요.... 마약김밥 역시 유명 김밥이 되었습니다.. 맛이 깃들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것이 음식의 진리이겠죠...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김밥...세가지 맛을 상위에 펼쳐보시죠...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7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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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밥에 참기름, 소금, 통깨를 넣고 섞어주세요.
2. 단무지는 토막내주고 당근은 채썬후 팬에 식용유를 두른후 소금간해서 볶아주세요.
3. 김을 4등분한후 밥을 올려 골고루 펴주세요.
4. 단무지와 당근을 올리고 돌돌 말아주세요.
5. 김위에 참기름을 바르고 통깨를 뿌려주세요
마약김밥이라고 불리워지는 광장시장의 김밥집 원래 상호는 "모녀김밥"입니다.
모 유명블로거가 중독성이 있다고 마약김밥이라고 하면서 마약김밥이라는 말이 알려졌다고 하더군요.
마약이라는 단어를 상표등록을 할 수 없어 광장시장에 가면 너도나도 다 원조 마약김밥이라고
붙어있지요.
마약김밥의 기본 재료는 단무지, 당근, 부추입니다. 시금치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건 잠시
시금치를 넣은적도 있는데 너무 빨리 김밥이 쉬어버려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말하는 팁은 다른집 김밥에 비해 아주 단단하게 말아서 식감을 좋게한거라고 하더군요.
마약김밥...
★ 재료 ★
밥 2공기, 김 4장, 치자 단무지 1/2개, 당근 1/2개, 식용유 1큰술, 참기름, 소금, 통깨 약간
마약김밥 소스: 겨자 1큰술, 간장 1큰술, 물 1큰술, 식초 2/3큰술, 설탕 1/2큰술, 통깨 약간
1. 밥 2공기는 참기름 약간, 소금 약간, 통깨 약간을 뿌려서 밑간을 해주세요.
tip. 바로 해서 드실 경우에는 밥에 통깨도 솔솔 뿌려서 바로 말아서 드시면 더 맛나구요.
그렇지 않으면 밥에는 통깨를 넣지 않고 참기름, 소금간만 해주세요.
2. 김밥용 단무지가 있으시면 김밥용 단무지로 1/2토막 내셔서 사용하시구요.
저처럼 통으로 된 단무지일 경우에는
너무 두껍지 않도록 1cm두께 미만으로 썰어서 1/2토막 내주세요.
3. 당근1/2개는 0.5cm 미만으로 가늘게 채썰어서
기름을 두른 달군 후라이팬에 채 썬 당근을 넣고 소금을 약간 넣어 볶아 주세요.
4. 자르지 않은 김 한 장을 4등분 하시고
조미한 밥 1큰술을 올려 너무 두껍지 않게 골고루 펴 줍니다.
tip. 김밥용 김이 없어서 늘 준비되어 있는 구운김을 이용했는데요.
그냥 김밥용 김보다는 덜 질기고 조미가 되어 있어서 좀 더 맛있었어요~
그런데 조미된 구운김을 이용할 경우에는 김밥용 김보다 잘 찢어지고,
너무 뜨거운 밥으로 김밥을 말 경우 금방 눅눅해지니 조금 식힌 상태에서 말아주세요.
5. 4에 단무지와 당근을 올리고 돌돌 말아 줍니다.
참기름을 바르지 않아도 조미된 김은 윤기가 자르르 한데요.
6. 좀 더 고소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참기름을 살짝만 더 발라주시고, 통깨를 솔솔 뿌려서 드세요~
7. 마약김밥의 뽀인트!
마약김밥을 콕콕 찍어먹으면 더 맛나는 겨자간장소스는
겨자 1큰술, 간장 1큰술, 식초 2/3큰술, 설탕 1/2큰술, 물 1큰술을 넣어 잘 저어 줍니다.
tip. 겨자에 간장을 넣었을 때 빨리 풀어주시고,
식초, 설탕은 유부초밥 만드실 때처럼 단촛물을 만들어 이용하시면
성격 급하신 분들 설탕알갱이 씹히는 일이 없겠죠~
보기 좋으라고 통깨도 뿌려봤는데 김밥에 통깨를 뿌려 놓아서
겨자소스에는 통깨는 안 뿌리셔도 됩니다~
요렇게 해서 집에 있는 재료들로 뚝딱 광장시장 마약김밥을 만들어 봤어요~
오홋!!! 왜 마약김밥이라 불리우는지는
이웃님들 드셔보시면 앱니다~! 
톡 쏘면서 새콤달콤 짭짜름한 겨자소스에 콕~ 마약김밥을 찍어서
한 입 아아아~~~
중독될 수 밖에 없는 요 맛!
붕어빵에 붕어가 안 들어가듯이~
마약김밥에도 마약은 안 들어갑니다~ 하하하하하~
밥 2공기로 마약김밥 만들어 먹고 모자라서
밥 2공기 더 추가요~~~ 
만들면서 정신없이 집어 먹게 되니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마약김밥 중독되시면 큰일 나세요~ 
겨자소스에 콕콕 찍어 먹으면 한도 끝도 없이 들어가게 되어서
다 먹고 몸무게 재어 봤더니 무려 1kg 증가요~
밥심은국력 | 2011.10.20꼬마 김밥하고 똑같이 만드시고요.
꼬마 김밥은 김밥 재료를 여러 가지 넣는 것보다 당근, 단무지, 시금치 3가지를
넣는 게 가장 맛있습니다. 밥은 참기름, 소금, 설탕을 넣어서 양념을 하시구요.
제가 어묵도 넣어보고 햄도 넣어봤는데, 맛이 오히려 덜하답니다.
마약김밥의 핵심은 간장과 겨자를 넣어 만든 겨자소스에 있습니다.
꼬마김밥에 겨자소스를 찍어 먹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겨자 소스 : 간장 2큰술,물 1큰술, 설탕 3분의 2큰술,연겨자 2분의 1큰술
ㅋㅋ 마약김밥은 단어가 좀 직설직이긴하죠.ㅋㅋ
그냥 마약처럼 중독성 있게 맛있다고 해서 마약김밥이죠.
저도 먹어봤는데 대단히 특별한 맛은 아닌거 같던데요.
그냥 꼬마김밥과 그닥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좀 실망하실수도 있겠네요. ㅋㅋ
마약김밥집은 광장시장 내 원단골목에 위치한 허름한 가게지만 40여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의 먹거리 강자다.
마약김밥을 구성하고 있는 식재료는 단무지와 당근, 시금치와 통깨다. 햄이나 계란 조각 하나 들어있지 않지만 가짜 마약김밥집이 우후죽순 생길 정도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손님들은 마약김밥을 찾는 이유로 겨자소스에 찍어 먹는 단순한 맛이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며 입을 모은다.
오늘의재료-해남땅끝햇살1키로 당근 1/4쪽 시금치무침 20g치자 단무지 20g
참기름1큰술 들기름 3큰술 깨소금약간 소금 약간 생김10장 청장(집간장)반큰술
며칠전에 도착한 해남표 땅끝 햇살로 밥을 고슬 고슬 지었답니다
밥3공기 참기름1큰술 들기름2큰술 넣고 소금 깨소금 넣고 비벼 줬어요^
시금치 한단은 데쳐서 들기름에 청장(집간장반큰술) 넣고 깨소금 넣고 조물조물 해줬어요^
시금치는 반찬으로 먹고 아주조금 다져 놨어요^ 당근도 1/4쪽 잘라 최대한 얇게 채쳐 볶아 줬어요
간은소금간 밑간만 해주시고요^
치자 단무지도 얆게 채쳐 줍니다
비벼놓은 밥에 모두 골고루 섞어 줍니다 아주 조금넣어서 넣었는지 안넣었는지 만들어야 하지만
우리집표는 최대한맛으로 비벼서 먹기를 좋아 해요 요런 시금치나 당근 치자 단무지를 소량 넣을 경우엔
영락없이소금간을 쎄게 쳐야 하므로 반반 택한 간이기도 해요^
김은 생김을 반으로 자라서 준비 해 주셔요^
김끝부분에 옆구리 안터지게 마무리 밥으로 부쳐 주시고요 돌돌말아 주시면되요^
더얇게 마실려면 밥을 적게 펴서 말아주시면 되요
그래도 성인 엄지손가락 굵기를 넘으면 매력 없는게 요 마약김밥 스타일입니다 ㅎ
아주 얇아서 세개씩 잘라 줬어요^
마약김밥에 고추냉이를 풀어서 콕 찍어 먹는 맛도 좋지만 우리식구는 그닥 안 좋아해서
익은 배추포기김치랑 치자단무지 하고만 먹었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