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멸치육수3컵, 소고기한줌, 청국장8숟갈, 두부1/2모, 양파1/2개, 표고버섯3개, 대파1/2대,

       청양고추2개, 고추가루2/3숟갈

먼저.. 찌개를 만들 육수를 끓일건데요~

구수한 멸치다시마 육수를 끓여주세요..

찬물 4컵에 다시멸치 반줌과 마른다시마를 넣고 끓여

멸치육수를 3컵정도 만들어주세요~

소고기는 국거리용으로 준비해서

냄비에 넣고 달달 볶아주다가..

멸치 우려낸 육수를 넣고 끓여줍니다~

육수를 끓이는 동안..

청국장찌게에 들어갈 야채들을 썰어주세요~

두부와 양파를 먹기좋게 썰고..

사진에는 없지만 표고버섯도 썰어 준비해둡니다~

육수가 끓으면..

청국장을 풀어 넣어주세요~

청국장은 오래 끓이면 텁텁한 맛이 난답니다~

청국장을 풀어 살짝 끓으면..

두부, 표고버섯, 양파를 넣어주세요~

보글보글 끓여주다가..

마지막에 대파, 청양고추, 고추가루를 넣어주세요~

한소끔만 더 끓여내면 완성~~

소고기가 들어가서 더 구수한 맛의 청국장찌개에요~~

청국장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입에 잘 맞지 않을까싶네요~

제입에는 구수한게 아주 맛있더라구요~^^

출처: 다음 블로그 '예예'

청국장에 버섯을 넣어보세요. 그러면 냄새가 좀 중화가 된답니다.

청국장 3큰술,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양송이버섯, 호박, 두부, 대파 반뿌리, 청고추 1개, 쌀뜨물 2컵, 홍고추 1개, 다진마늘 2작은술을 준비하세요.

버섯들은 잘 다듬으시구요.

호박과 두부는 두툼하게 썰고 파와 고추는 어슷써세요.

뚝배기에 쌀뜨물을 부어 끓으면 청국장을 잘 풀고 국물이 끓으면 버섯과 두부, 호박, 고추를 다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다진마늘을 넣고 불을 끈 뒤에 팽이버섯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콩나물100g, 양파.감자1/2개씩, 두부1/4모, 청홍고추1개씩, 대파1/2대, 멸치다시마국물2+1/2컵,

청국장4큰술, 고추가루1+1/2큰술, 고추장.다진마늘1/2큰술씩, 소금.후추약간씩

1. 콩나물은 꼬리를 떼고 씻어 놓습니다.

2. 청홍고추와 대파를 어슷썰기 해주고, 감자와 양파는 한입크기로 썰고, 두부도 편으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3. 작은 그릇에 청국장과 다시마국물2~3큰술을 넣고 먼저 청국장을 풀어 준비하세요.

4. 냄비에 멸치다시마국물을 넣고 끓이다가 청국장을 풀고 고추가루,고추장을 넣고 끓여줍니다.

5. 한번정도 끓어오르면 감자,콩나물,다진마늘을 넣고 보글보글 감자가 반정도 익도록 끓여주세요.

6. 감자가 반정도 익으면 두무 넣고 양파 넣고 다시 한번 끓여줍니다.

7. 찌개가 끓어오르면 소금과 후추를 약간씩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8. 마지막으로 대파와 청홍고추를 넣고 1분정도 끓여내면 완성입니다.

1.  쌀뜨물에 쇠고기를 넣고...끓여 줍니다.

2.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청국장을 풀고,

3.  송송 썰은 김치를 넣어주고... 김치가 익으면,

4.  두부를 넣어주고...파와 다진마늘도 넣어 줍니다.

5.  고추가루도 넣어... 소금으로 맛을 가감 합니다.~~~^^

우선 쌀뜨물을 끓인다음 고기를 조금 넣어서 끓여주세요

거기에 무, 양파, 신김치 썰어넣고 끓이다가 청국장을 넣어줍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대파와 두부를 썰어넣어서 간을 맞춘다음,

마늘과 고추를 넣고 마무리합니다.

청국장을 야채 끓이기 전부터 넣으면 냄새가 심하게 나니..

재료를 다 익히고 마지막에 넣어서 바로 내면.. 끓이면서 나는 냄새를 줄일수 있어요  ^^

[청국장 찌개]

두부는 깍둑썰고 배추김치도 썰어주세요. 풋고추는 어슷썰고 쇠고기는 잘게 썰어 소금, 다진파, 다진마늘을 넣어 양념하세요.

뚝배기에 쌀뜨물을 부어 쇠고기와 김치를 넣어 끓이다가 청국장을 풀어주고 풋고추도 넣어주세요.

두부를 넣어 끓이다가 고춧가루와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청국장 깔끔하게 끓이는 11가지비법!!★

아파트에서는 주변에 퍼지는 청국장의 특이한 냄새 때문에 먹고 싶어도
못먹는다는 이야기들을 심심찮게 듣곤 하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이렇게 훌륭한 음식도 마음놓고 못 먹는다는 현실이 마음을 착찹하게 만들기도 하네요.
국이나 찌개는 우리에 식탁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메인요리에요.
어떤분들은 국이 있어도 반드시 찌개 한가지는 더 추가해서 드시는 분들이 계시드라구요.

청국장의 좋은 효능들 일일이 열거하지 않아도 너무들 잘 알고 계실테지요?
집에서 손수 띄운 청국장이라면 그 맛은 정말 환상이죠.
저는 손수 띄운 청국장을 냉동실에 비치해 두면서 일년 내내 청국장찌개를 즐겨 먹습니다.
헌 밥통 하나만 있으면 청국장 집에서 아주 쉽게 띄울수 있어요.
구수하면서도 입맛 땡기는 깔끔한 맛의 청국장찌개 끓이는 비법 공개합니다.

** 입맛 땡기는 청국장찌개 깔끔하게 끓이는 방법**

(사진/ 집에서 직접 띄운 청국장)


** 안쓰는 밥통으로 청국장 직접 띄우기**
내손으로 띄운 청국장이 최고!!

요요요 주인공이 바로.. 집에서 손수 띄운 청국장이에요..
안쓰는 밥통 절대 버리지 마세요..
거기에 콩 삶아서 볏짚대  콕콕 박아 두고 보온 버튼 눌러  이틀만 놔두면
윤기 자르르~~~끈기 나는 구수한 청국장이 만들어 진답니다.
전기장판..담요 이런거 필요 없다는~~~

"파는 청국장 우리사람 맛 없어해~~"

다 띄운 청국장은 저는 으깨지 않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왠지 씹히는 맛이 있어 좋드라구요.
살짝 소금간만 해주세요.
콩콩콩.. 미리 미리 사다가 보관해 두세용.요즘이 적기

(사진/ 찌개국물 내기  재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북어머리와 국물용멸치 ,다시마 입니다.
보통때 우리는  멸치와 다시마로만 국물을 냅니다 안그런가요?
북어 머리 버리지 마세용..청국장찌개 국물내기할 때 아주아주 요긴합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무가 없지만 무도 반드시 넣어주세요
무를 넣으면 멸치의 잡냄새가 없어져요

***찌개국물 내기 요령****
찌개의 맛은 국물이 좌우해요

1, 미리 만들어 두고 필요할 때 사용하세요
2, 큰 멸치일수록 머리와 내장은 제거를 합니다.-그래야 국물맛이 깔끔
3, 멸치는 마른 냄비나 팬에 살짝 볶아서 사용하세요.- 비린내 & 짠내 제거
4,멸치는 찬물에 넣고 끓이기 시작-물 다섯컵당 멸치 2마리
5, 끓어 오르면 거품은 반드시 제거 , 끓기 시작하여 10~~15분이면 됨-그래야 깔끔
6, 국물낸 멸치는 반드시 건져낸다.그냥 두면 국물이 지저분해지고 쓴맛이 나기 쉬움
- 헝겊으로 걸러내어 사용하면 더욱 깔끔.
7, 무를 넣으면 멸치의 잡냄새를 무가 흡수해서 개운한 국물이 됩니다.
8, 국물용 멸치로는 크고 넓적한것이 좋으며 전체적으로 연한  색을 띠며 푸르스름하고
광택이 있는것이 좋아요

무조건 오래 끓인다고 국물이 더 진해지는 것은 절대 아니랍니다.
오히려 국물이 텁텁해질 수 있어요.  끓기 시작해서  10~~15분이면 충분하고
멸치도 반드시 건져내도록 합니다.
국물용 멸치대신에 디포리도 좋아요..

 

**깔끔한 맛!  청국장찌개에 필요한  재료**
부재료에 따라 찌개맛이 달라집니다.

필수재료:무,두부, 버섯,대파,청량고추
그외 어울리는 재료: 호박,박,동과(동아),

제가요 ..몇년을 끓이고 끓이면서 맛내기를 해보니.
위 필수재료 외에는 넣지 않는것이 훨씬 좋았어요.

** 깔끔 & 감칠맛 나는 청국장찌개 끓이는 비법 ***
비바리의 노하우 공개!!

1, 청국장찌개에는 마늘 넣지 마세요.
마늘의 향이 청국장 고유의 향을 방해합니다.
2, 기타 부재료들을 많이 넣지 않는것이 깔끔한 맛을 냅니다.
3, 청국장과 버섯은 찰떡 궁합.. 항암효과

4, 무나 동과 박을 넣으면 시원해요.
5, 양파는 단맛을 내기 때문에 청국장찌개에는 넣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끓이면서 들큰한 맛이 나기 때문에 구수하고 깔끔해야 하는 청국장찌개에는 맞지 않아요.
대신 된장찌개에는 조금만  넣어 드세요.

6, 향이 강한 표고버섯 보다는 느타리버섯이 좋아요
7, 고춧가루 빨갛게 넣지 마시고 청량고추 딱 2개만 넣어보세요.(빨, 파)
8, 청국장찌개에 된장 1큰술 넣어보세요. 맛이 확  달라져요..
청국장 3큰술이면 된장 1큰술 비율이면 딱 좋습니다.

 

** 거품 걷어내기***
찌개를 끓이는 중간 중간에 반드시 위에 뜨는 거품은 걷어내 주세요.
불순물에 해당되는 거품을 걷어내야 국물맛이 깔끔해져요.
일반 된장찌개 끓일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 청량고추 넣어 깔끔한 맛 마무리**

고춧가루를 쓰지 않는 대신에 청량고추 2개정도 넣어서 깔끔한 맛을 내줍니다.
청국장찌개에는 역시 무색이 최고에요.
고춧가루 넣지 마세요..절대..노`~~

그리고 고추나 대파는 맨 마지막에 넣는다는것 아시죠?

음~~~구수하고 깔끔해~~~
싱싱한 가을 채소들 뜯어 넣고 보글보글 청국장찌개 몇 숟갈 떠 넣고 슥슥 비벼 보세요.
아~~흡~~~쩝쩝~~~





항암효과 등 몸에 좋은 청국장 많이많이 사랑해 주세요`~~
깔끔하고 감칠맛 나는 청국장찌개 끓이는 요령 최종적으로 다시 종합해 드립니다.

 청국장찌개 깔끔하게 끓이는 11가지 노하우!!

1, 직접띄운 청국장을 사용한다
2, 국물을 미리 내둔다.-무, 북어머리 사용
3, 부재료 선택은 간단하게`~~무 필수
4,불조절 잘 하기 - 처음엔 강한 불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
5,거품 걷어내기
6, 처음에는 심심하게 간하기-
오래 끓여 국물이 졸아들게 되므로 처음엔 심심하게 간을 해야 맞다.
7, 한소끔 끓여 먹기 직전에  끓여내기 - 찌개는 마지막에 끓여 내간다.
8,,파,고추는 거의 다  끓었을 때 넣는다.- 휘발성이 잇어 5분이내로 날아가 버리기 때문
9, 청국장찌개에는 마늘은 NO-청국장 고유향을 방해함
10,된장을 1큰술만 섞어보자- 국물맛도 좋고 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됨
된장과 국물, 무 ,부터  넣고 끓이다가 부재료들 넣고 청국장은 이때 마지막 부분에 넣는다.
11,고춧가루 대신 청량고추로 개운한 맛 내기

 

청국장 활용팁**

 

청국장을 말려서 갈아 가루로 만듭니다.

집에서 요구르트 만들어서 타서 드셔보세요..

신종플루요? 번비요? 건강 걱정 없어요.

 

http://v.daum.net/link/4736977

청국장 고유의맛을 느끼시려면 다른 재료가 필요없답니다

재료(청국장,고추가루,파,마늘,육수(멸치다시물)

진짜 맛있게 드시려면 미리 재료를 준비하세요

1)다시물:멸치,양파.다시마,생강한쪽을넣고끓여놓은것

2)표고버섯가루

3)청국장가루      

만드는법

1)다시물에 청국장을 넉넉히넣고 고추가루를조금넣고 끓입니다

2)마늘,표고버섯가루(있으면)청국장가루(없을땐)2가지다안넣어도상관없음

3)파와 두부 썰어넣으면 완성

비결은 청국장을 넉넉히넣어 콩을 떠먹을수있어야함

이것저것 넣으면 그냥 일반찌게 처럼돼서 ....(김치 넣으면 더욱더..청국장적게넣으려고 넣는것임)

냄새와 강한 맛을 부드럽게 순화시킨 비지 넣은 청국장

저도 된장찌개를 무지하게 좋아하는데요.  그 청국장의 자작한 맛이 그리워서 고민 많이 했거든요.

냄새는 상관 없으나 신선한 청국장을 매번 구입해 먹기도 어려워서요.

우선 청국장을 말려서 가루로 만든 제품을 구매해 보세요. 시장에 가면 가루로 만들어서 파는 것 있습니다.

재래식 된장 한 숟갈 넣고 끓이다가(간은 하지말고 조금 옅게 끓여요) 끓으면 청국장 가루 한 스푼 넣습니다.

그럼 청국장에서 간도 배어 나오고 껄쭉하니 너무 맛있어져요.  청국장찌개와는 다르지만 그 느낌 좋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내가 먹어본 제일 맛있는 청국장, 냄새 안 나는~청국장찌개~

청국장(주먹만한 것 1덩어리), 김치(1컵-100g), 양파(작은것 1개), 애호박(4분의 1개-50g), 두부(4분의 1모),
민가닥버섯(1줌), 쇠고기 다진것(반줌-50g), 대파(4분의 1대), 멸치육수(4-5컵), 다진마늘(0.5), 고춧가루(0.5), 소금(적당량)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4029 

오늘 올리는 요리는 청국장.... 사실 청국장은 겨울에 한 두번 끓여 먹는 요리인데요.... 제가 그동안 먹어본 청국장 중에서 가장 맛있는 청국장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그런 청국장 요리예요~~ 시중에 파는 것은 의심해서 파는 것은 절대 안 먹고, 가끔 어머님이 시골에서 떠 온 것이라며 주신 것을 가지고 끓여 먹곤 했는데요.... 늘 끓이면 맛은 있지만 냄새가 나서 온 동네가 청국장 냄새로 가득했었거든요~~   오잉~~근데, 세상에나~청국장을 끓여도 전혀 냄새도 없고, 또 엉겹결에 온 친정 식구들과 함께 먹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청국장은 처음 먹어본다고 칭찬이 자자~~ 친정 엄마나 여동생들 다 싹싹 뚝배기를 비우고, 맛있다고 연신 감탄하면서 먹더라고요~ 2인분 양이 배달 되어진 것을 가지고 끓였는데, 다른 음식들과 함께 먹으니 양도 넉넉하고...   오늘 올리는 요리는 디너서비스 계절 요리인 청국장... 늘 제가 같이 일하는 몇몇 회사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자부심도 사실 가지고 있는데요~~(왜냐면 제가 심사숙고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면서 결정하고, 함께 손잡고 일하는 회사니깐요..) 음식을 다루는데 있어서 사람에게 먹일 것이니 만큼 좋은것을 고집하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하는 디너서비스 오너의 마음가짐을 아는 터라...저에게도 자긍심을 갖게 만들더라고요...^^ 저도 소비자의 마음을 알아야 겠기에 똑같이 주문해서 먹어보면, 입맛이 달라서의 차이이지, 정말 만족스럽고, 그 정성의 차이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흠..그리고 맛도 있고, 또 나중에 음식을 만들고 나서도 정말 음식물 쓰레기 없이 깔끔하고, 요리하는데 시간도 덜 걸리고..암튼 저도 늘 반신반의 하면서 염려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인데 잘 해 나가고 계신것 같아 아주 만족스러워요~   오늘 요리는 디너서비스 요리.... 겨울, 또는 요즘같이 갑자기 추워진 날, 속은 훈훈하게 녹이게 뜨끈하고 구수한 청국장 찌개 입니다...     청국장(2-3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청국장(주먹만한 것 1덩어리), 김치(1컵-100g), 양파(작은것 1개), 애호박(4분의 1개-50g), 두부(4분의 1모) 부재료: 민가닥버섯(1줌), 쇠고기 다진것(반줌-50g), 대파(4분의 1대) 국물재료: 멸치육수(4-5컵) 양념재료: 다진마늘(0.5), 고춧가루(0.5), 소금(적당량)     정말 맛있게 먹은 청국장 찌개~~~ 크아~~밥에 넣고 비벼서 먹었더니 무지 맛있어요~~ 국산콩으로 만든 우리콩 100프로 청국장 찌개~~~^^   먼저...... 사진에는 없지만 멸치육수를 끓여서 준비합니다.... 물 넉넉히 6-7컵에 국물멸치 똥을 발라서 15마리 정도를 넣고 끓여 4-5컵의 멸치육수를 만들어 맑은 육수만 따로 받아 놓으세요~~ 그리고 육수 끓이는 동안 재료들 준비를... 애호박은 두툼하게 4등분해서 부채모양으로 썰어주고, 양파는 굵게 채 썰고, 김치는 송송 썰고, 두부는 도톰하게 썰어 준비하고...   재료 안에 들어있는 쇠고기 다진 것은 키친타올에 핏물을 빼서 준비합니다... 청주 정도 살짝 뿌려서 밑양념을 해두셔도 좋고요~   냄비에 멸치육수(4-5컵)을 넣고, 다진 쇠고기(50g)을 넣고,   청국장(주먹만한 것 1덩어리)을 풀어 넣고 끓이다가,   국이 끓으면 김치와 양파, 호박을 넣고 한소끔 끓이고,   끓는 동안 민가닥 버섯은 갈기갈기 손으로 찢어 준비하고, 대파도 어슷 썰어 준비하기...   김치가 푹 무르게 익으면, 민가닥버섯과 두부, 어슷 썬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고....   맛을 보아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하고, 색깔을 보아 고춧가루나 청량고추를 적당히 넣어서 마무리하면 끝....   청국장의 간에 따라서 나중에 맛을 보아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하세요... 저는 전에 청국장을 끓일때 청국장과 약간의 된장을 넣어 같이 끓이기도 했는데, 맛이 훨씬 좋더라고요...이번 청국장은 직접 띄운 것으로 국산콩 100프로를 사용했다고 하기에 믿고, 청국장만 넣고 끓여봤어요... 또 희멀건한 색깔이 먹기 좋아 보이라고 고춧가루를 반숟갈 정도 넣어줬어요~~ 청국장은 다 간이 각각이니 꼭 나중에 맛을 보고, 간을 조절하도록 하세요~~ 처음부터 간이 세다 싶은 청국장은 양을 조절해서 적게 넣으시고요....   키야~~청국장에 사실 쇠고기를 넣고 끓인것은 처음인데 콩과 함께 고기 씹히는 맛도 일품이네요...게다가 버섯도 함께 넣으니 좋고요~~   구수하고~~~정말 맛있었어요~~ 음식을 만들때는 나중에 간을 맞추는 것도 정말 중요해요... 어떻게 간을 맞추느냐에 따라서 같은 재료를 사용하고, 같은 레서피로 한다고 하더라도 맛이 차이가 분명 있는 것이니깐요...^^   급작스레 서울에 친정에 갔다가 이사한 우리집에 오겠다는 친정식구들 몰고 집에 같이 왔는데, 마침 배달이 되어진 재료들을 가지고 저녁 식단을 차렸거든요... 4-5가지 재료들이 배달 되었는데, 그 중에서 청국장과 저기 뒤에 보이는 모짜렐라치즈 토마토 샐러드를 부랴부랴 밥을 하는 동안 30분 만에 만들었어요.  격식 안 차려도 되고, 편한 친정 식구들이라 그런지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사실 손님상에 청국장 내기는 그렇잖아요..ㅎㅎ) 저기 뒤에 보이는 "모짜렐라치즈 토마토 샐러드"는 다음에 올리도록 할게요...젊은 사람들 입맛에는 정말 깔금하고 맛나더라고요...(샐러드는 우리 남편이 거의 다 먹었어요..아이들도 치즈 골라 먹는 맛에 좋아하고요~~^^)   봄이라도 급작스레 추워진 날씨 덕에 뜨끈하게 보글보글 끓인 찌개가 다시금 생각나는 희안한 계절이예요~^^ 추워야 제 맛이 나는 청국장.... 요즘에 딱이라는~~~ 맛있게 제대로 끓여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