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순을 잘안먹게되네요, 요리법이 별로 생각이 안나네요.
손질하는법과 죽순을 이용한 요리가 어떤것이 있을까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죽순손질법과 죽순요리 3인방★
◈ 죽순 손질 하는 방법 ◈
과일 박스에 담아있는 죽순~!
죽순은 이렇게 생겼어요.
겹겹이 껍질로 싸여 있고 ..
그 껍질을 벗기고 나면 .. 가운데 뽀얀 죽순이 들어 있지요..^^
그냥 보면 화초같은 느낌도 나네요..ㅎ
이부분은 죽순을 잘라낸 밑둥부분이예요.
죽순을 채취하고 오래 되지 않아도 이렇게 시커멓게 변하기 시작하지요.
조금 시간이 더 경과하면 부패를 시작하니 ..
채취한 뒤에 바로 손질을 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시커멓게 변한 부분을 잘랐더니 이렇게 뽀얀 죽순의 밑둥이 보이네요.
대나무와 비스므레하지요?
껍질을 벗기기 전에는 반듯이 상한 부분(시커먼 부분)을 잘라내고 다듬어 주세요.
죽순 껍질을 벗기는 방법은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처음, 한가지는 위에 사진처럼 껍질을 한겹씩 벗겨내는 방법이예요.
요렇게 벗기면 조금 오래 걸리지만, 요리의 용도를 생각하여 두었다면 둥근 죽순의 모양을
원하시면 이렇게 껍질을 한겹씩 벗겨 내시면 된답니다.
두번재 방법은 반으로 잘라서 죽순을 꺼내는 것이랍니다.
죽순을 반으로 잘라주세요.
죽순이 생각보다 연하며..칼이잘 들어 가..
처음에는 쑥 들어가고.. 껍질이 겹쳐진 끝부분은 뻑뻑하니... 손 조심하세요
ㅋㅋ 울님들 사진을 보면은 무슨 생각이??
ㅎㅎㅎ 요거이.. 죽순 2개를 손질한 사진이예요.
껍질은 엄청.. 죽순은 아담(?)..ㅋ
속담에 소잡아먹은 표시는 안나도,
밤먹은 자리는 표시는 난다구 했는데.. 갑자기 그 말 이 생각이 나네요..^^
죽순위에 대나무 잎의 모양이예요.
만져보면 꽤 억세답니다.
삶기 좋게 죽순의 길이에 따라 반을 잘라 짧게 만들어 주세요.
손질이 다 끝나고 나면..
기호에 따라 모양을 잘라 주시고..
쌀뜬물에 삶아 줍니다.
쌀뜬물은, 죽순의 아린맛 성분인 수산이 빠져나와 맛을 더 부드럽게 해준답니다.
죽순의 뾰족한 부분은 좀 더 빨리 건지고,
아래 밑둥에 가까운 부분은 좀 더 삶아 주세요.
죽순을 삶을때는.. 마치 고구마와 옥수수를 섞어서 삶는듯한 냄새가 나요.
바로 삶아 먹는 죽순의 맛도 비슷하고요..
제일 쉽게 먹는 방법은 ..
데친후에 차갑게 식혀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영양도 만점이구..ㅎ
요것은.. 겉표면에 까실한 털이 없는 부드러운 속껍질이예요.
죽순과 마찬가지로 쌀뜻물에 데쳐서 무침이나 찌개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손질이 끝난 죽순은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을 하시고,
필요할때 꺼내서 조리하여 드시면 됩니다.^^*
항상 제철에 먹는 음식이 보약보다도 좋다는 말을 우리는 자주 듣습니다. 4월에 제철음식인 죽순요리에 있어서 3가지요리 즉, 죽순볶음, 죽순무침, 죽순장아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죽순은 가정에서 요리로 해먹을 시 에는 상관없으나, 약용으로 장복하거나 많은 양을 먹을 때에는 그 용도 및 작용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드셔야 됩니다. 죽순의 몸에 좋은 효능에 대해서는 글의 하단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아래의 사진이 죽순인데요. 크기가 상당히 큰편입니다. 성인 팔뚝 만하니까요.
재래시장에 나와 있길래 구입하였습니다.
1. 죽순은 껍질채로 한번 삶아주어도 좋고, 껍질을 다듬은 후에 쌀뜨물에 하루정도 담가두면 좋습니다. 쌀뜬물에 담가놓으면, 죽순 특유의 수산으로 인한 아린맛을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삶을 때 쌀뜬물을 넣어주어도 됩니다. 이렇게 삶아주면 죽순 의 질감과 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너무 푹 삶는것은 좋지 못합니다.
쌀뜬물에 담근후에도 데치듯이 삶은후에 요리를 해줍니다.
2. 죽순의 껍질을 다듬고 꼭지 부분을 절단한 모습입니다. 그 속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운 숨소리가 들리듯 아름다운 동심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 죽순을 쌀뜬물에 담그기 전에 이렇게 세로로 절단을 하여 해주면 좋습니다. 그 단면이 마치 층층 아파트 같지요? 세로나 가로로 잘라도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요리를 하는데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4. 단면을 확대해 본 모습입니다. 그 색이 연한 파인애플 같기도 하면서 식욕을 자극 하기도 합니다.
5. 뿌리 부분으로 갈수록 질감이 단단하고 질기므로 장아찌용으로 좋고, 잎부분으로 올라갈수록 연하기 때문에 볶음이나 무침에 좋습니다. 각각 부위별로 용도에 맞게 편썰기 및 채썰기를 해줍니다. 위의 사진은 장아찌를 담그기 위해서 뿌리부분을 편썰기 해 준 모습입니다.
6. 잎부분은 그 결을 따라 양파를 썰듯이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위의 사진이 윗부분을 볶음용과 무침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채를 썰은 모습입니다.
7. 무침에는 고추장, 참께, 소금, 식초약간, 고추가루, 설탕 등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새콤달콤한 무침요리가 되며 이때 양배추, 당근 등 을 곁들여 무쳐 주시면 좋습니다.
8. 볶음요리에는 특별하게 다른것은 넣지 않고, 마늘과 진간장 약간과 소금으로 간만 맞추면서 볶아주면 됩니다. 죽순 특유의 단맛과 향이 그대로 드러나 특별히 양념을 하지 않아도 맛이 일품입니다.
9. 죽순 장아찌는 간장3, 설탕2, 식초1 의 비율로 섞은 장을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살짝 끓여준후에 그 속에 뿌리부분 편썬것을 담가 놓으면 됩니다. 이때 집안에 먹고 남은 유리병을 잘 세척해서 재활용 하시면 좋습니다. 살짝 데쳐주듯이 죽순은 준비하였기 때문에 간이 금방 베어납니다. 3일정도 후에 드시면 아주 맛깔스런 장아찌가 됩니다.
10. 죽순 장아찌를 접시에 담아본 모습입니다. 이것만 있어도 밥한 그릇 뚝딱 입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죽순은 그 특유의 향과 질감, 그리고 단맛을 살리기 위해서 특별하게 요란스런 양념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죽순 하나로 죽순무침, 죽순볶음, 죽순장아찌 3인방 제철 요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TIP 죽순의 효능 알고 드세요.
2. 골다공증, 중이염, 알레르기 체질에게는 맞지 않는 음식.
3. 무기질,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당뇨가 있는 임산부에게 죽순차가 효능이 있음.
4. 다량의 섬유질로 변비에 좋음
5.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 좋음
6. 피와 정신을 맑게 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7. 이뇨작용을 도와 몸의 붓기를 빼주는데 효과가 있음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5640
http://detailbox.tistory.com/129
죽순을 이용한 요리로는 죽순 된장찌개, 죽순무침, 죽순잡채, 죽순회무침등 다양합니다.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만들어 된장을 풀고 여기에 죽순, 양파, 청양고추 썰어넣고 바지락도 넣어서 끓여주세요.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죽순된장찌개 완성입니다.
죽순요리 세가지~~~
출처: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0617
1. 죽순야채볶음
재료 : 호박 1/2쪽, 양파 1/2쪽, 새송이버섯 1개, 식용유, 소금, 깨소금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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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썰어줍니다.
2)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딱딱한 죽순부터 넣고 볶아줍니다.
3)깨소금을 뿌려냅니다.
2. 죽순된장국
재료 : 멸치다시국물 4컵, 죽순 1개정도 감자 1개, 호박 1/2쪽, 양파 1/2쪽, 된장 1숟가락, 대파,
1)멸치, 다시마를 넣고 다시물을 만듭니다.
2)재료들을 썰어둡니다.
3) 다시국물에 된장 1스푼을 풀어줍니다.
3)감자, 죽순을 먼저 넣어줍니다.
4)마지막으로 야채를 넣어 색이 살아있게 해 주세요.
3. 죽순초무침
재료 : 죽순 1개, 사과 반개, 양파 대파 약간, 고추장 1스푼, 식초 2스푼, 깨소금
▶ 각종 재료는 채를 썰어줍니다.
▶ 완성 된 죽순초무침입니다. 새콤달콤한 맛, 씹히는 맛이 끝내 주었답니다.
<죽순손질법과 손질한 죽순 저장법, 죽순조림>
죽순은 신선함이 생명이기에, 흔히 통조림이라든지, 진공팩의 형태로 시중에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 이렇게 금방 따온 죽순이 있을땐, 이렇게 한번 조리해 보세요.
우선 죽순을 반정도 껍질을 벗기고, 밑부분을 꺠끗하게 칼로 정리해 줍니다.
그리고, 뾰족한 윗부분을 사진과 같이 잘라내고, 몸통 부분에 칼집을 넣어줍니다.
껍질을 반정도 벗기는 이유는 죽순이 쁠모양을 하고 있어,
위로 갈수록 얇아지므로 밑부분과 박자를 맞추어서 익히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게 다듬은 죽순을 큰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부으시고,
쌀겨 1컵에 말린고추 1개를 넣고,
쌀겨가 없으실때는 쌀뜨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렇듯 하는 이유는 수산, 즉 애린맛이랄까, 떫은맛을 없애주며,
영양손실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다 익히신후에도 바로 꺼내지 마시고, 이 국물안에서 식혀주세요.
저는 나무 뚜껑을 사용했으나, 옆 가장자리가 틈이 생길 만큼의 크기의 접시로 덮어
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는 중불에서 1시간정도 끓여 주신 다음, 이 쌀겨국물에서 식혀주셔요.
그래야만, 죽순의 뜰뜹한맛 애린맛을 제거할수 있답니다. 그리고는 꺼내셔서
찬물에 씻어주시면서 반정도 남은 껍질을 완전히 벗겨주시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삶은 죽순은 물과 함께 넣어 두시고, 물만 하루에 한번씩 갈아주시면,
냉장고에서 3개월은 두고 드실수 있는 저장 음식이 됩니다.
모양이 무슨 머리빗처럼 착착착되어 있네요.
쌀겨가 좀 구하기 힘드시지요. 쌀뜨물로 하셔도 좋습니다.
그 이유는 수산, 떫은맛, 애린맛을 없애주며, 영양손실을 막아주기 때문이지요.
<죽순조림~ 보약으로 먹는 제철음식의 감칠맛>
이렇게 삶아진 죽순을 가지고 조리한 죽순조림~~
중국음식에 자주 등장하는 오돌 오돌, 사각 사각 씹히는 죽순.
오늘은 중국요리가 아니고,
가정에서 간단히 만들어, 단백한 반찬으로 드실 수 있는
죽순미역조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봄죽순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보약과 같다고 하지요.
단백질, 칼숨, 인, 철, 섬유질이 풍부하고, 눈과 머리를 맑게 해주고,
무엇보다도 싱싱한 봄죽순은 특별한 양념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맛이 상당히 좋지요.
하지만, 역시 보약도 약이라고, 적당 량을 먹으면 몸에 좋으나,
모든 음식이 그러하듯이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번에 반토막 정도, 대략 100g정도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죽순의 모양, 식감, 그리고 영양적으로 잘 어울리는 미역을 넣어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로는 위에 손질한 죽순 500g, 미역 말린것 5g, 다시마 국물 4컵, 청주 4큰술,
국간장 1큰술, 소금 1작은술, 원하시면 설탕 1작은술
저는 설탕대신 쌀을 숙성시켜 단맛을 낸 미린이란 것을 1큰술 정도 넣는데,
미린을 않쓰시는 분은 위에 표기한 것과 같이 설탕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청주가 없으시면 맛술로 대신 하셔도 좋고요.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 합니다. 미역만 빼고, 위에 있는 재료를 모두 넣고 강한불에서 끓여주시다가,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이시고 5분정도 더 끓여 주십시요.
그리고는 물에 불린 미역을 넣어서, 살짝 1분에서 2분정도만 끓여주시고, 바로 불을 꺼주시면 완성 입니다.
왠지, 밍숭 밍숭하게 보이십니까?
하지만, 맛은 절대적 입니다!
제가 요리를 잘 해서가 아니라, 이 음식은 재료 자체가 요리를 해준다고나 할까요.
프로와 아마츄어의 벽을 깨는 메뉴입니다.
누가 만들어도 맛있다는 말이지요. ㅎㅎ
봄향기를 주기위해 산초나무의 새싹을 몇개 올리고,
산초가루를 살짝 뿌려 액센트를 주어 보았습니다.
산초나무 잎새와 가루대신 파를 곱게 썰으셔서 뿌리듯이 올려주셔도 잘 어울릴듯 싶네요.
"Simple is best" 라는 말처럼,
이것 저것 없이, 윗 사진 처럼 씸플하게 죽순과 미역만으로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반찬이 될것 같네요.
요 미역을 보니 생각이 나네요.
맛난 음식을 먹을 때는, 옆에서 애를 낳아도 모른다던데... 과연~ ㅋㅋ
사람은 격어봐야 알고, 음식은 먹어봐야 알고,
웃으면 복도 오고,
그러니, 일단 드셔보시고 이야기 하자고용~
넘 맛있어요~^^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9478
· 죽순은 채취한 즉시 삶아야 질감과 맛이 더 좋다.
· 죽순을 삶을 때는 -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채 삶는다.
- 물을 붓고 쌀뜨물 또는 쌀겨를 넣어 열을 가한다.이렇게 함으로써 죽순의 떫은 맛을 제거시킬 수 있다.
· 삶은 죽순은 물속에 오래 담가두면 죽순의 좋은 맛이 없어지므로 흐르는 물에 얼른 씻어낸다.
죽순표고버섯볶음
재료:죽순2개, 마른표고 4개, 다홍고추,풋고추 각1개, 진간장, 다진파, 다진 마늘 약간
-요리: 죽순 손질 후
5cm길이로 자르기-표고를 불린 다음 고후와 함께 채썰기-모든 재료를 모두 양념-두터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뜨거워지면 양념한
죽순을 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