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골요리 어떤것이 있는지요,
따끈한 국물과 함께 먹을수 있는 전골요리 - 집안식구들이 모두
함께 둘러앉아 따끈한 전골요리를 먹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어제 새벽, 천둥번개에 얼마나 놀랐던지...
잠이 깨고 나선 다시 잠을 못자 아직도 헤롱헤롱~~ 하네요.
아이들은 괜찮나 싶어 살펴봤는데
오히려 아이들은 미동도 없이 어찌나 잘 자던지...-.-;;
날씨가 이렇게 꾸물꾸물 할 땐 더운 여름이라도 얼큰하게 끓여먹어줘야 제 맛인데
뜬금없이 만두 생각이 간절해지더라는...
그렇다고 만두피 만들어 빚기엔 귀찮고, 덥고,
전골로 끓여 먹을 요량인데
시판 만두피 사다 만들면 크기도 맘에 드는 사이즈의 크기로 만들 수 없을 뿐더러...
만들고 남을 것 같아 다른 대안을 찾다가
만만한(?) 김칫잎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따로 김치 안 썰어넣어도 좋고, 만들기도 편하고, 맛도 일품이고,
나름 좋은데~~를 연신 날려줬다지요.ㅎㅎ
- 재 료 -
김치 잎부분 넓은 것으로 10장 내외
만두소 : 김치줄기부분 1/4포기, 두부 1/2모, 돼지고기 300g, 숙주 1봉, 부추 1/4단, 당면 한줌,
다진마늘 1/2큰술, 소금, 후추, 참기름 적당량
전골부재료 : 햄 종류별로 준비, 양파 1/2개, 호박 1/4개, 청홍고추 1개씩, 대파 흰부분 1/2대,
느타리버섯, 참송이버섯 1다발씩, 두부 1/2모, 삶은 콩나물 1/2봉, 떡국떡 1줌, 우동사리 1팩
육수 : 김칫국물 1국자, 사골육수 넉넉히
기타 : 소금, 후추 약간씩
+ 김칫잎만두 만들기 +
김치는 잎부분은 나중에 만두피로 활용하고,
단단한 부분만 양념 씻어낸 후 잘게 다져서 물기를 꼭 짜놓습니다.
숙주도 삶아서 잘게 다진 후 물기를 꼭 짜주세요.
두부는 칼로 으깬 후 역시 물기를 꼭 짜놓습니다.
부추도 잘게 다져주세요.
당면도 역시 삶아낸 후 잘게 다져놓습니다.
당면은 취향에 따라 가감하시고, 빼셔도 상관없어요.
만두소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큰 볼에 담고, 양념 넣어 고루 섞어놓습니다.
그런 다음 잘라두었던 김칫잎을 펼치고, 그 위에 듬뿍 만두소를 올려 잘 아물어주세요.
그러면 통통한 김칫잎만두가 완성이랍니다.
만두소가 남으면 냉동실에 얼려두셨다가 나중에 다시 활용하셔도 되구요...
계란 풀어서 고루 섞은 후 전으로 부쳐드셔도 맛있어요.
+ 전골부재료 준비 +
부대찌개나 전골 만들 때 안 들어가면 아쉬운 요 사각햄도 썰어서 준비해주시고,
그 외의 다른 갖가지 햄들도 부대전골이니만큼 넉넉히 준비해주세요.
부대찌개 싫어하시는 분은 빼셔도 무방해요.
야채들은 사진에서처럼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해놓습니다.
버섯과 두부로 함께 준비했습니다.
이베 냄비 바닥에 삶아놓은 콩나물과 떡국떡을 깔고,
준비해두었던 재료들을 보기 좋게 담아낸 다음
김칫국물 1국자를 우선 붓고, 사골 육수 넣어 끓여주세요.
저희는 이정도로 넣어줘도 간이 맞던데...
간이 모자라신 신분은 소금, 후추를 좀더 넣어주세요.
다 끓었으면 오목한 개인 접시에 따로 담아 적당히 떠서 드세요. 그런데 좀더 맛있게 드실려면 만두만 따로 드시기보단 사진에서처럼 잘 가른 후 밥과 함께 섞어드시는 게 좀더 맛있답니다.
스팸김치찌개전골
.
.
(재료)
김치 1포기, 스팸(대) 1개, 참치통조림(대) 1개, 당면 약간, 양파 1개, 대파 1/2개,
야끼 후, 멸치다싯물, 소금 약간, 다진마늘 1/2큰술, 팽이버섯 1봉지, 김치국물 약간
1. 잘 익은 김치를 준비해서 한 입크기로 썰어 주세요...^^
2. 스팸은 끓는 물에 데쳐주고 참치통조림도 기름을 빼서 준비해주세요...
3. 당면도 물에 넣고 불려주고 전골에 넣어 먹는 야끼후도 준비했어요...
4. 양파도 썰어서 준비합니다..
냄비에 양파, 스팸, 참치통조림, 김치를 담고 멸치다싯물을 넉넉히 넣고
김치가 익을때 까지 끓여주세요...
김치가 다 익으면 식탁으로 옮겨 휴대용 가스버너에 올려
당면과 팽이버섯, 대파를 넣어 끓여주세요..
간은 모자르면 소금간하세요...
야끼후예요...^^
일본 전골요리에 넣어 먹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랍니다..
부드럽게 수분을 흡수하면 건져먹기 좋아요...
매운것을 좋아하시면 고춧가루를 더 넣으셔도 되구
간은 취향것 조절해서 만드세요...
당면대신 라면사리를 넣으셔도 좋겠지요...
전 당면 건져 먹는 것이 좋아서 넉넉히 불려 넣었어요...
식탁위에서 끓여가며 즉석에서 먹는 전골요리..
간단한 재료로 푸짐하게 먹었답니다...^^
두부버섯전골
1 두부는 한입 크기로 썬 후 면보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뺀다.
2 다진 쇠고기에 쇠고기양념을 넣고 버무린다.
3 느타리버섯은 소금에 절여 결대로 찢고, 새송이버섯은 모양을 살려 얇게 저민다.
4 무는 한입 크기로 나박썰기한 뒤 끓는 물에 데친다.
5 실파는 4cm 길이로 썰고 마른 홍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쑥갓은 연한 잎만 손질해 씻는다.
6 두부 끝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쪽 가장자리를 0.5cm 남기고
반듯하게 칼집을 넣는 다음 두부 사이에 양념한 쇠고기를 얇게 채워 넣는다.
7 두부에 밀가루, 달걀 순으로 옷을 입혀 식용유를 두른 팬에 부친다.
8 전골냄비에 무를 깔고 두부, 버섯, 실파, 쑥갓, 마른 홍고추를 돌려 담고
다시마물을 부은 다음 불에 올려 한소끔 끓인다
낙지전골
낙지 2마리, 쇠고기 150g, 불린 해삼 1마리, 새우 4마리, 달걀 1개, 잣가루 약간, 육수 3컵, 국간장·소금·후춧가루·참기름·밀가루·식용유 약간씩
양념 재료 : 간장 2큰술, 설탕 2작은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낙지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뒤 미지근한 물에 담가 껍질을 벗긴다. 6cm 길이로 가늘게 썰어 양념장에 버무린다.
2. 쇠고기는 100g은 채썰어 양념하고 나머지는 곱게 다진다. 불린 해삼은 가로 1cm, 세로 6cm로 썰어 양념한다.
3. 새우는 등쪽에 꼬치를 찔러 내장을 뺀 뒤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가른다.
4. 마른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 기둥을 떼어내고 채썰어 양념한다.
5. 양파는 채썰고 미나리는 다듬어서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친 다음 6cm 길이로 썰어 소금, 참기름으로 양념한다. 은행은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볶아서 껍질을 벗긴다.
6. 붉은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6cm 길이로 채썬다. 두부는 곱게 으깨어 물기를 짜고 쇠고기 다진 것과 섞어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으로 양념한다.
7. 양념한 쇠고기와두부는 1cm 지름의 완자를 빚어 밀가루를 입히고 달걀을 묻혀 프라이팬에 굴리면서 익힌다.
8. 육수에 국간장,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간을 맞춘 뒤 전골냄비에 준비한 재료을 돌려 담고 가운데 낙지를 올린 다음 잣가루를 뿌린다. 육수를 부어 끓인다.
[버섯전골]
1.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2. 전골냄비에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애호박, 양파, 당근, 청양고추, 홍고추,다진쇠고기를
둘러가며 올려주세요. 쇠고기는 다진마늘, 집간장, 다진파, 설탕, 참기름으로 재워두었다가 넣어주세요.
3. 우려낸 육수를 부어주세요.
4.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마늘, 집간장, 후춧가루, 매실액기스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올린후 푹 끓여주세요.
밥심은국력 | 2011.05.13
| |||
| |||
불고기 전골 좋아요
불고기감을 사서 불고기 처럼 재어놓은 다음
뚝배기나 전골 냄비에 양파, 파, 당근, 버섯을 보기좋게 돌려담습니다.
버섯은 종류별로 많이 해도 상관없어요
가운데 불고기 넣어주시고, 육수나 물을 부어준다음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마늘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후에... 드시면 됩니다.
당면을 넣어 드셔도 잘 어울리고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