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담그는 배추겉절이

전 신혼초부터 김치를 직접 담가먹었습니다.

23살에 결혼했고,  결혼전에는 김치 담궈본적이 없는데...

어떻게 신혼때부터 김치를 직접 담궜냐고요?

제가 알려드리지요...아주 간단합니다...노력의 결과라고 해야하나...

전 시장에가서 좋은 김치거리 있으면 무조건 사서 김치를 담궜습니다.

지금은 직장생활,주부생활,교회생활을 모두 하다보니

무리해서 김치를 담그지는 않지만,,,, 그래도 김치 담그는거 무서워하지 않는답니다.

제가 아주 쉬운 배추김치 알려드릴께요..

김장철에는 하룻밤을 배추 절여 이것저것 재료를 섞어서 담그는데요...

요새는 그냥 간단하게 겉절이를 해서 드셔보세요...

살짝 익혀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맛깔나고 입맛도 살아납니다.

재료: 배추2포기, 무2토막, 쪽파(한주먹), 마늘12쪽, 생강조금(마늘크기로3쪽)

양파1/2개, 대파흰대 10cm, 홍고추3~4개, 천일염3컵, 설탕2T, 액젓1/2컵,찹쌀가루5T

1. 김치 담그기중 가장 중요한 절이기^^ 

배추잎을 반으로 가른후 칼로 쭉쭉 썰어냅니다..

여기에 전라도 신안 임자도 천일염을 넣습니다.

배추 절일때 꼭 국산 천일염을 사용해야 김치를 담궈도 맛있습니다.

요샌 중국소금때문에 고생해서 김치 담그고 맛이 안나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배추2포기에 천일염2컵 사용했고요...소금을 켜켜히 뿌린후 

3~4시간 절입니다...(중간에 한번 뒤집어 줍니다.)

2. 찹쌀풀을 끓이세요......냄비에 물2컵+찹쌀가루5T를 넣고 중불에 놓고

주걱으로 저어가면서 10분정도 끓이면 됩니다. 찹쌀가루가 없다면 밀가루로 하셔요^^

찹쌀풀이 뜨거울때 소금2T를 넣어 녹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소금이 금새 녹아서

나중에 따로 간을 하실 필요가 없어요... 

3. 야채를 준비할께요.....전 홍고추를 씻어서 가위로

자른뒤 비닐팩에 한번 먹을만큼 넣고 냉동보관합니다..... 김치담글때 조금씩 꺼내서

믹서에 갈아 사용하면 겨울철에도 사용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토막무는 깍뚝썰기하고 생강도 손질하고 양파도 큼직하게,,,대파는 흰대만...마늘은 12톨정도...

홍고추는 3개정도만 잘라서 ....믹서기에 액젖1/2컵 넣고 모든 재료 같이 갈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무채를 썰지 않아도 되고 마늘,생강을 다지지 않아도 되니 편리합니다. 

 4. 믹서기에 갈은 야채와 찹쌀풀을 썩은뒤 고추가루2 컵과 설탕2T를 섞어서

김치양념다데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쪽파는 4cm정도 썰어 놓아요... 

5. 배추는 다 절여지면 3~4번 씻은 후 소쿠리에 물기를 받칩니다.

최소한30분~1시간정도는 물기  빠치게 받쳐두세요...  

6. 물기를 뺀 절인배추와 양념다데기,쪽파를 넣고 서로 버무립니다..

이제 완성입니다. 상온에 10시간정도 놓았다가 익으면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셔요... 상큼한 배추겉절이가 탄생됩니다.

 엄마표 정성이 담긴 배추김치 오늘 한번 시도해보세요...

김치 담그는것은 어렵게 생각하시면 어렵지만 쉽게 도전해볼만합니다.

아참....김치에 조미료 넣으시는 분들 계시는데...아주 안좋은 습관입니다.ㅋㅋ

상큼하게 입맛 도는 봄동겉절이

1. 우선 겉절이 담그는 법부터 적어드릴께요

배추는 우선 속이 꽉차고 길이가 짧은 것을 선택하세요

길이가 길면 하얀 줄거리만 많아서 물이 많고 싱겁답니다

요새 봄동이 맛이 좋으니깐요 봄동으로 준비하셔도 좋구요

배추는 먹기 좋게 잘라주시구요 3번정도 씻어내주세요

배추를 건져서 통에 담고 소금을 한줌 쥐고 슴슴하게 뿌려주세요

한층한층 뿌려주시구요 배추놓고 소금 뿌리고 반복하시면 된답니다

손으로 꾹꾹 눌러서 3시간 정도 절여주시구요

중간에 3번정도 위치를 바꿔가면서 배추를 뒤적여주세요

배추는 찬물에 한번 헹궈서 바구니에 건져주시구요 물기를 쭉 빼주세요

배추 겉절이에 들어갈 쪽파, 부추, 당근, 홍고추를 준비해두시구요

고춧가루 8큰술을 물에 갠 뒤에 액젓 3큰술, 새우젓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설탕 1큰술, 매실액 약간, 깨소금을 넣어주세요

준비한 양념에 쪽파, 부추, 당근, 홍고추를 먼저 넣어 버무려주시구요

절인 배추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시면 된답니다

조금 덜 달다 싶으면 설탕을 넣으시구요 싱거우면 새우젓을 넣으시면 된답니다

2. 보기엔 조금 어려워 보이기도 하지만 양념장만 잘 만드시구 너무 짜지 않게

배추만 잘 절여주시면 어렵지 않답니다

봄동달래겉절이...

재료: 봄동 4포기, 달래 100g, 실파 5뿌리, 붉은 고추 2개, 통깨 조금, 굵은 소금 적당량

겉절이양념: 고춧가루 3~5큰술, 다진 마늘·물엿·양파즙 2큰술씩,

            식초 1작은술, 설탕·소금·통깨·참기름 조금씩

어린 봄배추인 봄동은 연해서 겉절이 재료로 안성맞춤이죠.

달래와 실파를 곁들여 봄내음 가득한 김치를 담가보세요.

채소 준비하기
1. 봄동은 밑동을 잘라내고 한 잎씩 뜯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굵은 소금을 뿌려 절인다.

   살짝 숨이 죽으면 헹군 뒤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2. 달래는 뿌리 부분의 지저분한 껍질을 벗겨내고 다듬어 씻은 뒤, 길게 2∼3등분한다.
3. 실파는 달래와 같은 길이로 썰어 굵은 뿌리는 반으로 가른다.
4. 붉은 고추는 꼭지를 떼고 씻어 반 가른 뒤, 씨를 털고 어슷하게 채 썬다.


양념 만들기
5. 참기름과 통깨를 제외한 겉절이양념 재료를 분량대로 고루 섞는다.


버무리기
6. 봄동, 달래, 실파, 붉은 고추를 넓은 그릇에 담고 ⑤의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참기름을 한 방울 넣고 살짝 버무려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린다.

쿠킹 포인트
겉절이할 때는 소금에 오래 절이지 마세요.

겉절이는 김치와 달리 소금에 오래 절이지 않아야 신선하다.

소금 대신 젓국으로 간을 맞추면 감칠맛이 좋은데, 까나리액젓같이 깔끔한 젓국이 제격.

출처: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326

저도 봄동이 요즘 많이 나와서~ 요고 보고 만들어 먹었어요~

무지 맛나게 먹었어요~

글구 요런건 한번에 많이 하지 마시고 일주일치 분량만 만들어서 그때그때 드시는게 맛나고 좋은거 같아요~

♪ 천원의 봄향기밥상(풋풋한 봄동겉절이&봄동무침)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8165 

고춧가루, 파, 마늘, 멸치액젓 으로 기본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겉절이 할땐... 붉은 고추를 믹서에 갈아서 거기에 양념을 해줘도 좋답니다.

봄동이나 배추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놓고...

섞어놓은 양념으로 버무려 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마무리하면

고소하고 맛있는 겉절이가 된답니다.

겉절이는 그때그때 조금씩 금방 무쳐 드시는게 좋아요~

  ★십분만에OK~!! 입맛살리는 겉절이~얼갈이겉절이★

요즘 봄동이 참 많이 나오지요.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어려운 것이지요.자칫 김치가 되어 버리기도 하구요.

저는 간간하게 양념해서 바로 먹는방법으로 요리를 합니다.

우선 몸동을 깨끗이 씻어 물을 빼고 먹기 좋은 크기로 한번 정도 썰어줍니다.

양념장은

간장,마늘,파,고추가루,볶은깨,참기름을 넣고 만들어서

봄동에 살살 뿌려가며 무쳐줍니다.

풋내나지 않게 조심조심 뿌려주면 되요.

그리고 바로 먹으면 됩니다.

봄동 겉절이는 보관보가 금방 만들어 먹는 것이

맛이 좋답니다.

냉이 나물 고추장 2큰술, 된장 2작은술, 설탕.파 1큰술씩, 깨소금.참기름.소금 조금씩.

냉이국 냉이 300g, 조개 200g, 표고버섯 2장, 된장 1큰술, 파 2큰술, 마늘 1작은술, 소금 조금.

냉이 게맛살튀김 냉이 200g, 게맛살 2줄, 튀김가루.물 1컵씩, 전분 2큰술, 달걀 노른자 1개. 소금.설탕 조금씩.

머위쌈 양념장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1/3큰술, 파 1큰술, 마늘 1/2큰술, 깨소금.참기름 약간씩.

머위 고추장무침 머위 200g, 고추장.설탕 2큰술씩, 파 1/2큰술, 마늘 1작은술, 깨소금.참기름 약간씩.

달래 된장찌개 달래 1/3묶음, 굴 200g, 양파.호박 1/4개씩, 두부 1/4모, 느타리버섯 50g, 팽이버섯 1/2팩,

                      풋고추.붉은 고추 1개씩, 된장 3큰술.

달래 초고추장무침 달래 1묶음, 고추장.식초 3큰술씩, 설탕 2큰술, 깨소금 조금

어울리는 양념 - 간장 양념 (간장 2큰술, 식초.육수 1큰술씩, 설탕 1/2큰술, 깨소금.파 조금씩)

두름김치 두릅 300g, 무 50g, 파.고춧가루.굵은 고춧가루 1큰술씩, 액젓 2큰술, 설탕.마늘 1작은술씩, 풀 3큰술, 소금

두릅회 초고추장 고추장.식초 2큰술씩, 설탕 1큰술, 유자청.물엿 1/2큰술씩, 깨소금 조금.

두릅 잣소스 무침 두릅 200g, 단호박 100g, 중하 2마리, 잣.육수 2큰술씩, 참기름.흰 후춧가루 조금씩.

하루나 겉절이 하루나 200g, 국간장.파.고춧가루 2큰술씩, 식초.설탕 1큰술, 마늘 1/2큰술,

                      소금.깨소금.참기름 조금씩.

하루나 명란젓찌개 명란젓 200g, 하루나 100g, 고춧가루.파 1큰술씩, 마늘 1/2큰술, 소금 조금.

어울리는 양념 - 된장&참기름 양념 (된장 2큰술, 마늘.파.깨소금.참기름 1/2큰술씩)

쑥 콩가루국 쑥 300g, 조갯살 200g, 팽이벗서 1/2팩, 콩가루 1/2컵, 된장 2큰술, 파 1큰술, 소금 조금.

쑥전  쑥 300g, 밀가루.쌀가루 1/2컵씩, 계란 1개, 설탕 1/2큰술, 소금 적당량, 물 1/2컵~3/4컵.

봄동 된장국 봄동 200g, 멸치 30g, 다시마 10g, 된장 3큰술, 파 2큰술, 고춧가루.마늘 1큰술씩.

봄동 들깨무침 봄동 300g, 붉은 고추 1/2개, 국간장.들깨가루 2큰술씩, 파 1큰술, 들기름 1큰술, 마늘 1작은술, 소금 조금.

어울리는 양념 - 액젓 양념 (멸치액젓.고춧가루 3큰술씩, 파 2큰술, 설탕.마늘 1큰술씩, 소금.깨소금.참기름 조금씩)

돌나물 냉국 돗나물 100g, 오이 1/2개, 양파 1/4개, 붉은 고추 1/2개, 깨소금.고춧가루 적당량, 간장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식초 3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물 4컵, 소금 1작은술.

돌나물 물김치 돗나물 200g, 열무 300g, 양파 1/4개, 간 붉은 고추 5개, 고춧가루.설탕 2큰술씩,

                      찹쌀풀 3큰술, 식초.액젓 1큰술씩, 대파 1/2대, 소금 적당량.

어울리는 양념 - 액젓 양념 (액젓 2큰술, 식초.육수 1큰술, 설탕.고춧가루 1/2큰술씩, 깨소금 약간)

일단 배추를 한통사다가 잘 씻어서 낱장으로 떼어서 소금물에 절여요

반을 쪼개서 소금으로 절여도 되지만 시간도 많이 걸리고 겉절이는 어차피 낱장을 떼어야하거든요

배추가 숨이 좀 죽으면 소금물을 씻어내고 한입에 먹기좋게 찢어놓아요

저는 길게 찢는답니다.

그리고 멸치액젖넣고 (새우젖도 좋아요)마늘넣고 쪽파나 부추조금넣고 갖은 양념넣고 적당히 고추가루 넣고 버무리면 되요

깨소금이랑 참기름은 금방먹을경우에만 넣으세요

오래놓고 먹을경우 참기름은 쪄든내가 난답니다.

재료를 먼저 알아야겠죠..

재료는 배추3포기,천일염4컵(일반슈퍼가면 팔아요)

김치속 재료로는 무(중간크기) 1개, 쪽파한단,대파한단,미나리 반단,배 반쪽,홍고추 10개,

꿀1큰술 (저는 보통 낙지 넣을때도 있는데 생략할께요)

양념 재료로는 고춧가루2컵,마늘100g,생강20g,소금약간,찹쌀풀 1컵,해물육수1/2컵,검은깨1큰술

새우젓1/2컵,멸치젓 1/2컵

단계별로 설명하기고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몇가지로 나눠설명해 볼께요.

배추절이기

-> 배추는 들었을때 묵직하며 푸른 겉잎이 있는 싱싱한 것으로 고르시구요.

    제일 먼저 밑동을 자르고 겉잎과 시든 잎을 떼어낸 후,

    밑동에 갈집은 5~7cm 정도만 넣고 나머지는 손을 넣어 쪼개요.

    배추 크기 보시고 배추 크기가 크면 4토막,작으면2토막으로

    물 3L에 천일염 400g을 녹인 소금물에 배추를 푹 담궈

    줄기쪽을 먼저, 그 후 잎사귀쪽으로 사이사이 소금물이 들어가도록 끼얹구요

    남은 나머지 소금은 줄기쪽에 뿌려주고,

    남은 소금물 역시 줄기쪽을 중심으로 뿌려 배추를 절여주어요.

    유의사항: 배추 단면이 반드시 위를 향하게 해야 잘 절여져요.

절인 배추 씻어 물기빼기

-> 4시간 정도 절인 후 , 뒤집어서 다시 2~4시간 정도 더 절여요.

   다 절여진 배추는 깨끗이 3번 정도 헹궈,

   절일 때와는 반대로 이번에는 단면이 밑으로 향하게 하여 물기를 충분히 빼주시구요.

육수 끓이기, 풀쑤기

-> 육수내기 : 다시마, 마른새우, 멸치, 북어대가리 등을 넣고 충분히 끓여 육수를 만들어 준비

     풀쑤기 : 찹쌀과 물의 비율을 1:5 정도로 하여 찹쌀풀을 쑤어요.

                  찹쌀가루는 찬물에 미리 잘 녹인 후 끓여야 풀쑤기가 편해요.

양념 만들기

-> 홍고추는 씨를 30% 정도 남기고, 홍고추와 마늘, 생강, 새우젓을 넣고

    믹서에 적당히 갈아 김치를 버무릴 큰 볼에 담고

    믹서에 물1/2컵 넣오 헹궈 남은 양념을 부어요.

    그 후 위의 고추양념에 고춧가루1.5컵 멸치젓 1/2컵 해물육수 1/2컵을 넣어

    잘 섞은 후, 찹쌀풀을 넣고 다시 혼합해 주시구요.

무 채썰어 코팅하기

-> 무는 채 썰어 갈은 배 1/2컵을 넣고 잘 버무려 코팅시킨 후, 소금을 약간 넣고 버무려요.

무 양념하기

-> 무채에 준비해 둔 양념은 넣고 잘 버부린 후 고추가루 1/2컵을 혼합하여

    충분히 버무려 준 후, 30분 정도 숙성!

채소 넣기

-> 양념에 대파, 미나리, 쪽파, 갓 등 채소를 넣고 버무려요.

    유의사항: 채소는 너무 오랫동안 버무리면 춧내가 나므로 살짝만

    그 후 꿀(물엿, 올리고당 대체 가능) 1큰술을 넣고 고루고루 섞구요.

김치속 넣기

-> 30분 정도 숙성시켜놓은 양념을 물기를 뺀 배추에 넣어주세요.

    뒤쪽부터 차곡차곡 조금씩 묻히듯이 밑동 안쪽까지 넣어주세요.

김치통에 담기& 공기 차단하여 숙성시키기

-> 배추를 겉잎으로 감싼 후,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는데

    이때 저만의 노하우는 아니지만 전 배추 밑동쪽기리 번갈아가며 엇갈리게 담으면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보관하실때 김치는 공기와 접촉되면 산화되므로,

    비닐이나 랩을 덮어 공기를 차단하고 뚜껑을 덮어 하루 정도 실온에서 숙성 시킨 후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배추는 우선 속이 꽉차고 길이가 짧은 것을 선택하세요

길이가 길면 하얀 줄거리만 많아서 물이 많고 싱겁답니다

요새 봄동이 맛이 좋으니깐요 봄동으로 준비하셔도 좋구요

배추는 먹기 좋게 잘라주시구요 3번정도 씻어내주세요

배추를 건져서 통에 담고 소금을 한줌 쥐고 슴슴하게 뿌려주세요

한층한층 뿌려주시구요 배추놓고 소금 뿌리고 반복하시면 된답니다

손으로 꾹꾹 눌러서 3시간 정도 절여주시구요

중간에 3번정도 위치를 바꿔가면서 배추를 뒤적여주세요

배추는 찬물에 한번 헹궈서 바구니에 건져주시구요 물기를 쭉 빼주세요

배추 겉절이에 들어갈 쪽파, 부추, 당근, 홍고추를 준비해두시구요

고춧가루 8큰술을 물에 갠 뒤에 액젓 3큰술, 새우젓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설탕 1큰술, 매실액 약간, 깨소금을 넣어주세요

준비한 양념에 쪽파, 부추, 당근, 홍고추를 먼저 넣어 버무려주시구요

절인 배추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시면 된답니다

조금 덜 달다 싶으면 설탕을 넣으시구요 싱거우면 새우젓을 넣으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