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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봄이되어 나른해진 몸과 함께 식욕떨어진 가족을..

최강맥끼 | 2011.03.10

달래.냉이무침

달래무침 달래 0.5단, 간장 1큰술, 고춧가루 0.5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0.7작은술,

깨소금.맛술 1작은술, 설탕 0.7작은술, 식초 0.5작은술..

달래양념간장 달래 0.5단, 간장 4큰술, 조선간장 0.5큰술, 참기름 1큰술, 고춧가루 0.5큰술,

설탕 1작은술, 다시마물(물)1큰술, 깨소금 1.5큰술, 맛술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냉이무침 냉이 160그람(1줌,다듬은무게), 고추장 1.3큰술, 고춧가루 0.5작은술, 식초 0.5작은술,

다진파 0.5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0.5큰술, 통깨와 맛술 1작은술씩..

봄나물하면 제일 먼저떠오르는 무엇입니꾜? ^^

저는 냉이요~~

냉이가 가장 먼저 떠올라요..

그 다음엔 달래 - 씀바귀 - 그리고 돌나물, 원츄리 등등...

이제 완연한 봄이네요~~

요리에 들어가기 앞서..

먼저 냉이..

독특한 향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나 살짝 데쳐 고추장에 버무려 먹으면 그야말로 밥도둑!!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봄철 춘곤증 예방에 그만이고..

한방에서는 소화제나 지사제로 쓰일만큼 위와 장에 좋고

간의 해독작용에 많은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듬뿍 들어있는 식재료랍니다~~

그리고 달래...

달래또한 한방에서 약재로 쓰일만큼 여러가지 효능효과가 뛰어나다는데요..

그 대표적인 효능으론 불면증, 장염, 위염등에 효과가 뛰어나고

부인과 질환에도 효과가 있어 여성에게 아주 좋은 음식이라 합니다..

특히나...

남성에게는 강장제 역할도 한데요~~

부부가 같이 먹으면!!!~~~^^

기가막힌 보약일세~ 보약!!~

달래손질이요~

1. 달래는 두툼한 껍질 벗겨내고..

2. 뿌리 가운데 부분에 있는 지저분한 큼직한 점같은것 잘라내 여러번 흔들어 가며 깨끗하게 씻어 준비..

1.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약 4cm 정도..)

2. 볼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 넣고 고루 섞어 준비해 놓았다가..

3. 상에내기 직전에 1의 달래를 넣고 숨 죽지 않도록 나무젓가락으로 고루 버무려 그릇에 담아 냅니다..

tip

3번 과정에서 손으로 버무리게 되면 체온에 의해 달래무침이 주져 앉아요..

어차피 양념 때문이라도 주저앉긴 하지만..

상에낼때 살아있는 상태에서 싱싱하게 내려면 나무젓가락으로 버무려 내세요~

손으로 버무리려면 재빨리 버무리세요~~ ^^

1. 냉이는 잡티 제거하고 뿌리쪽 꼼꼼하게 닦아 팔팔 끓는 넉넉한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씻은 냉이를 넣은 후 25~30초 정도 데쳐 헹구지 말고 소쿠리에 밭쳐 식힌 후.. 살짝 짜...

많이 굵은 뿌리는 반 잘라 씹기 좋게 만들고..

2.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3cm 정도..)

3. 볼에 분량의 양념장 넣어 고루 섞어준 후..

4. 2의 냉이 넣고 고루 버무려주면 됩니다..

tip

냉이의 잡티등을 제거 후 씻을 땐 흐르는 물에 여러번 흔들어 가며 꼼꼼히 씻어

흙 등의 이물질이 뿌리쪽에 남아있지 않게 합니다.

나물등을 데칠땐 물을 넉넉히 잡고 데쳐야 재빨리 고루 잘 데쳐집니다..

데쳐 식힌 냉이를 짜줄땐 살짝만~

어느정도 수분을 지니고 있어야 향도 살아있고 나물무침이 부드럽습니다..

4번 과정에서 바지락살, 각종 조갯살, 쭈꾸미,낙지 등의 데친 해물을 넣어 같이 무쳐주면 더 좋아요..

달래장 만드는 방법...

그릇에 1~1.5cm 정도 크기로 달래 잘라 먼저 넣어주고..

간장, 고춧가루..... 등의 양념을 넣어 고루 섞어주면 됩니다..

이 부분에서...

그릇에 담긴 달래 분량(부피..)의 0.7정도... 의 간장을 사용해야 달래가 적당히 숨이 죽으며

촉촉하게 농도가 잘 맞는듯...

(그릇에 달래넣고 간장붓고 기타 양념 적당히 넣어주고...위의 레서피 참고..)

저의 집에선 이 달래간장으로,,,,

버터와 함께 뜨거운 밥 비비고~

파래김 살짝 구워 싸먹고...

꼬막찜 해먹고...

약간의 식초와 올리브유, 다시마물 추가해 샐러드 드레싱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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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y_1 | 2011.03.10

*달래무침(생채)

달래200g. 진간장2숟갈. 고추가루1숟갈. 깨소금1/2숟갈.참기름1숟갈. 다진마늘 조금. 설탕1/2숟갈. 식초 조금

1.달래를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 3등분으로 자르고 물기를 빼준뒤, 준비한 재료로 양념장을 만들어, 달래와 고루섞어 가볍게 무쳐주세요.

*냉이나물(숙채)

냉이300g. 소금 조금. 고추장2숟갈. 설탕1/2숟갈. 식초1/2숟갈,다진파1숟갈. 다진마늘1/2숟갈. 깨소금1/2숟갈. 참기름1/2숟갈

1.냉이는 여리고 잎이파래 싱싱한것을 골라 깨끗하게 다듬어서, 끓는물에 소금을넣고 살짝 데쳐건져, 찬물에서 깨끗하게 헹구어 물기를 꼭 짜주고, 준비한 재료로 양념 초고추장을 만들어 냉이를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 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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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cell | 2011.03.10

겨울동안 움츠렸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철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 증세로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입니다.

봄이 되면 자연히 활동량이 늘게 될 뿐 아니라 낮이 길어지면서 잠자는 시간은 줄게 되는데,

이에 적응하지 못해 피곤해지기도 하죠..

이럴땐 제철음식이 최곤지라,,

달래,냉이,쑥,봄동,돌나물등으로 요리해 드심 좋겠구요..

그밖에 제철 과일이 있겠죠..

간단하게 달래간장에 밥비벼 먹어도 입맛 돌아오구요..

냉이로 된장찌개,새콤달콤 돌나물 무침,,봄동으로 겉절이등을 만드심 좋습니다.

냉이는 살짝 데쳐 된장에 무치셔도 좋고 전을 부치셔도 좋구요

도다리쑥국도 입맛 돋우는덴 아주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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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왕눈이 | 2011.03.10

전 1년내내 입맛 떨어져본 경험이 없어서리...하간 봄엔 향긋한 냄새가 올라와야 더 봄스럽긴 하더군요 모시조개와 냉이를 이용하여 모시조개 냉이 된장국을 끓여보세요 쌀뜨물 또는 멸치 다시 육수에 말입니다 그러면 우선 밥 한공기 정도는 다른 반찬 없어도 뚝딱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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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남매 | 2011.03.09

쑥국

1. 깨끗한 쌀뜨물을 받아 두세요

2. 냄비에 쌀 뜨물과 다시용 멸치 대 여섯개 넣고 팔팔 끓여 육수 준비

3. 깨끗이 씻은 쑥을 된장을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집에 들깨가루가 있으시면 된장과 들깨가루,쑥을 같이 살살 버무

려 주세요.

4. 버무린 쑥을 끓는 쌀뜨물에 넣고 잠깐 끓여 주고 소금으로 간을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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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12 | 2011.03.09

돌나물무침...

재료: 돌나물,양조식초,고추장,고추가루,매실엑기스,양조간장,통깨,참기름

봄향기 가득한 돌나물 무침~~~

돌나물은 어린 잎을 주로 먹는데,,,

데쳐 먹는 것보다,,, 날것으로 먹어야,,,

더욱 맛이 산뜻하고 영양면에서 좋습니다...

돌나물은???

식욕을 돋구워주고,,,

피를 맑게 해주며,,,

살균,소염,해독작용이 있고,,,

칼슘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피부의 수분보충에도 효과적 입니다...

그리고 돌나물을,,,

돈나물 혹은 돗나물이라고도 부르는데,,,

돌나물이 맞는 명칭입니다...

그릇에 찬물을 담고,,,

식초를 넣어 엷은 식촛물을 만든 다음,,,

돌나물을 담가 놓습니다...

그런 다음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씻어 주고,,,

물기를 제거 해줍니다...

양념장 만들기~~~

접시에 고추장을 담고,,,

거기에 고추가루도,,,

설탕 대신에 매실엑기스를 넣어 주고,,,

양조간장도,,,

통깨도,,,

참기름을 넣어,,,

골고루 섞어 주면,,,

양념장 완성~~~

돌나물은,,,

너무 오래 무쳐주면,,,

풋내가 나므로,,,

살짝 무쳐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돌나물은 따로 양념장을 만들어 놓았다가,,,

상에 내기 바로 전에,,,무쳐야 맛이 좋습니다...

완성된 상큼하고 아삭아삭한 돌나물 무침~~~

봄철 입맛이 없을 때,,,

상큼한 돌나물 무침이 밑반찬으로 금상첨화~~~

돌나물 무침으로 입맛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세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봄이되어 나른해진 몸과 함께 식욕떨어진 가족

오스틴03 | 2011.03.08

멸치넣은 달래된장찌개 어떨까요?

요즘 달래가 벌써 나왔는데 무쳐먹어도 식욕이 팍팍 나며 맛있지만 멸치 넣고 끊이는 된장에 달래까지 넣어보세요. 향과 맛, 식욕까지 너무 좋습니다. 국물은 표고버섯, 두부, 호박, 고추 등 입맛에 따라 부재료를 더 넣어 끊여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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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 2011.03.08

<취나물 무침>

재료 : 취나물150g, 육수 1/3컵, 식용유 약간, 통 깨 약간,

양념 : 집 간장 1큰 술, 다진 파 2작은 술, 다진 마늘 1작은 술, 깨소금 1작은 술, 참기름 1작은 술, 붉은 고춧가루 약간

준비 : 취나물은 억센 잎을 떼어내고 다듬어 깨끗이 씻는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따뜻한 물에 한번 데친 다음 찬물에 몇 시간 우려서 쓴맛을 없애고 건져서 물기 를 짠다.

만드는 법 :

①집 간장에 분량의 양념을 넣고 잘 섞어서 양념을 만든다.

②준비한 취나물은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놓는다.

③준비한 취나물을 준비한 양념을 넣어 손끝으로 조물조물 무친다.

④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양념한 취나물을 넣어 잠시 볶는다.

볶다가 준비한 육수 1/3컵을 냄비 가장자리에 돌려 붓고 뚜껑을 덮어 뜸들이듯이 푹익힌다.

⑤익힌 취나물을 접시에 담고 통 깨를 얹어 상에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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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 2011.03.08

돌나물,오이, 잣, 양념:고추장 된장, 식초, 설탕, 참기름, 통깨 등

< 돌나물 잣무침>

요리팁: 봄철에는 몸이 나른해지면 식욕이 떨어지므로 식초가 들어간 음식을 많이 드시

는 것이 좋으며 봄철에 나는 제철 나물을 드시면 좋습니다.

돌나물 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냥 초고추장을 뿌려 간단하게 먹을 수도 있지만 잣을 넣고 양념에 무쳐 먹으면

참 고급스러워요. 찬물에 식초를 넣고 5분간 담궜다가 여러번 헹구어요.

야채 탈수기를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해요.

오이를 소금에 문질러 깨끗이 씻어요.

반을 갈라 어슷썰어요.

양념은 고추장 1큰술, 된장 반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통깨를 넣고 만들어요.

설탕이 잘 녹도록 고루 섞어요.

살살 무쳐 주어요.

마지막에 잣을 듬뿍 넣어 주어요.

돌나물잣무침이 완성되었어요.

새콤달콤한 돌나물 잣무침, 벌써 침이 고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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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1ㄴ1 | 2011.03.08

─ 입맛 돋구는 '콩나물 맛살무침' ─

입맛돋구는 콩나물 맛살무침은 어떠세요??^^

준비 : 맛살3줄, 콩나물240g, 다진마늘,대파1t, 깨소금1t, 참기름1t, 소금약간, 국간장1t, 굵은소금2t, 식초1t

당근은 4cm길이로 썰고, 대파는 송송다져서 준비했어요~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해주세요~

콩나물은 굵은소금넣고 삶았다 건져 물기를 빼주세요~

맛살은 길게 찢어 2등분 해주세요~

다진대파와 다진마늘 1t씩 넣어주고,

국간장을 1t 넣어주세요~

참기름1t 넣어주시고~ 식초도 1t 넣어주세요~

깨 솔솔 뿌려주세요~~

조물조물 버무리면 맛있는 콩나물 맛살무침 완성입니다^^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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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봐~ | 2011.03.08

버섯 전골 추천합니다.

우선 다시마 무우 육수를 내시구요

소고기와 갖은 채소 넣고 버섯 종류별로 넣은후에 샤브처럼 살짝 익혀 드셔보세요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구요~

나중에 매운 다대기넣고 칼국수 끓여먹으면 더 맛있죠~

오늘 저녁에 저도 할려구요

http://blog.naver.com/mh950621/60102100806

봄빛처럼 환하게 얼굴빛을 밝혀보아요~! 연어회비빔밥

언제나웃음 | 2011.03.08

날짜로 봐선 사방에서 봄빛이 넘쳐나야 하는데

날은 추워 아직도 사람들 옷차림에선 겨울의 칙칙함이 사라지지 않고...

\오돌오돌 추운 날씨에 봄 분위기 물씬 낸다고 하늘하늘 입었다가

감기라도 걸리면 콧물녀 소리나 들을테니...

우리 봄에 어울리는 환한 얼굴을 만들어보자구요.^^

누가 알아요?

연어로 다클서클 없애고...

새싹들로 비타민 많이 섭취해주면

김태희보다 핑크립스틱이 더 잘 어울리는 환한 피부미인이 될지도요...

- 재 료 -

밥 : 밥 1공기당 배합초 1큰술

올림재료 : 연어, 초절임 연근, 새싹/어린싹/무순/밀싹 등 각각 종류별로 약간씩, 날치알

양념장 : 고추장 4큰술, 식초 1큰술, 레몬즙 2큰술(식초로 대체 가능),

설탕 1~2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약간

양념장은 숙성도 될 겸 미리 섞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연근초절임은 지난 햄연근초밥 포스팅에서 설명해드렸는데

못 보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만들기 번거로우시면 시판 쌈무를 채썰어서 넣어주셔도 좋아요.

무순과 밀싹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여분의 흙을 제거한 후

찬물에 담가 아삭함을 더해주시고...

어린싹 역시 찬물에 담가 놓습니다.

날치알은 비린내가 날 수 있으므로

체에 받혀 레몬즙이나 화이트와인에 두세차례 담궜다 뺐다를 반복해주시면 비린내가 없어져요.

밥은 갓 지어 따뜻할 때 배합초와 섞어 한김 식혀놓습니다.

그냥 밥을 넣어주셔도 상관없지만

회에는 역시 배합초를 섞은 밥이 더 잘 어울리는 듯 싶어요.

회는 신선한 게 좋으니 마지막에 꺼내서

사방 1cm 크기로 깍둑썰기 해주세요.

그리고 넣어주시는 양은 취향껏 넣어주세요...

비벼먹기 좋은 볼 넓은 그릇에 배합초에 섞은 밥을 넣고...

준비한 재료들을 가지런히 담아주세요.

취향껏 양념장 끼얹져서 숟가락보단 젓가락으로 살살 비벼드시는 게

야채도 식감이 아삭하니 살아있어 더 맛나다죠...

여유가 있으시면 된장국을 끓여 함께 드시면 더 맛나답니다.^^

이제 얼굴 밝아지기만 기둘리면 되는 건가요?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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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사 | 2011.03.08

봄이 오기를 목을 빼고 기다리다 해먹는 음식 중 최고는 "도다리쑥국"입니다. 도다리는 동네 생선가게에는 잘 안가져다 놓으셔서 수산시장에 사러 가는데 어쩌다 마트에서 발견하기도 합니다. 쑥도 여지껏 나온 건 다 하우스산이고 이제 막 노지 쑥이 나오고 있습니다. 묽은 멸치 육수에 소금간을 하고 도다리를 넣어 끓인 뒤 다 익을 무렵 손질한 쑥을 넣어 살짝 익혀 향이 살아있게 하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 기대되는 것은 노지에서 자라 향이 살아 있는 제철 "나물"들이죠. 요즘 사시사철 나오는 냉이와는 다른... 달래도,부추도,봄동도 생으로 무쳐서 향이 제대로 나는건 이때뿐! 봄쭈꾸미, 가을낙지라고 했으니 쭈꾸미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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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짱 | 2011.03.08

냉이, 달래등 봄나물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저는 냉이손질되어있는것을 구입해서 다시육수내어서 된장풀어 냉이넣고 냉이된장국해서 먹구요,

냉이 데쳐내어 된장+다진마늘+깨소금+참기름 넣어서 냉이된장무침해서 먹기도 해요,

달래는 쫑쫑썰어서 간장+참기름 넣어 달래간장해서 재래김 구어서 싸서 먹는데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