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으로!
일본가정에서 해먹는 정통 전골!!!
그 드라마에서 보면
사람들이 전골 모여서 도란도란 해먹잖아요!
그전골!
그맛잇는 전골을 먹고 싶은데 어떻게 만들어먹어야 하는지요!
재료와 재료 손질방법 순서!
사진까지 포함되면 금상첨화!
부탁드립니다
요리고수님들!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요즘 다시 추워지는데 저도 주말에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넘 맛나보여서 가져왔어요~
덕분에 맛난 레시피 찾았어요~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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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
즐거운 아침이구만요!!!하하 오늘도 반가워요~여러분!!! 부비부비
오늘은 일본요리를 하나 소개할께요 가족들이 모이면 모두 함께 왁자지껄 만들어 먹는 "스키야키"입니다.
일본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접해보신 분들이면 아실만한 요리죠~
같이 가 보실래요?
짠~흐흐 사실 완성된 요리가 아니라 만들면서 먹는 요리라 참으로 사진이 애매한데요^^;
지난번 시댁에 갔을 때 먹었던 요리입니다. 베이킹 포스팅 사이에 간간히 일본요리도 끼어 넣는게 신짱 컨셉이라죠~하하하하
암튼 요고요고 무지무지하게 맛나뿐져요!!! ^^b
너무 맛나서 눙물이~흒!!!
제가 일본에서 만난 한국인중에 이거 싫어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죠!! 우리 입맛에도 딱이에요.
재료요? 구할 수 있는 재료만 씁니다^^
야채도 많이 먹을 수 있구요. 푸짐하구요 뭣보다 술이 술~~~술~~~넘어간다죠..ㅋㅋㅋ 맥주 없이 먹기엔 아주 아까븐 고런 요리라죠. 푸하하하
암튼. 들어가는 재료 이외에 조미료는 딱 두 가지! 설탕과 간장!! 딱 2가지 입니다. 혹시 불안하시면 백화점이나 일본식재료를 파는 데 가셔서 "스키야키소스"를 사다 쓰셔용
사랑하는 블친 사꾸라 님과 보리 님도 언젠가 스키야키를 포스팅 했다죠. 구경 가실래요?
그럼 찬찬히 보실까요? 만드는 과정이 먹는 과정이라 따로 과정이 없습니다.
재료 소고기 얇게 썬 것 각종 야채들 (표고버섯, 배추, 파, 팽이버섯, 쑥갓, 무) 실곤약, 계란, 두부 설탕 간장
쇠고기입니다. 흐흐 푸짐하죠?
야채등 각종 재료는 먹기 좋게 썰어서 담아 주세요. 대부분의 재료가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재료인데요. 무는 원래는 안 들어가요. 저희 시댁에서만 넣어요. 얇게 썰어서 넣으면 간이 배어서 너무너무 맛나욤^^
자~스키야키 전용 팬입니다. 시댁에서 몇 십년째 사용되고 있는데요. 없음 후라이팬에다가^^
그리고 스키야키는 만드는 방법이 지방에 따라서 각 가정에 따라서 너무 달라요. 저희 시댁의 방법이오니 참고하시와~요
저희 시댁은 먼저 팬을 달궈서 식용유를 조금 넣고 배추랑 무를 살짝 볶다가.
파를 넣고 그 위에 설탕을 올려요. 설탕이 좀 들어가요~^^;;
거기에 간장을 부어요. 양은 대충대충~^^;
그리고 각종 재료들을 주위에 올리구요.
중간에 고기를 올려요. 야채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니까 따로 물을 안 넣으셔도 돼요 탈 듯 싶으면 조금 넣어 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나서 간장 설탕을 다시 올린다죠!!!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데 짜진 않아요. 조금 달달하긴 하지만. 흐흐
간을 보시면서 가감 하세요~
버섯도 올리고 쑥갓도 올리고 이제 익기만 기다리면 됩니다 하하하
지글지글 보글보글~
ぐつぐつ
태국에도 요걸 응용해서 만든 "타이스키"라는 요리가 있다는데. 나중에 태국 가면 몬순맘 님께 사 달라고 해야겠어요^^ 사 주실꺼죵?
오홍~이제 먹어야죠!
흐흐
먹을 때는 신선한 계란을 하나 톡 까서 풀고 거기에 찍어서 먹어요. 저는 싫어하니까 그냥 먹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우동을 넣어서 마무리!!
아주아주 맛나게 많이 먹었다는 알흠다운 결론입니다. 하하하하
재료를 한번에 다 넣지는 않구요 먹고 다시 올리고 먹고 다시 올리고 그러면서 간을 하고 그렇게 먹어요^^
일본에서는 특별한 날이나 조금 사치스런 기분을 내고 싶을 때 스키야키를 먹는다죠.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아주 쉬우니까 기회가 되면 한번 만들어 보시길~
저거 다 흡입하시고 그날 저녁 신짱은 배가 불러서 잠을 설쳤다는 아름다운 전설이............아항~^^ |
불고기감에 배 양파를 믹서를 이용해 갈아주고 후추 다진마늘을 넣어 양념을 해두고 멸치육수를 이용해
국물을 냄비에 담아주고 야채들을 채썰어 그릇 가장자리에 담아 가운데는 불고기를 넣어주고 멸치육수를
부어 팔팔 끓이시면 전골이 만들어집니다.
스끼야끼로 검색하시면 무궁무진한 레시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 업어왔어요~
출처: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4062
재료 (4인분)
쇠고기 (샤브샤브 용) 300g, 두부 1모, 팽이버섯 1팩, 생표고 5개,
우엉 1/2대, 대파 1대, 양파 1개, 속배추잎 6장, 곤약 200g,
시금치 100g, 숙주 150g, 쑥갓 50g
당면 생각이 났어요~~ㅎㅎ
불린당면을 넣으면 불고기전골처럼 맛있답니다
국물재료: 우동간장 : 물의 비율 → 1:1 , 후추약간
1인소스 : 우동간장+물 약간, 달걀 1개
기타: 밥, 참기름, 통깨, 미나리,김 등
* 우동간장 만들기는 요기
http://yummycook.blog.me/70096627557
만드는법
두부는 노릇하게 구워 손가락 굵기로 썬다
속배추잎은 휜부분은 얇게 잎부분은 긁게 채 썬다
팽이버섯은 찢고, 표고버섯은 모양대로 얇게 썬다
우엉은 연필 깍듯이 깍아주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양파는 채 썬다
곤약은 얇게 썰어 가운데 칼집을 내고 뒤집어 준 후
끓는물에 살짝 데쳐낸다
숙주는 그대로 씻어 물기를 뺀다
재료를 큰접시에 보기좋게 둘러 담는다
일인소스 약간씩과 달걀을 준비한다
* 소스 없이 달걀만 풀어서 찍어 먹어도 고소하답니다
달걀풀어 찍어 먹으면 고소하기도 하지만,
뜨거운 재료를 조금 식혀서 드실 수 있답니다
* 달걀의 비린맛을 싫어 하시는분들은 그냥 소스에 찍어드세요
샤브샤브용 쇠고기를 돌돌말아 접시에 담고,
다른야채 재료와 국물을 준비한다
* 제가 요리를 배울 때는 덮밥소스라는 것이 따로 있었는데,
비슷한재료라 굳이 따로 만들 필요없이 우동간장으로도 맛이 충분하더군요
한번 만들어 놓고 요리조리 응용해서 여러가지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으면 좋지요~~ ^^*
본래 스끼야기는 무쇠냄비를 달궈 쇠기름이나 식용유를 두르고
쇠고기를 먼저 볶으면서 다른야채를 넣고 볶으면서 국물을 넣고 먹기도 하지만...
저는 그냥 스끼야끼 재료를 골고루 넣고 국물을 자작하게 붓고
자글자글 끓으면 건져내어 먹고 ...
다 먹으면 다시 같은방법으로 끓여 먹었답니다
좀 더 담백한 방법으로~~~ ^^*
어찌보면 야채보다 고기가 더 빨리익어요
그래서 저는 고기를 약간 더 늦게 넣고 끓였어요 ^^*
소스에 달걀 1개를 풀고 먹었는데...
그냥 달걀만 풀어 먹어도 된답니다
다시마와 멸치 등을 찬물에 넣고 다싯물을 만드세요.
거기에 여러종류의 버섯들과 야채(쑥갓 배추 파 등등)..기호에 따라 고기를 넣으셔도 되구요..(고기를 넣으실 때는 고기에 밑 간(소금 후추)을 꼭 해주세요.)를 넣으시고 강 불에 끓입니다. 국물이 끓으면 중 불로 바꾸시고 재료가 익을 때 까지 끓입니다. (야채나 버섯 등은 빨리 익으니까 그렇게 오래 끓이시지 않아도 됩니다.)
간은 소금, 후추로 합니다.
살짝 싱겁게 만드셔서 폰즈 소스 찍어 드셔도 좋구요..
소금 간이 너무 담백하다면 양념장 넣으셔도 되는데요..그럼 자연산 버섯의 맛을 느끼기엔 아까울 수도 있어요.
일단 버섯 본래의 맛을 느끼기 원하시면 소금 간을 추천합니다.(국간장을 살짝 넣으셔도 됩니다. 마늘 넣는것 잊지 마시구요..^^;)
양념장 넣고 만드시려면 간장 한스푼 +고춧가루 두 스푼 +마늘 다진 것 반 스푼 정도를 잘 섞어 놓으셨다가 위의 전골이 끓기 전에 버섯과 함께 넣으시면 끓으면서 자연히 다싯물에 섞여서 매콤한 국물이 됩니다. 마지막 간은 소금으로 하세요..^^
1. <재료 손질>
①우엉은 칼집을 길게 세로로 6번정도 넣은 다음, 우엉을 바닥에 놓고 연필깍듯이 가늘게 삐쳐 썰어
물에 담근다.
②두부는 두툼하게 썰어 노릇하게 부친 다음 물에 씻어 기름기를 제거한다.
③배추잎은 한입 크기로 썬다.(세로로 길게 5번 썰고 가로로 2~3번 썰기)
④대파는 흰 부분을 칼로 저민다.(약간 도톰히.)
⑤곤약은 칼집을 넣어 모양낸다. (꽈배기 모양.)
⑥죽순은 얇게 썰고, 양파는 0.3mm두께로 썬다(반 갈라 엎어두고 채썰기).
⑦송이버섯은 적당한 길이로 썰고, 표고버섯은 채 썰어 준비한다.
⑧소고기는 한 입 크기로 썰어둔다.
* 우엉은 물에서 건져 담는다.
2. <가다랑어 다싯물 만들기>
①흐르는 물에 다시마를 살짝 씻은 다음 끓는 물에 넣고 끓인다.
②끓어 오르면 가다랑어포 반줌을 넣고 불을 끈다.
③5분 정도 지나면 고운 체에 가다랑어포와 다시마를 밭쳐낸다. 오래 우리면 붉은 색이 돌고 맛이 떫고 쓰니까 꼭 시간을 지키도록 한다. 만약 가다랑어포를 넣지 않을 경우에는 굳이 시간을 지키지 않아도 되요
3. <스키야키 국물>
: 조금만 만들어도 됨.(자작하게 붓기 때문에)
냄비에 가다랑어 다싯물 11국자(880CC), 간장 2국자(160CC),
설탕 1과 1/2국자(120CC)를 넣고 살짝 끓인다.
(1국자는 80CC정도로 봄.)
: 2회 정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양이다
4. <재료 볶아 끓이기>
①후라이팬을 달군 후 식용유, 소기름을 녹여 소고기를 중불에서 살짝 볶는다.
②볶은 소고기는 전골냄비에 두고 배추,양파,죽순,파,표고버섯,우엉, 곤약 순으로 볶아준다. 이때 송이와 쑥갓은 볶지 않는다.
③볶은 재료(고기와 야채 볶은것)가 담긴 전골냄비에 위에 만들었던 스키야키 국물를 자작하게 붓고 국물을 끼엊으며 끓이며 송이버섯과 팽이버섯, 쑥갓을 넣는다.국물 약간 버섯에 끼엊기.
(국물이 자작해서 버섯 위에 올라오지 않기때문)
④마지막에 후춧가루를 뿌린 다음 청주1/2큰술을 두르고 불을 끈다.
5.달걀 1개를 푼 다음 스키야키 재료를 찍어서 먹는다.(끓는 국물에 깨뜨려 넣어도 됨.)
* 스키야키는 덮밥처럼 밥 말아 먹어도 됨.
일본식 전골요리 스끼야끼
육수 : 가스오브시 1/2컵, 간장1/2컵, 설탕 1T, 물 2컵
상추와 무, 어묵은 한입크기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대파는 큼직하게 잘라 주세요.
양파도 슬라이스해서 준비해 주시고, 두부는 물기를 빼서 달군 팬에 한번 구워 주세요.
두부를 한 번 구워 내는이유는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기위해서인듯해요.
표고버섯은 물에 한 10분 정도 불려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팽이버섯도 뿌리만 잘라 준비하시구요~
샤브용고기는 간장 1숟갈과 설탕 1스픈을 넣고살짝만 재워 주세요.
당면도 물에 불려 준비해 주시구요~
하구보니 꽤 많은 재료를 준비했네요...ㅋㅋㅋㅋ
원래 여기에 곤약을 넣어주면 금상첨환데 저희 동네마트엔 없더군요.
대신 어묵을 넣어 봤어요...^^
이제 전골용 냄비를 준비해 주세요.
기름을 살짤 둘러 주시고, 야채들을 가지런히 둘러 주세요.
지글지글 끓기시작하면 살짝 볶아 주세요.
이제 두부와 무, 어묵을 넣어주세요.
이제 고기를 넣어주시고, 고기가 적당히 익게 구워 주세요.
야채는 놓아둔 자리에서 볶아주세요.
자기자리를 지키고 익어가는것이 스끼야끼의 생명인듯했습니다. ^^
이제 적당히 야채들도 볶아지고 고기도 익어가면 미리 준비해두신 육수를 가장자리쪽으로 부어주세요.
육수는 미리 섞어 한소금 끓여 주신후 부어주세요.
이제 국물이 좀 끓기 시작하면 당면과 팽이버섯을 넣고 뚜껑을 닫고 폭 끓여주세요.
뚜껑을 열고 팽이버섯이 익으면 드시면 됩니다.
스끼야끼는 생계란을 풀어서 찍어서 드셔야 맛있어요.
상에 차리실때 상에 버너를 올리시고 끓여가면서 건져서 계란에 찍어 드시면 정말 맛있답니다.
국물이 별루 없죠?
별로 많이 안넣기도 했지만, 그나마도 당면이 다 먹어버렸더라구요.
결국 육수 남은걸 더 넣고 좀더 끓였습니다...
먹으면서 느낀거지만 역시나 불고기 전골과 맛이 비슷하더라구요.
^^
생계란에 찍어드시는게 좀 거부감을 느끼실수도 있지만, 은근히 개운한 맛을 느끼실수 있어요.
맛있어 보이나요???
간을 세게 해서 먹는 한국사람들 입맛에 일본음식은 좀 심심할수 있지만,
어찌보면 야채도 많이 먹고 담백하기도 한 음식들이 많죠?
국물을 좋아하는 우리나라사람들의 특성상 스끼야끼도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음식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은근히 준비하는데 시간도 별로 안걸리구요, 차려 놓으면 꽤 그럴듯해요.
손님 초대 음식으로도 나쁘지 않고, 신랑과 맥주 한잔하기에도 그만이더군요....^^
따뜻하게 스끼야끼 한번 끓여 드셔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