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나니 날이 또 으실으실 춥네요.

이럴 땐 뜨끈얼큰한 메뉴가 어울릴 듯 싶은데

마침 수제비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믹스가 생겨서

이걸 이용한 메뉴를 만들어봤어요.

해물도 듬뿍 넣어 시원하면서도...

마늘, 고춧가루 듬뿍 넣어 얼큰매콤함도 더해주고...

대신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면서도 부드럽게 보해줄 순두부도 함께 넣고 끓여서

아주 맛나다죠.

-  재  료  -

시판 수제비믹스 1봉, 순두부 1개, 모듬해물 1팩,

양파 작은 거 1개, 감자 1개, 팽이버섯 1/2봉, 고추 2개, 대파 1/2대,

다진 마늘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 포도씨유 2큰술, 소금약간

수제비 믹스는 제품 포장지에 나와있는 분량대로 물을 넣고,

매끄럽게 반죽을 해놓습니다.

많이 반죽할수록 쫄깃해져요.

반죽이 끝났으면 비닐봉투에 넣어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숙성시켜주세요.

반죽을 숙성시킬 동안

감자와 양파는 너무 가늘지 않게 채썰어놓습니다.

맘 같아선 호박도 썰어놓고 싶은데...

요즘 호박값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호박 없다고 못 먹는 건 아니니... 슬쩍 패쓰...^^;;;

고추와 대파는 어슷썰고,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 준비해놓습니다.

냄비에 다진 마늘, 고춧가루, 포도씨유를 넣고 매콤함이 확~ 일도록 볶아주세요.

대신 태우시면 안돼요.

오일에 매운맛이 가득 배어들면 양파와 감자를 넣고 잘 볶아주세요.

그런 다음 물을 붓고 수제비믹스와 함께 들어있었던 분말장국스프를 넣어주세요.

집에서 이런 믹스 없이 만드실 땐 멸치다시마육수를 넣어주시거나

바지락을 듬뿍 넣어주셔도 좋아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해물을 넣어주시고...

다시 끓어오르면 숙성시켜두었던 수제비 반죽을 꺼내

한입크기로 반죽을 떼어넣습니다.

수제비 반죽이 투명하게 익기 시작하면 순두부를 넣어주세요.

한소큼 끓어오르면 간을 보신 후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해주시고...

팽이버섯, 고추, 대파를 넣고 다시 한소큼만 끓인 후 마무리해주세요.

 얼큰담백~ 쫄깃부들~

왠지 어울리지 않는 듯하면서도 한그릇 내에서 너무나 잘 어울리는

얼큰해물순두부수제비에요.^^

육수는 많이 사용하시면 한꺼번에 많이 내어서 우유팩이나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해두엇다가 사용하면 좋아요

육수용멸치와 다시마, 그리고 양파, 파 , 물을 넣고 끓여줘요, 어느정도 우러나오면 맛난냄새가 나더라구요

수제비반죽하기 밀가루에 약간의 소금과 물을 넣고 날 밀가루가 없을정도로 반죽한다음에 팩에 싸서 냉장보관 잠깐해요

야채손질하기 당근,호박등 준비(채썰기)

냄비에 육수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수제비 반죽을 톡톡 떼어줘요, 그리고 당근과 호박등 야채를 넣고 소금간,,

기호에 따라서 바지락, 오징어를 넣어서 끓이면 더 맛있더라구요.

수제비 반죽을 초간장등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구요

보통 집에서 만드는 수제비는.....육수를 멸치와 다시마로 내는데요.

멸치는 국물용 멸치 즉, 작은 멸치가 아니라 큼지막한 멸치가 좋습니다.

다시마는 그대로 사용하시기 보다는 겉의 흰 소금기를 닦아서 준비해 주시는 것이 좋구요.

잡맛이 없어집니다.

그런 후에 멸치와 다시마를 함께 넣고 푹 끓여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멸치와 다시마를 함께 사용한 육수가 더 맛있더라구요.

국물도 맛있고 만드는 법도 간단한 수제비는

바지락 수제비인거 같아요^^~~

특히 비오거나 겨울에 많이 먹잖아요..

시원하고 따스한 국물이 끝내줘요^^~~~

주재료 : 바지락1컵, 국멸치5마리, 밀가루4컵
부재료 : 달걀1개, 호박1/2개, 소금1큰술, 물2/3컵, 쑥갓3줄기, 다진파1/2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간장·깨소금·후춧가루·식물성식용유 약간씩

1. 바지락은 옅은 소금물에 담가서 해감시킨다.
2. 해감시킨 바지락은 찬물에 넣고 끓여 입이 벌어지면 면보를 깔고 체에 받쳐 국물과 바지락을 분리해 놓는다.
3. 입이 벌어진 바지락은 끓는물을 끼얹어 남아있는 모래를 제거한다.
4. 바지락국물에 멸치를 넣고 약한 불에서 서서히 끓인 후 멸치는 꺼내 국물을 준비한다.
5. 호박은 채썬다.
6. 밀가루는 소금을 약간 넣고 물을 넣어 말랑하게 반죽해 놓는다.
7. 냄비에 멸치다시물을 올리고 끓으면 반죽을 얇게 떼어 내어 익힌다.
8. 호박, 대파, 마늘, 바지락을 넣고 간을 한 후 쑥갓을 얹어낸다.

맛있게 만들어서 드세요^^~~~

출처 델리쿡

<필요한 재료>

밀가루, 소금, 김치, 파, 멸치, 맛을내줄조미료

 일단 제일 중요한 반죽을 합니다. 이것만 하면 수제비는 세상에서 제일 간단한 음식

밀가루를 넣고 물을 조금씩 조금씩 부으면서 반죽을 합니다.조금씩 붓는게 중요해요

한번에 많이 넣으면 반죽을 하는 것도 너무 힘들어진답니다. ㅠ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열심히 치덕치덕하면 저렇게 반죽이 나오게 됩니다. ㅋㅋ

수제비반죽은 또 숙성이 중요해요 바로 떼넣어 먹엇다가는 밀가루 냄새때문에 맛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ㅠㅠ

이렇게 비닐같은거에 씌어놓고 숙성을 시켜줍니다.

비닐을 씌우지 않으면 밀가루반죽이 굳어요.

그러면 보기만해도 쫀득해보일 것 같은 반죽이 되어있습니다.

국물을 내는 재료는 달랑 멸치~

김치를 넣고 파를 썰어넣고

끓이다가 소금과 조미료(몸엔안좋다지만 다시다)와 다진마늘을 넣고 국물맛을 내줍니다.

국물만은 원하는대로 내면 됩니다. 집에 국물맛을 좋게하는 재료가 있으면 원하는 대로 넣어도 돼요 ^^

그리고 수제비를 떠넣어 주세요. 얇고 넓게 뜨는 게 중요하답니다 !!

그리고 또 조금 끓여주면 완성된다

1. 당근을 깨끗이 씻어서 강판에 갑니다.   아니면 믹서에 조금씩 잘라서 넣고 갑니다.

2. 초록색 야채나 오이를 겉껍질만 돌려깍은 것이나 부추를 믹서에 갑니다.

3.  단호박 속살부분이나 노란 파프리카나  옥수수를 믹서에 갑니다.

4. 밀가루에 물을 넣고 셋으로 나누어 각각 1,2,3,을 넣고 잘 반죽합니다.   3 에는 계란 노른자를 넣어 색을 더 진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밀가루 반죽은 물렁 물렁한 정도에서 뻣뻣한 것까지 다 좋습니다.   입맛에 따라 하면 되니까요.   처음에는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찰흙 반죽이다 생각하고 만들면 쉽습니다.

5. 물에 멸치를 넣고 끓이다가 마늘을 조금 넣고 다시다와 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잘 할 줄 모르면 처음에는 간을 약하게 하고 맛을 보면서 간을 더 하는 것이 좋겠지요, 

6, 호박이나 감자를 약간 얄팍하게 썰어 넣습니다.

7. 물이 펄펄 끓으면  4 를 하나씩 컵에 물을 떠 놓고 손에 물을 묻혀가면서 �緞� 뜯어서 넣습니다.   손에 물을 묻히면서 해야 뜯기기 쉽습니다.    반죽은  최대한? �緞� 뜯어야  잘 익고 맛이 좋습니다.     손가락을 전부 사용해서 눌러서 길게 뜯어 보세요.

8. 파를 넣습니다.   마지막 간을 합니다.

9. 수제비가 다 익으면 그릇에 담고 깨소금을 뿌립니다.

  국물도 있고 해서 그리 간단할 것 같지 않지만 의외로 쉽습니다. 

  에쁘고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수제비를 만들려고 하면 일단 멸치육수가 있어야 합니다. 굵은멸치는 머리와 똥을 제거하고 다시마

무 대파 북어 통마늘 청량고추 통후추를 넣어 팔팔 끓으면 불을 작게 줄여주고 1시간 정도 은근하게

끓여주시면 만들어집니다. 감자 호박을 넣어주면 더 맛나요.

<김치 낙지 수제비 레시피>

재료 - 청양고추 2개, 낙지 400g, 배추김치 200g(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육수 6컵, 소금 1/2큰, 다진마늘 1작은술, 대파 1/3대, 후추
반죽 - 강력분 밀가루 2컵, 물 200ml, 식용유 1/2작은술, 소금 1/2작은술
육수 - 물 8컵, 국물용 멸치 10마리, 대파 1대

조리방법
1. 밀가루 반죽은 비닐봉투 안에 찬물과 식용유, 소금을 넣어 20분 정도 반죽을 치댄다. 비닐봉투에 담아 상온에서 1시간 정도 숙성을 시킨다.
2. 굵은 소금에 문질러 노폐물을 제거하고 낙지를 씻어 준비한다.
3. 육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멸치와 대파를 넣어 20분 정도 끓여 준다.
4. 배추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국물을 약간 짠 다음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냄비에서 볶아 준다. 여기에 육수 9컵을 부어 끓여 준다.
5. 김치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밀가루 반죽을 얇게 늘려 손으로 떼어 넣는다.
6. 낙지를 잘라 넣고, 수제비가 떠오를 때쯤 다진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전 멸치육수냅니다.

멸치 무우 다시마 넣구요~

가끔 아욱된장수제비 해먹는데요

아욱넣고 된장을 끓여서 거기에 수제비를 떠넣는거예요

그럼 부드럽고 색다른 맛이 나죠

수제비 반죽할때도 된장을 한스푼 넣어서 반죽하면..

수제비 자체가 간이배서 더 맛있답니다.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해주세요. 냄비에 물을 붓고 해감한 바지락을 넣고 삶은후 건져서 살만떼어주세요.

밀가루에 물과 소금을 넣고 반죽하고 애호박은 채썰어주세요.

바지락끓인물에 밀가루 반죽을 손으로 떼어내 넣고 바지락살도 넣어서 끓여주세요.

애호박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주세요.

◈ 맛이 일품! 바지락 나막스 매운탕 수제비 ◈



[재료] 찰밀가루 500그램, 물 250ml, 볶은소금 2분의1숟가락, 레몬즙 1숟가락
          수제비국물 (물) 2000ml, 고추장 2숟가락, 무- 나박하게 썰어서 약간,  
          바지락 굵은것으로 20개, 생선(나막스) 300그램, 
          다진마늘 1숟가락 반, 파, 국간장 2숟가락, 천일염
          매운고추 2개, 미나리 반줌정도

조리전에 수제비 반죽을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숙성을 시켜 줍니다.

tip: 더 맛있는 수제비 반죽 만들기
1.밀가루는 반죽을 할때는 소금을 넣고 익반죽을 한다.
2.수제비 반죽을 할 때 레몬즙 한수저 첨가한다.
3.반죽에 약간의 전분(20%)을 섞고,  너무 되지 않게 한다.
4.반죽을 만들어 30분이상 하루, 숙성을 시킨후에 조리를 한다.
5.개인의 기호에 따라 야채즙을 넣으면  반죽에 색이 있는 기능성 영양수제비가 된다.
6.반죽이 어려우면 시판용 수제비 반죽을 구입하여도 좋다.



바지락은 남당리에서 직접공수해온 싱싱한 바지락은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것이고,
흰살생선은 '나막스'라는 이름을 가진 붉은매기과 생선이예요.

바지락은 수입산과는 달리 국물이 뽀얀것이 시원함이 튀어나고 통통 오른살이 일품이고,
나막스는 비린맛이 없고 담백하여 포를 떠서 가시가 없어 그대로 조리를 하여도 된답니다.
나막스를 이용한 미역국이나 환자식, 산모국에도 많이 이용이 되는 생선이랍니다.

이렇게 맛과 영양면에서 뛰어난 두가지를 이용하여 매운탕수제비를 만들어 보았어요.

* 나 막 스 의 효 능 (친정맘 자료)
1. 동의 보감에 홍메기는 "독이 없고 기운을 크게 보(補)한다"라고 하였으니,
병후 입맛이 없을 때나 술마신 후 숙취를 풀어주는 효과가 좋다.
2. 현대 의학적 비타민 E와 티아민이 풍부하여 산후조리에도 좋다.
3. 비린내가 없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인들의 영양식으로 좋고,
빈혈과 피부병 예방에 효과가 뛰어나다.



육수는 따로 끓이지 않고 생수에 고추장을 풀고, 무, 매운고추를 넣어서 끓였답니다.

* 육수는 멸치와 표고버섯, 다시마를 넣어 우려낸 물을 사용하였어요.
   함초소금을 대신하여 천일염으로 넣어도 됩니다.

칼칼한 국물은 청양고추(매운고추)가 포인트!  
매운고추를 넣어 국물을 만들면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이 만들어진다.



처음에 팔팔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대충 걷어내고, 무가 어느정도 익으면~

  

준비한 감자와 바지락 나막스를 넣은뒤에 바로 수제비를 떼어 넣는다.

* 나막스는 포를 그대로 넣어도 되고 3~4등분 하여 넣어도 된다.



반죽을 다 떼어 넣었더니 푸짐합니다.
완전 물찬제비들의 행진입니당~^^;;

물찬제비 어쩌구 적은것을 ..울 아이가 보면 또 한마디 할 것 같습니다..ㅋ
유머같지 않은 유머스러운말을 하면 엄마 그거 너무 오래된거아니야? 하거던요.
아마도 글을 보았더라면, '엄마 하나도 재미없거덩~' 이라고 할 것 같아요. -,,-



수제비 반죽을 다 떼어낸 뒤에는 다진마늘, 양파, 호박, 국간장을 넣고 끓여줍니다.



수제비가 익으면 간을 보고 싱거우면 천일염으로 간을 맞춘뒤에 미나리와 파를 넣은뒤에 우르륵~ㅎㅎ



바로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내면 됩니다.

후와~~^^;;
혹시 맛이 보이나요?
요거이 국물맛이 끝내줘요.

시원함은 두말하면잔소리!
칼칼함은 둘이 먹다가 하나가 나가도 모를정도로 개운하고요~

수제비의 쫄깃함은 따봉! ㅋ
좋다는 단어는 다 적은것 같은데~
정말로 모자람이 없는 말이랍니다.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더 적을 수가 없다는 것과
맛을 보여드릴수가 없다는것이 아쉽네요.



요로코롬 개운한 매운탕 수제비 드셔보신분 손들어 보세요.
맛짱이 검증나가서 먹어보고 바지락 나막스 수제비와 비교하여 보겠습니당~ㅎㅎㅎ



국물도 안남는 개운한 매운탕수제비랍니다.

출처: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9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