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지 않고 맑게 끓이면서 시원한 국이나 찌개 끓이고 싶은데
뭘로 끓이면 국물도 시원하고 좋을까요 ?
두부나 계란등 부드러운 재료로 끓일 수 있는 국물요리
알려주세요 ㅠ
국 찌개, 계란탕, 국, 굴국, 굴무우국, 굴북엇국, 네이트지식, 달걀파국, 대구지리, 된장찌개, 두부찌개, 뚜뚜루, 맑은 국.찌개, 맑은 생태탕, 매생이바지락국, 미역국, 배추된장국, 소고기무국, 찌개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날이 정말 춥습니다.
이런 날은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제철 재료인 굴을 이용해서 시원하게 북어국을 끓여봤습니다.
우리나라 말에 참 재밌는 표현이 많다는 점을 느끼는 게 하는 대표적인 단어 중 하나.
시.원.하.다.
언몸을 녹이는 뜨끈한 국물을 시원하다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니...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만드는 대표적인 단어라고도 하죠?
하지만 오늘 국물맛은 배신같은 건 취급 안해요.ㅎㅎ
- 재 료 -
(2인분)
북어 1/2마리(북어채 or 황태채 30g), 굴 100g, 대파 10cm 한토막
양념 :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육수 : 북어머리 1개, 대파 2뿌리, 물 4컵
육수의 경우 북어머리는 먼지를 털어내고, 대파와 함께 20분정도 끓여냅니다.
북어포는 살만 발라(찢어놓은 시판 북어채를 활용하셔도 됩니다.)
물에 5분정도만 재워두었다가 물기를 꼭 짜놓습니다.
굴은 옅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은 후 체에 받혀 물기를 빼놓습니다.
냄비에 북어채를 넣고, 참기름+마늘을 넣은 후 달달 볶아줍니다.
마늘향이 은은히 풍기고, 북어채에 참기름이 배어들면 끓여두었던 육수를 500ml(2컵 반)정도 부어줍니다.
북어국을 끓일 동안 대파를 송송 썰어놓습니다.
북어국이 끓어오르는 중간중간 가운데 모이는 거품과 여분의 기름은 제거해주셔야 국물맛이 깔끔해집니다.
푹 끓여졌으면 마지막에 굴과 대파를 넣고, 간을 보신 후 소금으로 모자란 간을 맞추고 마무리합니다.
굴은 오래 익히면 탱탱한 식감도 사라질 뿐더러 내장이 터져나와 국물맛도, 색도 탁해지니
꼭 마지막에 넣고, 오래 끓이지 말아주세요.
시원한 굴북어국 대령이요~!!
얼큰한 국물을 사랑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따끈따끈하면서도 맑은 국물을 선호하시는 분도 계실테니
그런 분들은 오늘처럼 추운날 한번 끓여드셔보세요.
만들기도 쉽고, 많은 노력없이 맛도 좋아 솜씨자랑이 필요없답니다.^^
대표적으로 소고기무국을 추천하고 싶군요.
우선 소고기와마늘을 넣고 조금의 참기름과함께 달달 볶다가 무를 납작하게 썰어서 넣은다음 적당한 육수를 넣고 끊이고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 파를 썰어 넣으면 시원한 국이 완성 됩니다.
맛있게 해서 드셔 보세요.
모든 음식은 즐거운마음과 정성이 가장 기본 입니다.^**^
매생이바지락국...
재료: 매생이,바지락,깐새우,참기름,마늘,매실엑기스,간장,구운소금
바지락과 깐새우를 넣고,,,
시원한 매생이바지락국을 끊여봅니다...
지금이 매생이에 단백질함량이,,,
제일 많을 때라 합니다...
매생이를 구입할 때,,,
두께가 가늘고 부드러우며,,,
김이 섞이지 않는 매생이를 구입합니다...
그릇에 찬물을 담고,,,
매생이를 체에 받쳐,,,찬물에 체를 흔들면서,,,
씻어줍니다...
체에 빠진 매생이를,,,
건져주고~~~
해감이 잘되고 깨끗이 손질된 바지락살과,,,
깐새우를 준비하여,,,
엷은 소금물에 조물조물,,,
씻어줍니다...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어 볶아줍니다...
이때 매생이의 특유의 맛을 즐기기 위해,,,
다진마늘은 조금만~~~
그런 다음,,,
물기 빠진 매생이를 넣고,,,
바지락살과 깐새우도 넣고,,,
매생이의 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매실엑기스도 반숟가락 넣어,,,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끊여주면서,,,
매생이바지락국은,,,
매생이의 본연의 맛을 즐기기 위해,,,
다른 양념은 하지 않았습니다...
깔끔한 맛을 위해,,,
끊여오르는 거품을 걷어내고,,,
한소끔 끊여주면,,,
시원한 매생이바지락국 완성~~~
매생이는,,,
너무 오래 끊이면,,,
매생이가 녹아서 물처럼되니,,,
살짝만 익혀주세요...
완성된 매생이바지락국~~~
드실 때 조심~~~
매생이는,,,끊인 상태에서도,,,
김이 별로 나지 않으므로,,,
드실 때,,,
입안을 데일 염려가 있으니,,,
조심해서 드세요...
시원한 매생이와,,,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바지락과 깐새우가,,,
매생이의 단순함을 살려줍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저는 가끔 삼삼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배추된장국을 끓입니다.
작은 알배기배추 있죠? 파랗지 않은..
한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로 사다 놓으면 두번 정도 끓일 수 있어요.
우선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낸 다음에 배추를 한잎씩 떼어내서 씻고 먹기 좋은 크기로 뚝뚝 잘라서 넣어요.
아무것도 넣지 않고 보글보글 끓이다보면 배추향이 솔솔 나면서 배추가 투명해져요.
이때 된장 두스푼 정도 풀어 넣고, 다진마늘, 다진파 약간 더 넣고 끓이면 됩니다.
느타리버섯 있으면 쪽쪽 찢어넣어도 맛있구여, 두부 조그맣게 깍뚝 썰어서 넣어도 되구요.
마지막에 고추가루 약간 쳐주시면 색도 이쁘고 감칠맛이 더 나요.
[달걀파국]
달걀2개, 대파2뿌리, 국간장2큰술, 고춧가루1큰술, 후춧가루약간
대파는 탄력있고 싱싱한 것으로 골라 다듬어서 7~8cm길이로 자른 후 가늘게 썰어
찬물에 담가 끈끈한 액을 씻어낸다.
물에 간장을 넣고 끓이다가 한소끔 끓어 오르면 맛을 보고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다시 한번 팔팔 끓인다.
다듬은 대파를 넣고 고춧가루를 풀어 넣은 후 숨이 죽을 때까지 끓인다.
한소끔 끓었으면 푼 달걀을 넣고 수저로 고루 저어 달걀과 파가 동동 뜨게 한다.
* 부드러운 맛을 원할 때는 고춧가루를 넣지 마세요.
* 취향에 따라 계란 양을 조절하세요.
모시조개나 바지락을 이용해서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 끓여도 됩니다.
해감시킨 조래류를 끓는물에 넣고 소금으로만 간해도 됩니다.
칼칼한 고추나 시원한 부추를 총총 썰어서 넣어도 맛이 아주 좋답니다.
다른 재료없이 조개만 넣어도 됩니다.
미역국을 추천합니다....
바지락 미역국, 홍합넣은 미역국, 두부를 넣은 미역국, 계란을 넣은 미역국, 쇠고기를 넣은 미역국 등등요..
끓이기 쉽고 간단하게 맛있게... 무엇보다 칼로리 걱정을 덜수 있는 음식이니까요...
바지락이나 홍합을 넣으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시원하고 맵지않은 국은 너무 많아요. 콩나물을 이용하여 끓여준 콩나물국 북어로 만든 북어국
된장을 이용하여 만들어준 아욱된장국, 시금치로 완성된 된장국, 감자와 양파로 만든 국도 너무
맛나요. 저희집에서는 만두국 어묵국도 너무 잘먹는 국이네요.
주재료 : 달걀물(달걀 4개에 참기름을 한 방울 넣고, 흰자와 노른자를 잘 섞어놓습니다.)
부재료 : 양파(1줌)
멸치다시마 국물 : 물(5컵), 국멸치(5마리), 다시마(사방 10cm 1장)
양념 : 다진마늘(0.5), 국간장(2),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
1. 찬물(5컵)에 다시마와 국멸치를 넣고 끓이다가 끓기 직전에 다시마만 건져내고, 5분 후 국멸치도 건져내고,
2. 양파(1줌), 국간장(2) 넣고,(재료더하기 : 대파를 큼직하게 썰어 넣으면 파국이 되고, 조갯살을 넣으면 더 개운한 맛이 난답니다.)
3. 달걀물을 원을 그리듯 부으면서 젓가락으로 살살 휘저어 불에서 내리고, 다진 마늘(0.5) 넣고 소금으로 간하고,후춧가루,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 ==>> 달걀물 젓는 것과 불 끄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달걀물을 부으면서 휘젓고 바로 불을 꺼야 부드러운 달걀국이 되지요.
멸치다시말 국물은 미리 만들어 놓으면 좋아요~
만드는 방법///
재료: 물(1.5리터), 국멸치(1컴), 다시마(사방 10cm 2장)
1. 국멸치는 머리를 떼고 배를 갈라 내장을 빼고,
2. 마른 팬에 손질한 국멸치를 볶고, (기름 두르지말고 그냥 볶으세요...살짝만..)
3. 다시마는 젓은 행주로 닦고,
4. 찬물(1.5리터)에 국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이고,
5.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만 건져내고
6. 계속 5분 정도 은근한 불에 더 끓인 후 국멸치도 건져내고,
7. 식으면 체에 걸러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요. (유효기간은 일주일)
그럼, 맛난 된장찌개 도전!!!
재료는 된장찌개에 들어갈 수 있는 재료면 뭐든 좋지요~
저는 애호박 1/4개, 작은 감자 1개, 두부 1/4모, 양파 1/2개, 풋고추 1개, 붉은 청양고추 1개,
그 외 쌀든물 3컵, 된장 2큰술, 고추장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고춧가루 약간
우선 재료들을 먹기좋은 크기로 예쁘게 썰어주세요~
애호박과 감자, 양파는 부채꼴(?) 모양으로 납장하게 썰어주시고,
두부는 깨지지말라고 깍둑 썰어줬답니다.
고추는 어슷썰기로 썰어주심 되고요~
된장찌개를 쌀뜬물로 하면 더욱 구수하니 맛나다고 해서리~
마침 쌀을 씻어야해서 된장찌개할 분량을 남겨뒀답니다.
쌀뜬물은 쌀을 3~4번 씻은 것부터 쓰시라네요~
쌀뜬물에 된장과 고추장을 잘 풀어준 후 한소끔 끓여주세요~
아! 이때 감자는 잘 안익으니 처음부터 같이 넣어주세요!!
한소끔 끓으면 미리 넣은 감자를 제외한 재료들을 함께 넣어주세요~
그리고 다진마늘도 같이 넣어서 다시 한번 끓여주심 된답니다.^^
끓는 동안 거품을 계속 걷어주시고~~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하고, 고춧가루를 넣으면 완성!
전 간을 보니 딱 맞아서리 고춧가루만 넣어줬답니다.^^
우훗!
구수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매력적인 된장찌개가 완성되었답니다.
신랑한테 문자넣었어요~~~
맛있는 된장찌개 보글보글 끓여놓았으니 일찍 들어오세요~하고욤.ㅋㅋㅋ
다들 오늘 하루도 맛있는 음식 먹고 파이팅입니다.^^
전 아이를 키우다보니 얼큰한 음식은 거의 못먹어요
국도 되도록 맵지않은걸로만 하거든요
제일 만만한게 미역국이구요
된장국, 콩나물국, 김국, 북엇국, 생태탕, 굴국 등이 있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간과 맛에 어른 아이할것없이 건강에 좋답니다.
밥심은국력 |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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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찌개』
「재료준비」
두부1모,대파1/2개,다시멸치5~7개,고추가루1작은술,양파1/2개
새우젓1/2작은술,다진마늘1/2작은술,다시다류1티술,물2컵,소금조금
「만드는방법」
1.두부를 반으로 가른 다음 두께 1cm정도로 세로로 썰고 대파는 어슷 썰고
다시멸치는 똥을빼 깨끗이 손질하여 놓고 앙파도 0.5cm두께로 썰어 준비한다.
2.냄비에 두부를 깔고 다시멸치를 넣은 다음 대파와 양파를 두부위에 골고루 얹고
다진마늘,새우젓,다시다류,고추가루를 넣어주고 준비한 물을 부어서 불에올려 끓게
되면 중불로 줄여서 5분정도 끓인 다음 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으로 덧간을 하시고
불을끄면 완성입니다.
김장하고 굴이 좀 많이 남아서 ~뭘할까 고민하도 요 레시피보고 만들었는데
가족들 호응이 넘 좋았어요
영양만점이 굴국~ 만들어보세요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8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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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팁많은 어패류는 보통 불에 오래 가열하면 부드러운 식감이 떨어진답니다. 굴국이나 굴탕, 굴국밥등의 굴을 넣어 끓이는 국물요리의 경우에도 너무 오래 끓이시면 부드럽고 탱탱한 굴맛이 좀 덜 날수도 있어요. 시원한 맛을 더해줄 무우육수를 끓여준 후 굴과 나머지 야채를 넣어주시고 살짝만 끓이신후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자연스럽게 굴맛이 우려나오게 하는것이 좋답니다. 잔열로 인해 은근하게 시원하고 뽀얀 굴국물이 우려나오는데 보통 5분에서 10분정도 놔두시면 완성이랍니다. 매생이나 미역, 다시마등의 해조류와 함께 끓이셔도 잘 어울리고 향이 좋은 버섯이나 칼국수면, 떡국용 떡을 넣어서 응용해 드셔도 참 맛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굴은 참 고마운 먹거리랍니다. 다른 패류와는 다르게 소화흡수가 좋아 누구에게나 부담없으며 약으로 보충하려해도 쉽게 흡수되지 않는 칼슘성분의 흡수력이 매우 좋아 산성화된 현대인의 몸의 균형을 잡아준답니다. 피도 맑게 해주고 여러가지 성인병에도 참 좋아 나이드신 분들에도 좋구요. 그리고 제일 반가운건 ㅎㅎㅎ 칼로리가 적어 부담이 없으며 멜리닌분해 작용을 해서 얼굴을 하얗게~~~~만들어준답니다~미백미용효과까지~퍼펙 굴은 오랫동안 서양에서 사랑의 묘약으로 믿음을 주었다고도 합니다~ 굴을 먹으면 더 오랫동안 사랑하리라 ~ ^*^ (우리나라의 장어만큼 정력식품이라 하네요 ^^;)
굴은 늦은 가을부터 초봄(10월~4월)까지가 가장 맛도 영양도 좋은 겨울이 제철인 식품입니다. 레시피도 매운 간단하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일상의 보양식이 될수있는 굴요리로 지나가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셔요~~
* 재 료 * 생굴 200g(1봉지), 무우 1주먹, 홍고추1개, 청양고추1개, 대파1/2개, 쑥갓 1주먹 생수 800ml(4~5컵), 조선간장(국간장)1스푼, 소금1/2스푼, 후추약간
1. 생굴은 흐르는 물에 헹구어 불순물을 잘 정리한 후 체반에 받혀 물기를 빼둔다. 2. 무우는 한입크기로 잘라주고 나머지 야채도 사진의 모양처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비해둔다.
3. 생수에 무우를 넣고 10분이상 끓여서 시원한 무육수가 우러나오도록 해준다. (무우가 거의 익을정도록 끓여야한다)
4. 무우가 익었을때 굴과 야채를 넣어주고(쑥갓은 제외) 조선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며 후추는 살짝만 뿌려준다.
5. 굴과 야채를 넣어 끓으면 마지막에 쑥갓을 넣어주고 뚜껑을 덮어 10분정도 은근하게 우려내준다.
* 뚜껑을 덮어 은근히 우려낸 굴국물은 뽀얀 색이 된답니다.
* 다진 마늘을 넣어도 좋지만 맑고 깔끔하게 드시려면 빼주세요.
* 간단하게 몇가지 야채와 굴로만 끓였으나 취향에 따라 미역,매생이,다시마등의 해조류를 첨가해서 끓이시거나 낙지나 꽃게등을 넣어 맑게 끓이셔도 참 잘 어울린답니다. 굴은 빨간 국물보다는 하얀 지리스타일로 만들어주시는게 가장 담백한 굴맛과 향을 잘 느끼실 수 있답니다. 면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칼국수면이나 우동면을 넣어 드셔도 좋고 작은 만두나 떡, 두부를 넣어 만드시면 더 푸짐한 한그릇의 식사가 된답니다~
탱글탱글한 굴이랍니다~~ 어렸을땐 오동통한 굴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걸 넘 좋아해서 익은 굴은 잘 먹지 않았던거 같아요. 어린게 참 취향이 ㅎㅎㅎ 겨울에 잘 끓여먹는 국물요리중 하나가 홍합과 굴이랍니다. 가격도 착하고 알도 아주 실하고~~ 그리고 별 양념하나 없이 끓여도 국물맛이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요~ 손님들이 와서 다른 요리 하느라 바쁜 와중에 간단하게 끓여낼수 있어서 참 좋았는데 제일 맛있게 드셨던거 같아요. 한그릇정도가 남아 오늘은 식은 밥과 계란을 풀어서 끓였더니 구수한 굴죽이 되어 맛있게 먹었답니다. |
둘리정원 | 2010.11.16<무우 굴국>
요즘 굴국도 좋답니다.
굴이 제철이니 딱이지요.
굴을 깨끗이 씻어 건져 놓았다가
무우를 어슷썰기하여 먼저 끓이입니다.
무우를 충분히 끓여 국물이 시원하게 나와야합니다.
그리고 굴을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소금간을 하고 쪽파를 송송 많이 썰어 넣고
불을 끄면 완성됩니다.
<계란탕>
남비에 물을 넣고 멸치를 넣고 끓여 우려낸다음
멸치를 건져내고 양파를 잘게 썰어 넣고 다시 한번
끓여줍니다.
그리고 계란을 풀어 잘 풀어지게 돌려 넣어 주고
소금으로 간을하면 완성입니다.
| <부드러운 달걀 두부탕> 두부(중간 크기) 1모, , 대파 2대, 달걀 2개, 물 3컵, 참치액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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