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특색있는 라면 레시피를 가지신분 좀 가르쳐 주세요^^
치즈라면, 김치라면 같은건 좀그렇고요
저는 새우와 양파를 넣고 끊이면 얼큰하게 좋던데
양파가 라면을 더욱 시원하게 만들어주는것 같더라고요~
혹시 레시피 있으신분들 공유해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오늘 만들 요리는 굴의 시원한 맛을 듬뿍 살린 굴짬뽕라면이랍니다.
울낭군은 친구들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친구들과 함께 알코올음료를 마시는 걸 아주 즐기는 스타일인데
가끔 그 흥겨운 기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자신의 주량보다 과하게 마시고 들어오는 날이 종종 있어요.
그런 날이면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꼭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국물맛이 나는 음식을 찾는데요...
그럴 때 만들어주면 아주 좋아라하더라구요.
콩나물로 육수를 내어 숙취해소에도 좋으면서
해물... 특히 굴의 시원한 맛과 팍팍~ 넣어준 고춧가루의 매운 맛 덕분에
울렁울렁 불편했던 속이 확~ 풀린다나요?
생굴이 나올 때가 아니면 냉동굴을 사용하셔도 맛나게 끓여드실 수 있고,
특별히 칼재주가 필요하다거나 하지 않으니
해장이 필요한 날 꼭 한번 끓여보세요.
- 재 료 -
굴 140g, 모듬해물 1팩(340g), 라면 1개,
콩나물 1/2봉(150g), 양파 1/2개, 호박 1/2개, 대파 1/2대,
다진마늘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소금 약간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물을 자박하게 붓고 뚜껑덮어 끓여놓습니다.
호박과 양파는 너무 가늘지 않게 채썰어놓습니다.
대파는 길게 반으로 가른 후 속의 굵은 심은 빼내고 3~4cm 길이로 썰어놓습니다.
굴은 옅은 소금물에 살살 헹군 후 물기를 빼놓습니다.
전 손질되어진 모듬해물을 준비했는데...
따로 사실거라면 역시 깨끗하게 손질해서 옅은 소금물에 헹군 후 물기를 빼서 준비해놓습니다.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고춧가루를 넣고
매운 향이 올라올 때까지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볶아주다가
대파를 넣고 다시 고루 볶아주세요.
대파의 향까지 올라오면
양파와 호박을 넣고 고루 볶아주세요.
호박과 양파에 매운 맛이 들기 시작하면
끓여놓았던 콩나물 육수만 우선 넣고 끓여주세요.
끓어오르면 준비한 해물을 넣어주세요.
다시금 끓어오르면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또다시 끓기 시작하면 라면사리만 먼저 넣고 끓이다가
라면이 거의 익을 때쯤 굴과 라면스프를 넣고 한소큼 끓여냅니다.
이때 맛을 보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마무리해주세요.
라면스프가 싫으시면 소금으로만 간을 맞추셔도 된답니다.
해물이나 굴 모두 간간하기 때문에 라면스프는 마지막에 넣어 간을 맞춰주시는 게 좋아요.
빨간 국물이 보기만해도 얼큰시원함을 느끼게 해주지 않나요?
국물 한숟갈만 떠 드셔도 국물맛 최고~! 소리가 절로 나온다지요...ㅎㅎ
좀더 얼큰한 걸 원하시면 고춧가루 외에 마른 고추를 함께 넣고 볶아서 국물을 내신다거나
청양고추를 넣고 함께 끓이셔도 맛있어요.
굴에 콩나물까지 듬뿍 들어가서 더더더 맛있는 굴짬뽕라면 드시고
든든한 하루 보내세요~~!!
밥심은국력 |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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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콩나물과 버섯류를 많이 사용한답니다.
국물의 맛도 시원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될 해서 주로 사용한답니다.
면을 넣기 전에 콩나물과 버섯류를 넣고 국물의 맛을 낸 뒤에 면을 넣고 삶으면 된답니다.
계란을 넣기보다는 채소를 줄 사용한답니다.
콩나물을 넣고 라면을 끓여주면 해장하기에도 좋고 국물이 시원해요.
또, 라면끓일때 젓가락으로 면을 올렸다 내렸다해주면 면발이 쫄깃쫄깃해져서 맛이 더욱 좋습니다.
청양고추와 콩나물을 같이 넣어서 끓여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저는 가장 깔끔하면서 약간 칼칼하게 먹는 라면을 좋아합니다.
우선 양은냄비가 있으시면 가장 좋습니다.
정량의 물보다 조금 더 넣어주세요
왜냐하면 바글 바글 하면서 수분이 증발 하기 때문에 짜게 만들어져요 ㅎㅎ
다음 바글 바글 할때 청양고추 1개를 어슷 썰어서 넣어주세요
다음 라면 끓이듯이 똑 같이 만들어서 드시면
간단하시만 색다른 맛의 매운맛 라면이 완성 됩니다.
된장라면...
재료: 라면,양파,쪽파,생수,된장
된장을 이용하여,,,
구수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한,,,
된장라면을 끊여 봅니다...
라면을 끊일 때,,,지켜야 할 점(라면 1개 기준)~~~
1. 물을 550미리로 맞춥니다...
2. 불은 센불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끊입니다...
3. 끊는 물에 면을 넣은 다음,,,면을 들었다 올렸다하면서 면을 괴롭힙니다...
이 3가지만 잘지키면,,,
꼬들꼬들하면서 맛 좋은 라면을 들실 수 있습니다...
양파를 잘게 다지고,,,
쪽파도 잘게 다져서,,,
접시에 담아 준비해 놓습니다...
라면을 4등분으로 잘라 놓고,,,
첫번째 중요한 점~~~
물을 550미리 맞춰,,,냄비에 넣어 줍니다...
가정은 라면가게처럼 불의 화력이 세지 않으므로,,,
라면 끊이는 용기를 양은냄비로 사용하면,,,
불의 화력 차이를 조금이나마 카바할 수 있습니다...
건데기 스프를 넣고~~~
된장은 반스푼정도,,,
넣어주고,,,
라면스프는 다 넣지말고,,,
짜지 않게 반절정도만 넣어 주세요...
두번째 중요한 점~~~불의 세기,,,
처음부터 끝까지 센불에서 끊입니다...
넘치다고 불을 줄이면 안됩니다...
만약에 끊어 오르면,,,
면을 넣어 들었다 올렸다하면,,,
넘치지 않습니다...
라면물이 끊어 오르면,,,
다진 양파를 넣고,,,
그 다음은 라면을 투하~~~
어느 정도 라면이 익으면,,,
세번째 중요한 점~~~라면 괴롭히기,,,
집게를 이용하여,,,
수차레 라면을 들었다 올렸다하면서,,,
라면을 괴롭혀야,,,
꼬들꼬들한 라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4분정도 지난 다음 불을 끄고,,,
그 위에 다진 쪽파를 얹져주면,,,
꼬들꼬들하면서 구수한 된장라면 완성~~~
그릇에 담아 식탁에 내어 놓습니다...
면은 꼬들꼬들하고,,,
국물 맛은 된장을 넣어,,,
전혀 느끼함이 없이,,,구수하면서,,,
뒷맛은 깔끔합니다...
느끼함이 싫을 때,,,
된장을 조금 넣고,,,구수한 된장라면을 끊여보세요...
맛있게 끊여 드세요...
라면은 식초한방울을 넣으면 면이 쫄깃해진다고하지요^^
라면에 버섯이나 오뎅을 넣어 끓여도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어요
된장을 넣거나 대하나 새우를 넣어 끓여도 국물이 이색적인맛이 나지요~
고춧가루뿌려 끓인라면은 더없이 얼큰하고,
카레가루를 물에 개어서 카레라면을 해먹어도 맛있답니다^^
(카레라면할때에는 물을적게넣어 끓여주시면 됩니다)
맛있게 만들어보셔요^^
라면은 라면봉지에 써있는 레시피대로 하는게 가장 맛있다고 하긴 하더라구욤~~
제가 좋아하는 라면은 치즈라면, 떡라면, 그리고 콩나물을 듬뿍 넣어 국물이 아주 시원한 콩나물라면이랍니다!
콩나물라면은 숙취해소에 딱인 해장라면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스팸과 같은 햄과 김치를 좀 넣으시면 부대찌개맛 라면이 되는거지요~
그리고 정말 맛있는 라면은!!! 시중에 해물탕거리로 팔잖아요~~
거기에 넣는 라면이 정말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엠티가면 항상 해물탕거리에 라면을 넣어서 먹는데!!! 정말 그 맛이 기가 막히죠.^^
첫번째 요즘 음식들도 웰빙붐에 질적으로 좋아졌지요
라면도 마찬가지더군요 요즘 전복라면이 인터넷에서도 자주 오르내리더군요
라면에 해산물(홍합,바지락,오징어,미더덕) 그리고 전복을 넣고 끓여 내오더군요
라면국물이 칼칼하면서도 해산물때문에 시원하더군요
두번째 일명 파라면인데요
대파를 파절이 하듯이 길고 얇게 썰어서 라면을 다 익힌 후 불끄기 전 대파 썰어 놓은 걸 넣고
불을 끄면 라면의 열기로 대파가 익습니다 대파의 매운 맛을 즐기려면 그냥 썰어서 넣으면 되고 덜 맵게 드시려면
찬물에 잠시 담아두엇다가 헹구어 넣어주면 됩니다.
세번째 콩나무물라면은 해장할 때 종종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해장시에 콩나물국밥 유명하지요 아스파라긴산...ㅎㅎ
생콩나물을 넣고 물을 끓인 후 콩나물이 반정도 익은 다음 면과 스프를 넣고 끓여 드시면 시원한 국물이 끝내주지요
네번째는 기름기를 제거해서 끓여 드시는 방법입니다
냄비 두군데에 물을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면괴 스프를 각각 넣고 끓이다가 면이 반정도 익으면 건져서 스프가
끓고 있는 냄비에 면을 옮겨 끓여 드시는 방법입니다 건면에 가까운 맛이 됩니다.
면을 익히는 know-how가조금 필요합니다
[미소라면]
라면 1개, 미소된장 1큰술, 물 3컵, 국멸치 3마리, 5*5cm 다시마 1조각, 가쓰오부시 1큰술,
숙주나물 1줌, 표고버섯 1개, 대파 약간.
냄비에 물을 붓고 손질한 멸치와 다시마를 끓이다가 가쓰오부시를 넣은 후 불을 꺼서 잠시 둔다.
국물이 우러나면 체에 밭쳐 국물만 받는다.
굵게 채썬 표고버섯과 라면을 넣고, 미소된장 1큰술을 풀어 간을 맞춘다.
끓으면 대파를 어슷하게 썰어 넣고 불을 끈다.
손질한 숙주나물을 그릇에 담고 그 위에 뜨거운 라면을 얹어낸다.
[해물짬뽕라면]
라면 1개, 물오징어 1/5마리, 칵테일 새우 5마리, 조갯살 1큰술, 양파.당근.양송이 적당량,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대파.고춧가루.올리브기름 약간씩, 물 3컵
냄비에 올리브기름을 살짝 두르고 고춧가루를 볶다가 채썬 양파와 당근을 넣고 타지 않게 볶는다.
물 3컵을 부어 끓이다가 면과 스프, 어슷하게 썬 청양고추를 넣고 끓인다.
라면이 반쯤 익을 때쯤 물오징어, 새우, 조갯살을 넣고 마지막에 저며 썬 양송이와 어슷 썬 대파를 넣고 불을 끈다.
저희집에서는 콩나물국에 북어를 넣어 팔팔 끓여준 라면을 자주 먹곤 합니다. 콩나물과 북어가
들어가 시원해서 그런지 딸아이도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라면을 생각하면 콩나물에 북어를 넣
어 끓인라면을 그리워 하곤 합니다. 스프가 들어가서 간은 따로 하지앟아도 됩니다.
